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엄마도 퇴근하고 싶다 - 버럭엄마의 독박육아 일기
이미선 지음 / 믹스커피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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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없는 육아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의 이야기


이 책은 독박육아를 하는 엄마가 두 남매를 키우며 겪은
에피소드와 감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육아 에세이다.


잠재되어 있는 화가 많아 스스로를 ‘버럭엄마’, ‘쓰레기 엄마’라고 부르는 저자는
육아를 혼자 도맡아 하는 ‘독박육아맘’ 중 한 사람이다.


출산·육아 전문 온라인 미디어 <리드맘>에서 메인 에디터로 일하며 반쪽 워킹맘으로 살고 있다.

이 책은 170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한 <리드맘>의 인기 콘텐츠
‘독박육아맘의 애 키우는 이야기’를 엮고 재밌는 에피소드를 추가했다.


육아에 대한 환상을 깨고 100% 리얼한 현실을 보여주며,
육아로 힘들어하는 당신과 옆집 엄마, 또 그 옆집 엄마들의 모습을 이 책에 그대로 담았다.







*






독박육아에 관한 도서라고 해서 궁금했던 도서이다. 


왜 독박육아일까? 하며 의문을 갖고 읽어보니 


일단 저자의 남편분의 퇴근시간이 일정한 시간이 아닌데다가,


일찍 출근하고 늦게퇴근(일이 많으면 새벽에도 퇴근하신다는;;) 하다보니 


이건 뭐 독박육아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아이들은 아빠를 기다리다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해서 없는 -_-;;; 











첫째가 아들이고 둘째가 딸인데, 뭔가 알게 모르게 딸을 더 예뻐하는 것 같다는 남편분 ㅋㅋㅋ


어쩔 수 없는 딸 바보인 것인가 ㅋㅋㅋㅋ


똑같은 잘못을 해도 뭔가 딸한테는 목소리 톤이 확연하게 다르다면서 ㅋㅋㅋ 




어머니가 아들을 더 예뻐해주심 되져 뭐 ㅠ ㅋㅋㅋ


근데 나중에 저런데 다녀야 된다고 덤덤하게 말하는거 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흔들렸지 ㅡㅡ 

식당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인데, 맘충이라는 소리를 왜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내용이였다.

아무래도 몇몇의 잘못으로 다같이 싸잡혀서 욕먹는게 꽤 불쾌한 일이란 것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그렇지 않은 엄마들마저도 맘충이 되어버리니까, 

사실상 맘충이라는 단어 자체도 올바른 표현이 아니다보니 더더욱 그럴 수 있다. 

( 맘충이라는 단어사용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단어 자체가 비하의도가.... ) 



이건 저자가 엄마라는 입장에서 쓴 글이다보니 

당연히 아이엄마가 가질 수 있는 생각이니 굳이 비판하거나 반박할 이유도 없다.

실제로 좋은 분들도 많고 아이가 뭘 흘리면 죄송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분들도 계시긴 하다.

그 수가 너무너무 적다는 게 안타까울뿐................



내 입장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나봐서 그런지 

상상을 초월하는 미친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

뭐 스티커? 저정도는 애교지 ㅋㅋㅋ 너무너무 귀엽지 ㅋㅋㅋㅋ 





1. 아이가 카페에서 테이블과 바닥에 오바이트를 했는데 

그걸 수습하려는 아이 아버지를 향해 아이 어머니가 한 말

" 아 냅두고 오라고 지금 내 옷 더러워진거 안보여? 내 옷 사러 가야한다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짓말같죠? 실화입니다^^;;;



2. 손님이 다 마신 컵을 쥐고 있어서  " 쓰레기 주세요~ " 하니까 

손에다가 아기 똥기저귀 쥐어주고 그냥 휙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랍게도 실제 제가 겪은 일입니다^^ 





내가 만나본 엄마들은 좋은 기억으로 남는 분 보다 

나쁜 기억으로 남는 분이 월등한 비율로 높음..........

물론 엄마들만 그런게 아니라  진짜 별의별 이상한 사람들 많습니다.

그냥 이건 포기를 해야 하는 부분이다ㅎㅎ 


 
피해안주려고 노력하는 어머니들이 무던히 많지만 결국엔 그 노력마저

몇몇의 무개념 엄마들이 한 번의 행동이나 언행으로 와르르 무너트려버린다는거?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고 본다.

왜냐면 싸잡아서 욕하는건 아예 습관화가 되어있지 않나 싶다.

