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당신의 머릿속에는 부모가 산다 - 세상의 모든 자식을 위한 홀로서기 심리학
하시가이 고지 지음, 황초롱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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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모든 문제의 뿌리에는 결국 부모가 있다”

도쿄대가 검증하고 8만 명의 인생이 달라진 30년 경력 상담심리사의 심리 훈련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면 인생을 가로막는 존재가 머릿속에 있다

하시가이 고지는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30년 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상담심리사다.

우울장애를 겪는 회사 경영자, 이혼 위기에 있는 부부, 신체질환으로 마음의 병이 생긴 가정주부,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는 운동선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그를 찾는다.

하시가이 고지의 인기 비결은 ‘머릿속 부모 바로잡기’다.

하시가이는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면서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서 찾아오는 사람 대부분은

머릿속 부모에게 휘둘리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부모는 거의 모든 고민의 뿌리였다.

*

처음에는 그냥 제목만 보고 끌려서 구매한 도서였다.

머릿속에 부모가 산다라니!

근데 그건 맞는 말이긴 하잖아...? 하면서 스스로 납득을 해버림.

왜냐면 어릴 적 분명 부모님이 나를 대했던 양육자로서의 태도가

내가 자라면서 무의식중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많은 것들로 인해 깨달아 가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책이 더 궁금했었다.

그런데 초반에는 부모얘기는 없고 갑자기 심리학적으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이야기가 설명되어 있었다.

어째서 이 이야기가 먼저 나올까? 라고 의문을 가지면서도

또 저자가 1과 2 라는 사람이 있다 라고 예시를 주면

'음 나는 1에 가깝군' 이라던가 '이번 경우에는 2에 가깝군 1이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

하면서 혼자 또 스스로 판단해가면서 심각해짐ㅋㅋㅋㅋ

그런데 결국 이 과정 또한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깨달아 가는 과정이였던 것이다.

그리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깨달아 가는 과정 중에서 은근하게 부모의 영향이 끼쳤음을 느끼게 되는 것!!!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만약에 음... 아버지가 불평불만이 많은 스타일이라고 생각해보자.

그 불평불만을 가장 많이 들었을 사람은 누구일까? 당연히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족이다.

그리고 그런 아버지를 보면서 자식은 뭐라고 생각할까?

' 어휴 ㅡㅡ 우리 아버지는 왜이렇게 불평불만이 많을까? 너무 듣기 싫다.

나는 저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지! ' 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럼 이게 이 1차원적으로 불평불만을 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그걸 더 넘어서서 거의 강박에 가깝게

싫은 소리를 전혀 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불평불만 하는 사람이 되지 않아야 하니까 무조건적으로 참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이제 이런 경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ㅜㅜ

이런 식으로 다양한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식이 영향을 받는 것인데, 꽤나 흥미롭게 느껴졌다.

특히나 부모가 각각 다른 성향이다보니 두 사람의 영향을 복합적으로 자식이 받게 되는데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아무래도.. 부정적인 영향이 더 많을 수 밖에 없어서 ㅜㅜ.....

그래서 이제 저자는 머릿속에서 직접 부모가 되어보고, 그 인생을 간접 체험하고,

또 만약 부모와 관련된 트라우마가 있다면 머릿속에서 해결해보기를 권유하는 것이다.





부모와 대화를 하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그렇다면 머릿속에서 대화를 해보자고 하면서

만약 내가 거인이고, 부모가 굉장히 조그만 미니어처라고 생각한 다음에

머릿속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해봐라! 라고 하면 내담자가 그동안 참아왔던 서운함이나

어릴 때 크게 상처를 받았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부모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할 수 있게 한다.

