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작지만 큰 변화의 힘 - Small Big Change 365
김익한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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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읽고 기록하는 습관에서 시작된다!”

인생을 바꾸는 365 데일리 루틴

★ 대한민국 1호, 최고의 기록학자가 제안하는 ‘작은 습관으로 거대한 변화를 만드는 법’

★ 인생을 바꾸는 데일리 루틴의 힘! ‘하루 한 장 읽고 쓰기’로 오늘도 성장하는 ‘나’

★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Small Big Change! 새로운 차원의 자기계발이 펼쳐진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출근길, 점심시간, 잠들기 전 언제 어디서나 하루 한 장씩 365일 동안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습관, 태도, 생각, 관계, 성장, 의미, 쉼’의 7가지 주제를 다룬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하루 한 편의 글을 읽고,

일요일에는 일주일간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직접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히 글을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읽고, 생각하고, 기록하는’ 성장 루틴을 완성할 수 있는 책이다.

하루 한 장, 단 5분이면 충분하다.

내 삶을 변화시키는 힘은 거대한 이벤트가 아닌 작지만 꾸준한 실천에서 비롯된다.

*

처음에 일단 책 두께 때문에 1차적으로 놀랐고...

뒤늦게서야 이 책이 하루에 1장씩 읽는 책이라서

최소 365장이 들어있다는 걸 알고 식겁했다..매우 놀랐다 후달달

그리고 서평 써야 되는데 어쩌지.. 하다가 그냥 읽어지는 곳 까지는 읽어보자! 하고 읽게 되었다.







알아차림이 있다는 말이 되게 어렵게 느껴졌다.

쉽다면 쉽겠지만.. 가끔은 약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들거나

내가 왜이러지? 싶은 느낌의 상황도 종종 맞닥뜨리게 되기 때문이다.

여지껏 겪어보지 못했던 감정이라던가.. 낯선 감정이라던가 하는 그런 때에는

내가 왜 이런가~ 나조차도 모르겠다~ 하면서 자포자기 할 때가 있는데,

심리학적으로는 그런걸 ' 자기감 ' 이라고 표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존감 보다도 더 중요한 자기감이라는 감정은, 자신을 이해하는 감각이라고 한다.

이 자기감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으면 결국 스스로가 자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던가

상황을 더 나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을 계속 갉아먹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감을 더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상황에 마주했을때 깊게 생각해보는 것이다.

내가 기분이 나쁘면 '왜' 나쁜지,

무엇 때문에 화가 나는지 등등을 빨리 알아챌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한다.

나도 한때는 자기감 발달이 덜 되서 상황을 나쁘게 바라보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했었는데,

확실히 내 마음과 감정이 어떤지를 계속 들여다보니 조금 나아졌다.

그리고 사실 세월이 흐르면서 귀찮아진 점도 없잖아 있다 ㅋㅋㅋㅋㅋ

누군가가 유난히 나에게 짜증을 낸다던가 화를 내면 옛날에는

눈치를 본다던가, 나 때문인가? 하면서 괜히 혼자만의 실수를 떠올리며 찔리곤 했었는데..

이제는 '어후 왜저래 진짜 진상이네' 이러고 그냥 내 할일 해버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되게 편하다 ㅋㅋ 그냥 나도 속편하고

화낸 사람도 자기한테 관심 안 가져주면 그냥 슬그머니 혼자 화 풀림ㅋㅋ







실패하는 나를 수용하고,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나를 칭찬해야 한다니!

이것도 꽤 좋은 내용이라서 찍어보았다.

의외로 주변에서 흔히 발견되는 자신을 계속 채찍질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게 문제다. 너무 다들 열심히 살려고 하고 한 가지만 해내는 것도 대단한건데

세개 네개 막 닥치는 대로 다 해내려고 한다...

난 그런 사람들을 괴물이라고 생각한다.. 종자부터가 독한 종자들이야..

한번에 하나만 해도 충분하다고요... 그리고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기력이 딸려서 이제 뭘 많이 못하겠음 ㅜㅜ

어릴때는 도대체 하루에 여러 사람을 만난거지???

