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도와주는 영재 수학 학습법
지형범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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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영재?

어릴 때는 우리 아이가 영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

누구나 한 번쯤은 하게 됩니다.

성장 발달 시기에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한 분야가 있으면 더더욱 그렇죠.

그런데 학령기에 점점 가까워서는

그런 모습이 있었나 싶게

부모의 기대감이 낮아지고,

학령기를 준비하느라 바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영재 아동과 그 부모들을 만나

어려움에 빠진 영재 아동 및 그 부모들과

많은 활동을 하며 얻은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고민한 결과물로

영재 가족들에 정리화 매뉴얼이 만들어졌고

그것을 책으로 정리한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영재 아이들은 고지능 아이들에 속합니다.

높은 지능지수로 빠른 발달을 하게 되는데요,

일반적인 학령기를 거치다 보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이전에 선행되어야 할 점들을 살필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영재 교육이란

결국 부모가 아이에게 적절한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엄마가 도와주는 영재 수학 학습법 中


부모는 아이의 높은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으며

영재 아동 특성을 제대로 알고

그 특성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에는 영재 아이들의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영재 아이들뿐만 아니라,

자녀 교육에 대한 일면을 담고 있어

많은 학부모들에 도움이 될 내용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영재라는 타이틀은 내려놓고

엄마가 도와주고

수학을 싫어하지 않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읽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엄마표 학습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아이는 수학을 좋아합니다.

아이가 수학을 싫어한다면 어떤 이유인지 살피고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이것에 더해 영재 아이들을 위한

사교육 가이드라인 일곱 가지는

우리 아이에게도 필요한 활동을 담고 있습니다.

영재성이 있든 없든

이 과정은 학습을 하기 전 부모가 먼저 알고

아이를 관찰하며 적용하면 좋을 내용들이 담겼습니다.



그리고 학습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좀 더 누릴 수 있고

체험으로 넓힐 수 있는 범위를 통해

궁극적 목표를 제시합니다.




책에 대한 관점, 체험에 대한 관점

학습에 대한 관점은

학원보다 홈스쿨링을 하는 아이들을 위해

부모님들이 꼭 살펴보면 좋은 내용이 담겼습니다.


책 제목에 명시된 것처럼

엄마가 도와주는 영재 수학 학습법은

가르치는, 코칭하는 사람이 아닌

무엇보다 아이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기준이 엄마표를 하면서

어떻게 지켜지고 있고 진행되어 왔는지

돌아볼 수 있어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의 저자는 영재아 및 그 부모들을 위한 활동으로

영재 부모 컨설팅을 하고 있는데요,

자신에 맞지 않은 교육 시스템에 갇혀

날개를 펴지 못하는 현실에 도움을 주고자

공동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저자가 활동하는 '이든 카페'에서

그 부모들과 나눈 질의응답 및 댓글을 담아

현실적인 고민들과 대안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책으로 우리 아이가 영재든 아니든

수학 학습적인 부분과

아울러 유년 시절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얻은 것 같아

마음이 채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책에는 영재 아동을 기준으로 이야기했지만

아마 많은 부모들이 읽어보면

우리 아이는 어떻게 키워졌나 되돌아보게 될 텐데요,

모든 아동이 행복한 유년 시절을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적극적인 부모의 노력이 무엇인지

십분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아이에 대한 고민이 많다면

부모 자신에 대한 고민부터 해보면 어떨까요?

우리 아이의 시간을 위한 고민,

저자의 혜안에서 도움을 얻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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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쇼트트랙 초등 읽기대장
이재영 지음, 송효정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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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릴 적 그림책으로 꿈과 희망, 용기와 배려 등의 단어들을 중심으로 자아, 사회성 그리고 철학적 사고를 쉽게 접한다면 성장동화는 좀 더 현실적인 삶의 모습을 반영합니다.


주인공의 마음 돌아보기,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친구와의 관계 형성, 학교생활 그리고 가정의 모습을 등장시켜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고 발전시키는 모습을 그립니다.


