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
임영택 지음 / 라온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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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여행업계에 있었던 <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저자는


수 많은 경험을 토대로 사람들 스스로가


어떤 여행을 하고 싶은건지 진정한 나만의 목적을 위한 여행계획 짜는 방법부터, 




혼자여행부터 가족여행까지, 


특별한 여행으로 만드는 방법과 요령도 함께 곁들여 팁을 제시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춰 가는 여행 방법부터 저자가 가장 좋았던 여행지 소개까지


자유여행과 패키지 여행을 즐기는 방법도 설명하여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1을 더 얻어올 수 있는 방법들이 담겨 있다.






여행은 목적별로 행선지가 달라지며 같은 곳이라도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다른 여행이 된다. 




그러나 모든 여행은 여행객에게 선물을 준다.


출발하기 전과 다녀와서의 모습엔 분명 다름이 묻어 있을 것이다.


여기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여행들 중 나에게 필요한 여행을 찾아 떠나보자. 










*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주목!




무려 33년의 여행가이드 경력이 있는 저자가 쓴 이 책을 읽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많은 고객분들이 저자분을 기억하고 추천사를 써준것도 뭔가 의미있어 보여서 좋더라고요 ㅎㅎ 










한때 저도 이런걸 꿈꾸면서 ( 단 한명만 만족해도 어디야 ㅠㅠ ) 




가이드를 한번 해볼까! 했었던 기억도 슬그머니- 나고요 ㅎㅎ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이나 압박감도 크고 ㅜㅜ 




사람들을 통제하고 인솔하는 데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거 같아




빠르게 포기하기도 했죠 ㅋㅋㅋㅋ 








실제로 패키지 여행을 한번 해본 적이 있는데 




내가 손님인데도 진짜 ㅋㅋㅋ돌아버릴 거 같음..




시간 약속 안 지키는 사람 ( 매번 있음 ) 




어디에 모여라 하면 어딘지 모르겠다고 길 잃은 사람들 ( 자주 있음 ) 




화장실 다녀오랄때 안 다녀오고 갑자기 뒤늦게 화장실 간다고 하는 사람 ( 가이드 말 좀 들어줘 ㅜㅜ ) 












한 두 사람으로 인해 전체에게 민폐를 끼치고 




또 가이드 입장에서는 다른 고객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하면서 




여행을 내내 기분좋게 이끌어야 한다니!!!! 진짜 이 또한 극한 직업 아닙니까 ㅜㅜ 




내 한몸 여행하기도 계획이 흐트러지기 일쑤인데 낯설고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라니 ㅜㅜ 




생각만 해도 벌써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올 지경...ㅋㅋㅋ










이 와중에 좋은 내용이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함께 여행을 가고 싶지 않은 사람과 여행을 가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여행하기 싫은 사람 랭킹 1위가 남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나 웃김...




제발.. 그 나이 되셨으면 자기 양말은 자기가 알아서 챙기고 신으셔요 ㅜㅜ 




진짜 이런 가부장적인 남편이면 나같아도 여행 같이 안 가고 싶겠다...






일상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운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거지




매일 챙겨주는 남편을 여행가서도 챙겨주기 싫겠지 ㅜㅜ 진짜 백번천번 이해함... 




그러니 자식들은 무조건 부모님 여행을 준비하기 전에 




먼저!!! 먼저 어머니께 의사를 여쭤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가도 되겠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소근소근 














하긴 요새는 코로나 시국이라 여행에도 꽤 많은 번거로움이 생기고 있으니 원...




특히나 지금처럼 오미크론이 미친듯이 확산을 하고 있는 와중에 ㅜㅜ




당장 옆 동네에 있는 내 친구도 안 만나는데 멀리 여행지를 떠나기가 애매하다...










아무튼.. 슬프지만...




언젠가는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고! 패키지도 막 다니고!




할 때를 대비해서 읽어보면 참 좋은 도서다.




