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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교육은 미래를 포기하고 있다 : 문제가 무엇인가 - AI와 함께 모색하는 한국 교육의 출구
강귀용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11월
평점 :
ㅣ컬처365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제목 자체가 굉장히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한국의 교육은 미래를 포기하고 있다. 문제가 무엇인가? 책은 AI와 함께 한국 교육의 출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학교 교육이 성장의 시스템이 되기 위한 미래 교육을 향한 출구를 고민해 보게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40여 년간 교단에 몸담고 있는 교육 전문가로 한국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생각해 온 전문가라고 생각되는데요.
고교생 학부모로서 지금 우리 교육이 과연 이대로 지속되도 되는 것인지에 대해 저 역시도 끊임없이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직관적인 이 책의 제목에 더욱 궁금증이 생기고 끌릴 수 밖에 없었어요. 점수와 서열로 학생을 평가하는 것이 지금 한국 교육의 현실인데요. 한국의 교육은 미래를 포기하고 있다. 문제가 무엇인가? 책은 대학 입시에 종속되어 있는 한국 교육의 구조적인 문제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에 대한 대안은 있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게 하더라고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내용이 굉장히 많고 마치 논문을 읽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굉장히 전문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그만큼 저자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더라고요. 학교 교육의 위기, 학교는 어떤 곳인가, 문제는 수업, 학습 목표 자기화가 변화시키는 수업, 그러한 수업 일반화가 가능한지 자세하게 다루고 있는데요.
학교 교육은 미래를 향한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발전이 가능해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초중고 학교는 여전히 교과 지식 중심으로 서열화함으로써 좋은 대학 입학만을 중점으로 두는 교육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교과 지식의 암기를 요구하는 교육은 급변하는 미래의 자원으로 절대적인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더욱 지금 현재의 한국 교육은 문제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동의하는데요.
한국 교육이 놓치고 있는 학생 개개인의 미래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국의 교육은 미래를 포기하고 있다. 문제가 무엇인가? 책은 우리 교육의 현실을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를 벗어날 수 있는 출구가 있는지를 함께 모색해 보는데요.
무엇이 문제이며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며 이야기합니다. 교사는 더이상 단순하게 학생들을 가르치는 존재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학생 스스로가 주제를 탐구하고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고 알려주며 이끌어야 하는 이가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제가 학교 다닐 때보다 지금 교실의 풍경은 사뭇 달라졌고 학부모 참관 수업을 가보면 그래도 학생들이 수업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많이 변화하였구나 생각했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대입 입시를 위한 수업과 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현실이고, 공부의 목적이 오로지 대학입시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고 목표를 세우고 자기주도적 탐구를 하는 것은 사실 힘든 것도 현실인것 같아요.
책에서는 AI와 함께 관련 내용들을 고민하고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데요. 그런 내용들도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었고 우리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어쩌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지 않았나 싶어요. 우리 교육에 본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변화와 전환을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 고민해 가는 과정들에 집중하며 읽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한국의 교육은 미래를 포기하고 있다. 문제가 무엇인가?라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는데 처음에는 비관적인 느낌이 직관적으로 다가왔거든요. 하지만 이 제목에서 담고 있는 것은 어쩌면 미래를 포기하며 안된다는 희망을 담고 있으며 그것을 향해 어떤 노력을 펼쳐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는 질문을 던지고 있기에 우리 교육에 대해 더 깊이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의 근본적인 구조를 어떻게 하면 다시 세울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대안들이 비단 대안 제시에만 그치지 않고 교육 현실에 반영되어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타파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