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 상처만 주는 가짜 자존감 나를 지키는 진짜 자존감
전미경 지음 / 지와인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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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심리 용어 1위 ‘자존감’


자존감이 너무나 중요한 시대, 상처만 주는 가짜 자존감이 아닌,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지키는 진짜 자존감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무리 칭찬받고 자신감을 가지려 해도, 어떤 불안함은 사라지지 않는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거리를 두고, 자기 전에 감정을 다독거려도, 

또다시 제자리로 돌아간 것 같다.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심리 용어 ‘자존감’. 

왜 이토록 자존감이 중요해진 시대가 되었나. 자존감이라는 게 이렇게 갖기 어려운 거였나.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는 오늘날 자존감을 키워준다는 조언들이 이렇게 많은데 

왜 도돌이표처럼 내 자존감은 제자리에 있는지를 최신 심리학 이론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가짜 자존감과 진짜 자존감을 구분하지 못하게 하는 숱한 함정을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매여 있게 만드는 감정 다독이기와 거리 두기 방식에서 벗어나,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중심을 잃지 않는 진짜 자존감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 나를 지키고, 나를 움직이게 하는 ‘자기만의 시그니처’ 만들기에서부터 진짜 자존감 수업을 시작하자. 


“어차피 내 인생은 이미 정해졌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이렇게 타고난 걸 어떻게 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지금 서 있는 이 자리에서 아픈 과거를 뒤돌아보지 않고, 

자기 힘으로 한발씩 나아가게 하는 책. 


나를 더 자유롭게 만들고, 

나아가 다른 이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여섯 가지 레슨이 시작된다.







*





이 책은 전체적으로 다 구구절절 좋은 책이지만, 특히나 서문이 더 와닿고 좋다고 느껴졌다. 


작은 정신과 의원을 운영하는 의사지만, 동네에 대학이 5군데나 있어서 인지


환자의 대부분이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이라고 한다.


이들이 쏟아놓는 이야기들은 공허함, 좌절, 상처가 가득하다고 한다. 



그리고 " 행복하다는 게 뭔지 모르겠어요. " 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자주 마주한다고 ㅠㅠ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참... 마음이 편치않고 안타깝고 그렇다.


특히나 대학생이면 한껏 즐거운 학교 생활을 보낼 때인데 


그동안 얼마나 참아왔으면 벌써부터 공허하고 상처가 많다니 ㅠㅠ




그래도 저자가 이들에게 참 좋은 의사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10여년이라는 시간동안 병원을 이전해도 그대로 따라서 진료를 이어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과,


최근 달라진 젊은 세대의 문화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지 않으려 하고


더 깊게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다.




 의사로서 잘할 수 있는 것을 더 잘하려고 노력한다는게, 참 환자에게 있어 얼마나 좋은 의사인가.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환자를 잘 보기 위해 노력을 해주는 의사라니 ㅠㅠ 


그리고 만약 상담을 진행하다가 잘 볼 수 없는 환자분들의 경우 다른 병원을 소개해주기도 한다.


모든 의사가 가진 강점이 다르고 잘 볼 수 있는 환자가 각자 다르기 때문에


그 편이 서로 좋다고 하는데 이것도 참 좋은 것 같다.



우울증을 앓거나 상담을 받아본 환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의사를 찾지 못해서 


여러 의사들을 거쳐가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더 나빠지기도 하는 경우를 종종 봤기 때문에 ㅠㅠ


환자와 잘 맞는 의사를 만나는게 증세호전에도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러니 만약 찾아간 병원이 맞지 않다고 해서 낙심하지 말고,


이 의사와 내가 맞지 않는군! 하며 다른 병원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그리고 인상 깊었던 부분중 하나는, 요즘 심리도서들은


나에게 무례하게 구는 사람에게 제대로 화를 내라고 조언을 하는데,


저자는 그냥 무례한 사람이 있으면 그 곁에 가지 말고, 


나쁜사람과의 싸움판을 내 인생에서 아웃시키면 된다고 한다. 


