말이 마음 같지 않아 고민입니다 - 내 마음 오해 없이 전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대화 수업
라이페이샤 지음, 김경숙 옮김 / 좋은생각 / 2021년 7월
평점 :
품절





“우리는왜 친밀한 관계일수록 더 큰 상처를 주고 받는 걸까?”


마음을 오해없이 전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새로운 대화법



‘제대로 대화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상대에게 관심을 바라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모를 가능성이 크다.

 대화할수록 ‘이유 모를 찜찜함’이 생기지만원인을 알 수 없고,

해결책도 없으니 차라리 상대방 탓을 하거나 대화를 피하게 되는 것이다.



마음챙김 전문가인 저자 라이페이샤는 그 해결책으로 ‘비폭력 대화’를 활용한다. 

세계적인 심리학자 마셜 로젠버그가 창설한 이 대화법은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서도 

원하는 것을 쉽게 얻는, 매우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소통 방식이다.





*




대화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얼마나 유명해졌는지 대만 온라인서점에서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도서라고 한다.


부모, 부부, 자녀 등 가까운 관계일수록 우리는 관심을 바라면서도,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서 상처를 주고 받는다. 


저자는 관계회복을 위해 ' 비폭력대화' 를 활용하라고 한다. 



이 대화법을 활용하면 단계에 따라서, 


원하는 것을 얻으면서도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다고 한다. 



관찰 - 느낌 - 필요 - 요청의 4단계고 


이 대화법을 이용하게 되면 대화 중 이유모를 불쾌한 감정을 참지 않아도 되면서,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들여다보게 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저자는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모르는 부모들에게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 아랫세대와 공존하는 법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이를 대하는 방식은 그들이 다 자란 후 우리를 대하는 방식이거든요. " 




어린 아이라고 해서, 또는 혼내야만 말을 잘 듣는다고 생각해서 


아이가 어릴 때 받은 상처를 기억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아이가 보고 배운게 부모의 대화방식이라 


성인이 되어도 자기 태도의 옳고 그름을 깨닫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부모를 그대로 보고 배웠기 때문에 


자신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다고 한다.


( 가장 쉬운 예시를 들자면, 요새 방영하고 있는 스브스 펜트하우스를 봐도 그렇다.


주단태가 맨날 빽빽거리면서 애들한테 성질을 내니 석경이도 똑같이 보고 배워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





이 책에서 한 부부의 통화내역을 소개하는데 


남편은 나름대로 달래주려고 하지만 


어째 말하면 말할수록 아내는 화를 내고 결국엔


대화는 커녕 아내가 전화를 끊어버리기 까지 한다.


근데 대체적으로 어디서 많이 보던 대화 패턴이기도 하다.




가장 중요한 공감 부분이 빠졌다는 것!!!!!!!! 이걸 왜 남편은 모르는가 ㅠㅠ 


그리고 대체적으로 부부의 성격이 반대적인 성향이 강해서 


한 명이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부분에 대해 한 명은 이성적이라서 


감정적인 사람은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서운할 수도 있다.


( MBTI로 치면.. T와 F 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다ㅋㅋㅋㅋ )




그렇지만 따지고보면 결국엔 그저 대화하는 방식이 조금 다른 것일 뿐 


악의는 없었다는 점이다. 공감능력이 조금 부족했을 뿐. 


대체적으로 사람들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때 이성적인 역할을 맡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상대방을 설득해야만 가족이나 친구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게 우리의 잘못은 아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만 해왔을 뿐, 


각자가 감정을 지니고 소통하는 개체라는 사실은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조건 적으로 공감하는 습관도 썩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한다.


특히나 상대가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고 있을 때인데, 


내가 놀랐던 것은


내가 공감한다고 생각해서 했던 말 또한 좋은 반응은 아니였던 것이다;  






1. 상대방 의견에 무조건 동의하고 선동하면서 화를 돋운다.