무작정 쇼트트랙의 주인공 은표의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은표는 스케이트 타는 걸 좋아해 장차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운동은 취미로만 하라고 합니다. 부모님이 생업을 내팽개치고 아이의 꿈을 쫓아가기에는 현실 문제도 녹록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은표도 취미로만 할 거라며 학교 동호회에 들어가 스케이트를 열심히 타는데요, 이런 은표는 쇼트트랙부 코치의 눈에 띄어 스카우트 제의를 받습니다.



과연 은표는 이 기회를 잘 잡을까요?

두근두근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장면이라 책을 읽는 아이 모습도 덩달아 진중해집니다.

은표의 꿈이 말로 끝나지 않고 직접 실행함으로써 꿈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지요. 주인공 은표의 모습은 아이들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은표는 부모님을 설득해 결국 쇼트트랙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쇼트트랙부에는 같은 5학년인 도현, 서아, 유성, 지민이 있습니다. 이중 도현과 지민은 쇼트트랙부가 되려고 전학을 온 친구랍니다.


친구들과 쇼트트랙 훈련을 받으면서 은표는 은연중에 친구들과의 관계에 점점 신경이 쓰입니다.

아무래도 초등 고학년이 되었으니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탐색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신경을 쓰는 것이지요.




쇼트트랙부의 아이들은 힘든 훈련을 거치며 서로를 응원하는 든든한 존재가 되어줍니다.

서로에 윈윈하려 열심히 훈련하는 은표와 도현. 하지만 은표는 시합에서 페이스메이커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시합을 진행합니다. 앞서가던 도현을 추월하던 은표와 이내 넘어지는 도현. 시합은 아수라장이 되고 도현은 119에 실려가고 만답니다. 학교에는 은표가 시합에 나가려고 일부러 도현을 밀었다는 소문이 나고 은표는 낙심하여 쇼트트랙부에서 나오게 되는데요.


은표는 정말 시합에 나가려 도현을 밀친 걸까요?

그리고 자신의 꿈인 쇼트트랙 국가대표를 이대로 져버리는 걸까요?

과연 이 둘의 갈등은 어떻게 풀어가게 될까요?


어쩌면 초등 고학년에서의 생활은 사회에서 겪는 경쟁의 제일 작은 축소판이 아닐는지요.

경쟁이 무엇인지, 친구와의 좋은 관계가 무엇인지, 내 한계를 스스로 깨는 건 어떤 것인지 등 많은 시험에 놓이게 되는 때 같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중은 건강한 정신, 가정으로부터의 믿음과 애정, 친구들과의 신뢰와 우정 등의 에피소드로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것이겠지요.

무얼 해야 할지 꿈조차 없는 아이들, 도전에 목마르지 않은 아이들 그리고 친구 관계에 노력을 하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무작정 쇼트트랙에 녹여낸 것 같습니다.


무작정 쇼트트랙의 아이들은 어린 티를 이제 막 벗은, 그렇다고 성장이 폭발적인 사춘기도 아닌 때의 어중간한 시기를 겪는 또 다른 성장통을 겪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을 배우고, 좌절과 절망에 쉽게 빠지지 않고 앞날을 그려가는 과정을 통해서 말이지요.


이런 친구들의 모습이 저희 아이에게도 전해졌나 봅니다.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끼면서 자신의 인생을 조금씩 탐색하려는 시도들이 보이거든요. 


아이들마다 갖고 있는 고민은 다르지만 초등읽기대장에서 보여주는 성장통으로 또 다른 내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이 되어줍니다. 성장동화로 우리 아이 마음을 키워주기 딱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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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스즈키 아키라 지음, 양지영 옮김 / 성안당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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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는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한데 모아

꾸준히 출간되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한 영역의 주제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분들께 안성맞춤으로

두 페이지에 한 가지 주제의 큰 줄기와

그림으로 지식을 쉽게 축적할 수 있습니다.


