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에서 배우는 경영 전략 - 기업가 정신으로 리드한 고구려 700년
석산 지음 / 북카라반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읽으면서 예전 학창 시절에 배웠던 고구려가 새삼 다르게 아니 많이 변화했다.

영토를 확장하며 고조선의 후예 고주몽이 세운 나라, 광개토대왕의 업적 등 단순히 시험에서 주로 나오는 특징만 알고 있었을뿐이였다. 그런데 책 한장 한장 넘어가면서 대학교 학부시절에서 배운 경영학 이야기가 고구려에서도 적용되었다는 사실을 배우면서 참으로 놀라움을 멈출 수 없었다. 아니 이미 책을 통해 고구려는 이미 현대 시대의 경영 가치를 실천하고 선보이고 있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우고 익힌다면 개인, 회사, 국가를 벗어나 선도하는 사람, 회사, 국가가 될 것이다.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를 살며 미래를 대처한다면 더 나은 미래, 희망찬 미래가 되지 않을 까 생각이 든다.

책에서는 단순히 고구려 역사만을 나열하는 게 아닌 각 장마다 고구려에서 실천했던 경영이야기, 전략을 마지막에 알려주니 우리는 손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책을 읽어가면서 고구려 유민들의 지혜와 안목을 높이 살 수 있는 계기가 많이 있다.
고주몽의 경우 자신과 비슷한 세력이면서 위협할 수 있는 위치의 인물을 싸움과 대결이 아닌 지혜롭게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한층더 지도자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단순히 놀이에서도 흥미, 재미 위주가 아닌 목적의식을 따라서 하는 모습에 우리의 미래가 보이고 어떻게 나아가야하는지 깨닫게 된다.
책 " 고구려에서 배우는 경영 전략" 을 읽어보며 고구려를 살피고 우리의 현실에 어떤 방식으로 경영 하며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고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우리의 삶 속에서 고구려는 항상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을 통해 경영 전략을 배울 수 있어 고맙고 감사하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북카라반에서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살하고 싶은 이에게 띄우는 마지막 편지! -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
이상민 지음 / 가나북스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저자 소개글을 읽으며 내 자신도 책을 많이 읽어야함을 느꼈다. 
우리는 항상 경쟁 시대에 있고 수저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 현실에 살고 있다. 
아무리 발버등 친다고 해서 내가 처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하면서 주저 앉고 포기하게된다.
그러나 책 " 자살을 하고싶은 이에게 띄우는 마지막 편지 "를 읽으며 우리의 삶 속에 어떤 생각, 방식으로 살아야할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갖을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월급이 적다해서 좌절하는게 아닌 내 마음을 다시금 잡는다면 효율적으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항상 목적 달성에 얽메이는 나에게 실패, 포기 단어는 내 마음 속에 아픔이고 상처다.
책을 통해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인생을 이끌어가야할지 배웠다.
내 머릿 속 생각을 책으로 옮겨듯한 문장을 만나면 이상하게 부끄러웠다 
그러나 작가 이상민의 글을 읽으면 힘이 나고 다시금 일어설 수 있게 된다.

" 당신이 빚이 도대체 얼마나 있는가? 기껏해야 장사가 안 된다고 죽으려고 한다고? p 77"

나는 책을 읽으면서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려왔다.
사실 힘든 생활 속 포기하고 싶은 적이 많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꾸짐을 주고 조언을 해주며 나를 옳은 길로 이끌려는 책 내용 때문에 내 마음은 한층 한결해져고 차분해졌다.

우리의 삶이 다르다고 생각이 들지만 모두가 비슷한 삶을 살고 주저앉고 이겨내는 것을 책을 통해 배우고 느꼈다. 책을 통해 내 삶이 힘들다고 주저 앉은 적이 많았는데, 나에게 어떤 방식, 생각을 가져야하는지 알려주기때문에 그대로 따라했고 편안해졌다.
우리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고 포기하려하는 경우가 많다.
책을 통해 배운 지혜를 나누어주고 함께 힘내려한다.
우리 함께 이야기해봐요.