나에게 좋지 않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들은 일단 작고 작게 만들어야 하고,


그 다음에 그냥 버리면 된다고 한다. 





뭔가 말만 보면 굉장히 쉬울 것만 같은데, 생각보다 이게 쉽지 않다. 


특히나 과거의 기억에서의 나는 분노와 무기력하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과거의 무기력한 나에게 화도 나고 


그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쉽게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다. 




사실 이 과거의 상처가 가벼운지, 큰지 나도 그 크기를 정확하게 가늠할 수는 없다. 


크고 작음의 그 기준이 뭔지도 모르겠고... 


어쩌면 지금도 100% 완벽하게 털어내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성숙한 어른으로 거듭나기 위해 스스로 끊임없는 노력을 했고,


이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래서 상처가득한 나의 과거를 객관화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나는 과거의 내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는 점을 알고 있으며


그 과거를 다시 마주했을 때도 잘 대응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이 생겼다. 


또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과거보다는 오늘, 지금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고 있는지가 중요하므로 


과거기억에 얽매이기 보다는, 


오늘 어떻게 살고 내일 어떻게 살지를 더 생각하는게 여러모로 내 삶의 목표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내가 남에게 비추어야 하는 


존중의 거울을 더욱 더 갈고 닦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름대로 역지사지의 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긴 하지만, 종종 실패하곤 하는데-_-; 


나를 공격하거나 칭찬하는 타인들 안에 나만큼 복잡한 상처가 있을 수 있으며,


그 타인을 바꿔줄 수는 없지만 ( 바꾸는 것은 그들의 몫이라고. ) 


나는 그들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 




꽤나 흥미로워서 진짜 앉은 자리에서 휘리릭 다 읽어버린 책!! 


나를 지키는 진짜 자존감에 대해 궁금한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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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인을 위한 한글 워드 한번에 끝내기 - 가장 쉽게 배우는 워드프로세싱 입문서
밍모 지음 / 에듀웨이(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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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워드로 각각 분권화되어 있으며, 필요할 때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두 프로그램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기능과 전문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고급 기능에 대해서도 쉽고 간단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 


두 워드프로세서를 같이 다루었기 때문에 상대적 으로 부족한 기능은 

대체할 수 있는 방법과 다른 명령어에 대해서도 기록해 두었고, 

다양한 동작 방법 중 오류가 적은 작업 방법을 위주로 설명하였다. 


수많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한글과 MS 워드를 동시에 마스터하기란 쉽지 않다. 

두 프로그램을 각각의 장점을 같은 시각에서 볼 수 있으며 두 제품의 차이를 비교해서 학습할 수 있다.






*







직장인이라면 항상 작업해야 하는 서류와 파일들,


분명 어렸을 때 다 배웠던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또는 까먹어서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라던가...!


그럴 경우에 바로 이런 책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일단 두께가 두꺼운 편인데, 그건 한글과 워드를 같이 묶어 놓았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운 무게 때문에 분권으로 나누어서 하루에 한권씩 자기 자리에 가져다 두면 된다.ㅋㅋㅋ 



그리고 작업하다가 모를 때 잽싸게 펴서 목차를 보고 바로바로 찾아서 하면 된다. 


제목에서도 눈치챌 수 있듯이, 최대한 가장 많이 쓰이면서도 실생활에 유용한 팁들만 쏙쏙 골라서 만들었다. 















저자에 말에 의하면, 한글과 MS 워는 프로그램의 종류가 같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공통된 기능이 많고, 그 기능을 이해하기 위해서 다른 워드프로세서의 기능 및 방법을 참고하는 것은 


주로 사용하는 워드 작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한글과 MS워드는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면서 다른 진행방법으로 사용하는 명령도 꽤 있다.