 

( 네 말이 맞아! 넌 반드시 가서 따져야해 or 정말 짜증난다, 걔 진짜 너무한다 ) 



2. 느낌부정 


(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마 or 네가 생각하는 만큼은 아니겠지 )




이 두 가지만 봐도... 어라? 싶지 않은가? 나는 이 부분 읽다가 굉장히 놀랐다.


대충 화나는 일들을 친구들에게 자주 말하는 편인데,


보통 친한 사이라면 같이 빡치면 같이 욕해주는게 공감이라고 생각했는데 


좋지 않은 반응이라고 한다; 


아니 같이 화내면 좋은거 아닌가 왜지..왜지!!!! 





느낌부정은 예시문을 계속 읽다보면 대충 어떤 뉘앙스인지 이해는 간다.


당사자가 안 좋은 생각에 오래 빠져 있는걸 바꿔주고 싶은 마음에 하는 말인데


정작 당사자가 들으면 


약간 조언같지만 지시? 통제? 하는 걸로 받아들일 수도 있고


내가 나쁜 사람인가? 라는 생각으로 좀 상처를 받을 수도 있겠다 싶다. 




정말 대화방식은 배워도 배워도 어려운 것 같다.


어떻게 말해야 가장 좋은 답변이 될지 그 당시에 바로 순간적으로 


이거다! 하는 게 떠오르지 않으면 ㅠ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감탄사만 아... 아이고... 이런 식으로 대답하기만 하는데 


그럼 또 상대방은 왜 내 상황에 공감해주지 않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화방식과 인간관계가 또 정말 어렵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 


그래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골이 남편, 불면증 아내 - 디지털 헬스케어 전쟁의 저자, 노동훈이 알려주는 숙면 여행 안내서
노동훈 지음 / 행복에너지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잠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생리적 현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수면은 모든 건강의 기본이자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질 좋은 수면은 질 좋은 일상생활과 연결되며 불면증은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


본서는 수면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불면증 최신 치료에 대한 다각적인 지견을 전달하며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잠을 보다 깊이, 푹, 잘 자고 싶은 사람들에게 

실용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자신에게 맞는 수면패턴을 발견하고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상세한 내용이 궁금한 이에게 맞춤 지침서로, 

잠을 잘 자기 위해 해야 할 것과 피해야 할 것, 

그리고 수면 기술(sleep tech)을 제시하며 독자 여러분을 숙면의 세계로 안내한다.





*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던 건, 책의 제목이 좀 아쉽다 ㅠㅠ 


특정한 역할인 남편과 아내라는 이야기를 꺼내놔서 


어쩐지 제목만 보면 결혼한 사람들만 읽어야 할 거 같은 그런 느낌이 좀 들었기 때문..


따지고 보면 그냥 전체적인 큰 틀은 불면증에 관한 이야기인데 


좀 더 모두를 아우르는 그런 제목으로 정할 수 없었나 하는 아쉬움이 따른다. 




어쨌든, 나 또한 깊이 잠드는 편이 아니라서 


( 보통 자주 깨는 편이고, 깊은 잠이 아닌 꿈을 꾸는 렘수면을 취하고 있는 듯 하다.


하루에 평균적으로 3~4개의 꿈을 꾸는 것에 익숙해져있음 -_-... ) 


이 책에서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읽게 되었다. 




나도 질 좋은 수면을 좀 하고 싶은데 ㅠㅠ


진짜 유일하게 깊이 잠 들 때는 술 마셨을 때나 


체력을 거의 불태우듯 다 썼을 때? 그럴 때는 정말 완전 깊이 잠들어서 


꿈이고 뭐고 안 꾸고 그냥 통잠 자는 듯 하다ㅋ 





이 책에서는 제대로 길들여 지지 않은 수면은


우리 몸을 망가뜨리고, 불면증은 의욕저하, 집중력 저하,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 나타나는 부작용은 너무나도 많아서 셀 수 조차도 없다고. 


그리고 잠을 적게 자거나 길게 자는 사람들은 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많고, 수명이 짧다고 한다. 