다양한 방면에서 내가 이런 여행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알 수 있고,




어떻게 준비해야 더 효과적, 본격적으로 여행을 다닐 수 있을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여행을 좋아하고 다양한 여행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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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김도영 지음 / 봄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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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결국 다시 돌아온다”

현직 교도관이 들려주는 진짜 교도소 이야기


교도소는 세상 끝의 집이라 불리는 곳이다. 

이 책을 쓴 저자 김도영은 매일 교도소에 들어가는 사람, 바로 ‘교도관’이다. 


하지만 그의 직장은 항공지도에 표시되지 않고, 내비게이션에 검색되지 않는다. 

휴대폰조차 소지할 수 없는 곳이다. 


수용자와 함께 철창 안에서 생활하는 것과 다름없지만 

‘절대 보안’이라는 거대한 이름 아래 세간의 조명을 받지 못하는 직업인

 ‘교도관’의 목소리를 이 책에 낱낱이 담았다. 


《교도소에 들어가는 중입니다》는 담장 뒷면, 

교도소의 현실에 관한 현직 교도관의 생생한 증언이다.




*




아니 그냥 차분하게 읽고 내일 서평써야 하다가


읽다가 열받아가지고 결국 오늘 서평을 쓰게 되었다 -_-....


진짜 ㅜㅠㅜㅜㅜㅜㅜㅜㅜ 


지난번 다른 교도관 분이 쓰신 글을 읽을 때에는


안타까운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여기서는 너무 더럽고 잔인하고 짜증나고 열받는 이야기만 가득했다.






예를 들면 이런식이다....^^ 인류애가 또 이렇게 파사삭 사라지는 소리가...


미친 노인네가 ㅡㅡ ...........


저자도 그 사실을 알았더라면 저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주진 않았을텐데..


하기사 교도관들은 모든 수감자들을 평등하게 대하고 


감정을 담으면 안된다고 하지만 ㅡㅡ 




사건개요만 읽어도 피가 거꾸로 솟는 듯한 분노가 치미는데!!!!!!!!


저거를!!!!!!!!!! 그냥 냅둬야한다니.. 심지어 도와줬어...


교도관들도 진짜 힘들거 같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감정을 안 담을 수가 있나? 나였으면 매일 저런 사람한테 심한 욕을 눈으로 말했을지도 몰라... 


조직폭력범은 아마 노인이 어떤 죄명으로 들어왔는지를 알아서 얼굴을 밟아버린게 아닐까 싶고;;; 






그리고 가정폭력범도 미친놈인데 


이 미친놈은 기어이................. 아내를 죽이지 않았을까 싶다.


책 표지에서 소개하던 에피소드도 바로 이 에피소드였던 듯. 



교도소에서 자살하려던 수감자를 의사를 불러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살려놨는데


그로 인해 호출받았떤 아내분이 아쉬워 하면서 '그냥 죽게 놔두지...' 라고 하고 다시 집에 가셨다.


왜 그런거지 싶었는데 내막을 알고나니 저자분도 그래서 그랬구나 하셨을듯. 




근데 더 경악스러운 사실은 


이 자살기도한 수감자가 나가더니만 


죄명에 '살인'을 달고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너무너무너무 끔찍하다. 



이 책에서 나오는 사람들은 거의 다 이런 사람들 뿐인데,


아무리 각색했다지만 거의 흡사한 내용일게 뻔하고,


이런 사람들과 매일 부대끼며 살아야 하는 교도관들의 스트레스가 얼마나 클지....


( 실제로도 저자분이 했던 테스트를 보면 스트레스 지수가 정신과 환자보다 높다고;;; ) 





그리고 좀만 뭐라고 하면 수감자들이 희번득하게 눈을 뜨면서 


너는 내가 꼭 죽인다 하면서 협박을 한다는데,


그냥 겁을 주려고 하는 이야기겠지만 충분히 그것으로도 위협이 될 거 같다...ㅠㅠㅠㅠㅠ


그런 말 한마디에도 교도관 가족들은 얼마나 무서워하면서 살겠냐고 ㅜㅜ 





아무튼 책 펴는 순간부터 한번도 안 덮고 쭉 그 자리에서 읽어내린 책이다. 