약속도 두 개씩 잡아서 아침부터 오후, 오후부터 저녁에 누구 만나고 막 그랬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까 완전 미친놈아니야??? 이러면서 혼자 과거의 나를 욕했다.

체력 도대체 무슨 일이야?? 그 때 너무 다 당겨써서 지금 이렇게 된건가 싶고..

아무튼 이게 문제가 아니라.. 내가 잘 못하더라도 그래~ 못할 수 있지~

사람이 어떻게 다 잘하냐~ 하면서 둥글게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다.

내가 컴활 시험을 너무 많이 떨어져서 자존감이 좀 낮아지기도 하고

시험을 욕하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왜 그걸 못하냐고 자신을 많이 탓했는데

이제는 좀 작은거라도 해내면 셀프칭찬도 해주고

장하다!! 잘해냈다!! 하면서 스스로를 우쭈쭈 해줘야 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도 칭찬 안해주면 너무 슬프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칭찬을 남한테서 들어야만 하는건 아니잖어~ 스스로가 하고 들으면 되지~ 꺄르르르

아무튼 그렇습니다. 좋은 내용들이 많은데 다 소개할 수 없어서 일단 가장 공감가는 걸로 4장 뽑아왔고요.

독자분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2024년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 하셨으면 합니다!



* 해당 리뷰는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무료로 도서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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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나부터 생각할 것 - 상처받고 후회하는 관계에 익숙한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 45
후지노 토모야 지음, 곽현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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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은 나를 위해 살아주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맞춰 사느라 혼자서 애쓰는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전!

이 책의 저자 후지노 토모야는 ‘나부터 생각하며 살기’를 힘주어 말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읽는 사람마다 공감의 버튼을 누르는 따뜻한 메시지로 1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정신과 의사이다.

그의 말이 남달리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이유는 그 자신이 의사이자 환자인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세 살 때 걸린 희귀병 탓에, 평생 약을 먹고 언제까지 살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없는 삶 속에서

한동안 자기혐오와 자기비난, 열등감과 패배감을 품었다.

하지만 이내 ‘유한한 나의 시간을 다른 사람 때문에 허비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마음을 고쳐먹고 나를 위한 삶을 실천하게 되었다.

저자는 이 모든 과거를 털어놓은 글을 SNS에 업로드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책은 과거 저자와 비슷한 시간을 견디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나를 남과 비교하지 않는 법’,

‘내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법’ 등, 자신의 삶을 챙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

귀여운 표지 때문에 오 읽어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운좋게 서평단이 되었다.

그래서 정말 휘리릭 읽었다. 왠지 멈추지 않고 읽고 싶었다.

공감할 수 밖에 없는 글들이 더 많아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흐름을 끊기 싫어서 공감가는 글이 있으면 사진으로 남기고 그렇게 휙휙 넘겨서 읽었다.

다 읽고 나서 혼자 만-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운해졌다.


올해 유독 사람한테 상처받는 일이 너무 많았어서 마음이 몹시 힘들었는데

이 책으로 조금 위안을 얻었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머리론 알고 있었는데 그게 진짜 무 자르듯 확 잘라내진 못하겠더라.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나 오래된 관계를 끊어내지 못한다고 하던데

그게 바로 저 콩코드 효과가 어느정도 작용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이것도 정말 공감하는 말들이였다.

남을 바꿀 수 없다는걸 잘 알기에 그냥 끊어내기로 했다.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상처받았다면 그냥 끊어내는게 맞지

굳이 그 사람에게 이래저래 해서 서운했다 라고 말하는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말해줘야만 그 사람이 안다는 것도 이상하고.....

그 사람도 누군가에게는 좋은 사람일 수 있겠지.

그렇지만 나에게는 좋은사람이 아니였구나 정도로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해진다.

끊어내는 것 조차도 내가 죄책감을 느낀다는게 여전히 좀 불편하긴 하지만.

