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 - 일본 천재 편집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
미노와 고스케 지음, 구수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좋아하는 일에서 도망치지 마!"


손대는 책마다 베스트셀러 ! 1년에 100만 부를 팔아치우는 천재 편집자의 파격 업무론!
부업으로 본업의 20배를 벌기까지, 회사를 이용하고 개인으로 살아남는 법!


★★★일본 아마존 종합 1위★★★
★★★"2019 젊은이가 읽어야 할 책"(일본독서추진협의회 선정)★★★
★★★"마음의 응어리까지 불타오르게 한다!"(아마존 독자평)★★★

 


"미치지 않고서야 히트는 없다!"


일본 천재 편집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


모두가 출판 불황을 말할 때 ‘1년에 100만 부’를 팔아치운, 천재 편집자가 있다. 

손대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연발시킨 일본 겐토샤의 편집자, 미노와 고스케다. 


회사 안에서 빼어난 실적을 올리고 회사 밖에서 본업의 20배가 넘는 수익을 내기까지, 

그가 온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한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미노와 고스케는 상식을 뒤엎는다. 자신만의 원리를 세우고 바보처럼 문제에 뛰어든다. 

그 결과, 그가 운영하는 온라인 살롱에는 1,30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그를 위해 일하고 있다.

 ‘괴짜 VS 천재’, ‘관종 VS 혁명가’ 등 칭찬과 질타 사이를 오가는 그는 

오늘도 자신이 원하는 책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죽지 않으면 찰과상일 뿐’이라는 마음으로 마음껏 도전하고 실패하라”는

 그의 메시지는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자신만의 항해를 이어가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





이미 제목에서도 눈치챌 수 있듯 저자는 보통이 아니다.


어찌보면 괴짜라던가... 흔히 같이 일하는 동료들 사이에서는 미친 자로 


통하고 있었을 거라는 에피소드가 줄줄이 나온다.-_-;;;



읽어보니 진짜 이건 뭐 밑도끝도 없이 밀어부치기에다가,


황당무계한 일들도 많은데, 더 어이없는건 그렇게 막 밀어부친 기획이 통한다는 것이다.




다소 위험한 (?) 인물을 표지모델로 한 


폐간될지도 모를 것 같았던 잡지는 3만부 전부 완판되었고,


지금은 무려 정가의 3배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이 어이없는 일도 그냥 '재밌겠네, 아무도 안하면 내가 해야지~'

 

하는 가벼운 생각으로 시작되었다는 것도 놀랍고...


위험할 수도 있었는데 그래 해봐~ 하면서 밀어준 사장도 놀랍다.


( 우리나라였으면 사실 절대절대절대 OK 나지 않았을 게 뻔하지만;; ) 





그리고 신입사원때도 '매너연수' 라는걸 비판하면서 


이런 쓸데없는 연수는 내년부터 그만둬야 한다고 후기를 적어냈다가


국장실에 불려가서 호되게 혼이 났다고 한다.


그 와중에도 의견을 굽히지 않고 대들었다가 더 혼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회사에서 ' 최악의 문제아 ' 라는 낙인이 찍혔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만 보면 문제아였던 사람들이 성공하는 케이스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어쩌면 이런 사람들이 문제아가 아니라, 


정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고 틀에 박히지 않은 생각을 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꼭 정해진대로, 규칙대로만 살아가지않고 


자신이 생각한대로, 자신이 원하는대로 이것저것 해보다가 


신선하거나 독특함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고, 열광하게 되는게 아닐까!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정말 깨어있는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보니,


마케팅이나 영업, 광고등에서 활동한다면 본인에게도 회사에게도 서로 윈윈이 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순한 양처럼 조직에 순응하는 삶의 방식은 습관화된다.


그 습관은 한번 피부에 스며들면 좀처럼 낫지 않는다.


나쁜 습관은 처음부터 배제하는 게 좋다. 

 

.

.


규칙이나 관습이란 선박의 닻처럼 변하지 않는 무거운 존재가 아니다.

 

언제나 계속 변한다. 


하지만 꼰대들은 그저 옛 관습을 지키고 싶어 한다.