두 제품은 널리 사용되지만 표나 스타일, 목록과 같은 기능은 아예 구조가 달라 


오랜 사용자임에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호환도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두 프로그램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기능과 


전문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고급 기능에 대해서도 쉽고 간단하게 마마스터할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능은 대체할 수 있는 방법과, 다른 명령어에 대해서도 기록해두었고,


다양한 동작작 방법중 오류가 적은 작업방법을 위주로 셜명하였다고 한다. 


이 책은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최신버전인 한글 네오 버전과 워드 2016버전으로 설명되어 있고,


최신 버전인 한글 2018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 설명되어있다. 






책의 내부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계실까하여...간단하게 올려보는 내부사진. 






단축키 정리된 표. 


단축키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유용할 듯 싶다. 






컬러풀하게 내지가 인쇄되어 있음은 물론, 알아보기 쉽게 번호를 달아서 


각주처럼 설명되어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예제에 나와있는 예제파일들은 에듀웨이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는게 큰 장점 ! 


https://cafe.naver.com/dings0/12927



짧은 시간 안에 고효율 작업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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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인맥 수업 - 세계 최고의 엘리트 곁에는 누가 있는가
코니 지음, 하은지 옮김 / 꼼지락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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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인맥 수업》은 베이징 대학교 국제경제학과와 하버드 경영대학원 MBA 졸업 후 

제너럴일렉트릭(GE), LG전자 등 글로벌 회사에서 근무한 저자가 

20여 년에 걸친 사회생활 경험을 통해 ‘영향력이 있는 사람과 교제하고, 

자신 역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직장 초년생은 물론 중간관리자나 경영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인맥 관리법이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된다. 

인간관계에 두려움을 없애는 마음가짐, 낯선 사람과 친해지는 단계별 노하우, 

의미 있는 대화를 이어가는 질문하기, 온라인 인맥 관리를 위한 SNS 운영 원칙, 

상사와 동료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단단한 인맥을 다져주는 ‘식탁 교제’ 등 

인생의 귀인을 발견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전한다. 


저자는 책의 전반을 통해 “무엇을 아느냐보다 누구를 아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어떤 장소에서 누구를 만나도 당당하게 교제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함께 

실용적인 기술까지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스스로가 인플루언서로 발돋움하면서, 

유용한 인맥에 다가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은 멈출래야 멈출 수 없을 것이다.


끊임없이 집단을 만나고 그 집단에 소속하게 되며, 


낯선사람들과 친해지기도 하고 친했던 사람과 멀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도 인간관계에 대해서만큼은 좀 진지한 편이기도 하고,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 편인데 이게 종종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때가 많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지레짐작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게 되는데


그 판단의 결과가 항상 반대이거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 크게 당황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과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고, 


그리 친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진심을 담아서 챙겨주는 경우도 있었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 했던 사람의 차가운 모습을 보면서 오만가지 정이 떨어질 때도 있고,


너무너무 별로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의외로 괜찮은 사람일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시간이 흘러서 조금 더 무덤덤해진 것도 있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모든 책들과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것 처럼 


내곁에 남을 사람은 뭘 어떻게 해도 남고, 아닌 사람들은 언제든 쉽게 떠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혼자서 붙잡고 있는 관계도 결국에는 내가 힘들어서 놓게 된다.


내가 아무리 좋아하고 잘해주고 해도 상대방이 그에 대해 별로 반응이 없거나 


나를 불편하게 하면 그냥 결국 아무것도 아닌 관계가 되곤 했다.


그렇게 되면 큰 상처를 받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그 상황이 닥치니 오히려 홀가분하고 아무렇지도 않았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어가면서, 어떻게 인맥을 관리해야 


좋은 사람들과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그리고 항상 어려운!! 직장생활 내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있다.


직장에서의 인맥관계는 더더욱 어렵다.