기존 시리즈의 주제들을 재미있게 읽었던 터이고,

역사에 한창 흥미를 붙여 기대하며 읽어보았습니다.




성안당 출판사의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는

일본의 각계각층 지식인들이 엮어가는 시리즈입니다.

이번 세계사는 지리학과 사학을 전공하고

역사 작가로 활동하는 '스즈키 아키라'가 지었습니다.




세계사를 담은 10개의 챕터에

아시아, 고대 국가, 아랍과 유럽, 대항해 시대,

근대 국가의 탄생, 제국주의와 식민지 경영,

전쟁과 혁명, 미국 체제, 현대의 세계를 둘러봅니다.


전체적인 줄기를 보면 고대에서 현대에까지

각 사건들의 흐름과 연관성이 이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역사를 알아가는 건 참 흥미롭습니다.

고대 역사의 경우 간혹 간극이 멀어

대충 짐작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좌측에 설명을, 우측에는 도식화한 자료를 두어

수월하게 내용을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가 피셜을 두어 또 다른 시선의

역사 돌아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세계사에 대한 흥미는

같은 시기임에도 각기 다른 고유의 문화와

개성이 존재했다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계사와 한국사를 따로 논할 수 없듯

그 호기심이 우리 역사로 이어져

각 나라와의 지리적, 관계적 특징들을 함께 살피게 됩니다.




본 책에는 한국사 언급이 미미하지만

서술된 쿠빌라이 칸의 스토리는

한국의 고려사와 연결되는 시기입니다.

제국을 건설하고 중국 및 유라시아 곳곳을 차지하며

고려에도 영향을 끼치지요.


우리나라 주변 국가들의 정세를 통해

그 흐름이 우리 역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동시대 발전상이 왜 이렇게 다른지,

자주 국가를 위한 노력 등

역사적 관계를 연결하고,

태동하는 한국사의 일면을 떠올려 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사의 방대한 내용을 어찌 다 옮길 수 있을까요?

책에는 시대별, 나라별 특징적인 통치 시스템,

나라의 분열, 종교의 확산, 원정과 동맹,

신분제의 형성, 무역과 발전 등 

큰 틀의 세계사를 전달합니다.


보통의 세계사라고 하면 유럽 역사를 중심으로

서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본 책에는 유라시아의 역사 흐름을

전반적으로 짚으려 한 노력이 보였고

동아시아의 고대사도 짚을 수 있었습니다.


동아시아사는 고등에 가서 공부하게 되는데,

교재보다 좀더 내용이 서술되어

교과와 연계하여 읽어보아도 좋을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을 빼놓은 동아시아사인 점,

일본이나 미국 역사의 곁가지로 언급했다는 점,

일본의 식민 통치와 한국 광복 내용은 빼고

바로 6.25를 실은 점이 아쉬웠습니다.


여기서 조목조목 반박하고

살을 붙여 넣고 싶은 생각이 들었으나

우리 역사 지식이 명확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한국사를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생각하기도 한 시간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흐름으로

주요 세계사를 짚을 수 있었고

그림으로 수월한 이해를 도울 수 있어

교양으로 읽기 좋고,

세계사 흐름을 체크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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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부의 출발점, 초등 문해력 수업
이윤영 지음 / 심야책방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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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 한 번 화두가 된 이후

계속 자리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공간에서 종종 소통의 부재가 생길 때면

문해력을 더 키우고 오란 말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난독증이라 공격하고,

자기가 받아들이고 싶은 것만 받아들이는

이런 현상들이

어떤 것의 부재에서 기인하는 걸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문해력은 말 그대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것을 뛰어넘어 표현의 능력도

문해력의 범주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읽고 이해한 만큼 표현도 나아진다는 이야기겠지요?



문해력은 평생 경쟁력이다.

잘 읽고 잘 표현하는 것은

매우 분명한 시대적 과제이자

개인의 숙제이다.

초등 문해력 수업 中


그렇다면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문해력 훈련은

어떤 방법으로 도울 수 있을까요?