그리고 정말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으려고 애썼던게 사실은 되게 허무한 일이였다는걸 알았다.

그 사람은 날 인정할 생각조차 하지 않던 사람인데 내가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 싶고..

지나고 나서 돌아보니까 너무 서운하고 허무해서 결국 이야기 했는데

이해하기는 커녕 다르게 받아들여서 또 다시 상처를 입게 되었다.

'나를 당연히 이해해주겠지' 라고 생각했던 내 기대가 잘못이었다.

내 말 뜻은 그게 아닌데 왜 그렇게 받아들이지.

이 사람, 내 마음을 또 아래로 두고 생각해왔구나 싶어서 와르르 무너지게 되었다.

나는 그 사람이 좋아서 오랜 시간을 들여 좋아하고 애정을 쏟았는데

그 사람한테 나는 그냥 말 몇 마디면 끝나는 사람이였다라는게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받아들여지고 그 사람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갔다.

그냥 나와 오래 함께 갈 사람이 될 수 없구나 정도는 알아차리게 되었으니 말이다.

아무튼 잘라내야 하는 관계는 잘라내는게 맞는 것 같다.

그리고 책에서 그런 내용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은 나를 진심으로 대하지 않는다고.

꽤 충격적이였는데 여지껏 일어난 일들을 생각해보면 틀린 소리도 아니다.

나는 모두에게 진심이였는데, 반대로 나에게 진심이였던 사람이 몇이나 될까.

세보았더니 놀랍게도 몇 없더라.

만약 이 책을 읽게 되는 독자들도 나와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다면,

그냥 그 사람과 서서히 멀어지면서 그렇게 끊어내는 것도 좋다.

멀어진다고 해서 큰일이 나는 것도 아니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 마음이 편치 않으면 외로운 것도 괜찮다.

누군가와 함께하는 게 불편한 것 보다

없어서 외로운 쪽이 훨씬 더 마음이 편안해지니까.

인간관계에 지친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 해당 서평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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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근대사 100장면 1 : 몰락의 시대 - 진실을 밝혀내는 박종인의 역사 전쟁 사라진 근대사 100장면 1
박종인 지음 / 와이즈맵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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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의 취재 끝에 집대성한 박종인표 역사 전쟁 ‘결정판’!

박종인은 대한민국 곳곳에 뿌리내린 ‘가짜 역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30년 넘게 기자로 활동해 온 저자는 ≪땅의 역사 1~7≫, ≪대한민국 징비록≫,

≪매국노 고종≫, ≪광화문 괴담≫ 등을 통해 끈질기게 역사의 진실을 밝혀왔다.

≪사라진 근대사 100장면≫에서는 한국사 중 가장 은폐가 심한 ‘근대사’를 양지로 끌어올려,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100개의 결정적 장면을 다룬다.

왜 500년 조선은 근대화 대열에서 낙오되어 하루아침에 멸망했을까?

이 책은 조선을 감싸는 미화된 괴담부터 조작과 날조까지 진실이 돼버린 ‘거짓’을 광범위한 사료와 취재,

철저한 고증을 통해 파헤친다. 한 장면 한 장면 펼치다 보면 이제껏 철석같이 믿어왔던 역사가

뿌리부터 부정당한다. 하지만 저자 말대로, ‘직시하는 역사만이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이제는 잘못 쓰인 역사를 제자리에 돌려놓을 때다.





#땅의역사 #박종인 #박종인기자

땅의 역사로 유명하신 분이라서 바로 알아보았는데,

워딩이 굉장히 세서 깜짝 놀랐다. 이미 죽은 사람(?) 이긴 하지만

고종한테 매국노라고 ㅋㅋㅋㅋㅋ하셨다니 ㅋㅋㅋㅋㅋ

저 책도 읽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니까 후기가 굉장히 좋네요.

사실 진짜 역사수업을 들을 때는 재미있게 읽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역사에 관련된 이야기가 머릿속에서 지워지기 시작하고..

