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가 되기 위한 38가지 제언
백우진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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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개미투자자는 어떻게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가

 

이제 막 주식시장에 입문한 초보 투자자는 수많은 정보들과 소문들 속에서 이리저리 흔들리기 마련이다.
어떤 정보가 자신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 것인지 옥석을 가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투자자들의 궁금증과 어려움에 대한 혜안을 제시한다. 


가장 기초가 되는 투자지표 용어부터 꼼꼼히 살펴본 다음, 전설적인 주식투자 대가들의 투자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다양한 투자각론과 성공적인 투자자의 자세를 비롯해 저자 본인의 실전 사례까지 빠짐없이 담아내
평소 초보 투자자들이 궁금해했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저자는 “주식투자의 첫걸음은 틀리는 법을 멀리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 담긴 38가지 제언을 통해 성공적인 주식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






주식투자에 관련된 책이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의 발언을 시작으로 책 소개를 시작하는데,


그는 투자자들에게 강력매수를 권하기도 하며 


뜨겁게 달아오르는 신기술 부문에는 종종 냉담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그는 가상화폐에 대해서도 일찌감치 투기와 도박이라고 단언했다.








그렇지만 투자자들이 버핏의 말에 계속 귀를 기울이는 이유는 그의 판단이 대부분 정확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년여 동안 급락했던 미국 주가는 


2009년 이후 줄기차게 상승했고,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거품은 붕괴되었다. 







그가 시세의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시장을 정확하게 보는 방법이 바로 여기에 있다.


버핏은 시장이 상당히 오랜 기간 충격을 받더라도 투자를 포기하지 않고,


다른 투자자들이 매매를 주저할 때도 주식을 사들인다. 그리고 후에 높은 투자 수익률을 실현한다. 

 

허나 많은 투자자들은 버핏처럼 가에 중심을 두지 않는다고 한다.









버핏은 시세가 아니라 가치에 중심을 두고 판단을 내린다.


이게 약간 생소한 부분이기도 하다. 어떻게 일반인이 '가치' 를 판단할 수 있을까? 

 

그 가치를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가장 친절하게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내용이 이 책에 들어있다. 


주식의 가치를 계산하는 기본 셈법과 가치를 가늠하는 여러지표,


그리고 지표사이의 관계를 익힐 수 있어서 


마음이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게 해준다. 




워런 버핏의 어록이 실려져있길래 한번 실어본다. ㅎㅎ 










이런 이야기도 뭔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좀 놀랍기도 하다.


물론 이게 유행이라더라~ 하면서 아무런 조사 없이 뛰어들면 안되겠지만... 


디스커버리가 5배나 뛰었다니 ㄷㄷ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꽤 신기했다. 







성공한 주식 투자자들은 모두 엇비슷하고, 


실패한 투자자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주식에서 손실을 본다. 라는 말도 있다고 한다. 



주식투자도 손실로 이어지는 길이 더 많고, 


주식시장에서는 핵심원리보다 훨씬 더 많은 틀린 이론이 난무하기 때문에 

 

주식공부 초반에 가장 중요한 틀린 길이 무엇인지를 이 책에서 알려준다. 





또 이 책에서는 필자의 투자사례까지 엿볼 수 있는데,


이익이 빠르게 증가해 현재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인 주식을 매수해 


단기에 상당한 수익률을 올린 사례를 소개하고 분석한다.


또 저평가된 종목을 샀으나 소외주인 탓에 성과를 보지 못한 사례도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방법론을 충분히 익힌 다음, 이를 활용하여 투자성과를 낼 수 있으면 하는 


필자의 마음이 담겨있는 도서이니, 주식투자에 대해 깊이 공부해보고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이 책은 2017년 출간된 "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주식투자법" 의 *개정판 * 이라 하니 참고하시길!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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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노트 - 5년 안에 1억 만드는 단계별 플랜
정환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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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정환용의 부의방정식’ 페이지 주인장이자,

 더블유에셋 명예이사, 유안타증권 투자권유대행인으로 활동 중이다. 


재무설계사로 일하며 갈고닦은 재테크 팁을 페이스북에 카드뉴스로 올리기 시작해

 2030 젊은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저서로는 《부의 방정식》과 《난생처음 재테크》가 있다. 


책에서 못 다한 이야기는 SNS와 오프라인 강연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2019년 3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예정이며, 《1억노트》 활용법도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5년안에 1억만드는 단계별 플랜이 짜져있는 도서이다.


