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야학당 송정마을 그림책
홍진숙 지음, 이영경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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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안녕,야학당 - 한울림 어린이


송정마을 그림책 시리즈 중 하나인 "안녕, 야학당" 


송정야학당은 일제 강점기, 일하느라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뜻있는 마을 어른들이 밤에만 열었던 작은 마을 학교입니다. 어려운 형편에도 아이들의 꿈을 먼저 생각했던 마을 어른들의 사랑과 정성은, 그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된 지금까지도 삶의 버팀목이자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그림책 마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의 마을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담아 냈어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일제 강점기에 대해서 알지 못하지만 안녕 야학당과 같은 책들을 접하면서 역사에 대해서 조금씩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그림이 알록달록 화려하게 그려져 있고 글자도 많지 않아서 어린 아이들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책이예요



안녕,야학당 표지입니다

야학당 내용이라 밤의 모습이 그려져 있네요 

야학당 뒤로 보이는 달이 너무나도 밝아요 ~



모두가 잠든 조용한 밤에,

두런두런 투덕투덕

늦은밤인데도 소리가 들리는 곳이 있어요

표지에서 봤던 집과 그 뒤로 밝게 빛나고 있는 달과 별이 보이네요 



두런두런 투덕투덕

이런 의태어 의성어 표현들이 아이들 감성 발달에 좋다고 하는데요

저도 이런 표현들이 책에 나오면 아이에게 읽어줄때 더 재미가 있고 아이도 좋아하더라구요

말배우는 아이들에게도 특히 더 좋은 표현이라 맘에 드네요 ㅎ



봄이 할머니

낡고 빈 야학당 앞에 섭니다

그림은 화려하게 그려져 있고 각 페이지마다 글자수는 적은편이라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도 부담이 없고 이해하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칠판,분필,책받침,철사,남포등,빗자루들이 야학당 동무들로 표현되어 있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높여줄 수 있을것같아요 ㅎ



야학당에서 수업하던 모습을 회상하는 듯하게 표현되어 있어요

야학당에서 여러가지 생활하던 모습도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에게 야학당에서 어떤 수업을 했는지 설명해주기에도 쉽네요 



칠판의 입장에서 선생님이 칠판을 두드릴때마다 아팠다고 회상하네요 ~

그래도 칠판이 좁아서 미안했다고 말하는 칠판 ~



분필이 말해요

책이 없었던 상황을 분필이 알려주네요

책이 없으니 분필이 없으면 공부를 할 수가 없었대요 

요즘 아이들은 이 시대를 이해하기 어려울것같은데 책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접할 수 있으니 좋네요



책받침은 그 시대에 책상도 제대로 없었다는걸 알려주고 있어요

책상이 따로 없고 책받침이 등만 대면 책상이 되는거였네요 



철사도 말해요

마룻바닥 틈으로 연필,지우개가 빠지면 구불구불 철사가 출동해 꺼냈다고 하네요

신기하네요 ㅎ



이 시대에는 촛불도 전깃불도 없으니 남포등이 큰 눈을 부릅뜨고 빛을 밝혀 주었다고 해요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일제 시대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상상할 수 있겠죠 ㅎ



빗자루는 수업이 끝나면 청소를 담당했어요 ㅎ

사물이 그 상황을 회상하는 듯하게 표현 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야학당 상황을 자연스럽게 이해시킬 수 있을 것 같고,

아이들의 상상력도 키워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때 아이들이 모여서 그시절을 회상하네요 

그때의 아이들이라고 해도 지금이면..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보다 더 나이 많으신 분들이겠죠 ..



그시절엔 바빠도 좋고 졸려도 좋고 다 좋았다고 하는군요 


함께 일하고 함께 놀던 야학당 아이들~


지금도 함께 일하고 놀면서 재미나게 살고 있어요



안녕, 야학당~



송정마을 야학당 이야기

송정야학당은 일제 강점기, 일하느라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뜻있는 마을 어른들이 밤에만 열었던 작은 마을 학교입니다. 어려운 형편에도 아이들의 꿈을 먼저 생각했던 마을 어른들의 사랑과 정성은, 그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된 지금까지도 삶의 버팀목이자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그림책 마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책에 그림이 화려하게 그려져 있어서 책을 읽는 동인 지겹지 않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글도 각 페이지마다 조금씩 있어서 그림을 보고 상상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도 부담없이 볼 수 있어 좋네요

사물들이 일제시대 야학당 모습을 회상하듯이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 상상력도 키워주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개인적인 평점은 별 4개 ~

★★★★☆

자라는 아이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 추천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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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는 야생 동물 이야기 - 과학 동시 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 8
데이비드 L. 해리슨 지음, 길스 라로쉬 그림, 김난령 옮김, 이정모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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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서평] 뚝딱뚝딱 둥지 짓고 가족들과 오손도손 ~ 동시로 읽는 집 짓는 야생 동물 이야기~


사람들은 수천 년 전부터 비바람을 피하고 가족들을 보호해 줄 집을 지어 왔어요. 

