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쉬운 첫아이 육아 - 생후 0~12개월 현명하게 키우는 육아 지침서
조신혜 지음 / 라온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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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았다! 그다음 뭘 해야 하지?”


첫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고 싶은 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육아 안내서



배 속에서 사랑으로 품고 있던 첫아이가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아이를 품에 안으며 행복감을 느끼는 것도 잠시, 아기는 처음이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몰라 불안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많은 것들을 바로 옆에서 도와줘야 할 것이 많은데, 

혹시나 아기에게 잘못 행동하거나 아이의 요구를 제대로 알지 못할까 봐 걱정이다. 

이제 막 태어난 아기처럼, 이제 막 부모가 되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이렇게 처음 아기가 생겨 걱정에 휩싸인 부모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바로 여기 있다. 



《세상 쉬운 첫아이 육아》는 모유 수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기를 씻길 때는 어떤 걸 주의해야 하는지, 계속 울면서 잠들지 않는 아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첫 부모로서의 고민들을 해결해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모유 수유 전문가인 저자가 다양한 모유 수유 사례에 대해 설명하면서 여러 가지 궁금증들을 해결해주고 있다. 

사랑으로 키우고 싶은 첫아이, 더욱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첫 육아를 시작하길 바란다.





*





어쩌면 이미 육아를  하고 있는 부모님들이 보면


조금은 빡칠 수 있는(?) 제목이 아닐까 싶다.



뭐!!!! 육아가 쉬워!?!? 그것도 그냥 쉬운게 아니라 세상 쉽다고!?!??!


단번에 없던 혈압도 오를 수 있는 제목이라 확실히 눈길을 끄는 듯 하다 ㅋㅋㅋㅋ 



일단은 아이를 낳고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는 부모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저자는 간호학을 전공한 간호사이고, 


본인의 표현에 따르면 "헬육아"를 경험한 두 아들의 엄마라고 한다.




엄마라는 역할을 부여받기 전 아기공부는 필수임이라는 것을 깨닫고 


모유수유 전문가 과정을 공부하고 오케타니 모유 육아상담실 원장으로 


모유수유 상담과 아기코칭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현재 튼튼아기 코칭연구소를 운영하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간호사에서 육아전문가로 직업을 전향하다니 정말 육아가 힘들긴 했었나보다 싶고 ㅠㅠ 


특히나 간호사기때문에 더욱 믿음이 가서 부모들도 더 믿고 상담을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그림으로 어떻게 아이를 안아야 하는지,


아기 마사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나와 있어서 


일일히 동영상을 찾아서 켜서 찾아내기 보다 내가 원할 때 펴서 그림을 보고 따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요즘은 X튜브가 너무 활발하게 발달해서 


많은 사람들이 영상으로 찾아 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영상들은 곧바로 내가 원하는 부분을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긴급할 때는 사실 크게 도움이 되는 편은 아니다. 


( 필요없는 인트로가 너무 길거나, 뭐 유명한 사람이라 수익형 채널이라면 


중간중간 광고도 등장하기 마련 ㅠㅠ 건너뛰기 해도 광고가 등장한다는 사실...! ) 



이렇게 책과 그림으로 보면 내가 원하는 부분을 표시해두고 


딱 바로 찾아 펼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수면교육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사실 수면교육은 아기엄마들에게는 굉장히 유명하고 익숙한 용어가 되어버렸는데,


의외로 실패한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수면교육의 대표라 불리는 유명한 학자들의 이름을 따서 불리는데, 


퍼버법, 호그법 등이 있고 줄임말로 안눕법, 쉬닥법 이라고 방식을 줄여서 부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수면법이 있는데, 큰 틀에서는 비슷하나 


세부적인 지침은 조금씩 다른 교육법들도 있다.





물론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인터넷으로도 손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대다수의 블로그들은 조회수를 노리고 쓴 글이라 


베껴쓰기나 상관없는 내용 90%로 써놓고 마지막에 짤막하게 덧붙여둔 내용이 전부인 경우도


상당히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육아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쓴 도서를 추천하고 싶다. 