몇몇 애들때문에 요즘애들이 어쩌구저쩌구 욕먹는것과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싶은...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우리언니가 학생때 나 수학 가르쳐준다고 해줬다가


서로 감정상하고 빡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 아니 이걸 왜 몰라 ㅡㅡ 잘 풀어봐


나 : ????? 어케풀어 안 풀리는데


언니 : 바보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잖아


나 : 엄마!!!!!!!!!언니가 나 바보라고 뭐라고그래!!!!!!!!나 안 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패턴 아시죠? 자매나 형제있는 분들은 알걸요??? 


공부는 절대 가족끼리 친구끼리 가르치면 안됩니다^0^ 



부모도 똑같이 부모의 입장에서는


이정도 나이면 이정도 풀겠지? 라는 판단을 본인이 내리지만


사실 알고보면 아이들은 월등히 몇명만 잘 할뿐 나머지는 비슷비슷하게 잘 못한다고! 





그럼 이제 그걸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또는 어떤 생각을 해서 어떻게 문제에


쉽게 다가가게 하는지에서부터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어렵게 느끼거나 재미없게 느끼는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끔 


아이가 흥미를 갖거나, 이해를 할 수 있게 부모가 설명이나 예시를 들어야 되는건데


이 과정이 귀찮은 부모님들은 화부터 내게 됨 ㅋㅋㅋㅋ 









저자는 엄마가 이유없이 화가 많이 난다면 본인에게 신경을 많이 쓰라고 한다. 


맞아!!!!!!!!!! 힘이 없으면 밥을 잘 못챙겨먹어서 너무 힘든거고


화가 나면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있어서 성질이 막 나는거!!!!!!!!!


내가 나 스스로에게 뭔가 보상을 주든 즐거움을 주든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까 


그게 쌓이고 스트레스받고 하는겁니다 ㅠㅠ 


가끔은 본인에게 시간을 투자하세요 !!!!!!!!!!!!!! 


6일 육아했으면 하루는 파업해버리고 !!!!!!!!!!!!!! 


그래야 아이한테도 본인한테도 서로 시너지가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ㅠㅠ  





다들 그렇겠지만 육아도서나 육아에세이들은 지친 엄마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난 아이엄마도 아니지만 읽으면서 같이 응원하게 되었던 책 ㅠㅠ 흑흑 ㅠㅠ 


모두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오늘도 어디선가 독박육아에 지쳐가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고 저자와 함께 힘내보도록 합시다!!!!!!!!!!! 










*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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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X 라이프스타일 - 당신의 취향이 비즈니스가 되는 곳
정지원.정혜선.황지현 지음 / 미래의창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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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도쿄는 어떻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되었는가?
마케팅 분야 베스트셀러 《맥락을 팔아라》의 저자와 떠나는 매력적인 도쿄 탐구 여행
 

어떤 사람을 모여들게 하고 싶은가? CD 없이도 음악에 접속할 수 있고, 
AI가 플레이리스트를 짜주는 시대에 카세트테이프 숍이 주목받는 이유는? 
일단 소비자의 발길을 붙잡았다면, 그다음에는 또 어떻게 머물게 할 것인가? 

넘쳐나는 재화와 서비스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브랜드들은 이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화두를 꺼내든다.
블루보틀이 첫 번째 해외 지점을 연 도시, 비즈빔과 꼼데가르송이 탄생한 도시, 
그 어떤 마이너한 취향도 하나의 비즈니스가 되는 도시. 바로 도쿄다. 
번화가 한가운데에 있는 글로벌 브랜드부터 한갓진 골목길의 작은 편집숍까지, 
도쿄의 크고 작은 브랜드들은 현대인의 모든 감각과 취향에 민첩하게 반응한다. 
지금의 도쿄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들만의 제안력으로 도쿄인의 삶에, 아니 도쿄에 스며든 브랜드들을 찾아 나선다. 
오랜 경력의 브랜드 커뮤니케이터들이 꼼꼼하게 큐레이션한 브랜드들은 저마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빛난다. 
라이프스타일의 성지 무지 호텔부터 카세트테이프 편집숍 왈츠, 최고의 컬래버레이션을 이끄는 편집숍 빔스……. 
브랜드 전문가들과 함께 매력 넘치는 도쿄 여행을 떠나보자.





*





일단 애석한 점은 출간시기가 영 좋지 않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지금 불매운동이 일어나는 와중에 ㅠㅠ............ 