나무, 천, 벽돌, 콘크리트, 강철, 유리 등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하지요. 

야생의 세계에도 우리처럼 집을 짓고 사는 동물들이 많아요 

야생 동물들은 어떤 집을 짓고 사는지 알아 볼 수 있는 책 뚝딱뚝딱 둥지 짓고 가족들과 오손도손~


각 페이지마다 다른 동물들이 소개되는데요 

동물들이 집을 어떻게 짓고 사는지 알 수 있어요

동시로 소개되어 있어서 아이가 쉽게 접할 수 있어 좋네요 ~



뚝딱뚝딱 둥지 짓고 가족들과 오손도손 책 표지 입니다

아이가 동물이 등장하는 책을 더 좋아하는데요

뚝딱뚝딱 둥지 짓고 가족들과 오손도손 책도 동물들이 주인공이예요~

동물들이 어떻게 집을 짓고 살아가는지 동시형식으로 친근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한장을 넘겨보니 벌이 있네요 ~

벌집이예요

각 페이지마다 동물이 나오니 아이가 넘 좋아하네요 ㅎ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동물들의 집 짓는 모습을 알 수 있어요 ㅎ

야생 동물들이 지은 둥지는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건축물이라고 하네요 

아이도 책을 통해 건축물에 대한 흥미도 생길 것 같고 공부가 자연스럽게 될 것 같아요



처음 등장하는 동물은 초원의 보초병 검은꼬리프레리도그예요

검은꼬리프레리도그는 땅속의 건축가들이예요

땅속에 굴을 파서 집을 지어요

검은꼬리프레리도그 가족들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요

아기 검은꼬리프레리도그를 보고 울아이도 넘 좋아하네요 ㅎㅎ



다음 땅속의 건축가는 냄새 사냥꾼 별코두더지입니다

별코두더지도 땅속에 굴을 파서 집을 만들어요

역시 새끼들도 함께 그려져 있어 별코두더지 가족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림을 통해 알 수 있네요

동시로 표현해놔서 아이도 지겹지 않게 볼 수 있네요 ㅎ



다음 땅 속의 건축가는 함정 파고 기다리는 문짝 거미예요

문짝거미가 땅 속에 함정을 파고 기다리다가 먹이감이 나타나면 사냥하는 방법까지 동시로 표현되어 있어요 

집 뿐만 아니라 생활 방식까지 익힐 수 있겠네요 

아이가 동물이 하나씩 소개될 때 마다 동물 이름도 알게 되고 동물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질 것 같네요 



다음은 땅 위의 건축가들이예요

둥지 짓는 뱀 킹코브라입니다

아이가 뱀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뱀은 나뭇잎을 날라다 켜켜이 쌓아서 알을 지키고 집을 만든다고 해요 ㅎ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저도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네요 ㅎ