아기의 울음과 성장시기에 맞춰서 적절히 병합할 수도 있고, 한 가지 방식으로 끝까지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수면법이 9가지 정도 되니, 


수면교육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야겠다 생각하는 부모들은 꼭 한 번씩 읽어봤으면 좋겠다.


막 태어나서 생후 12개월까지의 아기부모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도서라고 생각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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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마케팅 수업 - 초보 마케터의 핵심 업무 노트
박주훈 지음 / 북바이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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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가볍지만 있을 건 다 들어 있는 마케팅 초심자를 위한 신개념 가이드 북.
마케팅의 기본 개념부터 마케터의 마음가짐, 성과를 만드는 업무 기술 등 핵심만 담았다.
마케팅에서 자주 활용되는 STEEP, 3C, SWOT 등의 분석 방법과 STP, 4P, KPI 등의 용어를 알기 쉽게 해설한다.

또한 마케팅 기획 과정을 10단계로 정리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수 없이 외롭게 마케팅을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소소한 팁도 담겨 있다.
무거운 전공 서적과 달리 언제 어디서든 꺼내어 볼 수 있도록 작고 가볍게 만들었으며,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읽는다면 빠른 시일 내에 마케팅 초심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을 읽고 싶거나 관심을 갖게 된 사람이라면 아마

이제 막 마케터라는 직무를 얻고 시작하게 되었거나, 마케팅팀을 꾸리려는 사람일 것이다.

저자는 마케팅을 처음 시작하는 누군가에게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에 겪었던 시행착오를 정리하여 만들었는데,

재미있게 하기 위하여 예시, 에피소드등을 녹이고 싶었으나

그렇게 되면 책이 두꺼워지고 무거워져서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최대한 군더더기 없이, 빠르게 읽을 수 있고 가지고 다니는 데에 의미를 더 둔게 아닐까 싶다.


마케팅이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 개념보단 이 책에서는

고객을 중심에 두는 기업의 자세와 활동 그 자체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고 한다.

마케팅은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고객관계를 구축하며, 고객반응을 얻는 일이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확인하고, 그들이 원하는 가치를 담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며

그것의 가치를 잘 전달해서 구매에 이르게 하는 모든 일이

 마케팅이라고 교과서에서는 말한다.





이 책이 굉장히 콤팩트한 사이즈고 가지고 다니기 무리없는 무게라서 그런지


충분히 그걸 염두해서 만들었구나를 이미 눈치챌 수 있었다.


나 또한 직업이 마케터는 아니지만, 고객에 의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업종이라


그런지 마케팅 관련 도서를 종종 읽고는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게 느껴졌다.




특히나 책 중간중간 핵심포인트에는 밑줄이 자체적으로 그어져 있어서,


빠르게 그 내용이 뭐였더라?! 하고 찾아야 할 때 휘리릭 넘기다가


그 강조된 부분을 읽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물건을 하나 판매하는 데에 있어서


판매자가 제품에 대해 다양하고 친절하게 설명을 덧붙이면


구매하는 사람 또한 비슷하게 리뷰를 쓴다는 이야기를 보고 놀랐다 !


나는 그랬던 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장 가까운 예시로 배달관련 어플 리뷰를 한번 둘러보니


아무래도 좀 더 친절한 가게에 잘 써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알게 모르게 이미 스며들어 버린 마케팅이란...!!!


처음 마케팅에 입문하게 된 실무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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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의 반가음식 이야기
김경미 지음 / 행복우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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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에도 품격이 있다


‘한식대첩’의 서울 대표, 대통령상 수상에 빛나는

김치명인이자 전통음식 연구가가 공개하는 사대부 양반가의 요리 비법.

김경미 선생이 공개하는 반가의 전통 레시피


하나. 균형잡힌 전통 다이어트 식단 , 아이에게 좋은 상차림

셋. 몸을 활성화시켜주는 상차림

넷. 제철 식단과 별미음식 그리고 소소하고 행복한 이야기들



*




한식대첩이라는 프로그램을 즐겨봤었다.


