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보다 2 - 역사의 변곡점을 수놓은 재밌고 놀라운 순간들 역사를 보다 2
박현도 외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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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지식 유튜브 채널인 보다(BODA)는 구독자 265만, 누적 12억 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채널인데요. 그중에서 초인기 시리즈가 있는데 바로 역사를 보다 입니다. 저 역시도 보다 채널은 거의 매일 시청하고 있는데요. 역사를 보다는 MC 허준을 중심으로 박현도, 곽민수, 강인욱, 정요근 등의 역사학자들이 출연하여 매회 재미있게 역사를 접할 수 있게 하는데요. 신박한 주제들과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에 출연자들의 입담이 더해져서 굉장히 재미있고 또 역사를 제대로 알고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것 같아요.


채널에서도 재미있게 영상을 시청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채널에서 다뤘던 콘텐츠들을 책으로 다시 읽을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은데요. 이번에 역사를 보다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더라고요. 역사를 보다 2에는 다양한 역사 속의 결정적인 순간들로 순간 이동하게 만드는데요. 출연진들이 서로 지식을 나누는 대화의 구성으로 담겨있기 때문에 채널 속 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내용은 더욱 풍성해져서 하나하나의 주제를 가득 채워주고 있습니다.


박현도 교수님은 책의 시작에 역사를 보다 채널이 이렇게 사랑받을 줄 미처 몰랐다고 하며 놀라움을 표현하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출연진들의 전공학문이 소외 학문으로 여겨지는 분야라 이렇게까지 사랑받을 줄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이슬람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박현도 교수님과 유라시아 고고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강인욱 교수님, 그리고 이집트학은 연구하는 곽민수 소장님까지 전공 분야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분야가 아니었기에 그런 생각을 하셨다고 하는데요.


사실 저 역시도 이런 분야들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던 사람이었지만 역사를 보다 채널을 통해 이 분야들에도 더 깊이 관심을 갖게 되었거든요. 역사를 보다 채널로 인해 새롭게 접할 수 있었던 다양한 지식들이 바로 역사를 보다 채널의 인기 비결이 아닌가 싶고 그중에 역사를 보다 채널을 이끌어가고 있는 허준씨와 각 분야의 교수님과 학자님들이 열심히 채널을 이끌어주고 계시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역사를 보다 2의 구성은 6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처음 시작은 역사의 변곡점을 수놓은 결정적 장면들로 시작합니다.