책을 펼치자마자 나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만약 당신에게 1억이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적는 칸이 있다.


그리고 그 칸에 스스로 생각해보며 글을 쓴 다음 넘기면,


앞 질문에 대한 답이 당신이 1억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라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1억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악착같이 1억을 만든다면, 만드는 동안 자신의 삶이 피폐해질 수 있다고 한다.


돈과 투자에 대한 개념을 잡지 못하면 그렇게 모은다 한들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돈과 투자에 관한 나만의 원칙을 세우고 지키며 1억을 모으게 된다면, 


올바른 소비방법과 현명한 투자를 공부하며 인생을 바꿀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이 당신에게 ' 눈 먼 돈 1억 ' 이 아닌,


 ' 가치 있는 1억 ' 을 만들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며 이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매일 기록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항상 가지고 다니는 걸 추천한다고 하는데, 


( 사실 무겁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또 가벼운 책은 아닌지라... 무리가 있어보임 ) 


정 안되겠으면 그냥 두고 다니고, 회식이나 모임등으로 인해 그 날 집에가서 쓰지 못할 것 같다면 


차라리 포스트잇 등에다가 적고 책에 붙이는 게 나을 듯 하다. 




그리고 1년마다 향후 단계를 예습할 수 있는 추천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다.


투자와 관련된 도서들은 많지만, 독자가 직접 적어가며 읽는 책의 특성상 


재테크의 바이블 같은 책을 읽는다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책에서는 각 단계마다 다른 투자방법을 알려주는데, 


1년차에는 자가진단과 저축, 


2년차에는 채권, 3년차에는 펀드, 4년차에는 ETF, 


5년차에는 국내주식을 다룬다고 한다.


가급적이면 책에 써진 순서대로 방향을 잡아나가는 걸 추천하지만, 


만약 해당 연차에서 알려주는 투자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된다면 


과감하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걸 추천한다. 





절약의 기본 원칙은 저축에 있다고 한다. 


우선 자신의 생활비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본격 생활비를 조정할 수 있게 


3월동안 자신의 생활비를 고정하여 통제하도록 한다.




항상 들쑥날쑥한 생활비를 고정적으로 만들 수 있게 해준다고 하니,


자신의 소비습관을 점검해보고 소비보다는 저축을 우선으로 만드는 습관을 가질 수 있다.


그렇게 3개월동안 가계부를 쓰며 생활비 내역을 보고, 


자신의 목표 생활비를 정하는게 이 책의 첫 걸음이다. 



나 또한 생활비가 상당히 들쑥날쑥... 


안 쓸땐 안 쓰는데 쓸 땐 아주 많이 쓰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ㅋㅋㅋㅋ


꼭 1억을 모으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또렷한 목표의식이 있어야 실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1억이다! 라고 목표를 지정하고 이 책과 함꼐 매일매일 기록해가며 


자산을 불리기 위해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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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처럼 투자하라 - 꾸준히, 조금씩, 착하게, 세계 최고의 부를 이룬 북유럽 투자의 롤모델
클레멘스 봄스도르프 지음, 김세나 옮김 / 미래의창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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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는 어떻게 부자 나라가 되었나? 투자를 잘 해서!
노르웨이는 운 좋게 해저 석유가 발견되어 부자가 된 걸까?
 

우리가 알다시피, 유전을 가진 모든 나라가 이렇게 부자가 되지는 않았다.
우리는 ‘자원의 저주’라는 말을 들어보았고 ‘네덜란드 병’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노르웨이는 자원에서 얻은 부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 ‘오일펀드’를 만들었고
 거기에 석유 수익에서 나오는 전액을 투자한다. 

이들의 결정이 대단한 것은 시장 상황에 개의치 않고, 
폭락과 폭등을 무시한 채, 정해진 때에 투자를 실행한다는 것이다. 

즉, ‘투자 타이밍’이란 것이 없다. 왜? 
시장이 언제 오르고 언제 내릴지 아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수많은 금융위기와 폭락장에서의 손실은 이후의 폭등과 조정으로 상쇄되었으며, 
결국은 6%의 평균 수익을 기록했다. 


노르웨이에서 배우는 또 하나의 원칙. 
시장을 이기려고 하지 마라. 힘들고 비용만 많이 나갈 뿐이다. 
거기에 들어간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면, 본전이거나 마이너스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현재를 즐기면서 투자하는 것.
그것이 바로 노르웨이 투자공식이다.