 

당연하다. 그렇게 하는 쪽이 자신들은 변하지 않고 있을 수 있으니까 편한 것이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그런 것을 속임수라고 간파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야 한다. 

 



 


딱 우리 세대가 좋아하고 공감할 내용인 듯 하다. 


고정관념이나 변하지 않으려는 상사들과 얼마나 많은 트러블이 있었던가 ㅠ 


이렇게 하면 훨씬 효율적일텐데 이미 굳어져버린 비효율적인 방식대로 일을 처리해야 한다던가 ( 매우 답답 


그냥 변화하지 않고 자신의 방식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라던가 ㅠ ㅠ 



읽어보면 와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신선하기도 하고, 자극이 될 법도 한 도서이다.


남들과 다른, 깨어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청춘들에게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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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 경제 선언 - 돈에 의존하지 않는 행복을 찾아서
쓰루미 와타루 지음, 유나현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돈에 의존하는 생활을 멈추면 수입이 적어도, 퇴사를 해도 두렵지 않다!

돈에 의존하지 않는 행복을 위한  ‘무전 경제 프로젝트’

 



매일 매일을 노동과 소비의 쳇바퀴를 돌고 있는 우리는, 

고되게 일하지만 돈은 늘 부족하기만 하고 갖고 싶은 물건을 가져도 마음 속 공허함은 왠지 모르게 채워지지 않는다. 


도대체 우리는 무엇을 위해 노동하며, 소비하는 것일까? 

정교하게 맞물린 톱니바퀴처럼 자본주의 시스템에 갇혀 내 의지와 무관하게 인생을 소모하며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하고, 돈이면 모든 것이 가능해진 세상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행복은 어떤 모습일까? 


『무전 경제 선언』은 극대화된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우리가 진지하게 고민해보아야 할 문제들에 대해 끊임없는 화두를 던진다. 

그리고 그 공고한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벽에 틈을 만들기 위해 작지만 효과적인 실천들을 제시한다.


 타인과의 순수한 공유, 이웃과의 나눔과 도움, 버려진 물건의 재할용, 

그리고 자연에서 필요한 것을 얻는 생활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노동과 소비의 끊임없는 순환 고리를 끊고, 

돈으로부터 보다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돈에 의존하지 않는 행복을 찾아서! 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와서 읽게된 책이다.


사실 우린 그냥 심심풀이 입버릇처럼


" 돈 많은게 최고야~ ", " 돈만 많으면 다 돼~ " ," 부자되고 싶다~ " 등등 


돈과 관련된 말들을 자주 하기도 하고, 우리의 행복이 돈만 있으면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만약 돈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사회에서는 돈이 필요할까? 전혀!


돈이 없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돈이 있어야 무언가를 행할 수 있는- 


금전 의존도가 높은 사회이기 때문에 돈이 필요하고, 돈이 없는건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들을 돈을 주어야 


그 대가로 먹을 수 있고, 가질 수 있고, 체험해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이 책에서는 임금을 높이고 행정적인 지너을 늘려 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사회로 만드는 방식 말고, 


금전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을 지지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며 써진 책이다.





돈이 아예 없으면 최소한의 생활도 어렵기 때문에 안되겠지만,


모든 것들이 소비로 이루어진 사회에서 조금 다른 시각을 가져보며 이 책을 읽는 것에 의미가 있다.



저자가 일본인이다 보니, 우리나라에 없는 불용품 나눔장터 0엔숍 이런건 없지만,


인터넷에 찾아보면 심심찮게 나눔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사를 가게 되거나, 사긴 샀는데 한동안 안써서 자리만 차지하는 제품이라던가 등등. 


나눔 하지 않는다면 버릴 물건들이기에 오히려 누군가가 받아서 써준다면


서로 서로 좋은 일이 아닌가! 





필요성이 있지만 돈 주고 구매하기 망설여 진다면 나눔을 이용해봐도 좋을 듯 하다.


( 물론 그에 따른 시간과 노력, 검색스킬은 덤으로 공들여야 한다-_-; ) 



그리고 이 책을 읽다가 굉장히 놀란 부분은 쓰레기줍기(!) 였다...!!!


