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마음이 이런 줄 알았더라면 - 속으로 울고 있는 내 아이를 위한 거울부모 솔루션 10
권수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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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과 후회가 사라진다! 육아 효능감이 높아진다!”




내 아이를 가장 완벽하게 이해하는 ‘거울부모’ 육아법






매년 6천 회 이상의 상담 및 코칭을 진행하는 국내 최고 상담코칭학 권위자 연세대 권수영 교수의 


『아이 마음이 이런 줄 알았더라면』은 수십 년간 쌓은 상담 경험과 최신 연구들을 토대로, 




아이의 숨겨진 감정을 제대로 비추고 공감하는 ‘거울부모’ 육아법을 담은 책이다. 


2013년 출간되어 아이 마음을 알 길 없었던 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낸 『공감육아』의 개정증보판으로, 


변화된 시대 상황에 맞는 육아법을 업데이트했고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아이의 속마음은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고 대화해야 하는지, 


아이를 어떤 기준으로 대해야 하는지, 


칭찬은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등 자존감 높고 행복한 아이로 


기르기 위한 실질적인 육아 솔루션을 제시한다.












 *












늘 그렇듯 부모가 되지도 않을거면서(!) 육아도서를 열심히 읽는 나다.




ㅋㅋㅋㅋ 아니 그런데 읽다가 엄청 신기한 부분을 깨달았는데




아이를 혼자 먼저 재우려고 하면 아이가 안 자려고 하는 이유를 깨달았다!!!!!!! 




짧게 이 에피소드를 소개해본다. 












[ 안 잔다고 떼쓰는 아이 : 소외감에 주목하라 ] 98~99P 




어린아이가 집 안에서 떼를 쓸 경우, 부모가 제일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이 있다.




아이가 무시되고 소외받는 느낌을 가진 나머지 




'잘못된 주목'을 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다른 식구들은 모두 깨어 있는데 혼자 잠자리에 들라고 하면 어린아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




' 억울하게 왜 나만 자야하지? ' 하고 생각한다고 한다. 




아빠는 티비를 보고 엄마는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데 




잠자리에 들 자신을 비춰줄 거울은 어디에도 없다. 




이때 아이는 주목받으려는 욕구를 가지려 하고 




잠자지 않으려고 하면 모든 식구의 주목을 받게 된다는걸 기억하고 있다. 










*








헐헐헐! 이거 정말 놀라운 발견이였다...




어쩐지 우리 조카가 우리집에 와서 재울려고 하면 아주 울고불고 죽어라 방문을 열어제끼고 나와서는




맨날 가족들을 보고 헤헤헤~ 웃으면서 뛰쳐나오더라니 ㅠㅋㅋㅋㅋ 








그저 예민해서 불빛이나 소리때문에 잠을 안자려고 하나보다 생각하고




진짜로 모든 불을 다 끄고 가족들이 잠자리에 누우면 포기하고 자려고 갔었는데 




졸려서 눈이 감기면서도 안자는 이유가 따로 있었구나 ㄷㄷㄷㄷ 




다들 안자면서 자신만 자라고 한게 억울해서였다니 ㄷㄷㄷ 역시... 아는게 힘이구나 싶다. 










너무 신기해서 또 과몰입해서 읽게 되었다 ㅠ ㅠ 




그리고 또 신기한 것은 아이들이 티비 리모컨과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하는 것인데, 




장난감을 사줘도 뿌리치고 실제에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왜 그런 것일까?




그 원인은 바로 부모에게 있다고 한다.




틈만 나면 휴대전화와 리모컨을 끼고 사는 부모를 보아온 아이들은




거울이 비춰준 것을 기억하고 그것에 맞춰 자신도 그 환경을 통제하려고 한다고 한다. 








그리고 여행을 가면 아이가 더 말썽을 피우고 떼를 쓰는 이유는




바로 낯선 환경과 예측불가능한 일정 때문이라고 한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 어른들이 가지는 경이로움과 흥분이 




아이들에게는 두려움과 불안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다른 집에 아이와 함께 놀러가면 아이가 갑자기 얌전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아이가 갑자기 변한 환경 때문에 불안을 견디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갑자기 어른들의 스케줄에 따라 장소를 이동하는 것이 




아이를 불안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 








아이도 변화를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니, 




환경이 바뀌기 최소 30분 전에는 아이에게 미리 알려주어야 한다고 한다. 








