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부터 자유로워지는 일습관 - 행복지수 세계 1위 핀란드의 업무 노하우
호리우치 도키코 지음, 김정환 옮김 / 자음과모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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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4시까지면 충분합니다!


일, 가정, 취미 무엇 하나 소홀할 수 없는

나를 위한 생산성 향상 비법




『오후 4시부터 자유로워지는 일습관』은 일과 생활의 중심을 잡고 싶은 사람을 위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핀란드의 일습관을 담았다. 


현재 주일 핀란드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저자가 경험을 바탕으로 

핀란드의 업무 방식과 일상의 비밀을 짚어준다. 


핀란드가 4년째 행복한 나라 1위에 선정된 배경에는 어떤 요소들이 존재하는지, 

생산성을 높이고 일과 생활을 모두 챙기면서 

여유를 잃지 않는 핀란드식 업무 비결이 무엇인지 소개한다.





*






여기서 일단 가장 중요한 점은, 오후 4시 퇴근에 혹해서 헉!!! 핀란드 개쩐다


어떻게 9시부터 4시까지 근무할 수가 있지?!?! 라고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출근이 8시부터라고 ㄷㄷㄷㄷ 


물론 우리나라도 8시출근인 곳이 많은데 그런 곳은 대부분 5시 퇴근이니까


핀란드는 우리나라보다 1시간 덜 일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아 물론, 야근이 아예 없다는건 아니고 4시가 되면 


모두가 썰물처럼 빠져나가듯 퇴근하는 것라고 한다.


4시반만 되도 회사가 썰렁~ 하다고 하니 참 신기하다.


그야말로 칼퇴의 민족...? ㅋㅋㅋㅋㅋㅋㅋ 


 


필요한 경우에 따라 야근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야근한 시간 만큼 휴가가 주어지기 때문에 


적게는 4주에서부터 많게는 6주까지도 휴가를 낼 수 있다고 한다. 




( 이 와중에 나는 또 한국인 습성 + 오지랖 발동되가지고 


아니 그럼 6주나 쉬면 그 사람 업무는 도대체 누가 하는겨...


그냥 아무도 안하면 어떻게 되는거지?!?! 하는 생각을ㅋㅋㅋㅋ )




그러고보니 어디선가 읽었던 내용도 그랬던 거 같다. 


외국에서 무언가 업무를 처리하고 싶은데 막상 신청하면


담당자가 휴가라서 없다구 접수는 해주겠는데 처리는 언제될지 모른다고 


심드렁하게 응대받을 수 있다는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이였으면 반나절도 안되어서 될 일인데 ㅠㅠ역시 한국이 좋다며 ㅋㅋㅋㅋ


참 여러모로 웃픈 이야기다 ㅠㅠ 


우리나라는 사람을 너무 갈아넣어서 문제인데...흑흑....




아무튼, 저자가 핀란든 사람도 아닌 일본인인데도 


핀란드가 이렇게나 좋다! 이렇게 삶과 일의 균형을 맞춰서 살아간다!


라고 쓴 책이 어쩐지 좀 신선하게 느껴졌다. 


저자도 핀란드에서 이렇게 길게 시간을 보낼 줄 모르고 있다가,


지내다보니 어? 괜찮네? 하면서 서서히 거주시간을 늘려간 케이스기도 하고. 


무조건 100% 핀란드가 최고다~~~ 라고 하지 않아서 좀 더 신뢰가 갔던 책. 





물론 4년째 핀란드가 행복한 나라 1위로 꼽히고 있는 이유에는


분명히 그럴만한 배경이 있고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고민이 많은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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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없이 월세 받는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 재테크
신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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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없이 놀고 먹고 자면서 돈 버는 똑똑한 방법



1,500만 원으로 공간대여업 재테크 시작하기!






공간대여업은 쉐어하우스와 에어비앤비, 파티룸과 같이 


내가 갖고 있거나 임대한 공간을 타인에게 대여해주면서 수익을 내는 사업이다.