프롤로그에서 읽어서 봤지만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고 저자도 생각했다고...


저자가 그랬으니 독자도 마찬가지로 같은 생각을 했다... 


제목만 보고 이렇게까지???? 라고 생각했다...ㅋㅋㅋㅋㅋㅋㅋ 




다양한 예시들이 나오는데, [쓰레기문제100가지 지식] 이라는 책과 함께 읽어도 좋겠다 싶었다.


아 근데 양배추 겉잎 이런건 너무 ㅠㅠ 진짜 반려동물에게 주기 위해서 부탁하는거 아니고서야 


과연 이렇게 해서 그걸 얻어서 가져가서 식비를 아꼈다! 라고 할 사람이 있을까............


이 방법은 뭔가 정서상 거부감이 들었다...ㅠㅠ 




차라리 진짜 S 씨가 다니던 유명 브랜드 의류기업처럼 두 시즌마다 쌓인 재고를


임직원과 관계자들을 모아 비밀리에 패밀리 세일을 진행하여 90%로 판매하는


이런 행사등은 좋다고 생각한다.


재고긴 하지만 여튼 새상품이고, 기꺼이 필요하다면 지갑을 열 사람들이 많을테니 말이다.


( 다만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한정적인게 단점.......... 


실제로도 백화점쪽에서는 임직원용으로 팔지 못하는 제품들 저렴하게 파는걸로 알고 있다! ) 






그리고 신발가게 앞에 버려진 신발 뭉텅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사러온 사람들이 갈아신고 간 신발들을 줍는 경우도 있다니 참신하다.


생각보다 멀쩡하게 신을 법한 신발들이 많다고! 


( 그래도 무좀 이런거 옮으면 안되지않을까...? ㅠㅠ ㅋㅋㅋㅋㅋㅋ) 





여튼 내가 일부분의 충격적인(?) 에피소드만 소개해서 그렇지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ㅋㅋㅋㅋ 


쉽게 말해서 아나바다 운동1을 책으로 펴낸, 


일본판 버전 아나바나 도서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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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문방구
GB 편집부 지음, 박제이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문구 덕후’를 사로잡은 무인양품 문구의 모든 것

무인양품 문구를 사랑하는 ‘무지러’를 위한 책

 


군더더기가 전혀 없이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언뜻 특징 없어 보이지만 왠지 ‘MUJI스러운’ 무인양품의 문구. 

『무인양품 문방구』는 그 심플함 속에 담긴 특별한 매력을 들여다본다. 


무인양품에는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인’이라는 사고방식이 있다. 

이 생각은 문구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사용법을 한정하지 않고 여백을 남겨 사용자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물건을 만든다. 

심플한 만큼 자기만의 사용법을 궁리하거나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즐거움이 있다. 


책에는 무인양품을 대표하는 문구들의 흥미로운 탄생 비화부터 무인양품 마니아들의 개성 만점 사용법, 

문구를 수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수납용품, 무인양품 문구의 개발 과정과 그 뒤에 숨은 비밀들이 담겨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도 좋았던 무인양품의 문구지만, 이제 무인양품 문구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나게 될 것이다.







*






무인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다.


나야 뭐 가끔 쇼핑하러 갔다가 MUJI 매장을 보면 한번 들어가서 둘러보긴 하는데,


워낙에 취향이 화려하거나 독특한걸 좋아하다보니


깔끔한 무인양품 제품들은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무인양품이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일단 1980년에 설립된 일본의 생활용품, 의류, 가구, 학용품, 식품 브랜드.


일본어로는‘무지루시료힌(無印良品, むじるしりょうひん)’이라고 읽는다. 


무지루시(無印)는 ‘브랜드가 없다’, 료힌(良品)은 ‘품질이 좋은 제품’이라는 뜻이다. 


즉 ‘상표가 없는 좋은 물건’이라는 의미다. 




무인양품의 디자인 철학은 기본적으로 노디자인이며, 


브랜드 각인조차 없는 단순한 형태로 제조공정을 간소화하여 


원가 낮추는 것으로 가격과 디자인 모두를 잡고 성장했다. 