물론 직접적은 아니지만,

단순히 머릿속에서 그 상황을 만들고 경험하게 해서 조금의 후련함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이 방법을 사용해서 공황을 느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했던 사람이

그 머릿속의 대화를 끝내고 난 다음 아무렇지 않게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고 하니

분명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약간 또 나는 과몰입ㅋㅋㅋ 하게 되어서 머릿속에서 직접 대화를 하자면

막 줄줄이 사탕으로 얘기 할 거 같긴 하지만... 아무도 없을 떄 눈감고 명상하듯 한번 해봐야 겠다.

그럼 나도 마음 속에 있는 응어리가 조금은 풀리려나!! 싶기도 하고 ㅋ

왜냐면 우리 부모님의 경우는 내가 상처받았던 일을 전혀 기억 못 하시고

( 아마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이러실 듯... 자식에게 상처준 순간의 기억을 잘 못하시더라고요 )

그 일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 아무 대답을 하지 않는 것으로 회피하는 성격이시라서 ㅡ_ㅡ...

나 혼자라도 그 상처에서 벗어나려면 해당 방법을 이용해봐야겠다 싶음ㅋ

이게 100% 해결을 해준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지금보다 더 나아지게 만들어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모로부터 상처받은 분들이 계시다면 살포시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다.

* 내돈내산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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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쓰담쓰담 - 이누·아리·두리와의 일상을 쓰고 담다
김성욱 그림, 임윤정 글 / 상상출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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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반려인으로 만나 서로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가족이 된 다섯 식구의 반려 생활을 담고 있다.

인스타툰을 통해 8.7만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기 강아지,

푸들 가족 이누·아리·두리와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이 책의 주인공이다.

카피라이터인 엄마가 글을 쓰고, 인스타툰 「너무 귀여워서 푸들푸들」을 연재 중인 아빠가 그림을 그렸다.

이누와의 첫 만남부터 아리를 입양하고 두리가 태어나며 가족이 완성되어가는 과정과

웃고 울었던 순간들을 카툰과 글로 함께 담아냈다.

귀여운 그림과 일상을 그린 문장으로,

SNS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누·아리·두리네 가족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보자.

*

일단 서평을 쓰기 전에 앞서서 아쉬웠던 점은...

아니 어째서 우리 푸들친구들 사진이 단 한장도 안들어가있나요!!!!! ㅠㅠ

그래도 한번은.. 한번은 나와줄줄 알았음... ㅠㅠㅠㅠㅠ

그냥 뭐 아쉬운 사람이 저자분들의 인스타를 들어가서 볼 수 밖에!

그래도 책에 한 장 정도는 있었음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없다 ㅜㅜ


그림도 귀엽긴 하지만.. 그래도..

이 친구들이 실제로 이렇게 생겼다 뿅! 하고 깜짝 이벤트같이 있었음 좋았을텐데.

뭐 사실 나같이 청년층들에게는 인스타 찾아서 들어가보는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약간 연령이 있는 부모님 세대쯤부터는 좀 쉽지 않은 일이라서 ㅠㅠ

뭐 그냥 저의 생각은 그렇다고요...ㅎㅎㅎㅎ




이 에세이를 보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다들 비슷비슷 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예를 들면ㅋㅋㅋ 갤러리에 사진이 넘쳐가지고 용량이 계속 초과된다던가...

그냥 가만히 있어도 이쁘고 밥 먹어도 귀엽고

안겨있으면 이쁘고 또 갸우뚱? 이런거 하면 또 귀엽고.. 그냥 끊임없이 귀엽고 예쁠 뿐ㅋ

직접 낳지만 않았지 아기 때부터 키우면 별 수 없이 부모의 마음이 되는 것 같다 ㅋㅋ

사고를 쳐도

야 !!! 이눔시키!!!!! 하면서 잠시 화가 나겠지만ㅋㅋㅋ

또 금방 에휴..그래... 어쩔 수 없지 하면서 수습하게 되고 말이다 ㅋ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어릴 적부터 있었는데

아버지가 비염이 굉장히 심했어서 절대 안된다고 하면서 커왔기에 그런가보다 했음.

