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분파 버스운전자격시험 필기 문제집 - 최근 CBT 출제유형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수록 2024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

일단 신기한 점은 날씬한 교재더라고요!

책 표지에도 써있지만 슬림핏북이라고 하면서 최댄기로 가볍게 끝내버릴 날씬한 교재! 라고 되어있습니다.

보통 기분파문제집 보다 한.. 2/3 정도 두께밖에 되지 않아서

무게도 훨씬 가볍습니다. 에코백에 넣어도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을 사이즈!




버스운전 자격시험

노선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전세버스 운송사업 또는 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의

사업용 버스 운전업무에 종사하려는 운전자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시험을 말한다.

20세 이상으로 운전경력 1년 이상, 제1종 대형 또는 제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가 응시할 수 있다.

버스운전 자격시험은 객관식으로, 총점의 60% 이상을 얻으면 합격한다.

취득 절차

버스운전 자격시험에 응시하려면 운전면허, 연령, 운전경력 등 응시 조건을 갖추고,

운전적성정밀검사(신규검사)후, 적합판정을 받아야 한다.

버스운전 자격시험 필기시험(CBT)에 합격한 사람은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교통안전공단에 버스운전 자격증 발급신청을 하여야 한다.

저는 면허도 없는 사람인지라 ( 운전...무서워 후덜덜덜 )

버스 운전하시는 분들은 진짜 와 대단하다 싶어요

쪼끄만 차가 유턴하는 것도 신기한데

버스같이 크고 긴 차는 핸들을 진짜 막 돌려가지고!! 막!!! 커브길 도는거 너무 신기하고 그렇습니다 예..

그리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만 응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뭐 왠만하면 다들~~ 별 문제 없으실 거라고 믿습니다...^^;;;

강력범죄라던가.. 마약류 범죄라던가.. 운전면허 취소되었다던가 하시는 분 없으시죠...?





그래도 면허도 없는 저라는 사람이 풀기에도 크게 문제가 난이도가 높지는 않네요!

저런 혈중 알코올 농도 문제라던가

( 하도.. 연예인들 음주운전 기사를 많이 봐서 그런가 보자마자 답을 외쳐버린 사람ㅋ )

혹은 저런 영양제를 복용했다고 운전을 금지해야 한다던가 하는건 ㅋㅋㅋ 너무 쉬운 문제니까요!

또 저렇게 문제의 유형은 다르지만 정답이 같은 5번이나 6번문제를 보시면

반복되어서 출제되는 문제구나! 하고 알고 확실히 외울 수 있도록 해두었네요!

책에도 써져있지만 출제되지 않는 이론에 시간낭비 하지 말자며

시험에 나오는 이론만 단문으로 요약하여 가독성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또 최근 CBT 복원문제에 초점을 맞춰서 정리한 예상문제와 모의고사로

충분히 혼자 필기문제집으로 공부하고 합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부디 수험생들이 열심히 이 문제집을 읽고 풀고 하셔서 필기 거뜬하게 합격하시면 좋겠습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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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무임술차 좀 할게요 - 방구석 혼술 유튜버의 인생 해장 에세이
이다정 지음 / 북라이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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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 구독자와 콘텐츠 누적 조회 6,300만 뷰를 달성한 이다정은

‘방구석 프로 혼술러’이자 조곤조곤 웃기는 입담으로 팍팍한 현실에 지쳐

마음 나눌 술친구가 필요한 MZ세대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혼술 유튜브계의 장윤정’으로 불리며

국내 혼술 유튜버 1위가 되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

고급진 푼수미와 우아한 광기, 그리고 솔직함이 매력이다.

오늘도 “숨 참고 소주 다이브~♪”를 외치며 시트콤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

영상으로 다하지 못한 인생 내공 이야기를 담아 첫 에세이 《내 인생에 무임술차 좀 할게요》를 썼다.