효율적인 운영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도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낮은 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률로 부업으로 삼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처음에는 회사를 다니면서 


쉐어하우스를 운영했고 뒤이어 에어비앤비와 파티룸까지 운영 범위를 넓혔다. 




그리고 여러 공간을 실제로 운영하며 직접 겪고 조사하고 공부한 내용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어디서 본 듯한 성공 신화나 자기 자랑 같은 이야기는 쏙 빼고 


수익 구조와 운영 관리, 홍보·마케팅 방안, 공간대여업 우수 사례, 플랫폼 활용법 등 


공간대여업이 궁금하거나 공간대여업으로 창업하려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만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내 집 없이 초기 투자금 1,500만 원으로 돈 버는 비법을 배워보자.











*










제목부터 굉장히 흥미로웠던 책이였다.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공간대여업을 하는 사람이 쓴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어서 이번 기회에 읽어볼 수 있게 되어 좋았다.




특히나 한 군데만 설명하는게 아닌,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에 대해 3가지 다른 대여업에 대해 




각각의 장단점과 나에게 잘 맞는 공간대여업이 무엇인지를 잘 알 수 있게 되었다.










에어비앤비는 제일 처음으로 이용했던게 해외여행을 가기위해




일찍 인천공항에 가야 했고, 너무 거리가 먼데다가 가는데 시간을 꽤 잡아먹어서 




별 수 없이 에어비앤비로 공항근처에 숙소를 잡았었다. 






집 주인은 혼자 사는 남자분이였고, 




아마도 일 때문에? 넓은 아파트를 갖고 있었지만 남는 방이 있어서 




그 방으로 공간대여업을 하시는 거 같았다. 




같은 공간을 써야 한다는 점에서 조금 무섭긴 했는데-0- ; 




다행히 그 전 방문객들의 후기도 보고 




우리가 먼저 집에 들어갈 수 있어서 꼼꼼히 집안을 살펴보고(;) 안심하게 되었다. 








나름대로는 윈윈이라고 생각함.




왜냐면 집주인이야 어차피 남는 공간 에어비앤비로 +@ 돈을 받고, 




이용객들은 딱 하루만 저렴하게 잘 수 있는 곳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실 옛날부터 이런 재테크는 존재하긴 했다! 




서울시내쪽에 있는 대학근처 하숙집들ㅋㅋㅋ 




응답하라 시리즈도 하숙집을 컨셉으로 드라마를 방영한 적도 있고ㅋ 










우리집도 옛~~~~날에 방 한 칸 어떤 사람한테 내주고 월세 받았다는데 




나는 너무 어릴적이라 기억이 안난다ㅋ 




요즘같으면 그렇게 모르는 사람 덥썩 안 들일텐데 ㄷㄷ 










아아아 아무튼! 




내 생각에는 파티룸도 꽤 잘 되고 있는걸로 아는데 




위치 잘 잡거나, 감성을 노린다던가, 또는 취사가 가능하면서 




야외 테라스가 있는 곳이라면 파티룸도 꽤 괜찮은 장사수완이 될 듯. 




( 특히나 요즘 코로나 때문에 파티룸 완전 예약꽉꽉... 미리 예약 안하면 자리가 없음. ) 








캠핑장까지는 짐이 너무 많고 거리도 멀고 운전자도 필요하지만




파티룸에서 야외바베큐가 가능하면 완전 편리하고 좋을 듯 ! 








물론............어디까지나 사업에 뜻이 있는 분이라면 말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덥썩 장사하겠다고 대책없이 도전하면 안됨 ㅠㅠ 




특히나 이 책에서도 설명했지만 중복예약이 잡힌걸 당일에 알았다니...ㄷㄷㄷㄷ






진짜 아무리 비싸도 다른데 잡아줬기에 망정이지




그냥 뒀으면 분명 환불한 사람 불쾌하다고 후기 썼을거고 




그럼 입소문 나서 이미지에 커다란 흠이 났을게 뻔함 ㅠㅠ 




내가 만약 당일취소당한다?!?!?!?!? 정말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더 좋은 곳으로 예약 잡아줘서 다행..