다음 땅위의 건축가는 초고층 건물 건축가 흰개미 입니다

여왕은 알을 낳고, 병정들은 순찰하며 둥지를 보호하고 일꾼은 일을 하지요 

동시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노래처럼 불러줘도 좋을 것 같아요

반복되는 구절이 있어서 아이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네요 



다음은 최고의 길쌈꾼 호랑거미 ~

거미는 비단처럼 고운 실을 직접 뿜어내 집을 지어요

집을 짓는 방법부터 사냥하는 방법까지 동시로 담아 냈어요 



다음은 물속의 건축가들

신혼집 짓고 꾸미는 큰가시고기

땅속,땅위,그리고 물속까지~

다양한 동물들의 집이 소개되고 있어요ㅎ



다음은 댐 짓기의 명수 비버~

비버는 앞니로 나무를 자르고 토막내서 촘촘히 엮어 집을 만든다고 하네요 ㅎ

그림으로도 잘 그려져 있어서 이해하기 쉬워요 



바다 밑 조각가 흰점박이복어 ~

흰점박이복어는 꼬리와 지느러미로 골을 파고 둔덕을 쌓고 예쁜 조개껍질로 장식도 한다고 하네요 ㅎ

정말 바다 밑 조각가네요 ㅎ

아이도 이런 표현 하나하나도 집중해서 잘 듣고 있어요



다음은 하늘의 건축가들이예요

가마 닮은 둥지 짓는 붉은 가마새

땅위나 가지 위에 진흙으로 둥글게 벽을 쌓아 집을 만든다고 해요 ㅎ

역시나 아기새들이 있고 붉은 가마새 가족이 사는 집이 소개되고 있어요 ㅎ



다음은 행운의 전령사 홍부리 황새

이 책의 표지에 등장하는 새예요



용맹하고 재주 많은 쌍살벌

벌이 집을 짓는 모습도 소개되어 있네요 ㅎ



책 뒷편에는 책에 소개되었던 동물들이 다시 소개되고 있어요

생소한 동물들도 있었는데 동물에 대해 다시 소개해주니 이해하기 편하고 동물 지식도 쑥쑥 올라가는거 같아 좋네요 ㅎ



마지막으로 색다른 건축가로 나팔돌산호도 소개되고 있어요 ^^


일단 아이가 동물이 나오는 책이라 너무 좋아하네요

책을 받자마자 3번은 반복해서 읽어줬어요

동시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은 책이네요 ㅎ



울아이가 4살인데도 이 책을 집중해서 잘 봐요~

평소에 보던 동물과 다른 생소한 동물들이 많이 소개되는데요

여러번 반복해서 읽다보니 페이지 넘길때 동물 이름 맞추면서 보는 재미도 쏠쏠 하네요 ㅎ

아이가 뚝딱뚝딱 둥지 짓고 가족들과 오손도손 책을 넘 좋아해서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

★★★★★

그림이 넘 이쁘게 잘 그려져 있고 글 형식이 동시 형식이라 어린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게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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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천 풀다발
전소영 지음 / 달그림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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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연남천 풀다발


날마다 조금씩 성장하는 풀들을 통해 전해 주는 

계속되는 삶의 이야기!


어떤 풀은 뾰족하고 어떤 풀은 둥글둥글하다.

둥근 풀은 뾰족한 풀이 되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

세상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그 자리에서 묵묵히 

잎을 키우고 열매를 맺는 풀들에게 오늘도 배운다.



연남천 풀다발 표지입니다


울아이도 동물에는 관심이 정말 많아요

바다동물 이름까지 다 외우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많고 동물 피규어로 놀이도 많이 하는데요

반면에 식물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요

제 생각에는 식물은 접할 기회가 많지 않고 관심을 가질 기회가 많지 않기 떄문이라고 생각해요

연남천 풀다발 책을 통해서 아이가 식물에 관심을 많이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


한 페이지를 넘겨보니 꽃병에 풀이 있네요


연남천 풀다발 책은 전소영 작가의 첫 그림책이라고 해요

작가는 봄,여름,가을,겨울 동안 매일같이 산책하며 관찰했던 홍제천 주변의 작고 낮은 풀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는데요

실제 산책한 곳은 홍제천이지만 동네 이름을 따서 연남천으로 이름을 지었고 책 제목도 연남천 풀다발이라고 했어요


제가 사는곳 바로 옆이 홍제천이라 아이를 데리고 자주 가는데요

그림을 보면서 홍제천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고 아이와 홍제천 얘기를 많이 했는데

실제 배경도 홍제천이라고 하니 넘 반갑더라구요 ^^




가을부터 시작해요

모든 것은 가을로부터 시작되었다

깃털처럼 가벼운 것들이 조금씩 조금씩 세상을 실어 나른다


다른 그림책들과 달리 페이지 전체를 풀로만 채워져 있고, 여백의 미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여백의 미가 있는 이런 그림책을 좋아한답니다 



그 곁에 구부려 앉아 보내는 응원.

툭, 힘을 내


씨앗이 다음해를 기다리는 모습을 이쁜 그림과 이쁜 말로 표현했어요

공감이 됩니다



모두가 질 때 피는 꼿이 있다는 것이

모두에게 저마다의 계절이 있다는 것이

이렇게나 반가울 수가.

각 페이지마다 풀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는데 그 풀을 보면서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해주는 것 같아요



풀은 ..