특히나 범죄자들이 형량을 가볍게 받기 위해서


재판 들어갈때만 눈물을 흘리며 반성하고 있다는 연기를 한다고 하던데 


 ( 옛날에 교도관분이 그린 네이버 도전만화? 에서 봤음 )


여기서도 ㅋㅋㅋ 판사님한테 쓰는 편지를 쓰기 위해 궁리하는 범죄자들을 보며 한숨만 나오고..


왜 범죄를 저질렀냐 물으면


" 그냥 재밌잖아요 ㅎㅎ " 한다는게 진짜.............





노숙자들은 오히려 재워주고 씻고 밥도 주는 교도소에 가기 위해 


일부러 계속 범죄를 저지르고 들어온다는데 진짜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범죄에 대해서 더 엄중하게 처벌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들고 


이쯤되면 그냥 사형제도를 부활시키는게 좋겠다 싶은 마음.


정신나간 사람들에게 들어가는 쌀 한톨마저도 너무나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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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는 적정 거리 심리학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6
권수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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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는 자신에 대한 자동적인 비난과 타인을 향한 즉각적인 판단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관계회복의 신비를 섬세한 언어와 풍부한 사례들과 함께 풀어낸 심리학 처방전이다. 


에포케(EPOCH?)란 ‘판단중지’를 뜻하는 철학 용어로, 

현재의 경험에 영향을 주는 과거의 기억을 잠시 묶어둘 때 진정한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지는 현상을 내포한다. 


이 책은 에포케에 기반한 관계를 맺는 법, 대화하는 법, 일하는 법 등을 소개하며, 

타인과의 관계가 유난히 힘겹고 자신의 욕구나 감정을 잃어가는 

느낌이 드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관계 맺기의 기술을 알려준다.




*





이 책은 제목을 보자마자 와! 무조건 읽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던 도서다. 

딱 요즘 시국에 알맞은 제목이기도 하고 ㅋ

이 책은 어떤 사람이 읽으면 좋을까?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런 독자들이 최우선으로 읽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 인간관계가 버거운 사람들.

( 특히 가족 또는 직장생활 등등 )

- 요즘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일단은 딱 이렇게 2가지 분류의 독자들을 추천했는데, 

그 이유는 이 책에서 해답을 얻어갈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은 어떤 민족 못지않게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행복지수를 포함한 여러 정신건강 지표에서는

OECD국가들 중 거의 바닥을 차지한다. 

자살률은 1위를 기록했고, 청소년 행복지수 역시 하위권이라고 한다. 

2020년 발표된 주관적 삶의 만족도 역시 조사국가 33개국 중 32위로 최하위였다. 

인간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어째서 행복하지 못하는 걸까.



그 이유가 바로 타인과 나 사이에 건강한 거리두기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만성적으로 자기주장 결핍증을 안고 살게 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와 '너'가 아닌, 늘 평가받는 '그것'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건 또 어린시절 환경에서 영향을 받는다는 건데, 

부모나 주변사람들의 인정과 주목을 받지 못한 이들은 커서도 

친구나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부정평가를 불안해하게 된다고 한다.

인격체로 충분히 존중받지 못하고 부정적인 피드백에 익숙해져서

극심한 평가 불안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어린 시절 외부평가에 대한 불안도가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일상을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직업적으로도 남을 위하고 배려하는 직업군을 선택하는 사람들 중에서

이런 사람이 많다고 하니 한편으로 생각하면 참 안타까운 일이다 ㅠㅠ..... 



나를 위해 살아야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계속 영향을 받고 

타인을 위해 양보하고 희생하는게 당연시가 되어버렸다는게... ㅜㅜ 

물론 치료를 받으면 호전된다고 하는데 

요새는 코로나 시국이라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이 많다보니....