▶유튜브 @Freetea

▶YTN을 거쳐 현재 모 지상파 방송사에 근무 중

*

이 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 바로 직감했습니다

헉 이거 일러 분명 보람언니다.. 신청 냅다 갈겨ㄱㄱㄱㄱ

아무래도 저자분을 비슷하게 그리신거 같음ㅋㅋㅋㅋ

간간히 등장하는 일러스트를 보며 얼마나 반갑던지!!

일단 일반인이 하는 유튜브는 잘 챙겨보는 편은 아니라서

무임술차라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계신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익명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이 악플을 많이 다는 모양인데,

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것을 ㅠㅠ 솔직히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술먹는게 취미라는 사람한테 철이 없다는 둥 부모님 생각을 안하냐는 둥의 댓글은

뭐하러 다는지 모르겠다. 뭐 사실 그렇게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서 악플다는 사람들은

한편으로는 저자분이 부러워서 그럴 수도 있고, 혹은 그냥 정말 아무 이유없이

본인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악플달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던데;;

뭐 그런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어지간하면 흐린눈 하고 그래 너는 너의 인생을 그렇게 살아라...

하고 신경안쓰는게 최고지만 사람감정이 어디 그렇게 무디게 흘러가겠는가 ㅜㅜ

그냥 최고는 역시.. 잘 캡쳐해놔서 알차게 모은다음에 경찰서에 신고하시고 합의금 받아내세요

요새는 그게 부수입으로 그렇게 짭짤하다는데욬ㅋㅋㅋㅋ ( 이러고 있다 )

막상 신고당하면 자기가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랬다~

공무원 시험 준비중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렇다~

너무 놀래서 손발이 떨린다~ 미성년자니까 봐달라~ 레파토리도 항상 똑같은데

안 봐주고 눈감고 귀막고 신고하면 합의금을 받아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ㅋㅋㅋㅋ

그리고 저런 거짓말 다 뻥이라네요 ㅋ 막상 경찰서에 출두하라 그러면 성인 백수가 태반이라고...

뭐 아무튼!

나도 막 대단한 직장을 가진건 아니다보니 에세이를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던 듯 하다.

나도 금방 마흔이 되어있겠지...? 그렇다고 내가 갑자기 어른 노릇을 하진 않을거 같고...?

나이가 있다고 해서 어른이 저절로 뿅 하고 되는게 아닌데 ㅠㅜ 우리나라는 왜이렇게 나이잣대가 심한지 모르겠다

나이 많아도 그냥 귀여운거 좋아할 수도 있잖아욕!!!!

( 귀여운 스티커같은거 사면 매일 어무니께 혼나는 1인.. 니가 나이가 몇인데 이러심서 ㅜㅜ )

도대체가 개인취향을 배려를 해주지 않는구만! ㅋㅋㅋ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려면 그런 앙증맞은 취미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ㅋㅋㅋ

아무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무임술차도 구독했어요 ( 급 어필하기 )

남 인생 터치하기 전에 본인 인생부터 열심히 삽시다 여러분!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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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관계가 먼저입니다
안젤라 센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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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그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마세요. 다른 사람에게도, 당신 자신에게도.”

160만 명이 찾는 영국 ‘국민 상담소’ 공인심리치료사가 알려주는

힘든 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건강한 소통의 기술

영국 국립정신과 ‘아이앱트’ 공인심리치료사

영국 검사장 정신과, ‘굿네이버스’ 심리정서 자문위원

연간 160만 명이 찾는 영국의 ‘국민 상담소’에서 매일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해온 베테랑 심리치료사가 가장 자주 들었던 고민인 ‘나는 왜 이렇게 휘둘리는 걸까요?’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알려준다.

4가지 소통 유형의 특징부터 마음을 읽어주는 4가지 마법의 주문,

관계를 잡아주는 4개의 팔 등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테크닉을 통해 따뜻하지만 단호하게,

유연하지만 단단하게 나를 지키는 소통 방식과 관계의 기술을 알려주는 10주간의 자기 돌봄 수업

*

제목을 읽자마자 바로 읽어야겠다 싶었던 책!