자칫하면 좀 딱딱할 수도 있을 내용이긴 하나 


지루하지 않도록 책 내지마저도 컬러로 사진이 여러개 들어가 있어서 


더욱 시각적 +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자는 도중에 실행해두면 사용자의 수면상태를 체크해주는 수면앱이 있다고 하던데, 


들어만 봤지 정작 실행해보지는 않았다. 


일단 서서히 졸려지면 핸드폰을 치워놓는 성격이라 더더욱 그랬을지도 모르겠음ㅋ 


물론 수면앱을 사용했다고 해서 그 결과를 100% 믿으면 안된다는 기사도 얼핏 본 것 같다.


코골이 시간이나 각성시간, 얕은 수면 등을 놓친다고 하길래 ㄷㄷㄷ 





그래도 한번쯤 내가 자면서 얼마나 코를 고는지 ( 안 고는줄 알았는데 곤다고 한다... -_-; ) 


또 나의 수면상태는 어떤지, 얼마나 얕은 잠을 자는지 등등  체크해 보고, 


제대로 길들여서 좋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특히나 남성보다 여성이 불면증을 겪고 있는 환자가 더 많다고 한다.


( 잠귀가 밝아서가 아닐까? 나도 잠귀가 엄청 밝아서 귀마개 안하면 한참 뒤척이거나 


잠들다가도 소리 떄문에 화들짝 꺠는 스타일.. ) 





어떻게든 지금보다 더 좋은 수면을 취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적당히 불편하게 - 지구를 지키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
키만소리 외 지음 / 키효북스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도 제로 웨이스트와 비건이 되고 싶은데요….’



관심은 있지만 선뜻 나서기 어려운 에코 라이프! 


일상을 바꾸지 않으면서 조금씩 그러나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여섯 작가가 들려주는 적당히 불편하게 지구를 지키는 습관들을 만나보자!





"우리에겐 일상을 지키며 실천할 수 있는 하루가 필요해!"


온라인을 통해 뜨겁게 퍼지고 있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용기내챌린지! 


밀폐용기부터 도시락 통, 뚜껑 달린 냄비 속에 디저트와 음식을 담아가는 인증사진들이 늘어가며 

일상 속에서 환경을 지키려는 마음이 커지고 있다. 


소소한 실천들이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를 단박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가파르게 달려가는 지구의 시간을 조금은 느리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






일단 내가 아는 작가님이 이 책에 참여하셨다고 해서 반가웠던 도서다.


그리고 이 책이 전하는 메세지가 굉장히 분명한데다가, 


다들 조금씩이라도 관심을 가져줘야 할 문제라고 생각되어서 읽게 되었다.



아무렇지 않게 쓰고 버리게 되는 재활용쓰레기의 양이 


이제는 작업자들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늘어나서 문제라고 한다. 


그리고 오존층이 파괴되면서 날씨도 오락가락 해지고,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장점을 갖고있던 우리나라 날씨도 


서서히 이제 계절이 오락가락하게 변하게 된다고 한다..



지금만 해도 일기예보와 상관없이 


비가 엄청 쏟아졌다가 갑자기 막 또 화창했다가,


또 이상기온으로 40도까지 치솟는 현상등이 환경이 오염되어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한다. 







일회용품을 쓰는 사람도, 재활용쓰레기를 많이 버리는 사람도 이해가 간다. 


유래가 없던 코로나19 때문에 지금 다들 집에서 별 수 없이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이유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대면으로 식당을 가는 것 보다는 


쓰레기가 나오더라도 집에 있는 사람들이 더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는 요즘...


( 일일 확진자 천명이 진짜 웬말이냐............ㅠㅠㅠㅠㅠ ) 





그런데 이제 이런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서 세계적 환경오염은 물론 


생태계 마저도 위태로워진다고 하니 확실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고 하고 있다.


너무 늦긴 했지만, 배달앱 회사들도 일회용품 선택 X 를 우선으로 지정하고 있고, 


( 사실 이미 너무 많은 일회용품이 집에 있기에 없어도 큰 불편이 없다...;;; )


나 또한 집에서 사용하던 일회용 빨대 대신 


스텐 빨대를 사용하게 된지 어언 1년 반이 다 되어가고 있다! 