도쿄여행이라니, 애석하게도 책의 내용과는 무관하게 많이 팔리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어쩄든 책의 좋은 점을 꼽아보자면, 180도로 평평하게 펼칠 수 있게 만든 책이라는 것이다. 

이런 도서들은 외관상 예쁘지 않고,( 아무래도 깔끔해보이지 않다보니..)  

촉감이 별로라는 단점이 있지만

그런 단점을 예상했듯이 겉 표지를 하나 덧대어서 

책을 읽는 동안에는 거거친 책 제목부분을 만지지 않아도 되서 그건 좋은 배려라고 생각한다! 


음 조금 독특한 가게를 하나 소개해보겠다.

EW파머시라는 꽃집인데, 일반 꽃집이 아닌 보존화 꽃집이라고 한다.

보통 시간이 지나면 꽃은 시들기 마련이고, 

그 때문에 조화나 드라이플라워 수요가 많아져서 많이 팔리기도 했다.



그렇지만 조화와 같은 경우에는 딱 봐도 조화인 티가 많이 나고 ㅠㅠ 

드라이플라워는 생생하지 않은 느낌이 나서  아쉬워지기는 한다. 

그런 점에서 보존화는 조화와 달리 생명력이 있어보이고, 생화였을때의 모습이 남아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가게에서는 직원들이 약사 가운을 입고 일하며 ( 그래서 파머시라고... )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다가 본인의 차례가 오면, 상담을 거쳐서 꽃을 구매하게 된다.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에서 현재 판매중인 꽃 20가지를 확인 할 수 있고,

판매하는 꽃 목록은 2개월마다 바뀌며, 꽃의 유래, 꽃말, 상징등 다양한 설명이 써져있다고 한다.



 그리고 보존화 특성상 꽃다발로도 포장을 하지만, 

비닐팩이나 유리병, 글라스 등 다양한 포장방식이 있다.

글라스와 같은 곳에 넣어주는건 포장 뿐만 아니라 보관에도 용이하여 

선물용이 아닌 스스로를 위해 구매할 수도 있다! 



또 이 회사 대표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 에덴" 이라는 브랜드를 운영하는데 ,

종이꽃을 생화와 섞어서 판매하기도 한다는데, 

사진만 보고는 생화가 뭐고 종이꽃이 뭔지 구별이 가지 않을 정도다! 










이런 운영방식도, 또한 이런 꽃집이 있다는 것도 이 책을 읽어서 알게 되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는데,

영화관을 품은 아파트라던가, 공기처럼 존재하는 서점이라던가, 

스트리트패션 편의점이라던가 등등 국내에서는 보지 못했던 가게들이 많이 있다! 



책을 한장 한장 넘겨보니 왜 이 책의 표지에 

" 당신의 취향이 비즈니스가 되는 곳 " 이라고 써져있는지 이해가 확확 가게 되었다.

도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던가, 

자신만의 취향이 확고해서 어떤 브랜드도 내 취향을 만족시키지 못한다! 

하는 분들은 읽어본다면 예상외로 좋은 아이디어나 취향의 브랜드를 찾아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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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 일본 천재 편집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
미노와 고스케 지음, 구수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좋아하는 일에서 도망치지 마!"


손대는 책마다 베스트셀러 ! 1년에 100만 부를 팔아치우는 천재 편집자의 파격 업무론!
부업으로 본업의 20배를 벌기까지, 회사를 이용하고 개인으로 살아남는 법!


★★★일본 아마존 종합 1위★★★
★★★"2019 젊은이가 읽어야 할 책"(일본독서추진협의회 선정)★★★
★★★"마음의 응어리까지 불타오르게 한다!"(아마존 독자평)★★★

 


"미치지 않고서야 히트는 없다!"


일본 천재 편집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


모두가 출판 불황을 말할 때 ‘1년에 100만 부’를 팔아치운, 천재 편집자가 있다. 

손대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연발시킨 일본 겐토샤의 편집자, 미노와 고스케다. 


회사 안에서 빼어난 실적을 올리고 회사 밖에서 본업의 20배가 넘는 수익을 내기까지, 

그가 온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한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미노와 고스케는 상식을 뒤엎는다. 자신만의 원리를 세우고 바보처럼 문제에 뛰어든다. 

그 결과, 그가 운영하는 온라인 살롱에는 1,30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그를 위해 일하고 있다.