심지어 저자가 영국 공인 심리치료사라고 해서 더더욱 좋았다.

다양한 예시들을 들면서 타인에게 휘둘리는 이유라던가,

또 자신을 챙기지 못하고 남을 먼저 챙긴다던가 하는 것들에 대해서

또 한번 알아보고.. 맞다 맞어 하며 읽게 되는데

읽다가 엄청 놀랐던 부분은 '와 나와는 굉장히 안 맞는 사람이다' 생각했던 사람의 특징이

그대로 나타나는 유형을 발견한것!!!!!!!!!!!!

진짜 이럴 때마다 너무너무 소름돋는다..심리학 도서를 계속 읽게 되는 이유가 이런 이유도 있는 듯.

바로 공격적 불도저형이라는 유형인데,

자신의 권리만 내세우고 타인의 권리를 무시하는 소통유형이다.

공격적인 태도로 상대방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규칙을 위반하면서까지

필터없이 할말을 하고 자신의 요구를 강압적으로 관철시키려 한다.

상대의 기분이나 의사와 상관없이 자기 마음대로 타인의 영역을 침범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상대를 누르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코 건강한 소통방식이라고 할 수 없다.

이런 유형들이 말할때 이런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한다.

강하고 공격적인 말투를 사용한다.

지나치게 큰 목소리, 빠르고 강한 말투, 비꼬는 말투, 차갑게 딱딱 끊는 말투 사용하기

상대의 발언을 듣지 않는다

상대의 말을 막거나 끊기, 듣기만 해 같이 억압하고 통제하는 투로 말하기 등

하대하는 태도로 이야기한다

아이나 아랫사람 대하듯 지적하고 지시하기 명령조로 말하기

혼내거나 타이르는 말투쓰기 부적절하게 반말하기 등

위협적인 말이나 태도로 이야기한다

상대의 약점 들투기,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같이 위협하는 말하기 등

자신과 상대의 차이를 강조한다

상대를 무시하거나 낮추기( 별것도 아니면서 )

자신의 위치내세우기( 나정도는 되어야지 등 )

자신의 평가자인것처럼 말한다

상대의 옳고 그름, 좋고나쁨가치평가 내리기 ( 넌이걸 좀 고쳐야겠다 등 )

상대의 의사를 고려하지 않는다

자신의 뜻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강요하기,

선택권없이 강요형으로 펴현하기, 지나친 질문이나 요구 반복하기,

배려없이 상대의 선넘기, 상대가 원하지 않는 조언하기 등

상대의 탓으로 문제를 몰아간다

사실과 상관없이 상대잘못이라고 몰아세우기,실제문제에 비해 과도하게 비난하기 등

자신의 의견을 사실처럼 주장한다

자기생각이나 의견을 기정사실화하기, 근거없는 내용을 사실처럼 주장하기, 이유나 증거없이 원래 그렇다고 우기기

정말 거의 복사+붙여넣기 수준으로 똑같아서 깜짝 놀랐음..

이 유형도 결국에는 자존감의 문제로 연결되는데,

자신의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을 남을 공격하거나 깔아뭉개면서

자신을 우위로 생각하려고 하는 유형이라고 한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나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결과가 나오지 않고

오로지 이 책의 리뷰에서만 ㅋㅋㅋ 발견되는 단어다!! 이 또한 신기했다.

타인 때문에 힘든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문제였구나! 를 깨닫고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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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 -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세대 갈등 솔루션
조관일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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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 개정판 출간!

지나치게 MZ세대 중심인 현 세대론에서 꼿꼿하게 기성세대를 외치다!