이 처럼 다양한 내용들이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를 깨닫게 하고, 




아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하는걸 알게 하는 책이였다.




정말정말 유익한 도서!!!!!!!!! 아이부모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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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나만 몰랐던 마케팅 기술 - 글로벌 톱 브랜드 마케터의 송곳 같은 마케팅 치트
이혜진 지음 / 읽고싶은책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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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인 작가는 매번 새로운 판을 짜는 게 쉽지 않지만, 
이 일에서 오는 희열이 어떤 마약 보다 더한 중독성이 있다고 말한다. 

소비자로 하여금 ‘갖고 싶게 만드는’ 브랜드와 제품이 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소통하고 경험하게 해야 하며, 
소비자도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을 경계하고 진정한 소통을 강조한다.

또한 작가는 소비자의 머릿속에 브랜드 메시지와 가치를 강하게 인지하게 만들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충성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과정이 바로 ‘브랜딩’이며, 
소비자는 특정 브랜드에 대해 편안함, 신뢰감 등의 감정을 갖게 하는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거쳐, 
브랜드에게 이미지와 가치를 부여하는 

즉, 브랜드도 하나의 사람이자 인격체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




나도 마케터가 되고 싶었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항상 마케팅 도서는 재미있게 읽게 되는 것 같다.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음을 잘 알기 때문일 수도 ㅠㅠ 


기본적으로 어떤 제품을 소개한다고 치자.

제품을 매력적으로 소개하기 위해서 단 한 줄의 문장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 문장에서 모든 것들 다 함축하고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길게 늘려서 의미없는 말들을 붙여서 최대한 장황하게 보이거나 

글자수를 채우게끔 비슷한 말들을 반복하는 건 잘하지만 

글을 줄이고 수정하는 데에는 영 소질이 없는 것 같다 ㅠㅠㅋ 

그걸 깨닫고 바로 포기해버리기도 했고. ㅠㅠ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네스프레소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네스프레소 광고를 떠올려보면 항상 강조하는 문장들이 있는데 


그 문장들을 당연하게도 이 책에서 소개하는데 , 그 문구를 읽자마자 바로 네스프레소 광고가 떠올랐다. 


브랜딩이 제대로 된 좋은 예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저자가 말하기를, 마케터는 소비자들에게 남다른 가치를 제안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이러한 가치를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 생각한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편견없이 세상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고. 


그래야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고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제대로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가치에 대해 쉽고 일상적인 언어로 소통해야 


소비자들이 그 언어에 공감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 가장 좋지 않은 방법이, 내가 소비자라면 무조건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과도하게 소비자와 동일시 하는 거라고. ) 





소비자들의 언어를 잘 읽어내서 마케팅을 하고, 


그게 잘 맞아떨어지면 제품이 불티나게 팔린다는데 


마케터의 입장에서는 그만큼 짜릿하고 흥분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만든 카피문구에 사람들이 열광한다니! 너무 신기할 것 같다. 




 물론 그만큼 엄청나게 머리를 쥐어짜야 하겠지만 말이다 ㅠㅠ 


상상력이나 센스가 좋아야 퍼뜩 하고 바로 떠오르지 그렇지 않으면


단 한 문장을 위해 몇날 몇일을 고민해야 하는 것 같다.  




저자도 처음부터 마케터가 아니였어서 그런지, 


최대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싶다고 한다.


만약 자신이 지금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마케터라면 한번 읽어볼 법한 도서.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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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거 봤어? - TV 속 여자들 다시 보기
이자연 지음 / 상상출판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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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시선을 지닌 7년 차 에디터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예능·드라마·영화·다큐·애니 29가지를 꼽아 여성주의 관점으로 낱낱이 분석한 문화비평에세이.




 우리가 흔히 즐겨 보는 프로그램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젠더 차별과 여성 간의 연대를 날카롭게 집어냈으며, 


TV의 오락적인 요소일 뿐이라며 지극히 사소하고 당연한 것으로 치부하던 문제들을 수면 위로 올렸다. 