그러다 어머니가 가게를 하실 때 가게도 지키고 덜 외로우라고

삼촌이 진돗개를 한 마리 데려오셔서 거기서 키우게 되었는데, 그 때 그 강아지가 참 오래 마음에 남았다 ㅜㅜ

따지고 보면 나와는 그렇게 오랜 시간을 같이 하진 않았지만

가게 일 도와주러 갈 때마다 나만 보면 큰 꼬리를 붕붕붕 흔들고

내가 걸어다니면 뒤를 쫓아다니고

앉아있으면 와서 궁둥이 붙여서 눕기도 하던 ㅜㅜㅜㅜㅜ 아이였는데...흑흑흑

가게를 정리하고 타인에게 넘기게 되면서 강아지를 더이상 키우지 못하게 되었고

나는 우리집으로 데려오자 했지만 막상 아파트에서 대형견을 키우는데는 제약이 꽤 큰 편이였다..

일단 집 안에서 갇혀서 생활해야 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엄청 심해질 것이며...

가게에 살아왔기에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강해서 아파트에선 유독 작은 소리만 나도 많이 짖었고ㅜㅜ

( 아파트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 그렇다고 차마 성대수술까지 시켜가면서

아파트에서 키우지 못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

가족들이 다같이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그럼 화장실 문제도 문제가 되었음..

물론 강아지가 똑똑해서 용변실수는 안하겠지만 그걸 참고 버티는게 강아지한텐 스트레스가 ㅜㅜ

결국 그렇게 다른 친척집으로 보내졌음 ㅜㅜ

그리고 훗날 그 친척집에서 너무 개가 짖는다고 주변 사람들한테 민원이 많이 들어와서

팔아버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넘 슬펐음 ㅜㅜㅜㅜㅜㅜㅜㅜ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넜겠구나 하는 슬픔이ㅜㅜ....

그걸 보면서 정말 끝까지 맡아서 키우지 못할 거라면 데려오지 않는게 맞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그 뒤론 절대 아무 동물도 들이지 않고 있는데,

이 에세이를 보면서 그냥 대리만족을 느끼게 되었다 ㅜㅜ

이분들은 이렇게 아이들을 많이 키우시는 구나 ㅜㅜ 부럽당.. 아이들 넘 귀엽고 이쁘네 이러면서 ㅜㅜ

지금 나의 상황에서는 그게 베스트인거 같다.

뭐 내가 제주도나 단독주택으로 독립하지 않는 이상...반려동물을 들이지 않는게 가장 책임감 있는 선택일듯...

암튼 내 얘기가 너무 길어졌는데! 이누, 아리, 두리의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고

귀여운 그림체로 만나볼 수 있어서 더 좋은 에세이라고 생각된다.

푸들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더~~~ 몰입하기 좋을 것 같은 도서!

그리고 정말 누군가를 집에 들인다면 정말정말정말.. 버리지 않고 유기하지 않고

끝까지 키운다는 책임감을 갖고 데려와야 한다는거 잊지 않으셨으면!

* 상상팸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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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가 쉬워졌습니다 - 똑소리 나고 똑 부러지는 똑똑한 정리
윤주희 지음 / 아이스크림미디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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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신혼부부, 만랩 주부까지! 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정리의 법칙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윤주희 공간 전문가의 정리 솔루션 화제!

바쁜 삶을 사느라 정리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정리 한 권으로 끝내기’

공간 전문가 윤주희 대표는 집과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인 현대인에게

10분만 투자하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리법을 아주 쉽고 간단히 안내합니다.

단시간에 주변을 정리하는 방법부터 물건이 가야 할 곳의 루틴은 어떻게 만드는지,

또 가구 재배치를 통해 온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공간 활용 팁까지!

이제, 정리 하나로 완전히 달라진 우리 집을 만들어 보세요.

*

정리!!!!!!!

정말 나에게 필요한 덕목(?) 중 하나이다...

나는 뭐랄까 밖에서 물건을 주워오진 않는데 ( 미신ㅋㅋㅋㅋ믿는사람...)