밖에서는 커피 전문점도 잘 안 가는 편이고, 가게 되면 매장에서 다 마시고 나온다. 


최대한 일회용컵 + 빨대를 쓰지 않기 위해 ㅠ 




물론, 그냥 빨대를 사용하면 쓰고 버리면 되는데 


집에서 스텐 빨대를 사용하면 세척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인간인지라 당연히 귀찮고 ㅠㅠ 전용 솔로 꼼꼼히 설거지 해야 물 때도 안 생기는 터라 


하고는 있는데, 귀찮긴 하다........ 



그래도 1인당 사용하는 빨대만 줄여도 


바다거북이 코에 빨대를 꽂고 죽는 일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마음. ㅠㅠ 




솔직히 가장 좋은건 육류섭취를 줄이는게 큰 효과가 있다는데, 


먹는 것 까진 제한하기가 어려울 거 같다. 


그냥 자신이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조금씩 줄여나가다 보면


서서히 귀찮음도 습관으로 자리잡게 되고, 그렇게 되면 환경에도 생태계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들이나 


실천하고 싶은데 아직 막막한 분들에게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의 품격 - 착하게 살아도 성공할 수 있다
양원근 지음 / 성안당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선의지(善意志), ‘선의’와 실행력‘으로 성공하는 법!


회사와 삶을 경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담다!



'사람을 중요하게 여길 것', '선함을 기본으로 삼을 것',

'책임지는 사람이 될 것', 이것이 바로 『부의 품격』의 원칙이다!



『부의 품격』은 저자가 국내 대표적인 출판 기획사로 성장해 오면서 

해온 일과 인생에 대한 철학 ‘선의지(善意志)’에 대해 써내려간 것이다. 


특히 선의지를 통해 어떻게 부를 이룰 수 있었는지, 

저자가 관여했던 다양한 성공 사례들을 제시하며 

어떻게 책을 만들고 마케팅을 하였는지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 저자는 현장에서 맞닥뜨린 고민과 해답의 중심에 ‘사람’을 두고 있으며,

 반드시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는 ‘의지’와 개미와 같은 ‘실행력’을 가지는 것이 

비즈니스를 넘어, 인생에 꼭 필요한 지침이라고 말하고 있다.





*







당연하게도, 나는 항상 선한 사람이 잘 되고


 악한 사람이 망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는 한다.


예나 지금이나 언제나 말이다.


그런데 거의 항상 - 악한 사람들이 더 잘 되고 더 잘 사는 모습을 보면 


참 기분이 착잡해지고는 한다. 



정말 저렇게 남의 것들을 빼앗아버리고 남의 노력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잘 되는게 맞는건가 싶고.


법은 있는데 왜 심판을 하질 못하는가 하는 의문까지. 




기본적으로 사람이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욕망을 먼저 생각하긴 하겠다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이정도 쯤은 괜찮다- 라고 생각하는 선에서 남들에게 베풀려고 하지 않나 싶다.


그런 사람들의 노력과 행동을 바보같다고 놀리거나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의 품격은 선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내용이라서 


동감하면서 읽었던 책이다. 


그리고 그래도 저자는 선한 사람이구나 하는 다행스러운 안도감도 들었다. 



특히나 번역일을 막 뛰어들었던 찰나에 


번역이 좋지 않아서 대금을 50%만 주겠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직원들과 머리 맞대서 번역이 어떻게 되었는지 지적한 사항들을 되짚어 보고, 


잘못되었다는 것을 순순히 인정하였다.


그 뿐만 아니라 그렇게 좋지 않게 번역이 되었으니 그냥 비용을 받지 않겠다- 라고 말하다니.


나였으면 그래도 기한 내에 맞춘 걸 생각해서 절반은 받았을텐데 ㄷㄷ 




그리고 출판사에서 도리어 놀라면서 미안해하더니 


나중에는 그 모습에 신뢰를 느꼈다면서 일감을 많이 몰아주었다고 한다. 


일을 하고도 보수를 받지 않는다는 건 꽤 큰 결단인데,


그런 결단이 결국엔 더 좋은 결과로 갖고 오게 되어서 참 다행이다 싶다.