커다란 전쟁쯤이나 되어야 아 그거 ! 몇년도에 일어났던 그거!

이런 식으로 아주 얕은 역사 지식을 갖고 있는데요-.-;;; 이 책을 읽어보니까

너무 쇼킹 그 자체라서 놀랐고.. 아니 우리 학교에서는 이런거 안 알려주지 않았나?

싶어서 또 놀랍기만 합니다..

솔직히 고종은 뭐 바리스타 시험에서도 그냥 커피 들여온 사람 정도 밖에 아닌데

아니 이렇게 엽기적인 사람이였나.. 싶어서 좀 많이 놀랐습니다...

아니 그냥 일반 상식적으로도.. 감기 낫겠다고 똥오줌을 먹는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가는..........

루왁커피도 아니고 뭔 소리여 이게 지금.............

비위 약한 분은 이 부분 읽다가 구역질 나와서 화장실 달려가지 않았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기억에는 고종씨..(?) 당신이 그런 사람인줄 몰랐는데 말입죠...?






그리고 나라가 어렵고 백성들은 굶주리고 있는데 어째서 파티를 여냐고요...예?????????

축하를 하고 싶으면 혼자 조용히 방에서 박수 짝짝 치고 마시라고요 ㅡㅡ

고종의 존호를 좀 보십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저거 한글자라도 틀리면 고종한테 뺨 맞는거 아니냐고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본인은.. 외우고 있으려나 슬그머니 의문도 드는..







그리고 휴... 진짜 전쟁을 싫어할 수 밖에 없는게 저렇게 사망자가 많이 나오는데

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는거냐고요.. 그냥 대화로 하시라고요 말로 패!!! 말로 사람죽여!!!

도대체 애먼 사람들이 왜 목숨을 잃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총기도 없이 돌맹이와 칼, 창, 흙으로 싸웠다니까 너무 슬픕니다..

그리고 저 봐라 저저저 욱일기 저거 딱 봐도 일본놈들건데

욱일기로 생일축하 전광판을 걸지 않나.. 욱일기 달린 옷을 입질 않나..

아무튼 별의별 일이 많았죠??? 욱일기 정도는 외워서 기피했어야지

특히나 아이돌쪽에서 문제 많았음 쯧


아무튼.. 역사시간에 배웠던 내용과 다른데???? 하면 맞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모르는 진실들이 많더라고요 ㅠㅠ 너무 충격적이였습니다...

부끄러운 역사라고 해서 지워버릴게 아니라.. 제대로 된 역사를 알려주어야

학생들도 헷갈리지 않지 않겠습니까???

제대로 된 역사를 배워야 학생들도

아 이런 일은 부끄러운 일이였구나 하고 깨닫기도 하고..

다른 나라와 얽히게 된 이야기들도 정확히 역사를 알고 있어야 뭐

반박을 하든 긍정을 하든 할텐데 그냥 숨기고 안 가르쳐준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전반적으로 역사교과를 다 엎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 하긴.. 이번 계엄령 사건으로 모든 역사 교과서를 엎어야 할 거 같긴 하네요...

창피해서 어디 나가서 한국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진짜 ㅠㅠ 엉엉 )

아무튼 제대로 된 역사를 알고싶다! 혹은 자녀들에게 제대로 역사를 일깨워주고 싶다

하신다면 적극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표지디자인도 굉장히 신경 많이 쓰지 않았습니까!?

알록달록하고 책제목 주변에 금테도 두르고.. 약간 표지도 마음에 듭니다 ㅋㅋㅋㅋ


이상으로 리뷰 마쳐요 뿅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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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이기적 ITQ OA Master 한글 ver.2022 + 엑셀/파워포인트 ver.2021 올인원 - 자동 채점 서비스 +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2025 이기적 ITQ
영진정보연구소 엮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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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비에요.

오늘 소개할 도서는 2025 이기적 " ITQ OA MASTER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 교재입니다.