각 지역별로 고수들을 모셔서 2인 1조로

시간 제한 내에 주제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낸다는게 굉장히 신기했다.



당장 내가 먹을 반찬 하나 만들기도 귀찮아 죽겠고


그거 하나 하는데 얼마나 어리버리 해하면서 하는데


고수들은 시간에 쫓겨서 초조해 하면서도 절대로 손이 멈추질 않고 빠르게 움직인다.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자주 봤는데 이 책의 저자가 바로


서울대표였던 서일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 김경미님이시다!!!!


서울 대표분들이라 어쩐지 굉장히 불리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승승장구 하다가 아쉽게 결승전에서 탈락하게 되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는데 이렇게 요리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다.


 

반가음식이란 무엇일까? 책 소개에도 써있는데


반가음식(班家飮食)이란 조선시대 유교문화의 상징인 종가(宗家)를 포함한 사대부가에서 먹던 음식이라고 한다.

 

 


한식의 장점은 뭐랄까. 손이 많이 가면서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다.


어쩔 수 없이 한식은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라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사진도 꾸민듯 안 꾸민듯한 고명들과


음식을 담은 용기들이 요리와 잘 어울려서 보기 편안해서 좋았다 !




다만 이제 좀 아쉬운 부분은 글자가 꽤 작은 편이라


작은 글씨를 보기 힘들어하는 우리 어머니가 읽기에는 다소 힘든 부분이 없잖아 있어서 그게 좀 아쉽다 ㅠㅠ


요리책 읽는 걸 좋아하시는데 글씨가 작으면 좀 힘들어 하심...


돋보기나 안경이 따로 없으셔서 ㅠㅠ 흡... 물론 안경 쓰라고 해도 안 쓰시겠지만 ㅋㅋ

 

 

 


그래도 책이 쫙 펴지는 펼침 제본이라서 좋았다.


사진이 저렇게 연결되는 것도 그렇지만


요리책의 경우 저렇게 쫙 펴져야 식탁이나 작업대에 올려놓고 보면서 따라하기 좋기 때문이다.


특히나 두꺼운 책일 수록 그게 힘들어서 다른 걸로 눌러놓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책도 상하고 내 맘도 상하고...☆ㅋㅋㅋㅋㅋ



이건 다른 걸로 눌러둘 필요도 없이 내가 원하는 페이지의


만들고자 하는 요리 부분을 펼쳐서 바로바로 컨닝찬스(?)를 쓰기 좋은 책이라 그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


비록 책장에 꽂을 때 별로 예쁘지 않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그런 단점따위는 가볍게 날려버릴 만한 장점이기 때문에 크게 만족하는 부분이다.



다른 요리책들도 이런 제본형식을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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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여전히 꿈을 꾼다 - 여행이 멈춘 시대, 다시 떠날 그날까지 간직하고 싶은 길 위의 이야기 여행과 쉼표 3
정수현 지음 / 행복우물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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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멈춘 시대, 다시 떠날 그날까지 간직하고 싶은 길 위의 이야기 


세계 곳곳을 맨몸으로 걸으면서 삶의 풍경을 수집해온 정수현의 여행에세이.

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언제가 여행을 기약하고 있다면 되새겨 봐야할 이야기들


- 정수현은 세계 곳곳을 누비며 풍경 이면에 스민 삶의 아픔들을 느끼며

스페인 통치하의 잉카, 이국의 땅에서 안중근, 윤동주가 걸었던 길을 걷는다.


히말라야에서 유럽, 남미까지 그의 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길과 삶, 역사가 어우러져 마음속에 스미는 풍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와. 거의 책 초반에 펴자마자 이과수 폭포가 있어서 놀랐다.


정말 유명한 곳이구나.. 근데 왜... 왜 그랬지 그 영화는 ㅠㅠ


( 얼마전에 보고 온 결혼전야 리뷰를 보시면 아실 듯 ..... )



아무튼 그 사진을 보자마자 그 영상이 떠올라서 좋았다.






그런데 평소 여행에세이를 즐겨보고 좋아하는 나에게는 잘 맞지 않는 책이였다.