스트레스에 취약하여 충동구매로 물건을 자주 사는 편이고,

또 수집병(!)이 돌아가면서 있어서 여러가지를 수집해왔고

( 처분한다고 했는데 아직 귀찮아서 남은게 있음.. )

세미 저장강박증이 있는것 같다- 라고 생각한다!!!!

전형적인 봇짐러^^ 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도 안다... 잘 쓰지 않는 다는 것을... 저 처박아둔 붙박이장 안에

최근 2년간 안 입은 옷이 수두룩 빽빽하다는 것을.. 그치만.. 그치만!!!

계속 혼자 물건데 추억부여하면서 차마 버리지 못하는 사람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소중한 추억인데.. 이러면서 ㅋㅋㅋㅋㅋ

그래도 편안한 캐주얼복장은 나보다 체구가 작은 언니에게 물려주면서

낭비는 면했다 라고 (뻔뻔) 주장할 수 있는데,

약간 격식을 차린 옷이라던가 셔츠류의 옷이 많아서 문제다.

지금은 내가 살쪄서 입지 못하는 옷들.. 근데 하나하나 뜯어보면 나름 비싼 축에 속하는 친구들..

근데 내 지인들은 거의 애엄마가 많다보니 셔츠류를 절대 못 입는다......................

( 슬프게도... 육아를 하는 엄마들은 단추 하나하나 풀고 잠그고 이거 절대 못함 ㅠㅠ

그 시간마저도 자신한테 쓰질 못하니 원 ㅠㅠ

그리고 대체적으로 활동하기 편한 옷을 선호하기 때문에... )

팔아야지 팔아야지 하지만 막상 올려도 중고특성상 구매자가 별로 없고...

그렇다고 무료나눔하자니 너무 아깝고 흑흑흑..

그리고 무료나눔ㅋㅋㅋㅋ잘못하면 스트레스 진짜 오지게 받는다...

가지러 온다면서 안 오는 사람도 많고 약속 펑크내는 사람도 많고^^ 정신건강에 가끔 해로움.

여튼 저 옷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하는데... 라고 하면서 또 이 책을 읽었는데 아직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지금 가구 위치를 바꿔서

붙박이장 문을 쉽사리 열고 닫을 수 없게 되어서 더 그런듯...

제가.. 올해 안으로 한번 싹 버리던지 하겠습니다... 아파트 단지 앞에 내놓고

[거의 새옷입니다..가져가세요 오늘 지나면 헌옷수거함에 넣겠습니다] 하고 써붙여야겠음 ㅋㅋ

없앨걸 없애야 공간이 넓어지고 방이 더 넓어지고 환해진다는데.. 내 방을 보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ㅋㅋㅋ 일단 버리는 취미가 없어서 문제인듯 ㅠㅠ

근데 진짜 비포 애프터가 엄청난!!!!! 사진들을 보고 혼자 와.. 와 신기해.. 와 대박이야..

이러곸ㅋㅋㅋㅋ있음.. 역시 전문가의 힘은 대단합니다.

이런 정리팁은 나처럼 봇짐러들.. 맥시멈리스트들이 꼭 읽어봐야 할 도서다.

공간에 비해 너무 짐이 많다라고 느끼는 분들은 읽으면서 다시 한번 반성을 해봅시다...ㅋㅋㅋㅋㅋ

저도 반성은 해요.. 근데.. 근데 실천이 어려워 흐어엉흐어엉 ㅠㅠ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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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파는 사람은 이렇게 팝니다 - 사는 사람의 심리와 패턴을 읽는 세일즈 고수의 기술
황현진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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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황현진은 세일즈 컨설턴트로 일한 지난 10년간 최고의 성과를 내는 세일즈맨들을

그 누구보다도 가장 많이, 가장 가까이에서 만났다고 자부한다.

그들의 잘 파는 노하우를 정리한 이 책에서 저자는 2가지 능력을 강조한다.