화면에서 미뤄지고, 배제되고, 지워진 여자들의 진짜 모습이 드디어 우리 눈앞에 등장한 것이다.





*





와!!!!!!! 이거 정말 재미있는 책이였다...


뭔가 부드러우면서도 미끄럽지 않은.. 신기한 질감의 책이라 ( 마치 논슬립..! )


책을 읽으면서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잘 읽을 수 있어서 독서하기에도 편했다.



여자들의 이야기가 잔뜩 들어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진짜 엄청나게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이 부분!!!!!!! 

 

 


로드투킹덤 하고 시청률 반토막으로 망했쥬?


그 이후에 퀸덤2나 해라 했는데 안하고 


또 킹덤했는데 논란만 그득그득하고 완전 망해버렸쥬? 


근데 항상 그렇듯 엠넷은 실험적인 시도할때 여자편 먼저 내보내는거 ㅋㅋ 


프로듀스 101도 원래는 여자아이돌로 시작하더니 남자버전하고 


그 다음에는 난데없이 일본이랑 같이 프듀 48을 하질 않나...후.... 


우리나라 아이돌 키우기도 바쁜데 일본애들까지 키워줘야 하는지 정말 의아했고요


그 마저도 조작으로 또 피디 철컹철컹; 




갑자기 급발진 해버렸군요... -_- 


한국에서 여자아이돌로 사는건 정말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맨날 의상도 꽉 조이는거 아니면 치마 엄청 짧은거 입고 


춤추면서도 계속 신경써야 하고; 찾아보면 그런 영상 되게 많잖아요?


난 진짜 막 퀸덤에서 정장입고 나오고 한복입고 나오고 이런거 넘 좋았는디... 




 

 

 

이 부분도 너무나 ㅠㅠ 뭔가 눈시울이 붉어지는 그런 느낌..


핑클의 캠핑클럽을 보고 소녀시대 멤버들이 급하게 모였다니 ㅠㅠ 




그리고 맨날 핑클 불화설 어쩌구저쩌구 말 되게 많았었는데 


( 예전엔 인터넷이 그리 발달하지 않아서 ~카더라가 거의 확실시 되었던 시대.. ) 


캠핑클럽 보니까 뭔가 각자 입장이 달랐고 각자 이런저런 부분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구나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서로를 이해하게 된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같이 덩달아 울기도 하고 ㅠㅠ 


각자 멤버들이 서로의 마음이 이랬다는걸 그 때 알았으면 좋았을걸 ㅠㅠ 


그래도 지금이라도 오해를 잘 풀고 가까워져서 다행이다..!


 

 

 

 

 



와아악!!! 진짜 고등래퍼3은 이영지가 다했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넘 멋있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굳이 욕설을 하지 않고도 충분히 랩가사를 쓸 수 있다는 것과 


와 저게 진짜 여유있는 래퍼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었다. 




단정하게 교복 입었다고 지적질하는 애들 보고 어이가 없었다... 


그리고 영지는 멋있게 몇마디로 대화종결ㅋ


 그 때부터 와 보통이 아니다 싶었는데 우승까지 하고 


지금 아주 승승장구 하고 있음.. ㅠㅠ 진짜 멋있다. 대단대단. 


직접 그린 폰케이스도 펀딩열어서 그거 수익금 전부 기부했음... 


진짜 어린데도 나보다 훨~~씬 어른같은 그런 모습.. 너무나 존경한다 ㅠㅠ 





프로그램이 딱 봐도 맨날 대놓고 밀어주는게 남성래퍼인데다가


맨날 껄렁껄렁한 양아치 같은 애들이 자기 힙합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거 


진짜 꼴보기 싫었는데 ㅋㅋ 


지금 보면 논란있는 래퍼들 고등래퍼출신 엄청 많잖음ㅋㅋ 


남들이 하는건 멋없는거고 자기가 진짜 힙합이다~ 


이래놓고 뒤에선 사건사고의 중심이 되가고 있던데 ㅋㅋ 기도 안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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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책 서평을 써야하는데 과몰입해서 너무 흥분하게 된다..후.. 릴렉스..