모던하고 단순한 디자인을 도입하여 일본 디자인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들었다. 





제품의 색상이 제한적인 것은 제품의 기획 단계에서 단가를 발주처에서 정해주고 


이에 맞추어 생산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제품을 디자인 했기에 


염색이 필요하거나 색소가 들어가는 다양한 색상의 제품은 생각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인양품의 특징은 제품명에 제품의 특징을 드러나게 표현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평평하게 펴지는 노트 라던가, 단단하고 부드러운 심( 샤프심 ), 


또는 식림목 페이퍼 뒷면에 잘 비치지않는 노트세트 이런 식이다. 





이 문구는 무인양품의 고집이 응축된 문구라고 한다. 


예전 문구 담당자가 종이 질이나 가로줄의 농도 등


 세세한 부분의 품질을 이따금 체크할 정도로 열성이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재미있는 발상이라고 생각된다.


한 가지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그 제품이 이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도움이 될테니 말이다.




그렇게 뒤가 비치지 않는다고 홍보했던 제품을 학생들이 써보니 


형광펜을 사용하니 비쳐서 공부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자 당시 개발팀 부장의 딸과 그녀의 친구들에게 의견을 물어가며 


연구와 개량을 거듭한 끝에 지금의 종이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명실상부 무인양품을 대표하는 노트 중 하나라고 한다! 






챕터2에는 이 무인양품 제품들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소개하는데,


와 진짜 참신한 사람들도 많고 그래서 이 제품을 선호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4컷으로 된, 만화를 그리라고 만들어둔 노트는 


맨 윗칸에 상의, 두번째의 하의 이런식으로 자신이 옷을 살 때마다 


그걸 그려넣어서 어떤 제품이랑 매치할 수 있는지,


어떤 느낌의 코디가 되는지를 넘겨보는 노트를 만들다니..!!! 진짜 참신했다.


당연히 만화컷을 위한 4컷노트니까 만화만 그리겠지 싶었는데 ! 




이야기도 그렇고, 제품을 소개하는 것도 꽤 쏠쏠하다.


깔끔하고 모던한 문구류를 찾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무인양품 제품에


관심을 가져보아도 좋을 듯 하다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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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지식IN
이경제.이경락 지음 / 좋은땅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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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고객이 보험을 가입할 때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쓴 책이다. 


2012년 8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네이버지식인에 답변한 질문 1,692개(비공개, 삭제된 질문을 제외한 현재 유효한 질문), 

채택된 질문 734개 중 가장 많이 한 질문 26가지를 테마별로 정리했다.



보험 납입료가 싸다고 좋은 보험도 아니고, 비싸다고 무조건 손해를 보고 있는 것만은 아니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또 ‘~라면 꼭 들어야 하는’ 보험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보장을 받기를 원하는지부터 알아보라고 말하고 있다. 


좋다고 하는 보험을 무작정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을 찾아 가입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고 있다.






*





보험에 대해 지식인에서 답변한 질문들을 다 담아둔 책이다.


생각보다 책의 두께가 얇은 편이라서 좀 놀랐다. 


하기사 채택된 질문 734개중에 26가지만 추렸으니 


가장 중요한 핵심만 뽑아서 만든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이 책의 저자는 ' 보험, 덮어놓고 가입하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의 저자이며 


그렇다 보니 보험에 대해서는 전문가라 해도 무방하다.


가장 많이 질문하고 답변했을 내용들만 살짝 소개해보겠다.







- 암보험 추천과 관련하여.




좋은 암보험의 기준은 저렴한 보험료, 넓은 보장이면 된다.


보장이 가장 넓은 상품들을 추려낸 다음에, 


그 상품들만 보험료 비교를 해서 가장 저렴한 상품으로 가입하면 된다.


( 소액암의 개수가 적은 상품이 보장이 넓은 상품이다. )




기본적으로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경제성종양, 제자리암은 모든 회사가 소액암이다.


대부분  가입금액의 10%를 보상해주는데, 일부는 20%, 혹은 그 이상을 보장해주는 회사도 있다.


