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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연습장 - 내 아이의 뇌를 깨우는
황명석 그림 / 좋은친구출판사 / 2026년 4월
평점 :

아이와 집에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활동책을 찾다가 내 아이의 뇌를 깨우는 두뇌 연습장을 만나게 되었어요.
공부처럼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아이의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워줄 수 있는 책을 찾고 있었는데, 제목부터 호기심이 생겨 활용해보니 아이와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워크북이었어요.
이 책은 단순히 글자를 쓰거나 계산 문제를 푸는 학습지가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보고 생각하고 찾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림을 보고 다른 점을 찾거나, 규칙을 발견하고 이어지는 모양을 맞히는 문제, 비슷한 것을 연결하는 활동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어요.
아이 입장에서는 공부가 아니라 놀이처럼 느껴져서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참여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정답을 빨리 맞히는 것보다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느끼게 해준다는 점이에요.
처음에는 바로 답을 찾지 못해도 그림을 천천히 살펴보고, 다시 비교해보면서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부모가 옆에서 정답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어디가 다를까?”, “다음에는 어떤 모양이 올까?” 하고 질문을 던져주면 아이가 더 적극적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책 구성도 부담 없이 한 장씩 진행하기 좋았어요.
하루에 몇 페이지씩 짧게 해도 충분해서 집중 시간이 길지 않은 아이들에게도 잘 맞을 것 같아요.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시키지 않아도 되니 부모 입장에서도 편했어요.
아이가 재미있어하면 더 하고 싶다고 먼저 가져오는 날도 있었어요.
억지로 시키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찾게 되는 활동책이라는 점이 만족스러웠어요.
그림도 깔끔하고 알록달록해서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좋았어요.
문제 난이도도 너무 어렵지 않고 적당히 생각해볼 수 있는 수준이라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요.
한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아이가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 보여서 뿌듯했어요.
특히 예비초등 아이들이나 유아기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주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집에서 부담 없이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학습지처럼 딱딱하지 않고 놀이책처럼 즐길 수 있어 아이도 부모도 만족스러웠어요.
아이와 집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재미있게 두뇌 활동을 해보고 싶을 때 꺼내기 좋은 책이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하면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