 ‘괴짜 VS 천재’, ‘관종 VS 혁명가’ 등 칭찬과 질타 사이를 오가는 그는 

오늘도 자신이 원하는 책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죽지 않으면 찰과상일 뿐’이라는 마음으로 마음껏 도전하고 실패하라”는

 그의 메시지는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자신만의 항해를 이어가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





이미 제목에서도 눈치챌 수 있듯 저자는 보통이 아니다.


어찌보면 괴짜라던가... 흔히 같이 일하는 동료들 사이에서는 미친 자로 


통하고 있었을 거라는 에피소드가 줄줄이 나온다.-_-;;;



읽어보니 진짜 이건 뭐 밑도끝도 없이 밀어부치기에다가,


황당무계한 일들도 많은데, 더 어이없는건 그렇게 막 밀어부친 기획이 통한다는 것이다.




다소 위험한 (?) 인물을 표지모델로 한 


폐간될지도 모를 것 같았던 잡지는 3만부 전부 완판되었고,


지금은 무려 정가의 3배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이 어이없는 일도 그냥 '재밌겠네, 아무도 안하면 내가 해야지~'

 

하는 가벼운 생각으로 시작되었다는 것도 놀랍고...


위험할 수도 있었는데 그래 해봐~ 하면서 밀어준 사장도 놀랍다.


( 우리나라였으면 사실 절대절대절대 OK 나지 않았을 게 뻔하지만;; ) 





그리고 신입사원때도 '매너연수' 라는걸 비판하면서 


이런 쓸데없는 연수는 내년부터 그만둬야 한다고 후기를 적어냈다가


국장실에 불려가서 호되게 혼이 났다고 한다.


그 와중에도 의견을 굽히지 않고 대들었다가 더 혼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회사에서 ' 최악의 문제아 ' 라는 낙인이 찍혔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만 보면 문제아였던 사람들이 성공하는 케이스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어쩌면 이런 사람들이 문제아가 아니라, 


정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고 틀에 박히지 않은 생각을 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꼭 정해진대로, 규칙대로만 살아가지않고 


자신이 생각한대로, 자신이 원하는대로 이것저것 해보다가 


신선하거나 독특함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고, 열광하게 되는게 아닐까!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정말 깨어있는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보니,


마케팅이나 영업, 광고등에서 활동한다면 본인에게도 회사에게도 서로 윈윈이 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순한 양처럼 조직에 순응하는 삶의 방식은 습관화된다.


그 습관은 한번 피부에 스며들면 좀처럼 낫지 않는다.


나쁜 습관은 처음부터 배제하는 게 좋다. 

 

.

.


규칙이나 관습이란 선박의 닻처럼 변하지 않는 무거운 존재가 아니다.

 

언제나 계속 변한다. 


하지만 꼰대들은 그저 옛 관습을 지키고 싶어 한다.

 

당연하다. 그렇게 하는 쪽이 자신들은 변하지 않고 있을 수 있으니까 편한 것이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그런 것을 속임수라고 간파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야 한다. 

 



 


딱 우리 세대가 좋아하고 공감할 내용인 듯 하다. 


고정관념이나 변하지 않으려는 상사들과 얼마나 많은 트러블이 있었던가 ㅠ 


이렇게 하면 훨씬 효율적일텐데 이미 굳어져버린 비효율적인 방식대로 일을 처리해야 한다던가 ( 매우 답답 


그냥 변화하지 않고 자신의 방식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라던가 ㅠ ㅠ 



읽어보면 와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신선하기도 하고, 자극이 될 법도 한 도서이다.


남들과 다른, 깨어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청춘들에게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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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 경제 선언 - 돈에 의존하지 않는 행복을 찾아서
쓰루미 와타루 지음, 유나현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돈에 의존하는 생활을 멈추면 수입이 적어도, 퇴사를 해도 두렵지 않다!

돈에 의존하지 않는 행복을 위한  ‘무전 경제 프로젝트’

 



매일 매일을 노동과 소비의 쳇바퀴를 돌고 있는 우리는, 

고되게 일하지만 돈은 늘 부족하기만 하고 갖고 싶은 물건을 가져도 마음 속 공허함은 왠지 모르게 채워지지 않는다. 


도대체 우리는 무엇을 위해 노동하며, 소비하는 것일까? 

정교하게 맞물린 톱니바퀴처럼 자본주의 시스템에 갇혀 내 의지와 무관하게 인생을 소모하며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하고, 돈이면 모든 것이 가능해진 세상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행복은 어떤 모습일까? 