아무튼 프로그램이나 드라마등을 보면서 내가 답답했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콕콕 집어서 


마치 벅벅 샴푸질을 해주는 듯 해서 읽는 내내 속이 다 시원했다 ㅠㅠ 




진짜 퍼펙트 퍼펙트.. 


다들 읽어보시면 제가 왜 이렇게 칭찬을 계속 했는지 아실 것임 ㅠㅠ



넘 재미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훌훌 다 읽어버릴 수 밖에 없는 마성의 책, 


적극추천합니다+_+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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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역사 3 - 군상(群像): 나라를 뒤흔든 사람들 땅의 역사 3
박종인 지음 / 상상출판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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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 최고의 역사 연재작

"박종인의 땅의 역사" 그 세번째 이야기!


30년 차 베테랑 여행문화전문기자 박종인. 


그가 부지런히 보고, 듣고, 걸었던 이 땅의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된다. 


『땅의 역사 3 - 군상(群像): 나라를 뒤흔든 사람들』에서는 기존에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알게 모르게 왜곡되고 은폐되어온 ‘인물’들의 이야기다. 


이를 두고 작가는 ‘군상의 민낯’이라고 하는데, 

꽤 오랜 시간 제대로 조명되지 못한 인물들의 삶을 다루고 있다.





*







사실 이 땅의 역사라는 책은 나와 약간의 인연(?)이 있는 책인데,


처음 1권 출간당시에 출판사에서 표지를 골라달라는 포스팅을 보고 


나도 과감하게 한 표 던졌던 적이 있고, 


정말 선택한 그 표지가 채택되어 출간된 책이라 그런지 관심이 더욱 갔던 책이다! 




그 전 시리즈들이 꽤 인기를 얻으면서 이번에는 3권이 출간되었고, 


서평단으로 3권을 읽어볼 수 있게 되어서 기뻤다! 




이 책은 박종인 기자가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들과 함께 글을 엮어서 만든 책인데,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라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마치 내가 직접 역사를 흔들었던 사람들의 무덤을 찾아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






우리 아버지도 역사쪽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고 


생각보다 많은 지식을 갖고 계셔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가족끼리 어딜 놀러가게 되면 항상 역사와 관련된 곳을 가기를 원하시고 


가서 여기서 이런 저런 일이 있었다고 알려주는걸 좋아하시는 편이다.




물론 나는 들으면서도 그렇구나~ 하고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긴 했지만... ㅎㅎ 


열정적인 아버지의 설명을 좀 더 흥미롭게 듣고 기억에 남겼더라면


역사 시험 점수라도 잘 나왔으려나 하는 작은 미련이 남는다...ㅋㅋㅋㅋㅋ 



책의 초반부터 연산군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 연산군이라는 인물은 알면 알수록 무서운 사람이다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왕이라는 이유로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 것도 물론이고 


재위 10년쯤에는 오죽하면은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잔혹했다고 하니 


굳이 상상하지 않아도... 어떤 일이 있었는지 훤하게 짐작이 간다. ㅠㅠ 


그 전에는 그래도 괜찮게 국정을 운영했다고 하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 저지른 일들이 많아서 그 긴 기간 동안의 운영했던 것들은 


물거품이 되어버린 케이스라고 한다. 



 

폐위되었기에 묘호와 시호가 없고


생전에 받은 헌천홍도경문위무대왕(憲天弘道經文緯武大王)이라는 존호가 남아있다. 


성종과 폐비 윤씨의 적장자로 태어나 원자로 책봉되었고 성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조선왕조실록>에서 연산군보다는 폐왕(廢王)이라고 많이 불린다고 한다. 





 

근데 또 의외로 중전 신씨에 대해서는 너그러웠던 듯 하다. 


폭군이고 장녹수가 있었어서 중전한테도 가차없을 줄 알았는데 


죽기 전에는 중전이 보고 싶다고 했고 


중전신씨도 죽은 다음에 연산군 옆에 묻혔다고 하니 참 희한하다 싶기도 하고... 