 치료에 덜컥 부담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도 코로나 시국 전보다 돈 쓰는 것에 대해 부담이 더 커져서 

아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끼고 싶은 그런.. 마음도 들고 ㅜㅜ 

사회에서 이런 사람들을 위해 상담치료등에 더 많은 힘을 써주면 좋겠는데 

아직은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이런 혜택이 있는거 같아 아쉽다고 생각이 든다. ㅜㅜ 



아무튼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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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마음 언어 - Language of the Mind
이은경 지음 / 치읓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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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마음 언어》는 아무리 노력해도 할 수 없고, 

되지 않았던 부모와 아이들, 교육자와 아이들 간의 깊은 소통 능력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아이의 마음을 구체적으로 알아챌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저자의 20년간의 노하우와 네 아이의 엄마로서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친구와 비교하거나, 시기 질투하여 경쟁하던 아이들이

 ‘마음 언어’로 대화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더 이상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저자 이은경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심도 있게 연구한 그녀만의 연구법을 

양육과 교육에 접목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아이들만의 언어를 발견했다. 


이에 상황별 대화법과 공부법을 제안하고 부모와 교육자들이 아이들과 소통하며 

궁금해하는 핵심 질문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 모두, 남과 자신을 비교하거나 쓸데없는 경쟁 속으로 자신을 몰고 가지 않게 되고, 

자신의 본모습을 찾는 여정에 들어가게 된다. 이것이 저자가 발견한 ‘마음 언어’의 기술이다.





*






항상 느끼는 거지만, 대화하는 방식에 따라서 


정말 천차만별의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육아하는 방식도 마찬가지로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돌아오는 아이들의 답변이 엄청나게 놀라운 수준이 되는데,



SNS로 자주 즐겨보는 한 작가님의 아이도 또래에 비해 엄청난 어휘력+구사력을 발휘하는걸 보고 


아니 N살밖에 안된 애가 이렇게까지 말한다고??? 하고 식겁했었다....


성인인 나보다 구사력이 더 뛰어난 느낌이라서 좀-_-;;;; 많이 놀랍기도 하고..


저 애가 크면 얼마나 논리적이 될까 싶어서 기대가 되기도하고 ㅋㅋㅋㅋ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그 작가님과 남편분이 얼마나 대화를 시도하고 


들끓는 화를 참았을지를 생각하면 ...ㄷㄷㄷㄷ 어휴.. 나라면 자신이 없다 ㅋㅋㅋㅋ 





저자도 물론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겪고 


순간 확 튀어나오는 말을 참아보면서 다르게 말하기 위해서 노력한 내용이 나온다.


예를 들면 아이가 해맑게 오늘 수학시험에서 


친구가 0점맞고 자신은 20점을 맞았다고 말하는데 ㅋㅋㅋ


보통의 부모님이라면 벌써 왈칵 화를 내기 마련ㅋㅋㅋㅋㅋ


" 20점이 점수야!!! 오늘부터 수학공부만해!!! " 라고 한다던가 ㅋㅋㅋㅋㅋ 






저자도 순간적으로 그 말을 듣고 


20점도 점수냐 다른애 신경쓰지말고 너나 신경쓰라고 말하려다가 ㅋㅋㅋ


잠시 자신의 생각에 제동을 걸고 


" 지금 배우는 수학이 이해가 가지 않았을 수도 있겠네, 안타깝다. " 라고 말하는 것이다!


( 보통 보살이 아니면 나오기 어려운 대답아닌가..부모인데 ㅜㅜㅋㅋㅋ ) 



이렇게 자신의 생각에 제동을 거는 연습을 하게 되면 


자신의 불편한 감정이 잘못된 말투와 섞인 채 튀어나가려던 걸 멈추고,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이성적인 말을 찾아보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 지금 나는 아이를 질타하면서 화난 감정을 쏟아부으려고 하는가.