그것도 누가 3배나 비싼 금액으로 양도해서 얻어진 거지만 




돈 쓰고 말지...ㄷㄷㄷㄷ 아무튼 그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예약확인은




꼭 여러번 체크해야 될 거 같다. 








지금 자신이 갖고 있는 공간이 있는데 쓰지 않거나 사용빈도가 적다면,




이런 쪽을 생각해보고 공유하는 것도 좋겠다.




요새는 사무실도 공유사무실이나 공유작업실 등으로 많이 쓰니까 말이다.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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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 경찰일기 - 아무도 말하지 않았던 경찰공무원 이야기
늘새벽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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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해 꿈과 희망만을 이야기하진 않는다. 


경시생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경시 준비, 중앙경찰학교 이야기,

 파출소 실습뿐만 아니라 왜 신임 경찰공무원이 조직에 회의감을 느끼게 되는지, 

열정적이어야 할 신임 시절에 왜 그토록 금방 질려버리는지, 


그리고 경찰을 광고하는 학원가, 경찰을 소재로 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심어주는 잘못된 환상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경찰공무원을 꿈꾸고 있다면 당연히 ‘공무원은 무조건 좋다.’

라는 공식에서 벗어나 다른 측면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새내기 경찰의 고민이 담긴 이 책을 읽고 

슬기롭게 공시 생활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보는 건 어떨까.








*









책 소개가 길어서 반절 잘라서 가져왔는데, 저런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경시생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배부른 소리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막상 직업이라는게, 되기 전과 되기 후가 굉장히 다른 편이고 


그토록 되고 싶던 직업이라고 해도 막상 그 직업이 되어 현실을 마주할 때는 


그렇게 좋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자 또한 3년동안 8번의 시험을 쳐서 


거의 마지막에는 해탈한 상태로 시험을 봤는데 덜컥 합격했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내 주변에도 경찰공무원이 되겠다고 준비하던 지인이 있었는데 


아직 공부중인걸로 알고 있음...! 




다들 하고 싶은게 있었을 텐데 공무원에 도전하는 걸 보니 


음 역시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를 원하는 건가...! 라고 생각이 든다.


준비하는 동안은 굉장히 심적으로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텐데 ㅜㅜ 




가장 쉬운 예로, 대기업에서 신입공채사원들을 뽑아도 


3~6개월 이내에 90% 정도의 사람들이 빠르게 퇴사한다고 한다.




특히나 주변사람들이 '안정적이다' 라고 말한다고 해서 직업을 덜컥 결정하면 안된다.


나의 성향과 잘 맞는지, 내가 좋아하지는 않아도 싫어하는 부분은 없는지 등등은


기본적으로 충분히 생각해본 다음에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일단 이 책에서는 경찰에 대해 장점은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1. 주말은 없지만 평일에 시간이 있는 편. ( 평일휴무 ) 


2. 업무 연장이 없다.


3. 일주일가량 쉴 수 있다. ( 연가사용 ) 




여기까지만 봤을 때 헉 너무 좋다!!! 라고 느껴지는 거라곤


업무 연장이 없다는 거 정도....? 



그리고 역시나 예상했듯이 안 좋은 이야기는 줄줄이 사탕마냥 에피소드로 등장하게 되는데,


주취자들을 응대해야 된다는 것부터, ( 단계가 무려 1부터 10까지...;;; ) 


평생 안 좋은 것만 보게 되는 극한직업이 경찰이라고 한다. 



그리고 경찰 또한 야간근무를 해야 하는데, 


이 야간근무 또한 크게 체력을 소모하는 데다가 


실제로도 경찰의 평균수명이 다른 직업에 비해 낮은 편이라고 한다. 