『무전 경제 선언』은 극대화된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우리가 진지하게 고민해보아야 할 문제들에 대해 끊임없는 화두를 던진다. 

그리고 그 공고한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벽에 틈을 만들기 위해 작지만 효과적인 실천들을 제시한다.


 타인과의 순수한 공유, 이웃과의 나눔과 도움, 버려진 물건의 재할용, 

그리고 자연에서 필요한 것을 얻는 생활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노동과 소비의 끊임없는 순환 고리를 끊고, 

돈으로부터 보다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돈에 의존하지 않는 행복을 찾아서! 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와서 읽게된 책이다.


사실 우린 그냥 심심풀이 입버릇처럼


" 돈 많은게 최고야~ ", " 돈만 많으면 다 돼~ " ," 부자되고 싶다~ " 등등 


돈과 관련된 말들을 자주 하기도 하고, 우리의 행복이 돈만 있으면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만약 돈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사회에서는 돈이 필요할까? 전혀!


돈이 없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돈이 있어야 무언가를 행할 수 있는- 


금전 의존도가 높은 사회이기 때문에 돈이 필요하고, 돈이 없는건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들을 돈을 주어야 


그 대가로 먹을 수 있고, 가질 수 있고, 체험해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이 책에서는 임금을 높이고 행정적인 지너을 늘려 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사회로 만드는 방식 말고, 


금전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을 지지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며 써진 책이다.





돈이 아예 없으면 최소한의 생활도 어렵기 때문에 안되겠지만,


모든 것들이 소비로 이루어진 사회에서 조금 다른 시각을 가져보며 이 책을 읽는 것에 의미가 있다.



저자가 일본인이다 보니, 우리나라에 없는 불용품 나눔장터 0엔숍 이런건 없지만,


인터넷에 찾아보면 심심찮게 나눔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사를 가게 되거나, 사긴 샀는데 한동안 안써서 자리만 차지하는 제품이라던가 등등. 


나눔 하지 않는다면 버릴 물건들이기에 오히려 누군가가 받아서 써준다면


서로 서로 좋은 일이 아닌가! 





필요성이 있지만 돈 주고 구매하기 망설여 진다면 나눔을 이용해봐도 좋을 듯 하다.


( 물론 그에 따른 시간과 노력, 검색스킬은 덤으로 공들여야 한다-_-; ) 



그리고 이 책을 읽다가 굉장히 놀란 부분은 쓰레기줍기(!) 였다...!!!


프롤로그에서 읽어서 봤지만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고 저자도 생각했다고...


저자가 그랬으니 독자도 마찬가지로 같은 생각을 했다... 


제목만 보고 이렇게까지???? 라고 생각했다...ㅋㅋㅋㅋㅋㅋㅋ 




다양한 예시들이 나오는데, [쓰레기문제100가지 지식] 이라는 책과 함께 읽어도 좋겠다 싶었다.


아 근데 양배추 겉잎 이런건 너무 ㅠㅠ 진짜 반려동물에게 주기 위해서 부탁하는거 아니고서야 


과연 이렇게 해서 그걸 얻어서 가져가서 식비를 아꼈다! 라고 할 사람이 있을까............


이 방법은 뭔가 정서상 거부감이 들었다...ㅠㅠ 




차라리 진짜 S 씨가 다니던 유명 브랜드 의류기업처럼 두 시즌마다 쌓인 재고를


임직원과 관계자들을 모아 비밀리에 패밀리 세일을 진행하여 90%로 판매하는


이런 행사등은 좋다고 생각한다.


재고긴 하지만 여튼 새상품이고, 기꺼이 필요하다면 지갑을 열 사람들이 많을테니 말이다.


( 다만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한정적인게 단점.......... 


실제로도 백화점쪽에서는 임직원용으로 팔지 못하는 제품들 저렴하게 파는걸로 알고 있다! ) 






그리고 신발가게 앞에 버려진 신발 뭉텅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사러온 사람들이 갈아신고 간 신발들을 줍는 경우도 있다니 참신하다.


생각보다 멀쩡하게 신을 법한 신발들이 많다고! 