*






노르웨이가 살기 좋은 나라라는 것은 들어봤는데

( 연속 7년 세계1위라고 ㄷㄷㄷㄷ )

그게 투자와 관련되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다-_-; 



노르웨이의 현명한 정치인들은 모든 노르웨이 국민들의 미래를 보장해주고자 오일펀드를 조성했다.

일반 시민들이 정기적으로 돈을 좀 따로 떼어놓는 것처럼, 

노르웨이는 국가가 석유와 가스 사업에서 나온 수익으로 그렇게 한다고 한다. 




그렇게 국제 금융시장에 현명하게 투자함으로써 

어느덧 노르웨이의 오일펀드는 세계 최대의 국부펀드가 됐다.

노르웨이 국민 1인당 투자금액은 2018.01.01 기준으로 대략 160.000유로( 약 2억500만원) 에 이른다.

 이 펀드는 DAX보다 더 훌륭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리스크도 훨씬 적다고 한다.

이 전략을 개인 투자자들도 따라할 수 있도록 하는게 저자의 생각이라고 한다.



다른 경제학자들과 언론인들도 노르웨이의 오일펀드 투자 상품과 투자전략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오일펀드는 장기적인 투자성공의 가능성을을 극대화해주며 폭 넓게, 지속적으로,

그리고 성공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펀드이다. 



그 전략을 파헤쳐보기로 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개인투자자들이 전략을 이해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게끔 상세한 분석과

 다양한 정보를 이 책에다가 담았다고 한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고,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과정들을 모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추가 자료까지 검토할 수 있도록 해주고자 

인터넷에 있는 정보들도 어지간한 것들까지 모아 정리해주었다고 한다. 




책은 1장부터 8장까지 나뉘어져 있고, 큰 틀로만 바라보면 

이 책을 읽는 당신도 전략적인 자산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산을 증식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리고 노르웨이 오일펀드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낱낱이 파헤치고 있으며

투자 전략의 주요 기준들을 투자자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집중 조명한다. 



그리고 노르웨이 금융 공식의 실천방법, 윤리적인 투자문제, 

절대 따라하지 말아야할 투자 방식 등등에 대해 소개해준다.



주식비율을 결정할 수 있는 계산법도 나오는데, 사실 직업이나 성향에 따라서

본인이 어느정도까지의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지,

심리적인 위험 감수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다.

어찌됐던간에 투자하려는 당신이 잠은 편안하게 자야 할 정도는 되어야 한다며 ㅋㅋㅋ


진짜 ㅠㅠ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들었다가 

아 그동안 모았던 것들을 다 잃는건 아닌가 하면서 밤잠을 못 이룬다면 그건 또 큰일이니...





이 책을 읽고 당신의 미래 펀드와 투자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는 걸 추천한다.


약간 내용이 빡빡하게 들어가있기도 하고, 

투자에 대해서 전혀 관심사가 없는 사람이 처음으로 읽게 된다면 좀 힘들 수도 있으니

기본 투자나 주식도서를 미리 읽고 난 다음에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 정보는 많이 들어있는데 용어와 같은 세부 설명은 없는 편이다.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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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주의적 소확행 - 알고 보면 당신의 일상에 숨겨져 있는 소중한 점(dot)들
전수진 외 지음 / 치읓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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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7명이 바라보는
행복의 인과관계, 그리고 아름다운 행보.



소소해서 당연시했던 일상 속에, 사실은 당신이 알지 못했던 정말 엄청난 행복이 숨어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아니, 행복이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많은 이들이 행복이 무엇인지 궁금해하고,

 행복을 안다고 자부하는 이들도 끊임없이 행복을 찾아 헤매고만 있다. 

그런데 여기, 그 행복 중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무엇인가에 대해 

과감히 답을 내놓은 7명의 사람들이 있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는 7명이 말하는 각각의 행복은 우리의 모습과 무엇이 다를까? 


소위 많은 사람이 생각하기에, 성공하는 이들의 행복은
자신들 같은 범인(凡人)이 가지는 행복의 모습과는 다를 것이란 선입견을 품고 있다. 


놀랍게도, 그들이 말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과 전혀 다른 모습이 아니다.
이제 그들이 말하는 행복처럼, 알고 보면 당신의 일상에 숨겨져 있는 행복을 찾아보자.





*
 





바이오 벤처기업 대표, 더비단 성형외과 대표원장, 콜라보엑스 헤어숍 대표,


IT전문가, 글로벌 증권애널리스트, 엔지니어 등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이 정의내리는 소확행에 대해서 쓴 이야기이다.