기성세대의 시선에서 거꾸로 쓴 역발상 세대론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중심으로 논의되어 온 기존의 세대론은 기성세대에게는 꼰대 프레임을,

MZ세대에게는 개인주의적이라는 편견을 공고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2020년 출간되었던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의 개정판으로,

기존 세대 담론의 중심추를 신세대에서 기성세대의 중간 지대로 옮겨놓아 세대론에서

조연처럼 여겨졌던 기성세대를 재조명함으로써 세대 갈등을 분열이 아닌 화합으로 이끌어준다.

국내 최고 명강사이자 한국의 데일 카네기로 불리는 조관일 박사는 지나치게 신세대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대론에 의문을 품고 이에 맞서는 도발적 세대론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세대라는 프레임 속에서 서로를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상생하는 법을 배워봄으로써 갈등 시대를 슬기롭게 건너는 전략을 익혀볼 수 있을 것이다.

*

역시나 흥미로운 내용들이였다.

사실 직장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세대간의 갈등이 아니라 입장에서 오는 갈등이라는 것이다.

각자의 입장이 상사와 부하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갈등이라는 것이다.

나이에 따른 세대 구분과 관계없이

심지어 같은 세대라 하더라도 입장이 다르면 관점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며 논리가 달라진다.

자연히 소통에 장애를 일으키고 불통의 문제를 야기해 갈등이 생긴다.

소통의 장애로 갈등이 생겼을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이 있다.

'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봐 '

무의식적으로 이런 말을 내뱉는 이유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문제가 풀린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이라고 한다.

직장에서 선배나 상사를 비난하는 신세대 사원도 당장 지위가 달라지면

그 사장과 똑같은 논리로 바뀔 것이다.

요즘 신입들은 왜 그러냐 우리때는 안그랬는데 라는 말을 하며

후배의 근무태도를 답답해하고 나무랄 것이다.

결론적으로 직장의 세대차이, 세대갈등이란 일반적인 세대론과는 다르다.

입장갈등이 세대문제보다 앞선다는 말이다.

그러기에 세대문제는 세대갈등으로 접근하기보다 입장갈등으로 중심을 옮기는게 좋다.

지위와 처지가 다름으로써 발생하는 갈등이 무엇인지를 헤아리고 서로 이해해야 한다.

물론 입장 외에 상사나 선배의 인간적인 결함, 즉 꼰대짓과 갑질로부터 비롯된 갈등도 해결하면서 말이다.

이 말에 꽤 동의하는데, 같이 근무했었던 상사와 동료가 세대차이 때문에

항상 언쟁이 있었었다. 상사의 말도 일리가 있고 동료의 말도 일리가 있어서

( 헉 내가 바로 중간에 낀 낀대인가...! )

두 사람의 이야기에 적당한 공감과 반응을 보냈는데,

상사를 이해하지 못하던 동료가 다른 지점으로 발령나더니

상사보다 더한 꼰대가 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ㅋㅋㅋ

그토록 자신이 듣기 싫었던 말들인데 ㅋㅋㅋ 결국 본인이 그대로 하고 있다는게 웃기게 느껴졌다...

정말 지위나 입장에 따른 차이가 맞았구나 새삼 느꼈달까...

이처럼 요즘 직장생활 하면서 세대갈등을 느낀다, 혹은 상사나 동료 때문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고

마음을 다 잡는걸 추천드린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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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이 돋는다 - 사랑스러운 겁쟁이들을 위한 호러 예찬
배예람 지음 / 참새책방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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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여도 괜찮아!

오늘도 무서운 이야기를 찾아 헤매는 겁쟁이들을 위한 호러 에세이

여름철만 되면 사랑스러운 겁쟁이들이 나타난다. 친구들을 조르고 졸라 공포영화를 보러 가서는 정작 귀신이나 괴물이 등장하면 손으로 눈을 가리고 비명을 질러대는 사람(이제는 아예 불을 켜고 공포영화를 관람하는 이른바 ‘겁쟁이 시사회’까지 등장했다), 밤마다 침대에 누워 휴대폰을 코 앞에 대고 각종 커뮤니티 공포 게시판을 떠돌다가 괴담의 잔상에 오들오들 떨며 밤잠을 설치는 사람 등.