바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이 파는 상품 혹은 서비스가 좋아 보이도록 표현하는 능력’이다.

고객 자신도 모르는 욕구를 포착하여 결국 만족스러운 거래를 성사시키는 법,

자신의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내 보이며 고객의 신뢰를 얻는 법 그리고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말하기 기술과 설득력을 높이는 제안의 기술까지, 잘 파는 사람들만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영업비밀을 모두 풀어놓는다.

또한 160여 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실전 사례와 멘트들은

세일즈맨,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종사자, 사업가 등이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될 것이다.

*

잘 파는 사람들은 확실히 말하는 법이 좀 다르다고 생각된다!

뭐랄까 같은 제품이여도 소비자들이 흥미로워 하는 주제들로 대화를 이어가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그냥 물어보는 질문에만 대답하거나,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정보에 대해서만 딱딱하게 말하는

판매원에게서는 그다지 물건을 사고 싶지 않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예를 들면 이런 식인데,

뭐 책에서 소개했던 예시문을 인용해보자면

침대 매트리스가 시간이 지나면 굳어서 딱딱해진다 라는 것을

처음에 새 제품인 촉촉한 식빵도 시간이 지나면 말라서 딱딱해지지 않냐,

그것과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하면 사람들이 더 이해를 쉽게 하기 마련이다.

평범한 현상이라고 해도 좀 더 이해하기 쉬운 방면으로 접근하여

설명하면서 아~! 하고 구매자가 이해를 하게 되면서

판매자에게 궁금한 다른 질문을 던질 수도 있고,

그럼 또 판매자는 또 다른 예시를 들면서 설명해줄텐데

이러한 설명들이 결국에는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게 될 것이고,

그게 자연스럽게 판매로 이어지게 된다.

내 경험을 떠올려보자면ㅋㅋㅋ 침대 매트리스를 보러 가게에 갔는데

막 사장님이 적극적으로

" 자 누워보세요!! 그냥 손으로 눌러봐선 몰라요 이렇게!! 정말 쿠션감이 엄청납니다!! "

하시면서 본인의 몸을 던져 ㅋㅋㅋㅋㅋ침대에 막 대자로 누워보시고

우리도 누워보라곸ㅋㅋㅋ 엄청 열심히 권유했던 사장님이 계셨는데

둘러보고 온다고 하고 결국 다시 돌아와서 구매하게 되었다는 사실ㅋㅋㅋ

그 적극적인 모습이 뭔가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아서 떠나가질 않았다 ㅋㅋㅋㅋ

그리고 막 다른 손님들도 소심하게 손으로 눌러보거나

그냥 앉아섴ㅋㅋㅋㅋ콩콩 뛰시다가

우리가 사장님을 따라 적극적으로 누워보니까 슬금슬금 눈치보시더니

덩달아 누워보시는거 보고 속으로 엄청ㅋㅋㅋㅋ웃겼음ㅋㅋㅋㅋㅋ

다들 해보고 싶은데 체면때문에 못하고 있는거였어!! 이러면서 ㅋㅋㅋ

나도 예전에 판매하는 아르바이트를 자주 해봤어서

파는 것에 있어서는 막 엄청 못하는 편은 아니라는거...!

박람회여서 막 여러명이 동시에 같은 제품을 판매했어야 했는데,

나의 경우 사장님이 알려준 멘트 + 다른 판매자가 하는 말 중에 저거 좋은 멘트군!

하는 멘트를 같이 복합해서 적극적으로 팔았다 ㅋㅋㅋ

( 근데 많이 팔면 인센티브 준댔는데 많이 팔았는데 안줌...^^치사뿡이다 증말 )

그러면서 오 나에게 의외로 판매왕의 기질이 있네...? 라는걸 알았는데

알고싶은 정보를 담은 적극적인 멘트와 직접 손님이 느껴볼 수 있게 하는 부분이

구매로 이어지는 것 같았다.