책의 차례에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며

초등시기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가정의 도움을 안내합니다.


저는 아이에 필요한 내용이 먼저 눈에 들어

그 부분만 살필까 하였는데요,

학년별로 구분한 차례를 보고

이전의 과정에서 놓친 부분은 없는지

이전 학년들의 활동 내용도 빠짐없이 살폈습니다.

역시나 건너뛰었던 과정들이 보였고,

그것들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들을

책의 도움으로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학령기 아이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교육 과정을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과 학습 자료와 맞춰

문해력 향상 방법을 제안합니다.


유아기 때에는 부모의 음성과

그림책의 그림으로 이해와 표현이 발달합니다.

듣기와 보기 이후 글자 학습이 이루어지면

읽기에서 좀 더 많은 범위를 소화하게 되지요.




읽기가 시작되면 더 끈기 있는 읽기를 위해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좋아하는 글감을 찾아 글의 흥미를 높이는 읽기,

가치를 발견하는 읽기를 통해

글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지요.


읽기 도움이 물론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문해력 후원자로서 부모의 역량 구성 요소를

체크할 수 있는

'독서 성숙도' 검사지가 수록되어 있으니

참고해 볼 수 있습니다.





읽기의 긍정적 경험이 쌓이는 과정에서

말과 글의 표현을 도와줍니다.

말로 글로 표현을 하면서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데에 포커스를 맞춥니다.


단순히 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명확한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여러 이야깃거리를 접하게 하고

무수한 곁가지를 쳐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지침 이후에는 피드백도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점이

제 경험에서도 느낀 부분입니다.


계절별 글감표를 통해 글쓰기 습관을 들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문해력 코칭으로 이어가는

대화문을 실은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떤 방법으로 아이에게 접목시켜 줄지

대화문을 읽으며 우리 아이의 성향을 고려해

계획하는 데에 수고를 덜어줍니다.




초1~2, 초3~4, 초5~6으로 나눈 다양한 방법 끝에는

문해력 발달 단계를 영역별로 나누어

성취 기준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어진 방법들을 잘 활용하도록

문해력 미션표를 체크하며 활동을 격려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추천도서와 활동지를 실어

분명한 가이드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왜 초등 시기에 문해력을 강조할까요?

중. 고등 시기에 읽기와 쓰기에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독서와 글쓰기 능력은

철저히 습관에 의해 향상되고

발달 단계 시기가 있으므로

이 시기에 습관으로 잘 잡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기의 과정을 보면

어려운 읽기와 모호한 표현의 글쓰기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은

아이들이 제일 바라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부터도 판 만 깔아줬지

읽기와 쓰기의 영역에서는

모호함의 연속이 아니었을까

아이의 지난날을 돌아보게 되었고

여러 부분 보완점들을 체크하면서

SQ3R 활동부터 진행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Q3R 활동은 읽기부터 쓰기까지

도움을 주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인생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고

미리 예측한 질문으로

적극적인 독서를 하는 것이

독서의 궁극적 목적이라고 합니다.


더해서 글쓰기는 자기표현, 자기 성장, 사고력,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 정서발달

그리고 디지털 리터러시에 이르는 영역에 영향을 줍니다.


초등 고학년 아이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독서와 문해력 향상을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책의 체계적인 방법들을 활용하여

정제되고 압축된 시간으로

인앤아웃 문해력을 향상시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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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0 - 공민왕 편 :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0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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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배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입에서 술술 나오게 하는 책!

교과와 연계되어 학습을 돕는 책!

그리고 2017년 출간이래

누적 판매 부수 600만 부의 경이를 기록한 책!



이 모든 것을 포함하는 책이 바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예요. ^^

부모 입장에서 아이가 쉽게 역사에 입문하고, 호기심에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도움을 준 책으로 우리 집 최애 한국사 시리즈이지요. 