 

 

그래서 그런지 한 사람만의 이야기보다 여러 사람의 이야기가 들어있어서 읽을 때


' 소확행 ' 이라는 단어를 바라보는 시선을 뭔가 더 객관적인 느낌을 갖고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저자들은 '행복은 행위 자체로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행복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이다' 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 보다는, 


저자들이 덤덤하게 쓴  내용들이 뭔가 공감가는 글귀들이 많았다.






 

  "무엇을 좋아하세요? " 

 

이 물음은 누군가에게는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실천함으로써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첫번째 관문이 될 것 이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 P80,  최민석.





*





같은 드라마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고, 무덤덤한 사람이 있다.


드라마는 현실을 반영한다고 하는데, 


유사한 경험을 한 사람의 마음에는 동同함이 생겨 공감하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객관적 사실만을 


기계적으로 받아들여 공감하지 못하게 될 뿐이다.


이처럼 경험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그 마음은 삶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이러한 면에서 경험은 삶의 방향을 제공한다. 


경험이 진할수록, 그 삶의 모습은 뚜렷해진다.


- P66. 전경욱 





*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처음부터 매사를 능숙하게 잘하는 사람은 없다.


 

어느 조직이든 신입은 어리숙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실수도 곧잘 하고 선배들로부터 따끔하게 혼도 날 수 있다. 



하지만 실수할까봐 두려운 마음에 일상을 회피할 필요는 없다.  


보다 매사에 최선을 다해 부딪히고 더 많이 틀려봐야 한다.


후회없이 노력하고 내 잘못을 파악하다 보면 


내일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한 걸음 더 성장해있을 것이다. 


오늘의 내가 남아있는 내 인생에서 가장 부끄러운 모습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그만인 것이다. 




- P114. 김성환





*




대략 이정도? 


사실 모든 에피소드에 다 마음의 울림이 가는 글들이 많았지만


다 소개하다가는 끝도 없을 것 같아서 가장 인상깊었던 글귀만 3가지 뽑아봤다 ㅎㅎ 





이렇게 한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에게도 


처음은 있었고, 그들도 처음부터 능숙하지 않았다.


혹은 처음부터 지금의 직업을 꿈을 삼지 않았던 사람들도 더러 있다. 


그렇지만 결국에는 해냈고, 그리고 지금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해준다.




그 이야기들이 너무도 진솔하기도 하고,


이 사람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가 써져있어서 그런지 


좀 더 따뜻하게 다가오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을 읽어보면서 스스로 


' 내가 생각하는 소확행이란 뭘까? ' 하면서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다.


이 분들은 이미 자신의 업계에서 자리 잡은 분들이라 커다란 행복이 아니고서는


행복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라는 우리의 짐작과는 달리,


일상에서 주는 소소한 행복이 또한 큰 행복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였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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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청소일 하는데요? - 조금 다르게 살아보니, 생각보다 행복합니다
김예지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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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기에도 보편적이지 않은 '청소일'은
저에게 보편적이지 않은 '삶'을 선물해줬습니다.
조금 다르게 살아보니, 생각보다 행복합니다.
 

작가는 27살 나이에 청소 일을 시작했다. 
스스로를 책임져야 하는 어른이기에, 꿈만 쫓고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꿈과 생계를 모두 가능하게 해줄 직업으로 '청소'를 선택했다.
생계와 꿈 사이에서 고민하다 직업으로 꿈을 이룰 수는 없다고 생각해 내린 결정이었다. 

그러나 청소 일은 저자 본인에게도 낯선 직업이었다. 
타인이 만든 편견뿐 아니라 저자 스스로 만든 편견과도 싸워야 했다.
그러나 힘들 것 같고, 괴롭기만 할 것 같은 낯선 직업이 오히려 저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었다.
남과 다른 경험들 속에서 생각이 자랐고, 익숙하지 않은 상황들은 특별한 이야기가 되었다. 

꿈꾸던 그림 그리는 일도 계속할 수 있었다. 결국 꿈에도 한발 더 가까워 진 셈이다.
이 책에는 지난 4년간 저자가 경험하고, 느꼈던 삶의 여러 순간들이 담겨 있다.
피하고 싶은 상황처럼 보이지만 저자는 그 시간들을 돌아보며 이렇게 이야기 한다. 



"조금 다르게 살아보니, 생각보다 행복합니다." 

 
<저 청소일 하는데요?>를 읽다보면 다름은 틀린 게 아니었음을,
 다르기에 더 행복할 수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조금 다르게 살아보니, 생각보다 행복하다는 저자의 말처럼 말이다.







