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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 일본 천재 편집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
미노와 고스케 지음, 구수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좋아하는 일에서 도망치지 마!"
손대는 책마다 베스트셀러 ! 1년에 100만 부를 팔아치우는 천재 편집자의 파격 업무론!
부업으로 본업의 20배를 벌기까지, 회사를 이용하고 개인으로 살아남는 법!
★★★일본 아마존 종합 1위★★★
★★★"2019 젊은이가 읽어야 할 책"(일본독서추진협의회 선정)★★★
★★★"마음의 응어리까지 불타오르게 한다!"(아마존 독자평)★★★
"미치지 않고서야 히트는 없다!"
일본 천재 편집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
모두가 출판 불황을 말할 때 ‘1년에 100만 부’를 팔아치운, 천재 편집자가 있다.
손대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연발시킨 일본 겐토샤의 편집자, 미노와 고스케다.
회사 안에서 빼어난 실적을 올리고 회사 밖에서 본업의 20배가 넘는 수익을 내기까지,
그가 온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한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미노와 고스케는 상식을 뒤엎는다. 자신만의 원리를 세우고 바보처럼 문제에 뛰어든다.
그 결과, 그가 운영하는 온라인 살롱에는 1,30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그를 위해 일하고 있다.
‘괴짜 VS 천재’, ‘관종 VS 혁명가’ 등 칭찬과 질타 사이를 오가는 그는
오늘도 자신이 원하는 책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죽지 않으면 찰과상일 뿐’이라는 마음으로 마음껏 도전하고 실패하라”는
그의 메시지는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자신만의 항해를 이어가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
이미 제목에서도 눈치챌 수 있듯 저자는 보통이 아니다.
어찌보면 괴짜라던가... 흔히 같이 일하는 동료들 사이에서는 미친 자로
통하고 있었을 거라는 에피소드가 줄줄이 나온다.-_-;;;
읽어보니 진짜 이건 뭐 밑도끝도 없이 밀어부치기에다가,
황당무계한 일들도 많은데, 더 어이없는건 그렇게 막 밀어부친 기획이 통한다는 것이다.
다소 위험한 (?) 인물을 표지모델로 한
폐간될지도 모를 것 같았던 잡지는 3만부 전부 완판되었고,
지금은 무려 정가의 3배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이 어이없는 일도 그냥 '재밌겠네, 아무도 안하면 내가 해야지~'
하는 가벼운 생각으로 시작되었다는 것도 놀랍고...
위험할 수도 있었는데 그래 해봐~ 하면서 밀어준 사장도 놀랍다.
( 우리나라였으면 사실 절대절대절대 OK 나지 않았을 게 뻔하지만;; )
그리고 신입사원때도 '매너연수' 라는걸 비판하면서
이런 쓸데없는 연수는 내년부터 그만둬야 한다고 후기를 적어냈다가
국장실에 불려가서 호되게 혼이 났다고 한다.
그 와중에도 의견을 굽히지 않고 대들었다가 더 혼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회사에서 ' 최악의 문제아 ' 라는 낙인이 찍혔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만 보면 문제아였던 사람들이 성공하는 케이스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어쩌면 이런 사람들이 문제아가 아니라,
정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고 틀에 박히지 않은 생각을 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꼭 정해진대로, 규칙대로만 살아가지않고
자신이 생각한대로, 자신이 원하는대로 이것저것 해보다가
신선하거나 독특함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고, 열광하게 되는게 아닐까!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정말 깨어있는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보니,
마케팅이나 영업, 광고등에서 활동한다면 본인에게도 회사에게도 서로 윈윈이 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순한 양처럼 조직에 순응하는 삶의 방식은 습관화된다.
그 습관은 한번 피부에 스며들면 좀처럼 낫지 않는다.
나쁜 습관은 처음부터 배제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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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이나 관습이란 선박의 닻처럼 변하지 않는 무거운 존재가 아니다.
언제나 계속 변한다.
하지만 꼰대들은 그저 옛 관습을 지키고 싶어 한다.
당연하다. 그렇게 하는 쪽이 자신들은 변하지 않고 있을 수 있으니까 편한 것이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그런 것을 속임수라고 간파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야 한다.
딱 우리 세대가 좋아하고 공감할 내용인 듯 하다.
고정관념이나 변하지 않으려는 상사들과 얼마나 많은 트러블이 있었던가 ㅠ
이렇게 하면 훨씬 효율적일텐데 이미 굳어져버린 비효율적인 방식대로 일을 처리해야 한다던가 ( 매우 답답
그냥 변화하지 않고 자신의 방식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라던가 ㅠ ㅠ
읽어보면 와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신선하기도 하고, 자극이 될 법도 한 도서이다.
남들과 다른, 깨어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청춘들에게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