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증명
오휘명 지음 / 히읏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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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적 에세이라는 장르가 주는 매력이 꽤 상당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나도 글을 쓸 때 완벽하게 100% 솔직하게 글을 쓰지 못하는 편인데
이런 장르를 이용한다면 어떤 부분에서는 솔직하게, 또 어떤 부분에서는 살짝 허구를 가미해서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알 수 없는 자신감도 살짝.. 아주 살짝 차올랐다ㅎㅎ

표지도 좀 인상깊었는데,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것 같다.
쇠창살인가.. 싶다가 또 그냥 창문인가.. 하다가 다시 또 그냥 창살이 달린 대문인가 싶기도 하고.
책을 받아본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꼈을지 궁금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마음의 문같다라는 생각?ㅋㅋㅋ

책 표지에 적힌 소설적에세이라는 글을 자세히 보지 않고 독자가 그냥 읽게 된다면
‘아 이거 진짜 본인의 경험담을 담은 에세이구나 정말 신기하다 운명이라는게 있을까? ’ 하면서 몰입하게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나도 이런 사랑을 해봤었지~ 하면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도서기도 하니 말이다.

자신의 첫사랑이라던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지워내지 못한 사람이 있다던가,
혹은 그사람 진짜 운명일까 라고 생각하게 되는 사람이 있는 독자들이 읽으면 더욱 좋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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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증명
오휘명 지음 / 히읏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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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이라는 이름을 보자마자 저도모르게 환승연애3 유정씨가 떠올라서..
그냥 유정씨가 뭘 하든 그래.. 그럴 수 있지 하며 읽게 되버렸습니다 ㅋㅋㅋ
농담이고요. 소설적 에세이라는 장르를 잘 살려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이게 사실일까? 허구일까? 하며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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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의 방
김그래 지음 / 유유히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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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너무 재미있었고 반지 에피소드 진짜 감동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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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움직임 핸드북 - 모든 움직임에는 이유가 있다!
신동열 지음, 손성준 감수 / 현익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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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회원들 옆에서 단순히 숫자만 세어주고 있는가?

간과하고 있던 본질, ‘움직임의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차의과대학 홍정기 교수가 추천하는 움직임 입문서!

회원들 옆에서 단순히 숫자만 세어주고 있는가?

50분 수업 시간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고민하고 있는가?

개별화된 맞춤 지도는 뒷전인 채 재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세일즈에만 집중하고 있는가?

운동 지도자 관련 자격증은 있으나 어떻게 트레이닝을 해야 할지 본질적인 고민을 하고 있는가?

중요한 신호인 통증은 무시한 채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여 운동하고 있는가?

운동할 때 어떤 근육이, 어떻게 쓰이는지 과연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이 모든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서는 기본이 되는 ‘움직임의 원리’에 대해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

이 책을 읽어봐야지 라고 생각했던건 움직임 핸드북이라는 제목 때문이였다.

아무래도 운동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데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신체를 쓰는 일을 하다보니 맨날 여기저기가 아파져서..

이걸 보면 좀 덜 아프다던가,

운동을 하게 되더라도 덜 아프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보고 싶었던 책이였다.

그런데 이게.. 받아보니 아무래도 전문가가 ㅋㅋㅋㅋ 누군가를 코칭할 때

이런 기본 지식을 갖추고 코칭해야 한다! 라는 교육서의 느낌이 좀 더 강한 책이라 살짝 당황..

일반 독자들 보다는 스포츠 전문가나 트레이너나 필라테스 강사 등이 읽으면

훨씬 업무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도서라는걸 미리 밝혀둔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살짝 소개해보자면,

사람은 각자 고유한 체형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저마다 다른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

같은 스쿼트 동작이더라도 누군가에게는 좋은 효과를 내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오히려 독이 되어 운동을 통해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수도 있다.

그래서 운동 전략을 세울때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점은 몸의 구조에 맞는 운동 자세이다.