결정적인 장면들은 이집트 문명의 꽃인 나일강의 범람으로 시작하는데 마치 저자들의 음성이 지원되는 듯 생생한 느낌으로 결정적 장면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중국을 4천 년 후퇴시킨 문화대혁명에 대한 이야기와 이번 역사를 보다 2에는 고려사를 전공하고 가르치고 계시는 정요근 교수님의 역사 이야기가 더해져 있는데요. 점령하기 애매한 계륵 같은 땅들에 대한 이야기는 이해를 돕기 위한 지도 자료등과 함께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외에도 아프리카, 중동 국경이 자로 잰듯 반듯하게 그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요. 금서 한 권이 나라를 뒤흔들었던 사연과 칭기즈칸은 어떻게 세계의 반을 점령했는지, 800년 만에 풀린 초조대장경의 미스터리까지 흥미로운 역사 속 결정적 장면들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합니다. 그리고 채널 속에서도 구독자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들려주는데요. 고려 시대 무신정권의 대몽 항쟁을 이해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지 정요근 교수님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장에서는 풀릴 듯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의 정체에 대해 풀어가는데요. 지구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곳인 버뮤다 삼각지대 이야기는 채널에서 시청했을 때도 정말 재미있게 보았었거든요. 책으로 다시 읽어보니 그때 들었던 느낌과는 또 다른 기분이 들었는데 글자 하나하나를 읽으면서 머릿속에 더욱 깊이 지식이 와 닿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어요. 누구도 부정항 수 없는 고귀한 유물의 정체와 스핑크스의 얼굴은 사람인데 몸은 동물인 이유, 사자의 서에 그려진 거대한 바퀴벌레의 정체와 풀리지 않는 피라미드 건축 기술의 비밀과 코스타리카 라스 볼라스 미스터리의 전말과 바그다드 배터리를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고고학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자질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강인욱 교수님이 풀어주시는데요. 개인적으로도 고고학에 관심이 있었다 보니 더 자세하게 읽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학문을 향한 관심과 열정 그리고 체력과 화장실 안 가리는 체질, 더불어 끈기 있게 자신만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성격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데 고고학을 전공하고 연구하고 또 그것을 업으로 삼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부분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 장에서는 세계사를 구성한 것들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우연히 발견된 국보급 보물들과 유물의 값어치를 알아보는 법, 본 적도 없는 위인의 초상화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가고요. 이집트의 주요 수입원인 수에즈 운하에 얽힌 이야기들,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이 갖는 의미와 함께 역사서와 위서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아주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도 함께 읽을 수 있었어요. 이 외에도 다양한 기원을 추적한다는 것에 대한 재미있고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와 함께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알 수 있었고요. 마지막으로 참을 수 없는 역사적 궁금증의 가벼움에 대해서는 독자들도 함께 대화의 장으로 들어가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채널의 구독자들의 질문들도 역시 이 채널의 구독자들 다운 수준 높은 질문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런 질문들에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주는 전문적인 답들이 역시 역사를 보다 채널과 이렇게 출간된 책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올바른 역사관을 갖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역사는 사실 지루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는 분들도 많거든요. 하지만 역사가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로울 수 있다는 것을 역사를 보다 책과 채널을 통해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꾸준히 보다 채널 속 역사를 보다 콘텐츠를 구독하며 역사를 보다 책이 역사를 보다 2권을 넘어 3권, 4권, 5권 등까지 쭉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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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천만 원 수익 내는 주식 투자 기술
인디플랜(안형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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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주식 투자하는 분들 요즘들어 더욱 많아지지 않았나 싶은데요. 주변에도 꾸준하게 주식 투자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주식 투자에 관해서는 관련 내용들을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1년에 1천만 원 수익 내는 주식 투자 기술 책은 돈의 흐름과 함께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는 투자 기술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작고 소중한 월급을 모으고 불리는 기적의 솔루션이라는 부제가 더욱 눈에 띄는데요. 1년에 1천만 원 수익을 낸다는 것은 꾸준하게 월 8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다는 거잖아요? 고정 급여 외에 이런 수익을 꾸준하게 낼 수 있다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을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일단 이 책의 저자는 주가 예측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주식 투자에 본격적으로 흥미를 느꼈다고 하는데요.


초기에는 보조지표에만 의존한 채 좁은 시야로 매매에 임하며 수차례 실패를 경험했다고 해요. 그러다 개별 종목의 거래량부터 테마, 시장 전반의 지수 흐름까지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제서야 돈의 흐름을 읽는 눈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는 자신과 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주식 관련 책들을 출간하였다고 해요.


보다 많은 사람이 주식 투자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내 주식 시장의 테마 분석과 투자 노하우를 꾸준하게 공유하고 있다는데 1년에 1천만 원 수익 내는 주식 투자 기술 책에도 그러한 내용들이 꼼꼼하게 구성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자신의 투자 내역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2018년부터 2023년까지의 실현손익을 보니 처음에는 계속 실패했지만 결국은 수익을 내는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을 보면서 뭔가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던 이유는 저자의 투자금이 고액이 아니라는 점이었는데요. 사회초년생으로 월급을 활용하여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을 보니 저자가 말하는 1천만 원 내외의 수익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영역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식 입문 단계에는 손실을 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주식은 끈기를 가지고 공부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하는데 주식 초보 단계에 이르면 그제야 주식으로 수익 또는 손실이 나는 경계에 다다르고 시황에 따라 수익을 볼 수도, 손실을 입을 수도 있는 상태가 된다고 해요.