뽐내려고 하지도

서두르지도 않는다


글 하나하나가 다 공감되네요

풀들은 서로를 공격하지도 않고 다른풀들과 경쟁해서 자신을 뽐내려고 하지도 않고 앞서려고 서두르지도 않자나요 

이 책을 읽은 뒤로 저와 아이도 홍제천을 걸으면서 풀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ㅎ



초록색을 보면 눈의 피로도 줄어들고 힐링이 되는데요

연남천 풀다발 책을 통해 힐링을 하게 되네요 ㅎ



어느덧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언제나 똑같은 계절은 없다

반복되는 일에도

매번 최선을 다한다


넘 공감되는 말들 ~

여러번 읽어봐도 좋네요 ㅎ



연남천 풀다발은 서울 연남동에 살면서 매일같이 홍제천 산책을 하며 본 풀들을 그린 책이라고 해요


저도 홍제천에 자주 산책을 가다보니 반갑기도 하고 더 정이 가는 책이네요 

이제 홍제천 산책갈때 새로운 시각, 새로운 마음 가짐을 가지고 보게 될 것 같아요



책에 나왔던 그림들이 어떤 풀인지 알려주는데요

홍제천에 가서 이 그림과 같은 풀들을 보면서 아이와 이름 맞추기 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겨울 모습이예요 ㅎ

아이와 겨울이 되면 이 모습을 보고 같이 연남천 풀다발 책에 대핸 얘기를 나눠야 겠어요 ㅎ



아이와 책을 다 읽고 홍제전에 산책을 나갔는데요

아이도 연남천 풀다발 읽고 난 다음에 홍제천을 더 좋아하네요 ㅎ




항상 보던 내천에서의 풀에 대해 소중함을 알게 되고 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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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 않는 친구 반려동물 - 왜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많을까?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40
최정원 지음, 엄영순 그림 / 뭉치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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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변치 않는 친구 반려동물


뭉치 출판사의 "변치 않는 친구 반려동물"은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과 반려 동물을 키우지 않는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배려 등을 알려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변치 않는 친구 반려동물"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친구이자 가족과 같은 존재인 반려동물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고 동물을 사랑할 줄 아는 선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될 수 있겠죠? ㅎㅎ



변치 않는 친구 반려동물의 표지예요 ~

초등융합 사화과학 토론왕 시리즈 40권입니다

표지에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왜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많을까?"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아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집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 않지만 아이가 책을 통해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더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있어요



아이가 반려동물을 안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그림도 넘 이뻐서 맘에 쏙 드네요 ㅎ



이 책의 목차 입니다

1장 반려동물? 애완동물?

2장 반려동물 구하기

3장 반려동물 기르기

4장 반려동물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기

5장 반려동물은 나와 얼마나 함께 할 수 있을까?


각 주제마다 미션도 있어요

그리고 각 주제별로 토론왕 되기 페이지가 있는데요

책 내용을 읽고 한번 더 생각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보거나 다른사람들과 이야기 해 볼 수있는 좋은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첫 페이지에는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자마자 버리고 떠난 내용이 만화형식으로 그려져 있어요

주인공 나나는 버려진 새끼 고양이를 데리고 오게 되는데요

나나가 새끼 고양이를 키우게 되요 



1장 반려동물? 애완동물?

울아이도 동물을 넘 좋아하는데요

고양이 사진도 있고 책 내용이 새끼 고양이 내용이라 사진,그림 보고도 넘 좋아하네요 



고양이가 나나의 품으로 온지 2주가 되었어요

고양이의 배변 훈련에 대한 이야기예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도 담고 있어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아이들이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될것같네요



미션 1 나나! 업둥이를 구하라 !!

각 주제별로 미션이 있어요

새끼고양이가 분유를 먹지 않아 다른 분유를 구매하기 위해 나나와 엄마가 마트에 왔어요

갓난 반려동물 우유 먹이기 방법이 잘 정리되어 있네요 ㅎ



미션2 우유 먹인 후 반드시 트림하고 응가 시키기!

