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키즈 타키 포오 탐정 사무소 1 - 5권 세트(전5권) 캐릭터 노트 1권 - 타키 포오 탐정 사무소
대원키즈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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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즈라 이번에<타키 포오 탐정 사무소 5권>도 함께 읽게 되었어요

초등 4학년, 1학년 두 아이와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타키 포오 탐정 사무소는 워낙 아이들 사이에서 유명해서 기대를 안고 펼쳤는데, 역시나 책을 열자마자 아이들 반응이 바로 오더라고요

이번 5권에서는 타키와 포오가 호주로 떠나 보스 코알라 탈옥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배경이 해외라서 그런지 읽으면서 여행하는 기분도 들고, 새로운 동물과 장소가 나와서 아이들이 더 흥미로워했습니다

1학년 아이는 글보다는 그림과 상황 위주로 읽었어요

만화 형식이라 혼자서도 부담 없이 책장을 넘기고, 웃긴 장면에서는 깔깔 웃기도 했습니다

“코알라는 왜 여기 있어?” 같은 질문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고, 책에 대한 거리감이 전혀 없었어요






4학년 아이는 스토리를 따라가며 사건의 흐름을 이해하려고 하더라고요

탐정물답게 단서가 나오고 사건을 추리하는 구조라 “다음엔 이렇게 되겠지?” 하며 예측도 해보고, 끝까지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글과 그림의 비율이 적당해서 만화책이지만 가볍게만 느껴지지 않았어요

부모 입장에서 좋았던 점은 단순히 웃기기만 한 책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이야기 속에 세계 문화와 지역 특징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읽고 나서 “호주는 이런 나라구나” 하고 한 번 더 이야기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학습만화처럼 부담스럽지 않게 상식을 접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형제, 자매가 함께 읽기에도 잘 어울리는 책이라 연령 차이가 있는 집에 특히 좋은 시리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와 호기심, 가벼운 정보까지 골고루 담긴 책이라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집어 들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웃으면서 읽고, 읽고 나서 또 다음 권을 찾게 되는 책. 우리 집에서는 여전히 인기 있는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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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사라졌다 북멘토 가치동화 75
김정숙 외 지음, 남수현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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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아이와 함께 읽은 책 <바람이 사라졌다>는 읽는 동안 마음이 여러 번 멈칫하게 되는 동화였습니다

화려하거나 신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읽고 나서 오래 생각이 남는 책이었어요

이 책은 크리스마스 아침, 시장 골목에서 발견된 길고양이 ‘바람이’의 죽음으로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다소 무거운 이야기라 아이가 잘 받아들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자극적이지 않고 차분하게 이야기가 전개돼서 4학년 아이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한 사건을 여러 사람의 시선으로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바람이를 돌보던 아이, 멀리서 바라보던 사람, 가게 주인 등 각자의 입장에서 같은 상황을 다르게 바라봅니다

누군가 일부러 나쁜 행동을 한 건 아니지만, 각자의 작은 선택과 무심함이 모여 결국 바람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누가 잘못한 걸까?”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하게 됐어요

책은 정답을 알려주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대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 보게 만들더라고요

“만약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도와주고 싶어도 못 도와주는 상황도 있지” 같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단순한 독서를 넘어 대화로 이어졌습니다

문장은 어렵지 않고, 감정을 과하게 몰아가지 않아서 아이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가볍지는 않고, 생명과 책임, 공존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이에요

부모 입장에서는 이런 책 한 권이 아이의 시선을 조금 더 넓혀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밝고 재미있는 이야기만 찾는 아이라면 처음엔 조용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싶은 시기라면 꼭 한 번 함께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어요

읽고 나서 아이와 나눈 대화까지 포함해, 오래 기억에 남을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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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르의 아기 동물 일기 - 생생체험 자연관찰 정브르의 일기
정브르 지음,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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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동물을 정말 좋아해서 평소에도 정브르 유튜브를 자주 보는데, 이번에 <정브르의 아기 동물 일기>를 읽게 되었어요

정브르의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중 하나 인데요

이번에는 아기동물시리즈로 어떤 시리즈보다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아기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단순히 “귀엽다”에서 끝나는 책이 아니라, 아기 동물들이 어떻게 태어나고 어떤 환경에서 자라는지 정브르가 직접 관찰한 느낌으로 풀어내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마치 정브르와 함께 탐험하는 기분으로 읽더라고요

1학년 아이는 사진과 그림 위주로 먼저 보면서 “이 동물은 왜 이렇게 작아?”, “아기 때는 색이 다르네?” 하며 자연스럽게 질문을 많이 했어요.