그런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이 벌써 30권이 출간되었어요. 이번 편에서는 고려로 시간 여행을 떠나 공민왕과 노국대장공주를 만나봅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쌤의 스토리텔링 재미있지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역사 알기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역사 현장의 감동과 갈등, 안타까움 등 당시의 상황을 바로 옆에서 느끼듯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어요.



고구려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투닥투닥 다투는 온달이와 평강이.

결혼 전 서약으로 마음을 확인하려다 오히려 의견이 맞지 않아 사랑싸움을 하게 되는데요, 이를 본 설쌤은 온달과 평강에게 부부가 되기 전 진정한 부부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겠다며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고려를 부마국으로 삼아 고려를 견제하려는 속셈을 가진 원나라에 도착한 설쌤 일행! 


이 시대의 고려는 원나라의 지배에 있었어요. 원나라는 유목 민족이던 몽골이 중국의 금나라를 무너뜨리고 세운 몽골 제국의 바뀐 이름이에요. 고려의 왕자들은 어릴 때부터 원나라에 건너가 교육을 받았고 원에서 정해주는 황실의 여인과 결혼 후 고려에 돌아와 왕이 되었다고 해요. 




아이는 [설쌤의 역사 톡톡]에서 원나라의 시작을 알게 되면서 몽골 하면 떠오르는 칭기즈 칸과 삼국지까지 생각해 보더라고요. 그러고는 바로 책장으로 가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몽골 편(15, 16편)과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고려 편(19, 20편)으로 흥미를 이어갔답니다. ^^




설쌤 일행은 원나라에서 도착해 훗날 고려의 공민왕이 되는 강릉 대군을 만나 고려의 사정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강릉 대군이 첫눈에 반한 원나라의 공주 보탑실리(노국대장공주)와의 인연을 이어주려 노력해요. 그런데 강릉 대군은 원나라가 정해준 신부가 자신이 흠모하는 보탑실리인 걸 모르고 속을 끓였는데요, 신부의 정체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라는 것을 알고는 마침내 결혼 후 그리워하던 고려로 돌아오게 됩니다. 원나라의 간섭이 심해지는 와중에 고려의 왕과 왕비가 된 공민왕과 노국대장공주는 자주적인 나라를 만들고자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데.. 

과연, 이 두 사람은 꿈꾸던 고려를 만들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온달과 평강이는 이 부부에게서 무엇을 배우게 될까요?



왕이 손수 공주의 초상을 그려서

밤낮으로 마주하며

밥 먹으며 슬피 울고

3년 동안 고기반찬을 먹지 않았다. 

고려사절요 中

믿고 의지하던 반려자 노국공주를 잃은 공민왕의 시름을 누가 알까요? 

공민왕에 대한 후일담이 노국공주에 대해서는 일관적인 걸 보면 역사 기록에서도 지울 수 없었나 봅니다. 



고려 편에는 공민왕과 노국대장공주에 대한 절절한 부부애는 물론이고, 그 당시 원나라 간섭에 놓인 고려의 상황을 페이지 곳곳의 [설쌤의 역사 톡톡]과 [한국사 더 보기], [한국사 Q&A]로 지식을 이어줍니다. 

원나라 공녀로 가 황후가 된 기황후와 그녀의 오라비 기철의 친원 세력, 

고려 감시를 위한 쌍성총관부와 정동행성 축조, 

원나라에 대한 홍건적의 반란과 그 시기를 이용한  고려의 친원 세력 숙청,

홍건적의 고려 남침과 공민왕의 안동 기거, 

쌍성총관부, 정동행성을 없애고 철령 이북 땅 탈환 등

고려의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공민왕의 개혁 정치를 보며 나랏일도 사랑도 강단 있게 꾸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책에는 또 다른 고려 시기를 연결해 주는 장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사 대모험 19권으로 또 다른 시간 여행을 안내하지요. 


로빈이와 함께 보는 [우리 문화유산]에는 노국공주와 관련된 민속놀이 '놋다리밟기'가 책에 소개되었어요. 놋다리밟기가 민속놀이라는 건 알았지만, 그 기원이 노국공주와 관계된 것이라는 것은 이번에 알게 되었답니다. 




