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즈니스 트렌드 2027 - 휴머노이드 전성시대, 이제 휴먼의 미래는 없다
이소영.이예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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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2027년은 양의 해 입니다. 내년은 어떤 트렌드로 한 해를 이끌어가게 될지 궁금해지는데요. 특히나 AI에 대한 부분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용되어질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들을 AI 비즈니스 트렌드 2027 책을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었어요. AI 동료에서 AI 팀장으로 일하는 방식부터 산업별 구조까지 비즈니스의 역사를 새로 쓸 AI 증폭 시대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AI가 더욱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만큼 AI 비즈니스 트렌드 2027 책에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핵심 AI 트렌드를 알아보며 AI 활용의 증폭에 대한 부분들이 비즈니스 트렌드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다루며 그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자세하게 다룹니다. 책의 구성은 3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파트1에서는 2027 AI 트렌드 인사이트 TOP 10가지를 다루는데요. 각 주제의 첫 글자를 딴 AI SHEEP LEAP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2027년의 비즈니스 트렌드를 이끌어 가게 될 주제들을 제시하며 설명합니다.



외계 지능 ⒶLIEN ⒾNTELLIGENCE / 증폭 시대 ⓈUPERCHARGED WORKFLOW / 도구에서 직원이 된 AI ⒽUMANIZE THE AUTOMATED / AI 수익 방정식 ⒺNGINEER PROFIT / 미래에서 온 디바이스 ⒺMBODIED AI / 피라미드를 뒤집는 시간 ⓅYRAMID SHIFT / 사람이 사라진 일터 ⓁABORLESS / 당신이 잠든 사이 ⒺXECUTE WHILE YOU SLEE / 스스로 움직이는 AI ⒶUTONOMOUS AI /지능의 값 ⓅRICING 인 A.I.S.H.E.E.P.L.E.A.P 으로 2027년을 움직일 열 가지 흐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파트2에서는 산업별 AI 트렌드로 인사, 디자인, MICE & 이벤트, 우주산업, 미디어, 이커머스,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교육, 로봇산업으로 구성되는데요. 열 개의 산업 현장에서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마지막 파트3에서는 AI 비즈니스 시뮬레이션으로 지금 어디쯤인가, 처음과 끝은 사람이 쥔다, 기획자의 자리, AI를 콘센트에 꽂아라, 초월자의 출현으로 AI와 함께 회사를 세워 보는 시뮬레이션을 해보며 마무리합니다.



요즘은 기업에서 다양하게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AI를 적용하는 것을 넘어 증폭의 시기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AI 시대에 어떻게 하면 AI를 통해서 비즈니스의 변화가 진행되는지 특히나 비즈니스 실무자들에게 있어서는 이러한 내용들을 숙지해두고 있는 것이 업무에 있어서 더욱 높은 실무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말 그대로 AI를 업무 도구로써 활용하던 시대에서 나아가 이제는 조직과 산업에 더욱 전략적으로 AI를 적용하면서 업무자와 AI가 협력하여 만들어갈 능력이 더욱 커지리라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인간이 만들었지만 인간의 사고방식으로만 움직이지 않는 AI가 이제는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판단하고 선택을 할 것이며 AI가 업무의 실행을 맡을수록 우리 인간은 단순하게 일을 하는 워커가 아니라 방향성을 갖고 걸어가는 사람인 워커의 역할로 변할 것이라는 부분이 AI 증폭 시대에 대한 부분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이제는 정말 단순하게 명령을 수행하는 AI가 아니라 인간과 소통을 하고 협력을 하는 AI로의 내용들이 흥미로웠는데요. 우리 일상 곳곳에서 AI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AI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솔직히 개인적으로 깊이 있게 알지 못했었거든요. AI를 이제는 기존 업무에 덧붙여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AI를 전제로 하여 설계하는 것이 조직이나 서비스에 있어서 결과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어요. 