( 그래도 무좀 이런거 옮으면 안되지않을까...? ㅠㅠ ㅋㅋㅋㅋㅋㅋ) 





여튼 내가 일부분의 충격적인(?) 에피소드만 소개해서 그렇지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ㅋㅋㅋㅋ 


쉽게 말해서 아나바다 운동1을 책으로 펴낸, 


일본판 버전 아나바나 도서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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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문방구
GB 편집부 지음, 박제이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문구 덕후’를 사로잡은 무인양품 문구의 모든 것

무인양품 문구를 사랑하는 ‘무지러’를 위한 책

 


군더더기가 전혀 없이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언뜻 특징 없어 보이지만 왠지 ‘MUJI스러운’ 무인양품의 문구. 

『무인양품 문방구』는 그 심플함 속에 담긴 특별한 매력을 들여다본다. 


무인양품에는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인’이라는 사고방식이 있다. 

이 생각은 문구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사용법을 한정하지 않고 여백을 남겨 사용자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물건을 만든다. 

심플한 만큼 자기만의 사용법을 궁리하거나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즐거움이 있다. 


책에는 무인양품을 대표하는 문구들의 흥미로운 탄생 비화부터 무인양품 마니아들의 개성 만점 사용법, 

문구를 수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수납용품, 무인양품 문구의 개발 과정과 그 뒤에 숨은 비밀들이 담겨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도 좋았던 무인양품의 문구지만, 이제 무인양품 문구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나게 될 것이다.







*






무인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다.


나야 뭐 가끔 쇼핑하러 갔다가 MUJI 매장을 보면 한번 들어가서 둘러보긴 하는데,


워낙에 취향이 화려하거나 독특한걸 좋아하다보니


깔끔한 무인양품 제품들은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무인양품이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일단 1980년에 설립된 일본의 생활용품, 의류, 가구, 학용품, 식품 브랜드.


일본어로는‘무지루시료힌(無印良品, むじるしりょうひん)’이라고 읽는다. 


무지루시(無印)는 ‘브랜드가 없다’, 료힌(良品)은 ‘품질이 좋은 제품’이라는 뜻이다. 


즉 ‘상표가 없는 좋은 물건’이라는 의미다. 




무인양품의 디자인 철학은 기본적으로 노디자인이며, 


브랜드 각인조차 없는 단순한 형태로 제조공정을 간소화하여 


원가 낮추는 것으로 가격과 디자인 모두를 잡고 성장했다. 


모던하고 단순한 디자인을 도입하여 일본 디자인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들었다. 





제품의 색상이 제한적인 것은 제품의 기획 단계에서 단가를 발주처에서 정해주고 


이에 맞추어 생산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제품을 디자인 했기에 


염색이 필요하거나 색소가 들어가는 다양한 색상의 제품은 생각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인양품의 특징은 제품명에 제품의 특징을 드러나게 표현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평평하게 펴지는 노트 라던가, 단단하고 부드러운 심( 샤프심 ), 


또는 식림목 페이퍼 뒷면에 잘 비치지않는 노트세트 이런 식이다. 





이 문구는 무인양품의 고집이 응축된 문구라고 한다. 


예전 문구 담당자가 종이 질이나 가로줄의 농도 등


 세세한 부분의 품질을 이따금 체크할 정도로 열성이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재미있는 발상이라고 생각된다.


한 가지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그 제품이 이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도움이 될테니 말이다.




그렇게 뒤가 비치지 않는다고 홍보했던 제품을 학생들이 써보니 


형광펜을 사용하니 비쳐서 공부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자 당시 개발팀 부장의 딸과 그녀의 친구들에게 의견을 물어가며 


연구와 개량을 거듭한 끝에 지금의 종이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명실상부 무인양품을 대표하는 노트 중 하나라고 한다! 






챕터2에는 이 무인양품 제품들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소개하는데,


와 진짜 참신한 사람들도 많고 그래서 이 제품을 선호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4컷으로 된, 만화를 그리라고 만들어둔 노트는 


맨 윗칸에 상의, 두번째의 하의 이런식으로 자신이 옷을 살 때마다 


그걸 그려넣어서 어떤 제품이랑 매치할 수 있는지,


어떤 느낌의 코디가 되는지를 넘겨보는 노트를 만들다니..!!! 진짜 참신했다.


당연히 만화컷을 위한 4컷노트니까 만화만 그리겠지 싶었는데 ! 




이야기도 그렇고, 제품을 소개하는 것도 꽤 쏠쏠하다.


깔끔하고 모던한 문구류를 찾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무인양품 제품에


관심을 가져보아도 좋을 듯 하다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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