서평단으로 선정되어서 도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수험서 가격은 3만원인데, 인터넷서점을 이용하시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3권이 한꺼번에 붙어있는 수험서고요, 만약 본인이 분권해서 하나하나 들고 다니고 싶다

하시면 그냥 책 3등분으로 잘라내면 깨끗하게 떨어집니다 ㅎㅎ

만들때도 애초에 그 점을 고려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각 책의 표지가 다 있어요!

지저분하지 않게 깨끗하게 떼어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기적 교재를 추천하는 이유는 직접 컴퓨터를 이용하여 풀어볼 수 있게

기출과 모의고사 문제가 파일로 제공된다는 점이고요.

이게 제대로 풀었는지 수험자가 하나하나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게

자동채점 시스템이 있습니다. 링크로 들어가서 내가 작성한 파일을 첨부하면

알아서 시스템이 채점을 해주기 때문에 간편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이기적 수험서로 공부하고 나서 카페에, 혹은 블로그에

합격후기 올리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합니다!

수험서 구매할 법 하지 않나요+_+ 네이버페이로 다른 수험서를 구매할 때 써도 되고

쇼핑에도 사용해도 되니 참 좋은 이벤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컴활을 준비하다가 함수의 난관에 봉착하게 되어서

정말 정 안되겠으면 ITQ 라도 준비해서 점수를 취득하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컴활보다는 난이도가 쉽다고 하더라고요.

빨리 준비하는 나이라면 초등학생들도 ITQ 시험에 응시한다고 하니 난이도는 말 다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ㅋ

저번에 남대문에서 컴활시험보는데 초등학생이 같이 응시해서 흠칫 했다죠..ㅠㅠㅋㅋㅋㅋ


놀랍게도 이게 엑셀이 아니라 한글이였습니다...ㄷㄷㄷㄷ 진짜 놀랐어요.

그냥 대충 보고 차트네~ 그럼 엑셀이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버튼도 살짝 다르고

어? 엑셀에 저런 기능 못본거 같은데? -> 당연함 한글이니까 ㅠㅠ

한글도 진짜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다 싶더라고요.

고급기능도 많고 확실히 사용하기도 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이유가 있다 싶었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엑셀! 그래도 비교적 가장 간단한 작업 중 하나네요. 부분합입니다.

부분합 부분은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서 매번 시험 볼때마다 제발 나와줬으면.. 하는 기능 중 하나죠.

그래도 한 70% 확률로 출제되는 거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 쨍한 색감이 바로 파워포인트입니다.

저는 사실 어릴 적에는 파워포인트를 곧잘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기능사용하기도 쉽고 거의 마우스로 조절하는 느낌이 더 많았어서 그랬던 듯 합니다 ㅎㅎ

다른 부분도 혹시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으려나 싶어서 훑어봤는데

전체적인 기능사용만 숙지한다면 충분히 다 만들 수 있는 문제들이더라고요~

만약 ITQ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글과 파워포인트 부분은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역시 난이도는 엑셀이 가장 높다는거.. 그래도 컴활에 비교하면 크게 어렵진 않은 듯 합니다.

큐알코드를 이용해서 이해가 가지 않는 문제는 해당 동영상을 참고하면 좋을 듯 하고요.

이기적 수험서 + 카페를 이용하여 질문을 남기면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학으로도 충분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수험서라 적극 추천해봅니다!

* 해당 포스팅은 영진닷컴에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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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일홍 지음 / 부크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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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비에요...

밤에 포스팅 우르르 올리려니까 힘드네요 ㅠㅠ

그래도 이것만 올리면 오늘 할일 끝이므로 하겠습니다요.

* 해당 리뷰는 네영카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무료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불행을 버텨 냈으니 이제 행복할 수밖에 없겠다

10만 독자의 행복을 기원하는 작가 일홍의 일상 속 행복을 부르는 주문들

당신의 모든 버팀이 마침내 커다란 기쁨으로 펼쳐지기를

오늘도, 내일도, 당신이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

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단어, 보이지 않는 행복. 힘내서 달려가면,

원하던 목표에 도달하면 분명 함께 뒤따라올 거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도착하기도 전에 행복이라는 감정의 존재를 잊어버리고는 한다.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일들, 쉬고 싶지만 만나야 하는 이들,

쓰고 싶지 않지만 마음 써야 하는 감정들.