이런 과정을 겪는 후에야 본격적으로 초과수익을 만드는 단계에 이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자는 한 달에 억 단위의 고수익을 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95%가 손해를 본다는 주식 입문 단계를 거쳐 초보 단계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지름길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히며 어떻게 하면 초과수익을 올릴 수 있는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는지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줍니다. 저자는 한 번에 사서 한 방에 파는 방식이 아니라 차트분석에 기반한 분할 매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노리는 방법을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일 단위로 짧게 사고팔기를 반복하는 스윙 투자를 주로 하고 있으며 하루 안에 주식을 사고파는 데이 트레이딩보다는 긴 호흡으로 매매하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면서도 가능한 투자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해요. 기술적으로 안전하게 아래에서 사서 위에서 파는 방식을 추구하기 때문에 불안함에 떨며 수시로 주식창을 쳐다볼 일이 없고 그만큼 멘탈 관리도 편안하게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1년에 1천만 원 수익 내는 주식 투자 기술 책에는 그래서 주식 입문가자 쉽게 따라하면서 투자에 대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1장과 2장에서는 투자의 본질과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요.


3장에서는 주린이를 위한 최소한의 차트분석과 4장에서는 실전으로 배우는 매매의 기술까지 저자의 매매 일지를 통해 종목 선정 노하우부터 매매 전략까지 자세하게 구성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익을 낸 저자의 사례를 보니까 누구든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어떤 증권사를 선택해야 하는지, 테마와 종목을 보는 눈, 지수 흐름을 파악하는 방법, 미국 증시 참고하는 것과 금리와 환율의 변동을 비롯하여 주식 투자에 있어서 꼭 알아둬야 하는 차트를 보는 방법이나 이동평균선, 핵심 보조지표, 볼린저밴드, 지지와 저항, 자동일지차트, 스탑로스, 자동감시주문, 변동성완화장치 설정 등 꼭 알아둬야 하는 부분과 실전으로 매매 기술까지 배울 수 있도록 해서 정말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원전 테마, 친환경 테마, 2차전지 테마, 반도체 테마, 인공지능과 로봇 테마, 통신과 자율주행 테마, 초전도체와 해프닝, 금리, 금 관련주, 품절주, 스팩주와 함께 신규 상장주 매매법과 개별 재료나 이슈로 움직이는 종목과 손절 사례까지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유용한 실전 정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주식 투자를 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주식 입문자나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고,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반복되는 실패를 경험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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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ETF 투자법 - 수익에 필요한 것만 배우고 바로 시작하자
윤타(윤영준)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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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연일 코스피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 투자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요즘은 많은 분들이 ETF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더라고요. 이번에 수익에 필요한 것만 배우고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책을 보았는데요. 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ETF 투자법 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윤타는 금융 전문가로 국내외 주식, ETF, 금, 채권 등 다양한 자산을 다루는 재테크 올라운더라고 하는데요. 실전 경험을 통해 경제적 생존 전략을 터득하였고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였다고 해요. 주식공부에만 3천만원 이상 쓰면서 본질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알게 된 ETF 투자법을 이 책에 담았다고 하는데, 하지만 ETF에 관한 모든 걸 담지는 않았고 분량을 맞추기 위해 실전 투자에서 쓰지 않는 내용을 억지로 채우지는 않았다고 해요.


실전 투자를 통해 경험한 것을 토대로, 수강생에게 알려주고 그 효과를 확인한 것만 담았다고 하는데 수익을 내는 무기는 하나면 충분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만큼 이 책에는 실전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ETF 투자를 시작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잘 알지 못할 때 참고해 두면 정말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있더라고요.


수익을 내는 무기는 하나면 충분하다는 말이 굉장히 공감이 되었는데요. 여러가지 잡기술을 알지 못하더라도 정말 중요한 딱 하나의 무기만 제대로 알고 있으면 투자에 실패하는 것을 줄여가 결국은 수익을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ETF 투자법은 수익을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로 씌여졌다고 하는데요.