여기에 손해보험사의 절반 정도는 대장점막내암도 소액암에 포함이 된다. 


생명보험사 중에는 자궁암, 유방암, 방광암, 전립선암 같은 남성, 여성특정암도 소액암으로 분류된 회사가 굉장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암보험을 가입할 때는 생명보험사는 배제하고, 


손해보험사 중에서 대장점막내암이 일반암인 회사를 골라낸 다음 보험료를 비교해서 가입하면 된다.







- 비싼 입원일당이 필요한가.



입원일당이란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했을 때 가입당시 설정한 금액을 받는 담보다. 


대부분 손해보험사는 입원일당, 생명보험사는 입원특약으로 표기되어 있다.


생명보험사는 통상 4일째부터, 손해보험사는 첫날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 최근에는 생명보험사도 첫날부터 보장해주는 담보를 많이 판매하고 있다. ) 




예시를 들어보면, 


30세 남이 20년납 100세만기기준으로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했을때 


3만원 나오는 담보의 보험료가 26,187원 이라고 치자, 


한달에 26.187원을 내고 입원하면 3만원을 받는건데, 누적한도를 꽉 채워서 10만원을 가입했다면


입원일당으로만 거의 9만원을 내야 한다.





물론 보험료는 20년동안만 내고 보장은 100세까지 받는 것인데, 


20년 동안 총 보험료를 6,284,880원을 내게 된다. 


그렇게 되면 살면서 209일 정도 입원을 해야 본전이다. 


돈의 시간 가치도 생각해야 한다. 젊을 때야 입원할 일이 얼마나 있겠으며,


나이들어 큰 병이 걸려 장기적으로 입원해야할 수도 있지만 


그 때는 3만원의 가치가 심하게 추락하고 난 이후이다.





어차피 실비에서 입원비든 수술비든 약값이든 거의 다 나오기 때문에, 


주위에서 입원하기만 하면 돈이 나온다는 소리에 혹하지 말고 


자신의 보험에 입원일당이 들어있다면 바로 삭제해야 한다.





( 태아나 어린이보험을 가입할 때 만기를 짧게 잡고 잠깐 가입했다가 뺴는 정도는 그나마 괜찮다고.


자녀가 어릴 때는 어른들보다 입원할 확률이 높고, 신생아의 경우 선천적인 질병으로 


장기간 입원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입 초기에 1~2년정도 유지하다가


 삭제할 생각로 가입하는건 말리진않는다고 한다. )





이처럼 보험과 관련하여 상세한 내용이 담겨져있고, 


그냥 돈을 얼마 받는다 라던가 자세한 설명없이 보험에 마구 가입하는 것은 


현재 쓸 돈마저 보험에 넣어서 큰 이득도 없이 지출만 더 크게 생기는 꼴이니,


어떤 보험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그리고 이런 보험이 필요한지 아닌지 궁금한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보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불필요한 보험은 삭제하는 게 좋겠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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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의 눈물 - 실패하지 않는 할리우드 방식
제이미 프라이드 지음, 김동규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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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92퍼센트가 3년 내 망하는 스타트업!!
반드시 피해야 할 실패 원인 TOP 3를 알면 피할 수 있다. 

 


한 해에 새로 문을 여는 사업체는 무려 1억 곳에 달한다. 

시간으로 따지면 3초에 회사가 하나씩 만들어지는 엄청난 규모다. 


그러나 제각기 야심만만한 계획과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출발한 이 수많은 회사들 가운데 3

년 이상 유지되는 곳은 단 8 퍼센트에 불과하다. 스타트업의 실패는 당연한 것인가?

