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러키 서른 쎄븐

러키 서른 쎄븐
정새난슬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9월

책을 읽는 내내 이리 내 마음이 시원하게 쑥 내려오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처음이였다.

아버지 정태춘, 어머니 박은옥 사이에서 태어난 정새난슬

책 " 러키 서른 쎄븐 "을 통해 정태춘, 박은옥 그리고 저자 정새난슬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책을 읽고 나서 인터넷을 통해 그들을 검색해보며 노래도 들어 보았다.

저자 정새난슬은 33살에 결혼했고, 34살에 딸을 낳고, 그리고 35살에 이혼했다.

그녀의 삶 이야기와 딸 이야기, 그녀가 꿈꾸었던 생각들을 책을 통해 만나게 되었고 알게 되었다.

그녀의 연애는 참으로 달콤하게 시작하였지만 삶을 살다보면서 그때 추억은 어느 순간 사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를 읽어보며 남편이 없어도 힘차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을 느꼈다.

저자 정새난슬의 친구들 이야기도 나와 있기 때문에 우리 30대에서 생각하는 결혼, 이혼, 아이 등을 실제적 접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인 그녀는 책 속에 그녀가 생각했던 그림을 그려놓아서 글을 읽으면서 그녀의 생각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

두번째장을 넘어서 그녀와 딸의 삶을 바라보면서 웃음이 나기도 했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도 했다. 그리고 우리 현실 속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을 그녀의 겪었던 경험을 토로하며 우리의 삶은 모두가 비슷하구나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이혼은 우리의 삶에 치명적인 실수가 아님을 느꼈다.

우리의 삶에 자유를 선사하고 책임을 주며 그저 즐기며 살며 되는 것이다.

저자 정새난슬의 삶이 부러웠다.

그녀를 닮은 딸과 가족과 사는 그녀가 말이다.

"문화충전 200% 카페 "를 통해 한겨레출판사를 통해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 오늘밤은 잠이 오지 않아서

오늘밤은 잠이 오지 않아서 - ASMR 에세이
김희진 지음 / 홍익 / 2018년 9월

책 표지에서 내 마음을 알아 주는 것 같았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인간관계나 업무 등 때문에 잠을 못자고 뜬눈으로 지낸 경우가 많았다.

아무도 내 맘을 알아주는 사람 없이 그저 눈물을 흘리며 잠을 청하지만 오지 않아 그냥 눈만 감은 적도 많았다. 

책 " 오늘밤은 잠이 오지 않아서 " 를 읽으면서 내 마음 속 슬픔과 힘듦을 달래주었다.

친구나 가족에게도 토로 하지 못하는 말들이나 생각을 책을 통해 달래주고 마음을 보살펴 주었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고 나서는 내 마음의 속 슬픔은 가라앉고 평안해졌다. 그리고 책을 단숨에 읽어버릴 정도록 몰입감도 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주제로 우리의 삶 속에서 고민하면서 걱정했던 일들을 누군가에게 말할 수 없었는데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 누군가의 언니나 선배에게 조언을 받은 듯한 책은 나에게 많은 지혜를 선사했다. 

" 유일하게 깨달은 것이 있다면 회사 내 인간관계는 친절하되 깊어지지 말 것, 상대를 내 상식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스스로를 과신하지 말 것, 그렇게 이해를 포기한 사람이라고 해도 절대 적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는 것 쯤이다. p46 " 

이 구절을 읽으며 사회생활 속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문장을 명심하며 직장 내에서 모든 사람들과 친우를 맺으며 업무를 진행할 것이다.

그래서인지 내 마음 속 힘듦이 살아지며 마음 속 힘듦이 정리되어 간다.

책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대화도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현실적인 우리 세대들의 삶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비록 내 삶이 아직 어둠속에 있더라도, 책을 읽으며 빛을 찾고 희망의 길을 걸어갈 수 있어 좋았다.