내가 싫다고 아예 안 볼 수도 없고, 기본적으로 경쟁구도나 라이벌의식이 깔린 상태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진심인지도 모르겠고 ㅠㅠ 


앞뒤 얼굴이 다른 사람도 많고, 나를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이 모든 상황과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명확한 정답이 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차분하게 읽어가면 제법 좋은 기준 중 하나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처음 보는 사람과 친해지기, 그리고 선 넘지 않기 등등 


좋은 인맥을 위한 다양한 조언과 팁이 들어있으니 


혼자 노력하지 말고 기꺼이 나와 함께 할 사람을 만들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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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인생소설 - 나는 왜 작가가 되었나
다니엘 이치비아 지음, 이주영 옮김 / 예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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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출간된 베르나르 베르베르 인생소설

- 우리가 몰랐던 인간 베르베르를 만나다

 

 

이 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걸어온 그의 인생을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 보인다. 

그동안 소설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저자인 다니엘 이치비아는 베르베르를 직접 인터뷰하여 이 책을 썼다. 


학교 과제로 인간의 몸을 타고 오르는 벼룩 이야기를 써서 선생님을 놀라게 한 

안경 쓴 꼬마 베르나르부터 《고양이》 후속편을 준비하는 최근까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들이 모두 담겨 있다. 

최고의 작가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베르베르를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책이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작가는 나에게는 조금 특별한 작가다.


내가 제일 처음 그의 소설을 읽었을 때는, 무려 초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니 이사람 뭐지...? 필력이 참 좋네'라는 생각을 어렴풋이 했었다-_-;; 


( 그 때 읽었던 책은 당연히 개미다 ㅋㅋㅋ ) 


뭔가 궁금해서 계속 뒷 내용을 읽게 만드는 작가는 이런 사람을 두고 말하는 거구나,


라는 생각도 했었으니... 





개미는 그가 작가로서 먹고살 수 있을 만큼의 수익을 안겨준 소설이라 한다.


그때 당시만 해도 작가는 굉장히 가난한 직업이였고, 그 직업 하나로는 먹고 살기 힘들었었는데


베르나르는 최연소 전업작가였을 것이라고 한다.


93년에는 한국에 방문해서 언론사 인터뷰와 각종 행사에 참여했었다고 한다.


본인이 기대했던 환대를 한국에서 받았다고 하며 


시간이 흘렀는데도 그때의 일을 특별한 경험이라고 기억해주는게 어쩐지 고맙게 느껴졌다 ㅎㅎ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나이를 먹고 보니 


내가 성장함과 동시에 그도 세계적인 작가로 엄청나게 성공해있었다..! 


당연하게도 나 먹고 살기 바빠서(!) 그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갖고 살지는 않았었는데,


이번 이 책을 통해서 그가 어떤 유년시절을 보냈고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알 수 있어서 신기했다.


당연하게도, 그의 재능을 먼저 알아본 건 선생님이였다.




확실히 학교 선생님이라는 직책은, 


사람이 어떻게 성장하고 재능을 발휘하게 되는지 도움을 주는 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지식적으로도 많이 알면 좋긴 하겠지만, 첫째로 가장 중요한건


선생님이라는 사람의 인성이 아닐까. 


또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그 아이만이 가진 잠재력을 발견해주는 


그런 사람만이 교단에 섰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 요즘 워낙에 흉흉하고 이상한 기사들을 많이 접해서.. ) 







어쨌든, 다시 책 내용으로 돌아와서 !!!!!


나 또한 에드거 앨런 포 의 소설을 읽고 감명받았었는데,


베르나르 또한 그의 소설을 읽고 크게 감명받았었다고 하니 뭔가 이런 사람과 나도 


공통점이 있구나 싶어서 반갑기도 했다 ㅋㅋ 


그는 '모르그가의 살인사건'을 읽고 자신도 구성이 탄탄한 무서운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한다. 





지금 그는 고양이 후속작 신작소설을 쓰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베르나르는 현재의 인간대신 다른 종족이 나타나 인간과 같은 실수와 경험을 하지 않고


이를 반면교사를 삼아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상상한다고 한다.




역시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상상력의 스케일이 일반인과는 다르다는 생각...