이번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에도 다채로웠던 인물과 역사 스토리! 고려 역사와 인물 관계를 잘 살폈으니 이제 퀴즈를 풀어야겠지요?


한국사 핵심 20문제는 내용을 확인하는 것을 물론,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할 수 있어 유익합니다.

책의 핵심어를 내용에서 잘 이해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랍니다. 

20번 서술형에는 노국대장공주 무덤 옆에 공민왕의 무덤도 만들어 영혼이 드나드는 통로까지 만든 공민왕의 속내에 대해 물었습니다. 아는 노국공주가 아기도 못 낳고 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뜨자 공민왕이 느꼈을 허전함을 죽어서라도 채울 수 있게 하려고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사료해 보았답니다.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에 한국사가 시작되면서 부쩍 더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를 찾는 아들입니다. 

고려사에 빼놓을 수 없는 직지심체요절을 배웠다면서 수업 시간에 한국사 대모험의 박병선 박사 편이 생각나 집에 가면 꼭 읽어야지 했다네요. ^^

교과 연계표가 있어 필요한 책을 쏙쏙 골라 읽을 수 있어 좋고, 교과 연계가 되니 배경지식도

 풍성하게 채울 수 있어 좋은 대모험 시리즈입니다.




영원한 사랑은 없지만, 그 믿음으로 관계를 돈독히 이어갈 수 있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아주 먼 옛날 고려에서 진정한 부부의 의미와 나라를 위한 개혁 정치를 그린 역사학습만화로 오늘을 돌아보면 어떨까요?

설쌤의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온 가족이 한국사의 감동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역사 배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입에서 술술 나오게 하는 책!

교과와 연계되어 학습을 돕는 책!

그리고 2017년 출간이래

누적 판매 부수 600만 부의 경이를 기록한 책!



이 모든 것을 포함하는 책이 바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예요. ^^

부모 입장에서 아이가 쉽게 역사에 입문하고, 호기심에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도움을 준 책으로 우리 집 최애 한국사 시리즈이지요. 

그런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이 벌써 30권이 출간되었어요. 이번 편에서는 고려로 시간 여행을 떠나 공민왕과 노국대장공주를 만나봅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쌤의 스토리텔링 재미있지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역사 알기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역사 현장의 감동과 갈등, 안타까움 등 당시의 상황을 바로 옆에서 느끼듯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어요.



고구려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투닥투닥 다투는 온달이와 평강이.

결혼 전 서약으로 마음을 확인하려다 오히려 의견이 맞지 않아 사랑싸움을 하게 되는데요, 이를 본 설쌤은 온달과 평강에게 부부가 되기 전 진정한 부부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겠다며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고려를 부마국으로 삼아 고려를 견제하려는 속셈을 가진 원나라에 도착한 설쌤 일행! 


이 시대의 고려는 원나라의 지배에 있었어요. 원나라는 유목 민족이던 몽골이 중국의 금나라를 무너뜨리고 세운 몽골 제국의 바뀐 이름이에요. 고려의 왕자들은 어릴 때부터 원나라에 건너가 교육을 받았고 원에서 정해주는 황실의 여인과 결혼 후 고려에 돌아와 왕이 되었다고 해요. 




아이는 [설쌤의 역사 톡톡]에서 원나라의 시작을 알게 되면서 몽골 하면 떠오르는 칭기즈 칸과 삼국지까지 생각해 보더라고요. 그러고는 바로 책장으로 가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몽골 편(15, 16편)과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고려 편(19, 20편)으로 흥미를 이어갔답니다. ^^




설쌤 일행은 원나라에서 도착해 훗날 고려의 공민왕이 되는 강릉 대군을 만나 고려의 사정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강릉 대군이 첫눈에 반한 원나라의 공주 보탑실리(노국대장공주)와의 인연을 이어주려 노력해요. 그런데 강릉 대군은 원나라가 정해준 신부가 자신이 흠모하는 보탑실리인 걸 모르고 속을 끓였는데요, 신부의 정체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라는 것을 알고는 마침내 결혼 후 그리워하던 고려로 돌아오게 됩니다. 원나라의 간섭이 심해지는 와중에 고려의 왕과 왕비가 된 공민왕과 노국대장공주는 자주적인 나라를 만들고자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데.. 