대충 이유는 왜인지 많이들 알게 될 것이고...


정말 경찰 공무원에 대해서 진지하게 진로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한번씩 읽고 마음을 굳게 먹은 다음 도전하라고 권하고 싶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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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 처음이야 - 캠퍼스 성장 로맨스 다, 괜찮아 시리즈 3
호담 지음 / 씽크스마트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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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사랑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절대 놓칠 수 없었던 너에 대한 설레는 고민의 기록!



성인이 되는 첫 관문과 같은 첫사랑의 고민, 

이제까지 늘 해왔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일까요? 


〈이런 고민 처음이야〉는 주인공 혜수가 처음 찾아온 사랑이란 감정을 

겪으면서 느끼게 되는 두근거림과 설렘은 물론, 

낯선 감정에 놀라고 당황하는 모습과, 

그와 맞물린 주변의 상황 때문에 복잡해하는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뭐 하나 쉬운 일이 없는 과정이지만, 비로소 혜수는 깨닫게 됩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이유를 이해한다는 것은 곧 나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지금 당장 연애하고 싶은 사람, 혹은 주인공 혜수처럼 이 감정이 정말 사랑일지, 

사랑이라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그 해결책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이런 고민 처음이야〉는 좋은 답을 제시해줄 것입니다.






*






약간 이런 캠퍼스 연애소설 굉장히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신선했다!


나도 그랬던 시절이 있었지.. 하면서 


혼자 아련필터 낀 거 처럼 읽을 수 있는 소설이였다ㅋㅋㅋ 



뭐 물론 가장 좋은건 남의 연애 하는걸 보는게 제일 좋은거같다^^....


내 연애는...휴... 생각만해도 벌써 스트레스부터 받는 거 같아서 마음이 불편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당한게 많아서...감정소비 지쳐버림...




아 근데 소설이긴 하지만 굉장히 간질간질한 내용이라 


읽다가 머리아플 일도 없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면서 읽게 된달까.



물론 소설이기에 저렇게 맑음이같은 아이도 있는 거겠지 하면서 


어쩔 때는 다소 냉정한 시선으로 읽게 되기는 했지만ㅋㅋㅋ 






책 뒤쪽 표지에는 이 소설을 읽은 사람들의 댓글이 써져있는데 


다들 비슷한 마음인거 같아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근데 표지그림 되게 잘 그리시지 않았나... 




앞머리가 너무 길어서 저렇게 한 쪽 눈을 다 가릴 정도라는게


 다소 비현실적이지만ㅋㅋㅋㅋ 


( 보통은 앞머리부터 쓸어서 묶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 ㅎㅋ ) 




아 근데 중간에 읽다가 C오빠 사연에 너무 과몰입해서 슬펐음...


누군지도 모르는데 어떤 이미지인지 막 상상가고..


약간 그런 느낌 아닙니까 교회오빠... 


인기 엄청 많고 자상하고 상냥하지만 다소 과묵한.. 


저 한 마디가 기억에 남았다는 게 너무 슬프고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사실 그 이미지가 맞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도 슬픔... 


 이상형이라고 말하고 다녔던 그 남자가 도대체 뭐냐고 


물어봤다는 것도 너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 있었던 거 같은데 너무 슬픔...


진짜 사람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른다 여러분...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야 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옛날 감성이 있어서 좋았다. 막 삐삐라던가 ㅋ


물론 저는 삐삐세대는 아닙니다........... -_-; 




나름 귀여운 맛에 읽을 수 있는 소설책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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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나를 위한 애도 수업 - 프로이트가 조언하는 후회와 자책에서 벗어나는 법
강은호 지음 / 생각정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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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프로이트와 정신분석학을 깊게 공부한 저자 강은호 박사는 


자신을 정말 사랑하기 위해 ‘애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애도는 타인을 떠나보낸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저자는 시간의 흐름, 우리가 나이를 먹는 것,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한 실망, 


심지어 이루지 못한 소망들까지 모두 상실이라고 말한다. 즉 우리의 삶은 상실의 연속이다.