나나가 사온 분유를 먹이니 새끼 고양이 샤샤가 다행히 잘 먹어주네요 


애완동물의 애는 사랑한다는 뜻이지만 완은 희롱한다, 가지고 논다의 뜻이 담겨있다고 하네요

반려동물은 반과 려는 짝을 뜻하는 의미라서 함께 식구로 지낸다는 의미를 뛴다고 해요

그래서 애완동물보다는 반려동물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될 것 같아요 


변치않는 친구 반려동물 책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소한 것들 까지 알려줘서 넘 좋네요




1개의 주제가 끝나면 그 주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토론왕 되기 페이지가 있어요

책 내용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네요




각 장이 끝날때마다 반려동물에 대한 퀴즈도 있는데요

퀴즈 푸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ㅎ




고양이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의 정보다 책 곳곳에 있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정말 관심을 가지고 책을 좋아할것같아요




변치 않은 친구 반려동물 책을 다 읽은 후에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페이지에서 책 내용을 한번 더 생각해보고 글로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면 이 책 시리즈 이름처럼

정말 토론 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초등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책 내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도록 책 구성이 잘 되어 있어요


개인적인 저의 평점은 별 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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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명문장을 외워 봐! - 영어 말하기가 두려운 중학생을 위한 명연설문 통 암기 공부법
박현경 지음 / 글담출판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서평] 글담출판 - 가슴 뛰는 명문장을 외워봐!


둘째 임신 막달이라 곧 회사 휴직 해야되는데요~ 영어공부는 항상 해야된다고 생각은 하면서 실천이 잘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둘째 낳고 휴직기간에 영어 공부가 제 목표중에 하나로 정했어요
회사다니면서는 정말 틈내기가 더 쉽지 않더라구요

가슴 뛰는 명문장을 외워 봐 !  책은 유명인의 연설문을 통 암기해서 회화 실력도 쌓고 삶의 자세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아 선택해봤어요 ~

한 문장을 의미 단위로 끊어 읽을 수 있도록 구분해주어서 읽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
각 문장마다 QR코드로 모든 연설의 음성파일을 제공하고 있어서 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음성을 들으면서 볼 수 있어 발음에도 유의하면서 공부 할 수 있는것도 큰 장점이예요
개인적으로는 많이 읽어봤던 스티브 잡스의 연설문이 다시 읽어보니, 문장 구조가 눈에 확 들어오는 쉬운 구조라 저와 같은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것 같아요
그에 반해 워렌 버핏의 연설문은 내용은 좋지만, 문장의 구조가 난해서 조금은 어렵더라구요.


표지예요 ~
워너비 멘토 8명의 명연설문으로 이루어진 책이예요
영어 말하기 능력도 올리고 명문장의 감동도 느낄 수 있는 책이예요 ~
책 표지에는 영어 말하기가 두려운 중학생을 위한 명연설문 통 암기 공부법이라고 되어 있지만 영어 말하기가 두려운 누구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성인이지만 ~ 영어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이 책은 Day 1 에서 Day 100 까지 100일동안 공부 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어요
저도 100일 동안 꾸준히 해보려구요 ㅎ
본문에 실린 QR코드가 있는데요
각 문장에 대해 원어민 MP3 파일을 들 을 수 있어요
이점이 이책의 최고의 장점이예요 ㅎ


이 책을 쓴 저자가 영어 말하기를 잘하려면 왜 좋은 글을 외워야 하는지 말해주고 있어요 ㅎ



이 책의 목차 입니다
영어의 필요성도 알려주고~
버크셔해서웨이 CEO 워런 버핏의 연설문과 애플을 창업한 창의력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의 연설문.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으로 정보기술 시대를 연 빌 게이츠의 연설문, 구글 CEO를 지낸 디지털 혁신가 에릭 슈미트의 연설물, 통찰로 의사를 결정하는 유투브 CEO 수잔 워지스키의 연설문, 세상과 소통하는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의 연설문, 꿈의 수호자 테스라 스페이스X CEO 일론 머스크의 연설문, 대중을 위로하는 쇼의 여왕 오프라 원프리의 연설문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기업의 유명한 사람의 연설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더 관심이 가네요 ~



현명한 투자자, 버크셔해서웨이 CEO 워린 버핏의 연설문이예요



Day 1 로 처음 외워야 하는 문장이예요 ~

Somebody yelled out from the back, "I can`t hear you."

문장 제일 앞에 QR코드가 있는데요
저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니 바로  mp3파일을 들을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하더라구요 ~
화면만 캡쳐해봤어요 ㅎ (아래)





영어 문장으로 책이 끝나지 않고 연설문에 대한 내용도 다시 한번 생각 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줘요~


워렌 버핏의 연설문은 내용은 좋지만, 문장의 구조가 난해서 저에게는 조금은 어렵더라구요.
꾸준히 반복해서 보다보면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4개입니다 ^^
영어 공부에 두려움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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