아무튼 이렇듯 다양한 인물들에 대해 알려주면서 


그 인물들의 무덤과 묘비 사진 등을 보여주곤 하는데, 


잊고 있었던 역사기록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 




역사에 관해 별로 관심없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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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기분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 최근 식약처 출제기준 및 개정법령 반영 + 제3회 기출유형 반영 2021 기분파 시리즈
권지우.㈜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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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2회 시험부터는 단순암기형 문제를 탈피하여 


두 가지 이상의 지식을 복합적으로 묻는 유형의 문제들이 많아졌고, 


특히 지문이 길어지면서 시간이 부족하다는 수험생들도 많았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최근의 이런 기출문제 유형을 최대한 반영하여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용들도 대폭 보강하여 다음 시험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랜만에 기분파 문제집 서평단이다! 

이걸 보니 서서히 또 자격증 시험이 다가오는구나 싶기도 하고. 

이번에는 독특하게 화장품 조제관리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문제집이였다.


몇 년 전에 모임으로 알게 된 사람들 중에 화장품 조제를 하는 지인이 있었어서 

굉장히 신기해했던 기억이 났다. ㅎㅎ 


그들은 회사원처럼 본인들의 업무는 그냥 지겹게 반복되는 일상이며 별 거 아닌 거였겠지만

우리들은 와!! 너가 직접 만든 화장품이라고!!! 하면서 호들갑을 떨기도 ㅋㅋ 

종종 직접 만들었다는 화장품을 받으면서 또 신기해했다.



비록 겉에 화려한 용기라던가 이름이 들어간다던가 하진 않고 공병에 담아서 주었지만

향도 좋고 보습효과도 꽤 좋았어서 한 톨도 남김없이(!) 사용하곤 했다 ㅋㅋ 

역시 화장품은 뭐 브랜드 가격 유명한 거 이런걸 따지기 보다 

내 피부에 잘 맞고 자극 없으면 그냥 그걸로 좋은게 아닐까~ 싶다. 





근데 점점 이런 문제집들을 오랜 시간동안 보다보니 신기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말하면 또 너무 나이든 사람 티가 나긴 하지만(;) 

나 때는 저렇게 문제집에 큐알이 붙어 있지 않았는데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전공 관련 자격증 문제집 들여다보다가 

궁금한 게 있으면 그냥 책을 찾아보거나 문제집 사이트에 가서 질문 게시판에 글 올리거나 

아니면 교수님에게 물어보기도 했었는데 ㅋㅋ 


교수님한테 찾아갈 때는 욕 먹을 지도 모른다는 마음을 일단 크게 먹고 가야함...^^


 이런걸 몰라서 ! 너 수업시간에 뭐하니!! 이러실 수도 있으니 말이다 ㅋㅋㅋㅋㅋ 




학교 다닐때는 맨날 질문한다고 교수님들 붙잡는 애들 보면서 


저렇게 바쁜 교수님의 시간을 뺏어도 되나 싶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걔네들이 등록금 잘 쓸줄 아는 아이들 이였던 것...ㅠㅠ 난 왜..? ㅋㅋㅋㅋ


( 난.. 그 정도의 학구열이 있는 아이가 아니였다.. 스스로도 잘 아는 부분.. ) 





아무튼 이야기가 줄줄 새는데.. 


조금 아쉬운건 책에 화려한 색감이 없고 통일된 어두운 주홍빛 색만 자주 나와서 그게 좀 아쉬웠다!


나는 알록달록한 문제집 내지를 선호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ㅋ



문제집 내용도 알차서 그런지 책이 꽤 두꺼운 편이고, 


문제를 풀면 뒤로 넘어가 채점할 필요 없이 오른쪽 하단에 답이 있어서 


바로 채점하고 넘겨버릴 수 있다.


늘 강조하지만 오답노트마냥 자신이 틀리는 부분이 뭔지, 뭘 헷갈리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서 


오답률을 낮추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물론 법이라던가 약품이름 등등이 나와서 문제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지식이 머릿속에 들어오기 나름이니 


기분파 문제집과 함께 스스로 공부하면서 지식을 쌓아보는 것도 좋겠다! 




부록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원료,자외선 차단효과 측정방법 및 기준,


인체 세포·조직 배양액 안전기준,유통화장품 안전관리 시험방법,


미생물 한도 시험법 가이드라인이 들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 


최근 식약처 출제기준 및 개정법령을 반영했다고 하니 


이번 시험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문제집이라고 생각된다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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