삶이 계속되는 상실이라면, 애도 역시 우리가 사는 동안 멈출 수 없는 작업이다. 


저자는 애도의 4단계(부정, 분노, 슬픔, 수용)를 통해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과 작별하고, 내 안의 상처를 다시 살피도록 돕는다. 




이 책에서 말하는 애도의 4단계는 어떤 순서가 아니라 상실을 마주한 사람들이 머무르는 곳일 뿐이다. 


단계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지금 어떤 마음인지를 이해하는 것으로 활용해도 된다.








*








심리학 관련 도서라서 읽고 싶었던 책이다 ! 




그리고 이 책에서는 다양한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예시가 나오는데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나와 비슷한 증상을 겪는 사람들에게서는 또 알게모르게 응원을 하게되고 그랬다 ㅠㅠ 






어디선가 읽었었는데, 무슨 책이였더라, 




어른이라고 하더라도 각자 자신의 마음속에 어린 시절의 내가 있고,




그 어린 시절의 상처받은 나를 완전히 치유하지 못하면 계속 그 부분에서 




결핍을 느끼게 된다고 말이다. 








가장 쉬운 예를 들어보자면, 




어렸을 때 갖고 싶었던 장난감을 부모님이 사주지 않았다면




그 장난감을 갖지 못해서 상처받거나 서러웠던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며 




어른이 되어서도 장난감을 사고 싶다던가,






또는 자신의 아이에게 장난감 만큼은 부족하다고




 느끼지 못하도록 많이 사준다던가 하는 것이다.








확실히 그렇게 뭔가를 갖고 싶은데 갖지 못해서 남게 되는 서운함은




누구나 다 있었던 것 같다. 




물론 갖고 싶다고 부모가 다 사주면 참 좋겠다만




과거에 그다지 넉넉하지 않았던 가정형편을 생각하면 그럴 수도 없고 ㅠㅠ 




외동도 아니고 형제들이 있으면 돈이 몇 배로 드니까... 






( 나의 경우는 약국 갔을때 엄마가 텐텐 안 사줘서 서러웠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땐 그게 왜 그렇게 먹고 싶었는지! ) 












아 그리고, 기억이라는 건 결국엔 기억하는 사람 마음대로 하게 된다는 내용도 꽤 인상깊었다. 




그러니까 너무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 지에 대해서 신경쓰면서 




자신을 지나치게 통제하거나 감추려고 하거나,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그렇다고 사회성을 완전히 저버리진 말고 ㅠㅠ 






( 이거 뜻을 잘못 해석해서 남이사 어떻건 말건 나의 길을 간다!! 하면서 




개차반으로 살면 정말로 개차반이 됩니다...... 적당한...사회성은 필요합니다.... ) 








내가 아무리 누군가에게 정성과 시간을 들여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해도, 




기억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면 난 그 사람한테 나쁜 사람이 되는 것임ㅋ 




그리고 그 사람은 그렇게 기억해야만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 등을 감출 수 있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기억해야만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 사람도 그 사람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 뭐...




그렇게 타인을 못 믿거나 타인의 호의를 받아들일 수 없는 원인이 분명 존재할테니 말이다.




그냥 그런 사람들은 그렇구나~ 하고 신경쓰지 않으면 될 이다.








어차피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다른 사람한테는 나쁜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게 세상이니 말이다. 




어떻게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겠는가! 




절대로 그건 그렇게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은 못 봤다. 당연한 일이다. 다 다른 사람들이니까! 








 


아무튼 이래저래 심리학 도서는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고




자꾸 잊었던 사실을 떠올리게 되면서 조금 더 나 자신을 붙잡게 되는 것 같다. 




과거보다는 지금의 나를 좀 더 사랑하기 위해서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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