예를 들어 골반의 성향이 후경인 사람과 전경인 사람들의 무게중심은 완전히 다르다고 한다.

스쿼트 에서도 무게중심이 다르게 쓰이는데 모든 스쿼트 방식을 획일화 하여 접근하면

어떤 개인에게는 해당 운동 방법이 부적합 하거나 위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부분들을 읽으면서 역시 트레이너나 강사등은

당연히 이런 이론들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회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나에게 맞는 운동법을 추천해주실 수 있는 전문가겠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가끔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어서 ㅠㅠ...

아무튼 운동이 직업인 분들이 읽고 좀 더 폭넓게 회원들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더 잘 맞는 운동법을 추천해 줄 수 있을 법 한 도서라고 생각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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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팔지만 책만 팔지 않습니다 - 책방의 애씀과 쓸모, 경영에세이 사장이자 직원입니다 1
구선아 지음 / 책세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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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경영 철학과 소신으로 지켜가는 가끔은 흔하지만 때로는 특별한 가게 이야기

작은 책방을 이어가는 ‘애씀’과 작은 책방의 ‘쓸모’를 이야기하다

이 책은 책방 운영자나 예비운영자만을 위한 이야기는 아니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로 했을 때 가장 먼저 ‘자기만의 방’을 꿈꾸는 독자를 상상했다.

책방이 아니라도 자신의 또 다른 방을 꿈꾸는 사람들과 만나고 싶었다.

자기만의 방을 찾거나 만들거나 만나면 분명 새로운 기회가 생겨나고, 조금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게 된다.

저자가 책방을 운영하며 숱하게 마주한 질문과 혼란했던 과정과 지금의 고민을 통해

누군가 자기만의 (책)방을 만드는 데 혹은 지키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완성했다.

*

작은 책방 가지기.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마음에 품어놨을 법도 한 일이다.

나 역시도 아주 작은 책방 정도면 혼자 운영해도 되겠지 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정말 무슨 소리!!! 망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 하는 속마음 세포가 외치곤 한다.

사실 책방운영은 쉽지 않은 영업 중 하나인데, 가장 첫번째로는 처참한 독서율이다.

주변에 책 읽는 사람 세어보면 진짜 없다... 영화나 드라마는 봐도 책은 안 보는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한데

이미 거기서부터 소비자를 끌어들이기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심지어 책의 무게도 무시를 못하는 터라, 그저 핸드폰 버튼 몇 번 만으로도

편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인터넷 서점이 있는데

굳이, 차비와 시간과 발품을 들여서 작은 책방에 방문해서 책을 산다?

이건 뭐 거의 내가 생각했을땐 확률상 로또급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물론 이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저자는 자신만의 브랜딩을 하고 꼼꼼하게 책을 고르고,

책과 관련된 마케팅과 사업등에도 서서히 영역을 펼쳐나가기 시작한다.

책방에 가만히 앉아서 손님이 오길 기다리면 절대 작은 책방 운영이 안된다.

특히나 인스타그램의 경우는 필수로 운영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하는데,

하기 싫더라도 요새는 거의 모든게 인스타그램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필수적인 마케팅 요소라고 생각된다.

친구를 사귈 때에도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교환하고,

심지어는 요새 인스타그램 DM을 보내서 연인이 되기도 한다고 하질 않는가.

( 사실 난.. 옛날 사람이라 이 부분에서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다.

그래도 그렇지 겹치는 지인 하나 없이 일면식 없는 사람한테 메세지를 보내서

갑자기 친구합시다~ 하고 그렇게 연인이 될 수 있다고?!?!? 와.. 진짜 신기한 거 같다. )

뭐 아무튼.. 전문성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저자가 대단하고,

그렇게 책방운영을 이어오고 있는게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대형서점을 경쟁자로 두고, 우리 서점만이 손님에게 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저자에게 박수를 보내며!

작은 책방 운영에 어려움이 있거나... 다른 시도를 해보고 싶은 작은 가게 사장님들이 읽어봐도 좋을 것 같은 도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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