다음 신작은 또 얼마나 과감한 시각에서 바라본 소설이 출간될지 기대된다. 


베르나르의 소설을 읽어본 독자나, 그의 상상력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궁금한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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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승부사 - 품위 있게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
조윤제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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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는 내공이, 대화에는 품격이 있어야 한다”
 

천년의 고전에서 찾은 대화의 9가지 무기

내공 있는 한마디는 무엇이 다른가!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이 최고의 경지다.”


거친 말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품격 있는 대화로 상황을 주도하는 사람들의 비밀을 담은 《우아한 승부사》.

 20만 독자들을 사로잡은 《다산의 마지막 공부》 조윤제 작가가 

대화의 내공과 품격을 키울 수 있는 9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공자의 배려, 맹자의 호연지기, 노자의 겸손, 장자의 여유, 

한비자의 지략, 손자의 전략은 시대를 초월한 대화의 원칙과 기술을 담고 있다. 


책은 《논어》, 《맹자》, 《장자》 등 20여 권의 고전에서 대화의 무기가 되는 문장만을 엄선해 

현대인들이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풀어낸다. 

고전의 가르침을 통해 대화의 내공과 품격을 기른다면 어떤 사람 앞에서도 당당하고, 

어떤 상황도 멋지게 지배하고, 어떤 순간에도 품위 있게 자신을 드러내는

 “우아한 승부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






사람을 많이 상대하는 직업을 가지다보니, 같은 뜻의 말을 하더라도 


조금 더 예쁘게 말하는 쪽에 마음이 더 가고, 뭐라도 하나 더 해주고 싶고 그런다.




철없을 때에는 그렇게까지 생각하지는 못했었는데,


말을 예쁘게 하는게 생각보다 굉장한 에너지를 쏟는 일이며,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상대방이 듣기좋게 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야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들이 새삼 더 대단하게 느껴졌다.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듣기 좋게 말할 수 있지. 하면서 놀라면서 좋아하게 된 인물들도 많다.


나라면 저렇게 못할텐데- 하면서 말이다.





이 책에서는 우아하게, 품격있게 대화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디서 들어본 것은 같은데- 정확한 출처를 몰랐던 글귀들이나 이야기들이 이 책에 소개되었다.


대표적으로 논어, 맹자등의 유가 철학서, 도덕경, 장자등의 도가 철학서, 


손자병법, 삼략 등의 병법서에서 말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쏙쏙 뽑아서 만들었다고 한다.





" 품격의 말은 품격 있는 내면에서 나온다 " 라는 글귀가 있는데, 참 공감가는 이야기다.


어떤 말을 하는지, 어떤 단어를 선택해서 문장을 만들어내는지에 따라 


그 사람이 어떻게 보이고 타인들에게 어떻게 생각되는지 정말 천차만별로 다르다.






논리도 없고, 말에 목적도 없고, 그냥 감정만 가득 담아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던가,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조롱하며 막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어떤 공동체의 우두머리일 경우 상당한 문제가 생긴다...


당장 예시로 직장이라고 가정했을 경우 벌써부터 한숨이 나온다. 




말은 정말 자신을 보여주는 거울과도 같다.


평상시 말을 아끼고 아름답게 쓴다면 내면도 출식하게 쌓여간다.


자신의 기분이 안좋다고, 또는 안좋은 상황을 마주하게 될때 무턱대고 막말과 험한 말부터 쏟아낸다면


그나마 있던 품격도 무너지기 마련이다.


세상의 평판만이 허물어지는게 아니라, 평생 쌓아올린 인격과 품격도 같이 무너진다. 




만약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또는 상대방과의 대화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한번 정독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소한 한 사람의 마음은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의마음을 얻을 수 있다면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할 수 있다.



어떤 사람 앞에서도 기죽지않고 당당하게,


어떤 상황도 멋지게 지배하고 품위있게 자신을 드러내는 우아한 승부사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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