다양한 일들 앞에서 군소리 없이 묵묵히 가고자 하는 길로 나아가는 당신,

그 노력이 행복이라는 보석으로 보상받았으면 한다.




*

처음에 일홍 작가님을 알게된건 아마 인스타그램으로 기억을 하는데,

글귀를 올리셨는데 그 글이 굉장히 공감이 가던 글이였어요.

그래서 좋았던 작가님으로 기억을 하는데, 서평단 도서를 받아보니 일홍작가님 이시더군요!

반가운 마음도 들고, 오랜만에 일홍 작가님의 글들을 읽어보면서 많은 공감이 되었어요.





아무래도 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잊어버린지 오래 되서 그런가 ㅋㅋㅋ

사랑쪽 파트 보다는 가장 첫번째 파트에서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닷..

살짝 오바를 보태서 넘기는 족족 다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라

하 이거 전부 다 찍어서 서평에 올리고 싶다 하는 생각이 ㅠㅠ

근데 또 그러면 책이 판매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할 거 같다라는 생각도 들어서 ㅋㅋㅋ

가장~~~~ 손에 꼽히는 TOP4로 범위를 좁혀보았어요!! ㅋㅋㅋ

특히 개인적으로는 저 말 되게 좋았습니다.

" 꽃이 시들면 그게 꽃의 탓이냐 " 라는 말.

자신을 많이 자책하게 될 때마다 저 말을 외우듯이 되풀이하면 되게 좋겠다 라는 생각....

사실 요즘 우리 청춘들에게 필요한 문구가 아닐까 싶고..

애들이 되게.. 뭐라지 아직 창창한데 엄청 불안에 떠는 모습들을 보면

짠하기도 하고 애틋하기도 하고 뭐 그렇다.

너네 인생 끝나려면 아직 한~~~~~~~~~~참 멀었는데 왜 그르니 증말.

이 낡은이도 어영부영 버티고 있는데 얘들아 그러지 말라구~~~






'굳이 소모하지 않아도 될 감정을 쓰며 관계를 지탱하지 않으려는 마음.'

이거 요새 내가 밀고 있는(?) 삶의 자세다.

매번 남의 감정 살피고 다른 사람들 신경쓰는데 막상 상대방에게는 내가 별거 아닌 경우가 많다.

진짜 이상한 케이스라고 생각하는데..

늘 잘해준다고 해서 내가 영원히 있어줄거라 생각하는 걸까?

나는 언제든 뒤돌아서 다른 곳으로 가버릴 수 있는 사람인데.

연애도 그랬다.

전남친들이 차단된지도 모르고 구질구질하게 연락하고 선물을 보내고 했지만

절대로 연락하지 않았다. 신뢰를 깨트리고 마음도 식어서 헤어졌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어놓고 있어. 그러게 내가 있을 때 잘하랬잖아.

( 물론 이 중에 결혼해서 잘 사는 애도 있음ㅋㅋㅋ

여러분 속지말자 너 아니면 안된다는 놈들 다 뻥임ㅋㅋㅋ

막상 딴 사람 생기면 잘 먹고 잘 삽니다ㅋㅋㅋ )

' 힘들었겠다. 지금도 참 힘들겠다. 덜 힘들게 만들어 줘야지.

그것이 나의 사랑이었다.

... ... 덜어주고 싶었다. '

근데 안 되더라고요? ㅎㅎ

나는 덜어주고 싶어서 돕는데 상대방은 당연하게 여기더라고요.

저는 이제 이런 사랑 안 하려고요ㅋ 제가 너무 어리석기도 하고

내가 도우면 덜어진다고 생각하는 착각을 하면 안되는 거였어요.

저의 TMI 썰이 너무 길어졌군요.. 여튼!!!! 위로나 공감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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