또한 제조 현장뿐만 아니라 사무직에 이르기까지 AI 업무를 수행하면서 이제는 정말 사람없이 없는 일터가 현실이 된다는 부분이 한편으로는 솔직히 두렵고 걱정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에이전트 AI가 우리의 지시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업무를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일하는 시간과 방식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부분도 알고 있었지만 AI 비즈니스 트렌드 2027에서 다뤄지고 있는 만큼은 깊숙히 알지 못했었는데 좀 더 깊이 있게 AI 관련된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고 이제는 AI의 주도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고, AI의 주도성은 비즈니스 현장을 완전히 바꾸어 놓고 있는 만큼 2027년의 AI 비즈니스 트렌드의 핵심을 파악해 놓고 실행까지 연결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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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읽는 힘, 사기열전 - 2천 년 전 고전에서 배우는 70가지 인생 수업
김태현 지음, 사마천 원작 / 리텍콘텐츠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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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전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삶과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은 언제든 필요한데요. 이번에는 동양고전인 사마천의 사기를 통해 인간을 이해하고 사람을 읽는 힘을 기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사마천은 중국 전한 시대의 역사가로 아버지 사마담의 뒤를 이어 한 무제 때 태사령을 지낸 인물입니다. 그는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고자 국가의 장서가 있는 석실과 금궤에서 수많은 자료를 정리하고 수집하며 역사서 저술에 임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기원전 99년 이릉의 흉노 투항 사건이 일어나자 홀로 그를 변호하다가 무제의 노여움을 사 치욕적인 궁형에 처해집니다. 사마천은 오직 사기를 완성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치욕을 견디며 살아남았다고 하는데요. 마침내 아버지의 유지를 받든 지 20년 만에 중국 역사의 대작인 사기가 완성이 되었다고 하지요. 사기는 역사 서술의 새로운 전형인 기전체를 창조하였고 방대한 사료를 객관적으로 취사 선택하였고 인간애와 통찰을 담아내어 인류 최고의 역사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사람을 읽는 힘, 사기열전은 사마천의 문장을 통해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데요.



총 7개의 파트 속에 판을 읽고 기회를 잡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야망과 처세와 부귀영화와 뒤틀린 욕망의 끝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권력의 민낯, 사람을 얻고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은 무엇인지 리더십과 용인으로 배울 수 있었고요. 신념과 의리에서는 시대를 거스르는 불멸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전략과 통찰에서는 난세를 돌파하는 사유의 힘을 배울 수 있고. 외면받은 영웅과 시대의 이면을 경계인의 초상으로 알아봅니다. 마지막으로 인생과 허무를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과 마주하며 마무리하는데요. 고전이 가지고 있는 인생의 통찰을 책 곳곳에서 경험할 수 있었어요.



역사라는 것이 단순히 지나간 옛 이야기가 아닌 바로 지금의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 되어주는데요. 특히 동양고전으로 불리는 사기 같은 경우는 인류가 남긴 가장 지혜로운 나침반이 되어줍니다. 2천 년 전 사기 속 인물들이 겪었던 성공과 실패, 질투와 사랑, 권력의 정점에서 느꼈던 희열과 좌절, 배신의 모습들은 오늘날 우리의 일상과 모습에서도 여전히 보여지는데요.



사기 속에는 사마천 자신이 겪었던 내면의 고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는 자신의 일그러진 육신을 먹으로 삼아, 권력에 굴복하지 않는 역사가의 자존심과 소외된 이들을 향한 연민을 담아냈다고 해요. 스스로 궁중의 죄인이라 낮추며 써 내려간 한 자 한 자는, 역경에 처한 인간이 어떻게 자신의 운명을 위대한 예술과 사상으로 승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불멸의 증거라고 책 속에서는 이야기합니다.