내가 좋아하는 형식은 보통


프롤로그에서 별다른 내용이 없으면 여행기에서 느껴지는 솔직함이라던가,


저자가 겪었던 일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던가,


아니면 자신이 과거에 이런저런 일이 있었던 것을 여행지에서의 생각과


연결시켜서 소개해주는 그런 류의 에세이를 좋아하는데




이 책은 프롤로그부터 여행기까지 모두 다 중요한 자신의 이야기는 별로 없고


그냥 여행지에서 있었던 일과, 여행지와 관련된 역사이야기 느낌이 강렬해서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지만 감정적으로는 좀 깊이 다가오는 부분이 없었다.


그런 부분이 맞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나는.......... 나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타일을 선호하기 때문에 ㅠㅠ


나는 약간 재미있는 여행기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는지도 모르겠다.


약간 이 책의 알맞은 연령대가 되려면


내 나이가 대략 10년은 더 먹어야 될 거 같았다...


차분하지 않은 사람이라 죄송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히 사진을 감상하고 여행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읽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듯 !



그래도 좋았던 부분은, 내가 가보지 못한 여행지가 수두룩빽빽한데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이런 경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나 정말 책소개에서 말한 것 처럼 해외여행은 이제 당분간 꿈도 못 꿀만큼


어렵게 되어버렸기에 더욱 값진 사진과 글들이 아닐까 싶다.



나도 이럴 줄 알았더라면 해외여행을 더 신나게 다녀볼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물론 그것도 시간이 일단 되야 가는건데 시간이 없었음............ㅠㅠ


지금은 시간이 남아도는데 가질 못해서 너무 아쉽다.




책으로 해외여행을 대리만족 할 수 있으니 그것으로 족한다! ㅠㅠ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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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꾸는 왕따였습니다
김윤관 지음 / 인재교육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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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도, 나도 왕따였다…
그러나 왕따는 피해자도 가해자도 행복할 수 없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 갔다 오면 “공부하라.”가

아닌 “일해라.”는 어머니의 잔소리로 일만 해야 했던 형제.

그러나 더 힘든 것은 학교에서 외모 때문에, 또 가난 때문에 놀리던 친구들의 폭력이었다.


무자비한 그들의 학교폭력은 결국 형을 자살에 이르게 만들었고,

저자 역시 상처와 충격 속에서 한동안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이대로 죽어버릴까.” 생각도 했다. 힘겨운 현실은 자꾸만 자신을 밑바닥으로 끌어당기는 것만 같았다.


이 책은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학교폭력의 실태를 낱낱이 보여준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변함없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수많은 아이들이 집에 말도 못한 채 상처를 입고 꿈을 잃고 목숨을 잃어간다.

저자는 그때 소중한 자신의 삶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지켜온 스스로를 칭찬한다.


못생긴 사람도, 가난한 사람도, 좀 부족한 사람도…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다.

희망을 갖고 꿈을 향해 나아갈 권리가 있다. 존중하고 받으며 함께 가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




일단 좀 다소 자극적인 제목이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ㅠㅠ


그래도 현재 88억의 자산가가 되었다고 하니 마음이 좀 놓인다.


그렇지만 저자가 살아온 인생을 들여다보면 마냥 좋은 일만 있지는 않았어서


또 안타깝고 슬픈 마음이 들었다.



형이 자살을 하게 되고, 그리고 그 충격으로


 술을 드시던 아버지가 발을 헛디뎌 돌아가시게 되었다고 한다.


짧은 기간동안 갑작스럽게 장례를 2번씩이나 치뤄야 했다니...


얼마나 집안 분위기가 말이 아니였을까.


그리고 아들을 잃은 슬픔에 빠져있는데 갑자기 남편이 죽어서


어머니는 얼마나 마음이 답답하셨을지............ㅠㅠ


그래서 더더욱 엄격하게 누나와 저자를 키우셨다고 하는데


어떤 마음으로 그랬는지 알것만 같았다...