 저자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단언하며,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짚어서 해결한다면 

너무나 희박해 보이는 성공 확률 8 퍼센트에 얼마든지 포함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모두가 ‘유니콘(1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신생 기업)’을 꿈꾸지만 

유니콘이 되지 못한 체 실패하고 눈물을 흘리는 스타트업과 창업 초기의 기업을 ‘유니콘의 눈물’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그리고 실패하는 근본 원인 3가지를 창업가, 자금 조달, 사업 모델로 제시하며 

여기서 파생되는 총 10가지의 주요 실패 원인만 주의한다면 실패를 피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또한 저자는 창업에 관한 자료는 넘쳐나지만 실제로 사업 현장에서 뛰어본 사람이 밝힌 전략이

 의외로 드물다는 점에 주목하고, 벤처 투자자와 기업가로서 그 동안 축적된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해본 사람이 사업가에게 전하는’ 현실적인 메시지를 이 책에서 전한다.


이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10가지 실패 체크리스트를 책상 앞에 붙여 놓기 바란다.
굳이 눈물을 흘리지 않고도 사업에서 어떻게 실패를 피하고 해결할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






스타트업에 대해서 한번이라고 생각해본 사람이나, 


또는 현재 스타트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할 필독서다. 


반드시 피해야 할 실패원인 3가지들 담은 책이고,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이 할리우드 영화 산산업보다 실패가 많은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핵심원리를 스타트업에 적용하는 할리우드식 해결법을 소개하고 있는 도서다.





이 책을 읽게되면 이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원인 TOP3를 이해할 수 있고, 스타트업에 관한 환상을 깨닫고 벗어날 수 있다.


창업가 적합성( 끈기, 자아성찰능력, 적응력) 을 키울 수 있으며


스타트업을 일구는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터득할 수 있다. 


자금 조달 적합성의 요건을 습득해 올바른 투자자에게 정당한 가치평가를 받을 수 있다. 





근데 실패원인이 TOP3를 가장 중요하게 여길 뿐이지


사실 세세하게 파고들어가면 실패원인의 가짓수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나도 여러 스타트업을 스치듯 지나가본 적이 있는데,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바로 


나쁜 창업가의 모습이였다. 예를 들자면 이런 식이다.



 

 

[ 오만하다. 무지를 드러낸다. 특권의식이 있다. 고집불통이다. 

 

통찰이나 데이터가 아니라 직감에 의족해서 회사를 운영한다. 

 

지각편향에 쉽게 빠진다.( 사실을 제멋대로 왜곡한다) 

 

자존심이 매우 세다. 고정관념을 바꾸지 않거나 변화에 느리다.

 

팀의 역량을 과소평가 한다. 사람을 차별대우하고, 여성직원이나 동업잘자를 무시한다. ] 

 

 





이 외에도 무수한 항목을 추가할 수 있으나, 


나쁜 창업가야 말로 기업에는 매우 좋지 않은 신호라고 강조하고 있다.


문제는 본인만 빼고 그걸 다 아는데 본인이 모른다는게 흠이라는거.... 



훌륭한 창업가는 보통 이런 특징들이 있다.


 



 

[ 자신의 말을 실천하는 진정성을 보인다.

 

호기심이 많으며 학습 분위기를 고취한다. 

 

팀, 그리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협력해서 일한다.

 

사람을 좋아하고 뛰어난 인재들을 끌어들인다. 신뢰할 수 있다.

 

비판을 수용하며 늘 배우려는 자세가 되어있다. 빨리 배우고 적응한다.

 

혼란스러운 상황에 잘 대처한다. 고객을 깊이 이해하고자 한다. ]

 







나열된 글만 읽으면서 상상해봤는데 속이 시원할 지경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분위기로 충분히 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특권의식에 젖어있어서 할줄 아는건 그저 윽박지르기 뿐인 창업자도 만나봤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 곳은 입사<<퇴사가 더 높은 곳이라는거..



전직장,현직장으로 기업을 평가하거나 연봉조건, 입사율,퇴사율을 알려주는 앱들이 있는데


거기서 검색해보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ㅋㅋ


오죽 평이 안좋으면 기업명까지도 바꾸는 곳도 있음 ㅋㅋ 






아무튼..사업에 실패하는 원인, 성공하는 비결, 


그리고 이 과정들을 즐기는 방법까지 다 들어가 있는 책이니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나 실패했던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다. 


저자는 물론 많은 사람들의 경험이 담겨 있어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꿈꾸는데 


분명 큰 도움이 될 책이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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