그리하여 사기는 단순한 연대기적 역사서가 아닌 인간을 탐혐하는 거대한 인류학적 보고서라고 표현하는데, 사람을 읽는 힘, 사기열전 책을 읽고 나니 인정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사마천은 역사를 입체적으로 복원하기 위하여 전체 130편, 약 52만 자에 달하는 방대한 기록을 다섯 가지의 독특한 체계로 나누어 설계하였다고 하는데요. 그 중 열전은 사기의 꽃이자 이 책의 핵심이 되는 부분으로 제왕과 제후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비범한 개인들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본기가 역사의 거대한 강줄기라면 열전은 그 강물을 이루는 개개인의 파도와 같다고 하는데요. 사마천은 전체 130편 중 절반이 넘는 70편을 열전에 할애하며 역사를 움직이는 진정한 동력은 제도와 틀이 아닌 바로 인간의 의지와 선택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마천의 사기 열전은 결국은 인간이라는 종이 거대한 역사의 줄기 안에서 어떻게 버텨내고 어떻게 무너지는가에 대해 아주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는데요. 달리보면 인간 실존에 대한 깊은 성찰을 엿볼 수 있으며 인간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답하는 철학 고전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기가 씌여진 당시와 지금 현대를 비교해 보아도 인간이 갖고 있는 본성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하여 사람을 읽는 힘, 사기열전은 여전히 변하지 않은 인간의 본성과 삶을 관통하는 법칙을 깨닫게 합니다. 단순하게 과거의 역사를 나열하고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사마천이 남긴 역사에는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의 내 인생이 어떻게 변화될지 한 치 앞도 알 수 없지만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책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당시를 살아가던 인물들의 열전으로 답하며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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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책사 - 한국사의 명암을 가른 관계의 힘
김준태 지음 / 믹스커피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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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컬처365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고구려부터 조선까지 40개의 군신 관계로 한국사의 명암을 알아보는 왕과 책사는 함께 시대를 만들고 서로를 시험한 왕과 책사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왕은 왜 흥하고 망하는가를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결국 권력이 아닌 사람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인재를 얻은 왕은 강해졌지만 인재를 잃은 왕은 무너졌다는 역사를 돌아보면 결국 좋은 리더가 좋은 참모를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 합니다. 왕과 책사에서는 어떤 왕은 번영을 하였지만 또 어떤 왕은 몰락의 길로 들어갔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충신은 어떻게 탄생되는 것이며 권력의 정점에서 왕과 책사는 어떤 관계로 나아갔는지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는 것에서 나아가 한국사의 명암을 가른 관계의 힘에 대해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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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은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장에서는 인재를 만나 나라가 바뀌는 순간에 대해 알아보며 고구려와 신라의 왕과 신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2장에서는 참모의 운명을 가른 군주의 선택에 관하여 고려의 왕과 신하에 대해 알아봅니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군신이 만들어 낸 빛과 그늘의 이중주로 조선의 왕과 신하를 이야기하는데요. 각각 시대별로 왕과 신하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만남은 역사가 되었지만 또 어떤 관계는 비극이 되었는지 알아보며 한국사의 운명을 가르게 된 결정적인 순간들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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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관계는 쌍방향이어야 하는데요 어떤 관계도 일방적으로 가꿔 갈 수 없는 것이기에 리더십 못지않게 팔로워십이 필요하고 관계의 질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 역사 속 왕과 신하들의 경우만 보아도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군신이 서로를 어떻게 대했는가, 무엇을 따르고 무엇을 외면했는가에 따라 역사의 명암이 나뉘었다고 하더라고요. 왕과 책사에는 고구려를 비롯하여 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는 왕과 신하의 관계의 이야기가 총 40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가장 처음에는 고국천왕과 을파소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이 두 관계를 책에서는 지평을 넓히는 군주와 비상하는 인재로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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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을파소는 시골에서 농사를 짓던 이름 없는 선비였는데 하루아침에 한 나라의 재상이 되었다고 해요. 