아무래도 괜시리 조금만 어긋나면


집안환경이 어쩌구 아비가 없네 어쩌네 하면서 언어폭력을 저질렀을


사람들이 수두룩했을 테니 말이다... 지금도 그런 말들을 하는데


그 시절에는 얼마나 더 심했을지 안봐도 뻔하다 ㅠㅠ


( 그리고 역시나....... 과부아들과 놀지말랬다고 같은 반 애들이 놀렸다고 한다...


이건 진짜 부모들이 얼마나 무례하고 못된 사람인지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





그런데 저자는 그런 일을 겪고 버텨내기도 힘들었을 뿐더러

자신 또한 죽고 싶어서 매일 농약을 지니고 다녔다고 한다.


그렇지만 어머니 때문에 차마 죽음을 택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어린 나이에 그렇게 자신이 떠나면 남겨질 어머니의 충격이 클 거라고

 먼저 생각하다니 참 다행이지 않은가 ㅠㅠ




가난하다, 키가 작다, 재수없다 등등 하면서 맞기도 많이 맞고,


괴롭힘을 매일매일 당해서 학교가기가 정말 싫었다고 한다.


지금 어른이 된 와중에도 그 날의 고통스러운 기억들이 세세히 담겨진걸 보면


정말 마음속에 큰 상처가 남아있는게 느껴진다 ㅠㅠ




그러니 학폭이라는 문제를 가볍게 생각하면 안되는데


요즘 학폭문제가 계속 나올때마다 2차 가해하는 댓글들을 보면 속이 터진다 ㅡㅡ


예전 일을 왜 이제야 꺼내냐니??????? 이제야 말할 수 있게 된건데 말이다.


그 고통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얼마나 긴 시간이 필요하고


사람에 따라 심리치료도 받아야 하고 불안증세도 있었을 것이고...


그걸 다 버텨내고 버텨내서 이제야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거라고!!!!!!!!!!



그리고 피해자들은 그 내용을 적으면서 그 날의 기억을 생생하게 다시 떠올리게 된다.


그렇게 끄집어낸 기억 때문에 트라우마에 빠질게 뻔한데


그걸 감내하고도 알리기 위해 글을 쓰는 거다............


가만히 입다물고 있으면 너무나 분하지 않겠음??????




저자의 경우 어른이 되어보니 자신을 정말 심각하게 괴롭히던 아이들 중 2명이 죽었다고 한다.


1명은 교통사고, 1명은 자살했다고 한다.


냉정하게 남을 괴롭혔던 유년시절을 가진 사람이 죽던 말던 불쌍한 마음은 전혀 들지 않는다.


다만 본인이 저지른 죄에 대해 뭐 사과를 한다던가 용서를 구한다던가


그런 거 없이 그냥 죽어버려서 이도 저도 안된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뭐 물론 사과를 한다고 용서를 받고 말고는 피해자가 결정할 일이지만.




​아무튼 괴롭힘이나 왕따를 당하고 있는 청소년이 있다면................


이 책이 정답이 될 수는 없겠지만 한번 읽어보아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살기 싫고 너무너무 지금이 힘들고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죽음을 정답으로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ㅠㅠ



괴롭힌 애들 보란듯이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버텨내고


훗날 크게 되갚아 주겠다! 하는 마음으로 이를 갈고 복수심을 길러서라도


살아보는 건 어떨까...............ㅠㅠ


그리고 당장 누군가에게라도 털어놓는걸 추천한다.


지역 내에 있는 청소년 상담센터라던지,


( 인천에는 예술회관역 지하에 크게 있다! )


정 찾아갈 자신이 없으면 익명게시판이라도..........ㅠㅠㅠㅠㅠ


모두가 너의 편이 되어줄 거라는것을 잊지 않았으면.


그리고 그렇게 괴롭힘 당하는건 절대로 너의 탓이 아니라는 걸 명심했으면 좋겠다 ㅠㅠ




요즘 쉽게 목숨을 끊어버리는 청소년들의 기사들을 너무 많이 봐서


마음이 참 안좋다...... 주변에 분명 단 한 명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어른이 없는걸까...ㅠㅠㅠㅠㅠ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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