"책과 콩나무카페" 를 통해 가나북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연한 빵집
김혜연 지음 / 비룡소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제목만으로는 단순한 빵의 이야기로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작가 김혜연은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참사를,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펼쳐 나가는 책 " 우연한 빵집"을 쓰게 된다. 
그러하기에 책 한장, 한장 넘어 갈때마다 내 마음이 아파오고 힘들어진다.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글을 읽어간다.
한 곳의 빵집으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빵에 무지한 나에겐 책을 통해 빵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각자 인물 마다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엉긴 실타래가 풀린 듯 자연스럽게 물 흘러가든 전개되어진다. 각자 인물마다 마음 구석에 아픔, 슬픔은 견디기 힘들고 주저 앉게 만들어버린다.
그런데 그들 모두가 책을 읽어가면서 하나, 둘씩 아픔이 들어나며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 관계가 있다는 것을 책 마지막을 읽으면서 깨닫게 된다.
각자의 삶이 왜이리 아프고 슬픈지 책을 읽으면서 빵이 어떠한 존재인지 조금씩 파악하게 된다.
빵에 의해 연결이 되고 빵에 의해 모이게 되는 책 " 우연한 빵집 "
그들은 각자의 인물들과 빵의 추억을 되새기고 다시금 먹어보거나 만들어본다.
각자의 슬픔은 여전히 그들 마음에 남아져 있지만 마지막 장면처럼 그들은 함께 모여 슬픔을 이겨낼 것이다. 
우리의 마음 속에 여전히 남아 있는 슬픔
나조차 티비, 인터넷, 극장, 책을 통해 만날때 마다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흘러나온다.
책 " 우연한 빵집 "을 통해 다시금 그들의 아픔을 보살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서 고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파형 인간 - 창의적으로 파괴적으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사람
김나리 지음 / 라온북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알파형 인간을 인터넷에서, 티비에서 들어본 적 있다.
그러나 무심코 흘러넘긴 알파형 인간의 단어를 마음 속으로 되새기면서 과연, 우리의 삶에 알파형 인간은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작가 김나리는 고졸, 학창 시절에 여러 아픔, 슬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알파형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또한, 사회에 나와 여러 분야에서 일을 하며 본인이 해야 하는, 하고 싶은 분야에 적극적인 행동으로 다가가 실천하여 고졸이지만 세무사시험에 합격하여 폴리텍 대학에서 강의까지 하는 인재가 되었다.
사실 우리나라는 사람을 보는게 아닌 간판을 보는 경향이 있기에 그녀의 성공 뒤에 눈물과 아픔, 슬픔을 견디고 이겨낸 모습을 책을 통해 파악할 수 있었다.
더구나 이제는 안정적인 삶과 또 다른 꿈을 꾸는 작가 김나리를 바라볼 때 나 자신도 책 "알파형 인간"을 읽어보며 따라하고 알파형 인간으로 변화하길 기원했다.
책을 읽는 내내 나의 삶이 행복함일지 모르며 투정하며 불평했던 내 자신이 부끄럽고 슬프다.
또한, 책을 통해 나도 "알파형 인간"이 되어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전진해나가는 사람이 되길 원하고 바란다.

"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가장 큰 계기는 나도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서였다. 당신도 할 수 있다고, 꿈도 없이 방황하던 나도 무언가 해냈다고, 그러니 당신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p86"

이 구절을 여러 번 읽어본다. 
나 자신에게 항상 힘들다고 토로했던 나이기에, 나도 성공할 수 있고 무엇인간 꿈을 세우고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마음 속에 다짐한다.
책에서는 다양한 인물들의 성공기도 나와 있기 때문에 책을 읽어보며 함께 알파형 인간으로 변화하길 기원한다. 
그녀의 꿈 처럼 책 "알파형 인간"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또 다른 삶을 개척하며 그 속에서 다시금 변화를 꿈 꾸는 나의 모습을 여러 번 상상해본다.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문화충전 200% 카페"를 통해 라온북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먹는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어!
구스미 마사유키 지음, 최윤영 옮김 / 인디고(글담)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좋아하는 빵과 우유를 먹으면서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 먹는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어 " 는 책 제목처럼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로 작가로 유명한 구스미 마사유키

그래서 나는 더욱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책 한장을 읽자마자 나는 깊숙히 책에 빠져 버리게 된다. 

손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록 책은 읽기 쉽게 되어 있고 그림도 나와 있기 때문에 글을 읽으면서 그림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책에는 총 26가지의 음식이 나와 있으면 각각의 추억, 경험담, 이야기가 나와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 우리나라에서는 어떠하는지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또한, 단순히 일본음식만 나오는게 아닌 우리나라 음식도 나와 있어 책을 읽는 내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웃음, 행복함, 슬픔 그리고 추억을 상기하며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며 행복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고독한 미시가를 좋아했던 팬들이라면 이책 역시 만족하며 읽을 것이다.

구스미 마사유키의 식취향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나와 비슷한지 파악할 수 있어 즐겁게 읽을 수 있다.

더구나 만화까지 나와 있어 완벽하게 읽을 수 있으니 책을 손놓을 수 없을 정도록 빠지게 만든다.


" 컵라면은 어른의 간식이다. 과자 이상 밥 미만의 적당한 불량식품의 느낌.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다는 말을 듣는 음식에는 이상하게도 더 끌리는 법이다. p128 "


이상하게 컵라면은 먹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간편해서, 맛있었어 먹는게 컵라면 아닌가.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컵라면을 일주일에 여러 번 먹으면서 어렸을 때 추억을 떠올리며 먹게 된다.

이제는 맛보다도 추억을 생각하며 먹지 않는가 생각이 든다.

이 챕터에서 작가와 동창생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이 아파왔고 그때의 추억이 책을 다 읽은 지금도 여전히 남아 있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어떠한 음식을 좋아하며, 추억에 남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본다.

책에서 소개해준 총 26가지안에 여러 음식이 있었고 어렸을 때 추억이 떠오르게 만들어서 작가를 통해 

새삼 어린 시절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음식은 우리에게 중요한 에너지이다.

그러나 항상 즐겁게 맛있게 먹으면서 수첩에 나만의 이야기를 적는다면

그것 역시 내 삶에 행복을 선사하지 않을까?




"꿈녀"를 통해 indigo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고독한미식가,먹는즐거움은포기할수없어,구스미마사유키,최윤영,인디고,신간도서,에세이,외국에세이,꿈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