그 배경에는 고구려의 아홉 번째 군주인 고국천왕의 용인술이 자리하고 있다는데, 그는 나라의 국정이 어지러워짐으로 백성들의 삶이 어려워진 데는 군주가 부족했기 때문이기에 훌륭한 인재를 등용하여 정치를 일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고 하고 얼마 후 사부에서는 안류라는 인물을 천거하였는데 그는 정중히 사양하며 대신 서압록곡 좌물촌에 을파소를 추천하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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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류의 말을 들은 고국천왕은 곧바로 을파소를 정중하게 초빙하였다고 하는데 을파소와 한참 대화를 나눈 왕은 그의 인품과 식견에 감탄하며 간곡히 부탁하였다고 하는데, 이후 재상이 된 을파소는 정성을 다하여 나랏일을 수행하였고 정치과 교화를 밝히고 상별을 신중히 한 덕분에 백성이 편안하였고 온 나라가 무사하였다고 하는 기록을 삼국사기에서 볼 수 있듯, 이 두 관계에서 엿볼 수 있는 것은 리더가 인재를 대하고 아껴 준다면, 최선을 다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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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14대 임금인 봉상왕과 국상인 창조리의 관계에서는 리더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심지어 나쁜 길로 빠졌을 때 참모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하고, 김춘추와 김유신의 관계를 통해 군주에 대한 신하의 파트너십이 단순히 상대를 안심시키는 것을 넘어 상대가 나를 반드시 곁에 두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신라 말기와 후삼국 시대에 걸쳐 명성을 떨친 세 명의 최 씨를 이른바 신라삼최로 부르는데 최치원, 최언위, 최승우로 천재의 고독한 재능은 누구의 곁에서 꽃을 피우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데 참모의 완성은 리더의 안목으로 신하의 성패는 주군의 성패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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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훤은 실패로 최승우의 이상은 좌절하였고, 왕건의 성공으로 최언위의 꿈은 결실을 봤다고 하지요. 최언위가 능력 면에서 최치원, 최승우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긴 하지만, 리더를 선택한 안목만큼은 가장 뛰어난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데, 물론 왕건이 반드시 성공할 거라 확신할 수는 없었겠지만, 리더로서 됨됨이와 비전만큼은 왕건이 비교 우위였던 게 분명하며 참모의 눈은 이를 살필 수 있어야 한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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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왕과 신하에서는 참모의 운명을 가른 군주의 선택에 대해 다루는데 궁예와 왕건, 최지몽과 여섯 임금, 목종과 강조, 현종과 강감찬, 문종과 최충, 이자연과 문종, 이자겸과 인종, 그리고 균형의 정치를 꿈꿨으나 고립을 자초한 군주였던 인종의 이야기와 함께 문극겸과 두 군주, 충선왕과 이제현, 공민왕과 신돈, 최영과 우왕, 정몽주와 공양왕까지 들려줍니다. 마지막 3장인 조선의 왕과 신하에서는 군신이 만들어낸 빛과 그늘의 이중적인 면을 다루는데 재상의 시대를 열망한 참모인 정도전과 태조 이성계의 관계를 통해 재상 정치라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지만, 왕이라는 존재를 시스템 위에 있었기에 결국 왕권에 스러지게 되었다는 것을 보며 조선 초기의 혼란스러웠던 이면을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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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학대사와 태조의 이야기를 통해 사심 없는 신뢰가 결국은 함흥차사를 돌리게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외에도 하륜과 태종, 태종과 황희와 충성스러운 반대자들로 조정을 채운 왕의 도량을 보여준 세종의 이야기와 김종서와 단종, 권람과 세조, 한명회, 임사홍과 연산군, 왕과 책사의 관계를 떠올릴 때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인물이 중종과 조광조도 있는데 그 두 군신의 관계를 통해 왕이 신하와의 신뢰를 스스로 훼손하였을 때 어떤 결말이 맺어지는지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게 됩니다. 명종과 세 영의정의 관계와 선조와 이이, 류성룡과 선조, 박승종과 광해군, 이원익과 인조, 인조와 김자점, 송시열과 효종, 숙종과 김석주, 영조와 박문수, 영종의 세 재상, 홍국영과 정조, 정약용과 정조, 고종과 김홍집까지 조선의 왕과 신하의 이야기를 통해 군신의 관계의 명암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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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책사 책을 읽으며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임금과 신하가 서로 존중하지 않고 신뢰하지 않으며 예의를 다하지 않으면 그 관계를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신뢰와 소통, 경청과 진심을 다하는 것이 얼마나 그 관계를 탄탄하게 만들어가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비단 군신과의 관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서는 지금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정말 필요한 지혜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요. 팀장과 팀원과의 관계도 그렇고 리더와 참모, 경영자와 인재 등까지 다양한 사회적 관계에서 필요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고 이런 관계들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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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완성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 100 - 도시락 & 집반찬 한 번에 해결!
오민주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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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워 야미도시락의 맛있는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레시피북인 10분 완성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 100에는 총 100가지 레시피가 담겨있는데요. 집반찬은 물론이고 도시락까지 아주 쉽게 뚝딱 완성할 수 있는 구성이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더라고요. 10분 완성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 100은 직장인, 맞벌이, 워킹맘, 초보맘을 비롯하여 자취생이나 요알못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가 담겨있는데요.