글이 어렵지 않아서 제가 옆에서 조금만 설명해 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동물에 대한 호기심이 더 커진 게 느껴졌습니다

4학년 아이는 글을 중심으로 차분히 읽으면서 아기 동물의 생존 방식이나 성장 과정에 관심을 보였어요

“아기 때는 이렇게 약한데 어떻게 살아남지?”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생태와 환경에 대한 생각까지 이어지더라고요






학습 만화처럼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정보는 꽤 알차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부모 입장에서 좋았던 점은 설명이 과하지 않고, 전문 용어도 쉽게 풀어 썼다는 점이에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문장이라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누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동물을 아끼는 마음’이 책 전체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아이들에게 생명 존중에 대해 이야기해 주기에도 좋은 책이었어요

형제, 자매가 함께 읽기에도 잘 어울리는 책이라 연령 차이가 있는 집에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 정브르를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이고 자연과 생명 이야기를 편안하게 접하게 해주고 싶은 부모님께도 만족스러운 책이었어요

우리 집에서는 읽고 나서 “다음엔 어떤 아기 동물이 나올까?” 하며 다시 책장을 넘기게 만든, 오래 두고 보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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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채비 마을로 풍덩 책 먹는 고래 65
조연화 지음, 고은지 그림 / 고래책빵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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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고학년이 되고부터는 그림책보다는 이야기책을 더 찾게 되었어요

이번에 함께 읽은 책이 <도채비 마을로 풍덩>인데, 제목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하더라고요.

도깨비 마을로 보이는데, 다시보면 도꺠비가 아니라 도채비 더라구요

이야기는 아주 일상적인 상황에서 시작돼요

엄마와 함께 아빠를 만나러 가던 주인공 연두가 급하게 화장실을 찾다가 이상한 돌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도채비 마을로 ‘풍덩’ 빠지게 됩니다

현실과 판타지가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아이가 이야기에 금방 몰입했어요

도채비 마을에서 만난 도채비 친구들과의 씨름 대결, 소원을 건 약속 같은 설정이 재미있어서 읽는 내내 웃기도 하고 긴장하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신기한 모험 이야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가족에 대한 마음, 각자가 품고 있는 소원 같은 주제가 담겨 있어요

읽고 나서 아이와 “연두의 소원은 뭐였을까?”, “나라면 어떤 소원을 빌까?” 같은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았습니다









너희는 도채비를 믿어? 난 믿어!

"허허잇!"

대장 도채비가 허리를 숙여 내 바지춤을 잡았어

나는 침을 꿀꺽 삼켰어

그리고 대장 도채비의 샅바를 잡았지

'어쩌면 다른 도채비들보다 쉬울수도 있어. 힘이 세 보이긴해도 다리 하나만 밀어서 넘어뜨리면 되잖아'

난 용기를 냈어, 소언을 빌 수 있다잖아

문장은 어렵지 않고, 4학년 아이가 혼자 읽기에 부담 없는 분량이에요

다만 내용은 가볍지 않고 생각해볼 거리를 남겨줘서 부모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어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한국적인 도깨비 설정과 따뜻한 분위기가 살아 있어 요즘 아이들 책 중에서도 인상 깊었어요

판타지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 모험 속에서 감정과 마음 이야기도 함께 읽고 싶은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아이와 나란히 앉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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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s 똑똑해지는 미로 찾기 세트 - 전3권 Highlights 똑똑해지는 미로 찾기
Highlights 편집부 엮음 / 아라미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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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키우다 보니, 공부라는 말보다 ‘놀이’에 가까운 책을 찾게 됩니다.

아직은 오래 앉아 문제집을 풀기보다는, 재미있게 집중하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이에요.

그런 점에서 <똑똑해지는 미로찾기 세트(기초편·중급편·고급편)>는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스러웠던 책입니다.





중급편으로 넘어가니 갈림길이 조금씩 복잡해지고, 선택해야 할 길이 늘어나면서 아이가 미로를 보기 전에 잠깐 멈춰 생각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무작정 선을 긋기보다는 “이쪽은 막혀 있을 것 같아” 하며 스스로 판단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고급편은 아직 천천히 도전 중이지만, 복잡한 미로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결하려는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어요.




고급편은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데요

초등학교 2학년 이상 아이들이 활용하기 좋은 교재 에요

부모 입장에서 좋았던 점은 이 책이 공부를 시키는 느낌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꺼내서 하고 싶어 하는 놀이책이라는 점이에요.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과정에 집중하게 만들어 주고, 집중력과 문제 해결력을 자연스럽게 키워주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학습지처럼 하루 분량을 정해두지 않아도 되고, 아이 컨디션에 따라 한두 장씩 즐길 수 있어 부담도 적었어요.

<똑똑해지는 미로찾기 세트>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집중력 연습과 사고력 놀이를 동시에 경험하게 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전 워밍업용으로도 좋고, 쉬는 시간에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아서 활용도가 높았어요. 놀이처럼 시작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미로책 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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