근데 이게 갑자기 되기 보다는 본인이 직접 연습과 노력을 해야 할 수 있는거기 때문에

손님에게 물건을 잘 팔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한번 읽어보면 좋을 도서다 ㅎㅎ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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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저에 답이 있다 - 삶의 질을 훼손하는 여성 질환 뿌리 뽑기
킴 보프니 지음, 윤혜영 옮김 / 한문화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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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변비, 요실금, 골반통, 자궁내막증, 장기탈출증…

문제는 골반이 아니라 ‘골반저’다!

《골반저에 답이 있다》는 영국의 ‘질 근육 강화 운동 코치(Vagina Coach)’이자,

골반저 기능 회복 운동을 연구하는 전문가인 저자 킴 보프니가 대부분의 여성 질환을 치료하는 해답이

‘골반저’에 있음을 알리고, 골반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원래의 기능을 회복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왜 골반저가 여성 건강의 핵심인지, 골반저의 기능을 방해하는 위험 요인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또한 골반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속의 다양한 운동법도 배울 수 있다.

*

사실 맨 처음에 월경을 시작하게 되었을때는 이 불편한걸 왜 해야 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초딩이였고 하필 시작할 때가 여름이였으니 충분히 그럴만도 ㅋㅋ

그런데 이제 몇십년을 매달 월경과 함께하다보니

호르몬변화로 인한 감정기복이 큰 것과,

그 때쯤 되면 식욕이 진짜 컨트롤할 수 없을 정도로 왕성해져서 폭식을 한다던가,

또 가끔씩 찾아오는 생리통으로 인해 신음을 끙끙 참으면서는

' 그냥 이럴 바에는 자궁적출을 하는게 낫겠군 ㅡㅡ '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뭐 결혼을 한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아이를 낳아 기를만한 경제적 여건이 전혀 되지 않을 것 같고,

결혼에 대해서도 일단 불투명한 관계로...^.^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런 것들을 이유로 자궁제거수술을 쉽게 해버리면 안된다고 강조해서 뜨끔했다;

자궁절제술은 미국에서 여성들이 제왕절개술 다음으로 많이 받는 수술이라길래 그것도 놀라웠는데,

대부분 환자들이 이것이 자궁에 발생한 질병을 해결하는 유일한 선택사항이라고 믿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의 증상이 아니라면 선택적으로

칩습성이 덜한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점차 늘고 있다.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자궁절제술부터 시행한다면

다른 골반저 장애를 겪을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월경과다증의 일반적 원인은 호르몬 불균형,

특히 에스트로겐이 우세한 현상때문이다. 또 자궁을 제거한다고 해서 자궁내막증이 치료되는 것도 아니다.

제거수술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예를 들면

부분자궁절제술 : 자궁 몸통만 절제하고 자궁 경부를 남겨주는 수술

근치 자궁절제술 : 자궁 경부를 포함하여 자궁 전체와 질의 상부를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수술

전 자궁절제술 : 자궁 경부를 포함하여 자궁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

이렇게 있다고 한다.

절제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증상에 따라 난소와 나팔관까지 절제할 것인지에 관해서도 정확하고 세심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다.

자궁을 절제하면 월경이 멈추게 되는데, 난소도 절제한다면 외과적으로 완경을 유도하게 된다.

그럴 경우 골다공증, 심장병, 치매 등과 관련된 에스트로겐의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잃게 된다고 한다.

이처럼 무조건 해당 관련 질환이 있다고 해서 뭔가 몸에 있는 것을 없애버리는게

꼭 치료가 될 수는 없다고 하니 ㅜㅜ 자궁제거술은 신중하게 생각해야할 문제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여러가지 골반저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을 탐구하고,

골반저 건강을 개선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골반저 기능을 강화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 뿐만 아니라 삶의 질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모든 여성들이 읽어보고 나의 골반저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고 개선해볼 도서라고 생각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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