도시락도 해결하고 집반찬도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 구성이라 요리에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쉽고 또 빠르게 따라 만들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1가지 재료로 반찬 두개를 진짜 휘리릭 만들 수 있다는게 넘 좋은데요. 굉장히 경제적으로 만들 수 있어서 다른 레시피북과 차별이 되는 부분이더라고요. 무엇보다 이 책의 저자는 요리에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요리도 전문적으로 배운 적도 없었다고 하는데 긴 자취생활에서 얻은 생계형 노하우와 초간단 초스피드 레시피로 하루에 한 끼라도 든든히 먹고 외식을 줄이자는 목표를 가지고 도시락을 만들기 시작하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도시락 만드는 과정을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업로드하면서 팔로워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는데 저자가 만드는 도시락은 레시피가 아주 쉽고 간단하고 비주얼도 상당히 먹음직스러워서 만들어 놓고 나면 솔직히 말 그대로 있어 보이는 요리로 완성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팔로워들에게 인기가 높았지 않았나 싶은데요. 메뉴 역시 누구나 좋아하는 말 그대로 호불호 없는 메뉴들이 담겨있어서 누구나 만들어 놓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일단 레시피를 잘 담아낼 수 있는 도시락은 책에 안내되어 있는데 3단짜리 락앤락 제품을 사용하였는데요. 도시락 가방 사이즈가 작아서 들고 다니기 편하고 다양한 반찬을 담을 수 있더라고요. 참고하면 될 것 같고 외에도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나 조리도구는 실리콘 컵이라던지 나무 뒤집개도 있고 감자칼이나 마늘다지기, 집게, 아채다지기, 사각 프라이팬, 원형 프라이팬, 냄비 등이 있어요. 목차는 완성된 도시락의 이미지와 메뉴명이 함께 담겨있는데요.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라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밥 메뉴, 메인메뉴, 반찬까지 담겨있는데 일단 도시락의 구성은 3단으로 밥, 반찬 등으로 구성이 되어있더라고요. 가령 버터볶음밥과 소시지 야채볶음에 반찬은 감자볶음+파김치+견과류 멸치볶음까지 세 가지로 구성이 되어있는 메뉴에요.  31가지 밥 종류, 31가지 메인 메뉴, 93가지 조합의 반찬까지 메뉴가 진짜 어마어마 다양하고 하나하나 다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직접 만들어 먹는데 무엇보다 진짜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게 최고 장점인 것 같아요. 상추쌈밥과 돼지고기 주물럭에 두 가지 맛 어묵볶음+브로콜리 두부무침+달걀장 구성도 너무 맛있어 보이고요. 백미밥+달걀프라이와 돼지고기 김치볶음과 애호박볶음+꽈리고추찜+숙주나물 조합도 정말 맛있어요. 알배추쌈밥과 소불고기에 메추리알 곤약 장조림+배추김치+감자어묵볶음도 쉽게 만들 수 있고요.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의 조합과 반찬들의 구성이 아주 알차고 이렇게 매일 꾸준하게 만들어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 맛있고 경제적으로도 식비 관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에 담긴 레시피들은 전문적인 조리도구가 없어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재료도 특별하게 구비해야 하는 재료들이 아니라 어디서든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 수 있어서 그게 정말 좋았아요. 저자는 요리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고 조언하는데요. 그래서 요알못도 10분이면 만들 수 있는 요리책을 완성하였다고 해요. 이 책으로 요리를 만들다 보면 어쩌면 너무 간단해서 이게 맞나 생각까지 드는데요. 근데 이게 신기한게 만들어 놓으면 맛도 맛이지만 너무 예쁘고 굉장히 잘 만든 도시락 느낌이 물씬 풍기더라고요.



이렇게 하나씩 만들다 보면 요리가 이렇게 쉬울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요리에 그러면서 자신감이 생기는데 만들다 보니 나만의 방법으로도 변형해서 만들어도 좋더라고요. 전문적인 조리도구를 갖추지 않아도 집에 있는 도구로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좋고요.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10분 정도면 뚝딱 만들 수 있는 레시피기 때문에 진짜 부담없이 만들 수 있다는게 진짜 이 책에 담긴 레시피들의 최고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무려 100가지 레시피가 담겨있기 때문에 매일 색다른 메뉴들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게 좋았는데요. 같은 메뉴를 반복해서 먹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고 요리 재료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좋더라고요. 10분 완성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 100에 담긴 레시피는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QR코드가 기재되어 있어서 참고하여 만들면 될 것 같고 저자의 인스타그램에는 다른 다양한 도시락 메뉴들도 있어서 참고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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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는 결코 손해 보지 않는다 - 최선의 선택을 만드는 노벨 경제학자의 11가지 아이디어
한순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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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경제학자는 결코 손해 보지 않는다는 경제학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담겨있는데요. 최선의 선택을 만드는 노벨 경제학자의 11가지 아이디어에 대해 알려주며 노벨 경제학자들의 현실 이론을 전합니다. 정보 통신 기술과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경제학 연구가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분야들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사람들이 경제학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어야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개선된 경제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해요. 그런면에서 이 책은 경제학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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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는 결코 손해 보지 않는다는 총 4개의 파트로 구성하며 개인, 조직, 시장, 국가로 나누어 구성하는데요. 개인에서는 선택과 협력의 경제학, 조직에서는 기업과 성과의 경제학, 시장에서는 경쟁과 설계의 경제학, 국가에서는 제도와 번영의 경제학으로 설명하며 보통 우리는 경제학 이론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선입견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일상에서 우리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를 통해 알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경제학자는 결코 손해 보지 않는다 책에서는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경제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통찰을 배울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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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남은 설계된다는 주제로 로이드 새폴리와 앨빈 로스의 매칭 이론으로 처음 시작을 하는데요. 