투자의 본질은 단순함이고 꼳 그 본질이 수익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프롤로그에서 비교하는 A와 B의 사례가 정말 너무너무 마음에 와 닿더라고요. 저도 B와 같은 사례가 되고 싶은데 내가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무기 하나만 가질 수 있다면 오직 수익을 내는 데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이 책이 저에게는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자는 자신이 확실하게 효과를 보았던 ETF 투자법을 사골 ETF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요. 이 기술은 한 번 배워두면 평생 써 먹을 수 있으며 사골을 우려내는 것처럼 갈수록 진하게 수익이 더해진다고 하더라고요.


특히나 ETF 투자법은 최소한의 시간으로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하고 한국 경제가 망하지 않는 한 계속 써먹을 수 있으며 투자 의지와 관심만 있다면 쉽게 할 수 있으며 주식시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필요가 없는 투자법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특별부록과 함께 ETF 투자법에 꼭 필요한 아주 핵심적인 부분들만 구성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수익에 필요한 것만 배우고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와 함께 주식 투자의 본질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ETF 투자의 기본과 첫 번째 수익무기 지수 ETF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며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부록에는 ETF 투자자가 알아야 할 주식 용어나 ETF 투자자를 위한 HTS/MTS 세팅 가이드를 수록해 놓았더라고요.


그리고 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ETF 투자법에는 오직 독자를 위한 특별 강의가 5개 수록되어 있는데요. QR코드를 통해 강의를 볼 수 있어서 책과 함께 활용하기 정말 좋더라고요. 실전에서 투자를 하다 보면 꼭 알아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돈의 흐름을 읽는 첫 번째 언어인 캔들이나 돈의 흐름을 읽는 두 번째 언어인 거래량, 추세를 읽는 도구인 이동평균선과 같은 것들은 본질을 알아두면 투자를 할 때 유용하게 참고하여 투자할 수 있게 하는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었어요.


ETF 분석은 종목명만 잘 파악하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수 ETF의 대표적인 종목인 KODEX 코스닥 150 레버러지를 예로 들어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초보 투자자는 액티브 펀드 또는 패시브 펀드 중 어느 것을 선택하면 좋을지도 자세하게 설명해주는데 그 개념에서부터 굉장히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핵심을 설명해줘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본격적인 지수 ETF에 대해 설명해주는데요. 레버러지 ETF, 인버스 ETF, 지수 ETF 매수시점, 지수 ETF 매수방법, 지수 ETF 매수타점, 그리고 최고의 매도법과 함께 미국 주식 투자법까지 아주 알짜배기 정보들을 정리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ETF 투자법은 초보자 뿐만 아니라 ETF 투자를 이미 시작하고 있는 분들이라도 중요한 핵심을 알려주기 때문에 읽어두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냥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 번 해볼까 싶어 시작하는 분들도 있던데 공부하지 않고 실전에 뛰어드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이라는 생각이 들고, 제대로 수익을 내고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ETF 투자법과 같은 책을 공부하고 실전 투자를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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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taste 2025-08-25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책 구매 및 리뷰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책 출간하고 아쉬운 부분이 많더라구요. 책에서 전달드리지 못한 부분을 유튜브 영상으로 찍었습니다~!

책을 끝까지 완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시간 내어 리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해설강의 1강입니다. 책과 함께 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https://bit.ly/45As2dD
 
부동산 마법 학교 - 마법처럼 부를 키우는 건물주 성공 법칙
서동원.윤나겸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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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부동산 관련 내용들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좋고요. 여러가지 실전 사례들을 통해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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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준에 물리다 - 양자역학에서 스파이더맨까지 물리가 쉬워지는 마법 같은 과학책!
김범준 지음 / 알파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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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어려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물리학으로 풀어주는 과학 채널인 범준에 물리다에서 이번에 책이 출간되었어요. 범물리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과학 채널 중에 하나인데요. 김범준 교수님을 과학을 보다 채널에서 알게 되어 범준에 물리다 채널까지 구독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채널에서 다뤄졌던 내용들을 책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너무 반갑더라고요.