아니면 이 상황을 이용해서 아이가 삶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도우려 하는가? ' 




를 생각해보면 실수를 덜하게 된다는데, 


물론 이미 화가 많이 난 상태에서 이렇게 차분하게 생각한다는건 어려운 일이다 ㅜㅜ 


그렇지만 점점 나아져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변화하려는 생각을 놓지만 않는다면 


차근차근 작고 사소한 상황에서부터 연습하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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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감각 연구소 - 먹고 자고 일하는 인간의 감각에 관한 크고 작은 모든 지식
찰스 스펜스 지음, 우아영 옮김 / 어크로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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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은 인간이 받아들이는 모든 정보를 처음 수용하는 기관이다. 
그렇기 때문에 감각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생각과 기분은 놀랍도록 뒤바뀐다. 

감각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찰스 스펜스는 옥스퍼드대학교 통합감각연구소 소장으로, 
20년 넘게 사람들이 어떻게 주변 세계를 인식하는지 연구해온 실험심리학자이다. 
그는 이 책에서 감각 과학을 통해 알게 된 과학적 지식을 일상에 적용하면, 
아주 작은 몇 가지 변화만으로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자신한다. 

감각이 우리가 느끼는 모든 것에 걸쳐 있듯, 찰스 스펜스의 연구 주제도 엄청난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그가 안내하는 새로운 감각의 세계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의 일상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모든 경험에서 감각이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그 힘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지 깨닫게 될 것이다.




*



일단 책의 표지부터 감각적이다! 하는 느낌이 있어서 호기심이 생겼던 책이다.

뭔가 통통 튀는 비비드한 색감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가? ㅎㅎ 

인간의 감각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다양한 분야에서 발견한 내용들이 들어있는데 

제법 재미있기도 하고 실제로도 큰 영향을 끼치는구나를 알 수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공간감각에 대한 내용들도 꽤 흥미롭게 느껴졌는데, 

사람들은 보통 빨간색이나 파란색 방보다 하얀색 방에서 교정을 볼 때 

실수를 더 많이 한다고 한다. 

또한 외국에서 온 근로자 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색이 칠해진 방에서 일한 사람들이 하얀색 방에서 일한 사람들보다 

기분이 더 좋은 경향이 나타났다고 한다. 


( 어디선가 읽었던 거 같은데 온통 하얀색으로 가득한 공간에 사람을 가둬놓고

관찰하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본거 같았다.. ㄷㄷㄷ ) 



집 실내 벽을 무슨 색 페인트로 칠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다면, 

이 고민은 상당히 중요한 고민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래 머무는 방의 색조, 채도, 명도가 기분과 웰빙에 상당히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벽이나 조명의 색상은 우리의 기분과 감정, 각성수준을 편향시킨다. 

주변 온도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게 한다니 정말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파란색 조명에 비해 빨간색 조명 밑에서 생체시계가 더 빨리 흐른다는 주장도 있다.


공간에 대해서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읽어봐도 좋겠다.



아, 그리고 회사 챕터인 ' 병든 건물에서 살아남기 ' 라는 부분이 있는데

직장인들은 이 부분을 정독해서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사진에서 이 사람은 누구지? 싶은 사람이 있었는데 

미래의 직장인을 표현했다면서 사진이 하나 실려있는데

계속 사무실에서 일하게 되면 그런 모습이 되는건가 싶어서 좀 무서웠다 ㄷㄷ

그리고 각종 질병을 얻어가는 것은 물론.. 환기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많이 추울 때가 아니면 사무실을 항상 환기를 시켜놓는게 어떨까 ㅜㅜ 

위험물질이 체내에 쌓이는 것도 그렇고 ... 하여튼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는데 

어째서 병을 얻어서 가는지 정말 알 수가 없다 ㅜㅜ  



감각에 대해서 호기심이 생기거나 공간이 주는 효과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마케팅 쪽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서라고 생각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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