호러 장르를 사랑할 뿐 아니라 심지어 호러 소설을 쓰는 창작자이면서도

여전히 무서워서 시도하지 못하는 공포 콘텐츠가 많다는 저자가 겁쟁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름답고 찬란한 공포의 세계를 재치 있는 필치로 소개한다.

늘상 주변으로부터 핀잔을 듣는 바람에 서러웠던 ‘겁쟁이 호러 마니아들’에게 겁쟁이여도 괜찮다는 다정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에세이다. 이제 막 호러 세계에 관심을 갖고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호러 장르 안내서가 될 것이다.

*

책 제목과 소개가 인상깊었던 책이다.

나도 겁이 많고 무서워 하면서도 그놈의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서 매번

공포영화를 보러간다던가 공포게임을 즐겨하곤 하는데 ㅋㅋ

저자도 그런 사람인가보다! 하면서 읽게 되었다.

그런데 저자는 겁쟁이라기엔 너무 많은 공포게임을 섭렵하고 있어서

읽다가 살짝 당황을 하기도 했다...ㅋㅋㅋㅋㅋ

아니 겁쟁이라면서요! ㅋㅋㅋㅋ 무슨 겁쟁이가 이렇게 많은 게임을혀! ㅋㅋㅋㅋㅋ

나의 경우에는 어릴때 화이트데이라는 게임을 벌벌 떨면서도

그걸 깨고 싶어가지고 공략 카페에 가입해서 공략법을 외워서 퀘스트를 깨가지고

엔딩까지 보고 나서 애들한테 자랑도 했었던(!) 기억이 남아있다..

그때만 해도 그 게임이 귀신 얼굴이 막 둥둥 떠다니고 거미귀신이 나오고 하니까

엄청 무서운 게임 중 하나였다!!! ( 강조 )

애석하게도 이번에 출시된 화이트데이2는 그만큼의 명성을 얻지는 못한거 같지만..

근데 그 와중에도 저자가 플레이 했던 공포게임과 내가 했던 공포게임이

단 하나도 겹치는게 없다는게 또 충격적... 세.. 세대가 달라서 그러겠지 라고 위안을 삼아본다.

이제는 유튜브가 굉장히 발달해서

유튜버들이 대신 게임을 플레이 하는걸 보고 대리만족을 하기도 하는데

가끔은 아 해볼까? 재밌어 보이는데 해볼까? 하면서 시작한 게임도 몇 개 있긴 있다 ㅋ

그래도 그런걸 보면 왕 쫄보에서는 좀 벗어난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사실 다들 알 것이다.

귀신도 귀신이지만 정말 무서운건 사람이기 때문에...^^

실제로 이 책에서도 그런 내용이 나오긴 하지만..

근데 또 예시가 빨간마스크 ㅋㅋㅋㅋㅋ 너무 웃김 ㅋㅋㅋㅋ

근데 어릴땐 그게 왜 그렇게 무서웠는지 모르겠다 진짜 그런 사람이 있을리가 없는데..

언니들의 증언에 따르면 나는 어릴 때 망태할아버지가 잡아간다는 말을

무서워해가지고 둘이서 짜고 망태할아버지 온다!! 이러고

한명은 밖에서 우당탕 소리내고 해서 나를 울리는걸 재밌어 했다고 한다...^^ 이 사람들이 진짜 ㅋㅋ

내가 겁이 많은건 어쩌면 그런 성장배경(?) 탓도 있는게 아닐까! ㅋㅋㅋㅋ

아무튼 겁쟁이들이라면 한번쯤은 공감할 에피소드가 많이 들어있다.

세상의 모든 겁쟁이들을 위해 추천!! 합니다 ㅋ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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