'선함'을 기본으로 삼는 것. 


분명 쉬운 일이 아니지만 노력한다면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그 유명한 사업가 백종원씨도 자기는 착한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착한 척, 겸손한 척, 하다보니까 어느새 그렇게 되어있었다- 라고 말했듯이 


우리들도 그렇지 않더라도 그런 척 하다보면 언젠가 그렇게 되어있지 않을까? 




저자처럼 모두를 다 잘 챙기면서


( 전화번호부에 4천명이 있다고 한다; ) 


살 수는 없겠지만, 사소한 일이라도 선한 의지를 가져보려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는 책이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혼자서도 쉽게 돈 버는 이모티콘 만들기 - 캐릭터 개발부터 출시까지 초간단 이모티콘 제작의 모든 것
로아 변유선 지음 / 비에이블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0대~60대까지 그림을 못 그려도, 

포토샵을 몰라도 이모티콘을 만들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이모티콘 가이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라인, 오지큐마켓에서 총 30개의 이모티콘을 출시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저자가 이모티콘의 기획부터 제작의 필수인 

포토샵 기본기까지, 친절한 설명과 사진으로 안내한다. 


또한 이모티콘 완성 후 나에게 맞는 플랫폼을 찾을 수 있도록 

플랫폼별 특징과 제안 방법을 상세하게 정리해 이모티콘 출시까지 완벽하게 책임진다.







*







우리가 자주 쓰는 카톡 이모티콘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책이다.


아무래도 그냥 글만 보내는 것보다야 시각적, 청각적 효과가 있으면 


더욱 효과적인 전달이 되기 때문에 우리는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특히나 마음에 드는 ( 예를 들면 굳이 그 내용을 문자로 치지 않아도 


그 이모티콘 하나만 보냈을 때 모든 뜻이 전달되는! ) 이모티콘을 발견하면


아무리 나머지 이모티콘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덜컥 사게 되는 편이다. 




문자로 쓰는 거보다 훨씬 시간은 절약하면서, 전달에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귀엽기도 하고, 한번 구매하면 평생 쓸 수 있다는 것 또한 


이모티콘의 장점이다.






요새는 이모티콘 정액제라고 해서 한 달에 일정금액을 내면, 


모든 이모티콘을 한 달동안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평소에 쉽게 사용하는 이모티콘에 대해서 쉽게 질리는 사람들은


오히려 이 정액제를 이용하는게 다양한 이모티콘을 구매하기 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그 다양한 이모티콘을 사용자가 사용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작가들이 다양한 이모티콘을 출시 해야 한다. 




수요가 있으니 공급 또한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지 않겠는가 ! 












쓰읍 근데 수수료가 생각보다 많이 비싸구나 싶었다.




심지어 오지큐마켓을 제외한 다른 플랫폼들은


30%를 수수료로 떼간 다음에, 70%를 전부 작가를 주는게 아니라 


남은 70%에서 절반만의 수익을 작가에게 주는 것인데


그렇게 따지면 결국 35% 정도를 작가가 가져가는게 아닌가...! 


이.. 이 날강도 같은 놈들 ㅜㅜ 




이모티콘을 또 등록한다고 해서 무조건 다 ok 되는 것도아니고


플랫폼 내에서 심사가 통과해야 판매될 수 있기 때문에 ㅠㅠ .....


이런 부분들은 또 씁쓸하게 다가왔다.



꽤 이름이 알려진 유명한 작가들도 이모티콘 심사에서 여러번 떨어지는 걸 봤기에


초보들은 이런 심사부터가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플랫폼 마다 좋아하는 이모티콘 유형이 따로 있다고 하니,


내가 제작하고 싶은 이모티콘이 어느 회사의 방향성과 비슷한지 미리 


사전조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이렇게 눈썹 모양 하나 가지고 다양한 표정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캐릭터 틀을 만들어두면 이렇게 약간의 터치 만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듯 하다. 




혼자서 이모티콘 제작을 해보고 싶었던 분들에게 추천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