사실 학교 다닐 때 정말 좋아하지 않았던 과목 중에 하나가 바로 물리였는데요. 물리 과목은 정말 친해질래야 친해질 수 없는 과목이었는데 어른이 되어서 만난 물리는 시험을 보기 위한 과목으로 배웠던 그런 지루하고 어려웠던 물리가 아니더라고요. 요즘 새삼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는 학문이었구나 싶어 다양한 과학 책들도 찾아 보고 있는데 범준에 물리다도 이렇게 책으로 만날 수 있어 좋더라고요.



통계물리학자인 저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해 현실의 빅데이터를 모으고 이를 복잡한 과학의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 설명하고 이해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는데요. 과학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시민의 핵심 교양 중 하나라고 믿으며 과학의 즐거움을 알리는 일에 힘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같은 과알못도 과학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는 것을 보면 목적한 바를 이루고 계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범준에 물리다 책에는 채널에서 미처 하지 못한 이야기도 담았기 때문에 영상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이렇게 책을 보는 재미도 있는데요.



영상은 듣고 그냥 넘어가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는데 책으로 보니까,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도 천천히 읽으면서 익히니까 이해도 더 잘 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본문의 이해를 도와주는 그림 자료들이 중간중간 구성이 되어있어서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세상은 물리다, 물리법칙으로 풀어보는 문명 스케치, 알아두면 약이 되는 내 몸의 물리학, 물리학으로 따져보는 상상 실험실, 그럴싸하고 잡스러운 물리학자의 탐구생활까지 장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양자역학에서부터 우리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궁금증들까지 굉장히 다채롭게 다루고 있어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책의 처음 시작은 모든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양자역학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요. 역학의 개념과 함께 고전역학과 양자역학의 차이는 무엇인지도 알아보고 양자역학을 만든 사람의 이야기와 양자역학의 세계를 잘 보여주는 실험과 영화 속에서는 양자역학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 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 궁금하게 생각했을 시간에 대한 부분들을 다루는데요. 시간은 왜 미매로만 흐르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풀어주는데 거기에는 엔트로피 개념, 열역학의 개념, 무한동력 등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그런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하루 아침에 전기가 사라자게 되면 우리에게 벌어지게 될 일을 다룬 내용이었거든요. 범준에 물리다 책에서도 그러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요. 전기는 누가 발명했고 어떻게 생겨나며 어떻게 우리 집에 들어오는지, 우리나라가 왜 돼지코 콘센트를 사용하고 있는지도 알려줍니다. 동시에 세상에서 갑자기 전기가 사라지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데요.



과거와는 절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지금 현대의 우리는 엄청난 양의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고 전기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에는 전자파가 얼마나 있을지, 500층 건물도 지을 수 있을지, 얼마나 깊이 땅을 팔 수 있는지, 왼손잡이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스포츠는 무엇인지, 키가 큰 사람이 날씬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롤러코스터를 탈 때 철렁하는 느낌이 드는 이유 등 우리 일상 속에 녹아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물리 이야기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이렇게 범준에 물리다는 그동안 과학에 흥미를 잃어버렸던 저 같은 성인들에게는 과학이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려주었고요.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었는데요. 교양과학으로 접하며 일상을 살면서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어려운 설명으로가 아니라 흥미롭고 재미있게 다강로 수 있게 이야기로 풀어주는 내용들이 부담없이 흥미롭게 물리 이야기를 들으며 과학의 개념과 원리들을 배울 수 있어 재미있었어요. 이 책으로 쁘띠 범준에게 제대로 물린 것 같아요!



예전에 물리 시간에 수업을 들으면서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요. 도대체 이런 내용들이 살면서 무슨 도움이 된다고 이렇게 듣고 있어야 하나 그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범준에 물리다 책을 보니 우리가 배웠던 모든 학문들은 살면서 꼭 필요한 학문이었으며 그런 학문들을 배웠기에 우리가 이렇게 지금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새삼 고등학교 물리 선생님께 죄송스런 마음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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