두사람은 이공계열 출신의 경제학자들이라는데 그들이 개척한 매칭 이론은 경제학 분야 중에서도 공학적 관점의 경제학이라는 특별한 분야에 속한다고 해요. 책에서는 매칭 이론의 다양한 사례들을 설명하는데 이 매칭 이론은 사회의 효율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하며 매칭 이론을 처음 적용하여 일반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면 우버나 구글처럼 큰돈을 벌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인간의 행동은 너무나 복잡하기에 여전히 매칭 이론이 적용되지 않는 분야가 무수히 많지만 매칭 이론을 이런 것에 적용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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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이론들이 우리 일상에 얼마나 적용이 될까 싶었거든요. 하지만 가령 오늘 점심 메뉴를 골라야 한다면 케네스 애로의 불가능성 정리를 적용할 수 있더라고요.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택을 불가능한데 케네스 애로 교수는 구성원의 의견을 완벽하게 수렴하는 방법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하여 노벨상을 받았는데 이것이 바로 불가능성 정리라는 경제학 이론입니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부서원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여 식당을 결정하는 것은 어차피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부장님이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식은 존재하지는 않는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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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직은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에 관하여 로널드 코스의 거래 비용과 법경제학으로 알아보는데 코스 교수로 인하여 법학에 법경제학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생겼다고 해요. 도덕과 윤리만 따지던 법학자들이 경제학 개념을 도입하여 효율성을 법의 기준으로 삼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코스 교수는 자유 시장경제가 계획된 통제경제보다 그렇게 우수한데 어째서 자본주의 경제의 중심에 있는 기업들은 상사가 부하들을 통제하고 지시하는, 마치 공산주의 경제와 같은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코스 교수는 시장경제가 결코 완벽하지 않으며, 여기에 어떤 결점이 있는지 지적하였고 그런 시장경제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제시하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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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재산권과 거래 비용이라는 개념으로 코스 정리를 증명하였다고 하는데 그 결과 법경제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가 탄생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의 이론으로 우리는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보이는 손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보이지 않는 손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라고 반드시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는 교훈을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외에도 최고의 팀에솓 구멍은 있다는 마이클 크레이머의 오링 이론이나 사람보다 시스템을 믿으라는 올리버 하트와 벵트 홀름스트룀의 계약 이론, 그리고 정직하지 않으면 손해라는 에릭 매스킨의 메커니즘 디자인과 윌리엄 비크리의 세컨드 버드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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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결정할 필요는 없다는 로버트 윌슨과 폴 밀그럼의 동시적 상승 경매와 모두가 선택했다고 정답은 아니다라는 아브히지트 바네르지의 무리 짓기 이론도 여러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벤 버냉키의 대공황으로 패닉은 전염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통계는 우리를 속인다는 것을 202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슈아 앵그리스트의 자연 실험 이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바로 앞의 결과 데이터만으로 원인을 단정해서는 안되며 어떤 요인이 실제 변화를 만들어낸 것인지 그 인과관계를 분석해야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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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론 아제모을루는 국가 간 경제 격차의 원인을 지리나 자원이 아니라 제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번영도 선택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그는 이 이론의 핵심 사례로 북한과 남한,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위치한 도시를 사례로 들어 설명하며 같은 민족이지만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발전한 것을 통하여 국가의 번영은 식민 지배 여부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제도의 성격에 달려있다는 것을 밝혀 내었고 결국 가난과 번영의 차이는 타고난 조건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선택하고 만들어가고 있는 제도에 의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경제학이라고 하면 그저 주식, 부동산, 수입과 지출, 환율, 외환 등과 같은 경제 용어 정도만 생각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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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는 결코 손해 보지 않는다 책을 통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자들의 다양한 이론을 통해 세상이 작동되는 윈리를 비롯하여 불확실하고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매 순간 선택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올바른 선택을 더 많이 할 수 있는지 그런 것을 연구하는 것이 바로 경제학이라는 것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노벨 경제학자들의 통찰을 통해 매 순간 우리가 마주하게 되는 선택에 대해 그 원리를 이해하고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도 경제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더 나은 판단을 하기 위한 도구로써 이러한 다양한 경제학 이론도 알아두면 좋지 않을까 싶고 세상을 좀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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