과연, 이 두 사람은 꿈꾸던 고려를 만들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온달과 평강이는 이 부부에게서 무엇을 배우게 될까요?



왕이 손수 공주의 초상을 그려서

밤낮으로 마주하며

밥 먹으며 슬피 울고

3년 동안 고기반찬을 먹지 않았다. 

고려사절요 中

믿고 의지하던 반려자 노국공주를 잃은 공민왕의 시름을 누가 알까요? 

공민왕에 대한 후일담이 노국공주에 대해서는 일관적인 걸 보면 역사 기록에서도 지울 수 없었나 봅니다. 



고려 편에는 공민왕과 노국대장공주에 대한 절절한 부부애는 물론이고, 그 당시 원나라 간섭에 놓인 고려의 상황을 페이지 곳곳의 [설쌤의 역사 톡톡]과 [한국사 더 보기], [한국사 Q&A]로 지식을 이어줍니다. 

원나라 공녀로 가 황후가 된 기황후와 그녀의 오라비 기철의 친원 세력, 

고려 감시를 위한 쌍성총관부와 정동행성 축조, 

원나라에 대한 홍건적의 반란과 그 시기를 이용한  고려의 친원 세력 숙청,

홍건적의 고려 남침과 공민왕의 안동 기거, 

쌍성총관부, 정동행성을 없애고 철령 이북 땅 탈환 등

고려의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공민왕의 개혁 정치를 보며 나랏일도 사랑도 강단 있게 꾸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책에는 또 다른 고려 시기를 연결해 주는 장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사 대모험 19권으로 또 다른 시간 여행을 안내하지요. 


로빈이와 함께 보는 [우리 문화유산]에는 노국공주와 관련된 민속놀이 '놋다리밟기'가 책에 소개되었어요. 놋다리밟기가 민속놀이라는 건 알았지만, 그 기원이 노국공주와 관계된 것이라는 것은 이번에 알게 되었답니다. 




이번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에도 다채로웠던 인물과 역사 스토리! 고려 역사와 인물 관계를 잘 살폈으니 이제 퀴즈를 풀어야겠지요?


한국사 핵심 20문제는 내용을 확인하는 것을 물론,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할 수 있어 유익합니다.

책의 핵심어를 내용에서 잘 이해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랍니다. 

20번 서술형에는 노국대장공주 무덤 옆에 공민왕의 무덤도 만들어 영혼이 드나드는 통로까지 만든 공민왕의 속내에 대해 물었습니다. 아는 노국공주가 아기도 못 낳고 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뜨자 공민왕이 느꼈을 허전함을 죽어서라도 채울 수 있게 하려고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사료해 보았답니다.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에 한국사가 시작되면서 부쩍 더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를 찾는 아들입니다. 

고려사에 빼놓을 수 없는 직지심체요절을 배웠다면서 수업 시간에 한국사 대모험의 박병선 박사 편이 생각나 집에 가면 꼭 읽어야지 했다네요. ^^

교과 연계표가 있어 필요한 책을 쏙쏙 골라 읽을 수 있어 좋고, 교과 연계가 되니 배경지식도

 풍성하게 채울 수 있어 좋은 대모험 시리즈입니다.




영원한 사랑은 없지만, 그 믿음으로 관계를 돈독히 이어갈 수 있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아주 먼 옛날 고려에서 진정한 부부의 의미와 나라를 위한 개혁 정치를 그린 역사학습만화로 오늘을 돌아보면 어떨까요?

설쌤의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온 가족이 한국사의 감동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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