*







책 자체가 만화형식이라서 빨리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 지금 설 연휴 때문에 서평도서가 몰려서 배송되는 바람에 ㅠㅠ 흑흑...)



표지를 보면 스크래퍼? 같은 것과 대걸레를 쥐고 

청소일 하는데요? 라고 묻는 글이 인상깊었던 책이다. 

이 전에 누군가가 분명히 " 무슨 일 하세요? " 라고 물었겠지 싶은... 
 




이 책을 보면 사람들이 청소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담겨져있다.


당연하게 궂은 일, 힘든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작가는 썩 좋아하지 않는 반응이다. 


사람들이 감사해하는 반응도  '왜?? 그냥 난 내 일을 할 뿐인데' 라고 생각하기도. 


그런 모습이 너무 당당해서 읽으면서 괜시리 내가 부끄러워지는 기분이다.


그동안 청소일이라고 해서 하대하지는 않았지만,


감사해 하는 것도 무엇인가 묘하게 이상한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 예시를 들자면... 지나가는 회사원을 붙잡고 감사합니다~ 라고 하지 않잖아요 보통? ㅋㅋㅋㅋ ) 



그렇지만 계속 청소일을 하면서 가끔씩 자괴감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대놓고 앞에서 청소하는 일이라고 면박을 주진 않지만,


사람들이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이라던가...




작가의 인터뷰 내용을 살짝 가져와봤다.








" 청소하는 사무실에 제 또래 직원들이 있어요. 


그 분들은 사무를 하는데, 저는 그 옆에서 육체노동을 하고 있다는 걸 새삼 깨달을 때 그래요. 


어쩌면 청소라는 행위를 할 때의 자세 때문인 것 같기도 해요.  


그 분들은 앉아 있고, 나는 그 분들 발아래를 청소하니까.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아도 사람들은 그런 직업을 별 것 아닌 일이라 생각하잖아요. 


내가 하는 일 보다 별 거 아닌 일. 그래서 저도 모르게 위축될 때가 있어요. 

 



그러지 말아야지, 내가 원하는 게 있으니까 시작한 건데. 


가끔은 저 사람들이 뭐라고? 그렇게 생각하는데, 


사실 그런 생각마저도 피해의식이라고 느꼈어요. 


정작 저 사람들은 아무 생각 안 할 수도 있는데 나 혼자 자괴감을 느끼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






출처 : https://www.ddanzi.com/?mid=ddanziNews&document_srl=536761489











그래도 혼자가 아니라 어머니와 함께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뭐랄까, 젊은 사람이 청소한다고 하면 업체측에서 쉽사리 시키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달까...?


 

어리다 = 못할 것이다. 

 

라는 무언의 공식이 항상 존재해왔기 때문이다. 


청소일을 하면서도 꾸준히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고,


어떻게든 부모에게 손 벌리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이 참 멋지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작은 몇몇 업체만 다니다가 서서히 일을 늘려가는 모습도


얼마나 모녀가 노력했는지 훤히 다 보이는 느낌이였다. 


손재주가 좋으니 당연히 깔끔하고 깨끗한 마무리를 했겠지 싶은~ 


안봐도 그 반짝이는 모습이 생각나서 ㅎㅎㅎ 




그리고 돈 떼먹은 그 부부 ㅡㅡ 진짜 망해라...


어딘지 공개하면 안되나요?????? 그 놈의 명예훼손이 뭐라고...


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1년동안 청소해줬는데 돈을 안 줄 수가 있어 ㅠㅠ 신고해버려욧 ㅠㅠ 





그리고 이 책 뒤쪽쯤에 이 책을 미리 만나본 독자가 보낸 메일을 읽고 


작가가 우는 모습이 나오는데 뭔가 찡해졌다 ㅠㅠ 


어떤 마음인지 알 것도 같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독자분도 비슷한 일을 하시는데, 작가님의 책을 보고 큰 위로가 되었고


생각보다 밝은 내용에 놀랐다고 하는 감상의 글을 보내주셨는데


그게 아마 독자분에게 작가님이 큰 힘을 주셨듯이,


독자분의 글 또한 작가님에게 몇 배의 힘을 주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


누군지 모르는 남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줄 때의 그 마음은 정말... 클 거라고 생각된다.  





나도 이래저래 많은 생각이 드는 책이였다. 


나 자신을 다시 바라보게 되고, 내가 했던 생각을 바로잡게 되는 느낌.




추천합니다.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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