내 마음 속 등불을 선사해주며 달래준 책 " 오늘밤은 잠이 오지 않아서 "

다시금 힘듦 시기가 다가오며 책을 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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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녀 카페"를 통해 홍익출판사를 통해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 미식 대담

미식 대담 - 좋아하는 것을 잘 만들면서 살아남는 방법
이용재 지음 / 반비 / 2018년 8월

책 " 미식 대담 "을 읽고 나서 음식에 대해 좀더 생각할 수 있었으며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 또한, 식당을 운영하는 분들과도 대담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들의 힘듦과 고난, 생각 등을 알 수 있어 식당을 운영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

다양한 분야의 음식 전문가들이 나와 저자 이용재와 대담을 이루며 각자의 생각을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단순히 음식을 소개하는게 아닌, 그 속에서 깊숙한 대화와 생각을 나누기 때문에 책을 읽고 나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더구나 음식에 대한 푸드 매거진을 창간한 분도 나와 있으며 술, 초콜렛, 빵, 음식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대담을 하니 많은 정보를 책 한권으로 흡수할 수 있어 좋았다.

요식업의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음식에 대한 정보가 넘어서 식당의 운영을 전반적으로 어떠한 시각으로 해야할지 곰곰히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평소에 궁금했던 한 요리사도 대담중 한명이여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그의 요리와 식재료에 대한 생각을 파악할 수 있어 기회가 된다면 서울로 올라가 음식을 맛보고 싶다.

책 안에는 그들의 음식들도 나와 있기 때문에 음식 사진을 보면서 페이지를 넘길 수 없을 정도록 너무 먹고 싶은 적도 있었다. 티비에서 보았던 셰프와 파티시에가 대담인 중 한명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음식에 대한 철학을 읽을 수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서울에 꼭! 방문하여 음식들을 섭렵하려고 한다.

음식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철학을 읽을 수 있는 미식 대담

그들의 식당에 방문하여 대화를 나누고 싶다. 

"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반비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 새로운 시대에 투자하는 사람들

새로운 시대에 투자하는 사람들 - 그들은 어디에 투자하나 ?
와디즈 지음 / 와디즈(Wadiz) / 2018년 8월

우리의 삶은 항상 변화가 필요함을 느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우물안 개구리 처럼 주저 앉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책을 통해 도전의 중요성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책 " 새로운 시대에 투자하는 사람들 "을 통해 본인이 원하고, 바라는 곳에 투자를 하고 가치를 선사 받는 과정을 읽을 수 있었다.

재작년에 내가 영화관에서 영화 " 너의이름은 "을 세 번정도 관람할 정도록 너무 좋아했다.

그런데 와디즈에서 와디즈 펀딩을 통해 개봉할 수 있었고 연 80% 이상 투자자에게 배당금을 주었다고 한다. 나는 책을 읽음으면 내가 좋아하는 영화가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투자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할 것이다. 더구나 몰랐던 기업들이나 아이디어를 소개해주며 사진도 첨부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새로운 안목을 넓힐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우리 현실에 안주 하는게 아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하여 더욱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하며 매진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 또한, 우물 안 개구리처럼 앉아 있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책 속에는 어려운 단어들의 해설과 이야기가 나와 있으니 이 분야에 처음인 나에게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책을 읽으면서 와디즈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펀딩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해야 할 분야를 생각해보며 결정 해보았다.

이제 주저 앉아 있을 시간이 아니다.

도전하고! 투자하는 시간이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와디즈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인생 사용 설명서
황해수 지음 / 미래타임즈 / 2018년 10월

사회생활을 한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알바를 많이 하지 않은 상태였다.

책 "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 "를 읽어보며 저자 황해수의 삶에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미 어렸을 때부터 돈의 가치, 목적을 알았기 때문에 하루 속히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최저 임금이 3000원대였던 시절부터 알바를 했던 저자 황해수였기에 그의 알바 경험은 27가지 이상이였지만, 책에서는 27가지 소개 하였다.

그는 여러가지 이유로 알바를 시작하였지만, 그 속에서 인간관계, 성격 개선, 삶을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 등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나는 책을 통해 그가 겪은 눈물, 힘듦, 기쁨 등을 알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다.

책 안에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문장들이 있어 눈물이 흘러내려왔다.

그리고 그가 세운 계획을 읽어보며 어른인 나보다 더욱 어른 같아 보였고 그의 삶에 박수를 치고 싶었다.

비록 20대인 그이지만, 많은 알바, 직종을 경험해보며 성공의 기쁨, 행복 등을 느꼈고 그 속에서 그가 원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직 20대이기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음에 내심 부럽기도 했다.

내가 겪어보지 못한 직종들의 이야기들을 알려주기 때문에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내가 할 수 있을 까 하는 생각도 할 수 있었다.

알바를 해보면 느낄 수 있는 알바의 고충, 행복, 슬픔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서 어떤 방법으로 개선하고 변화가 필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행복할 그 날까지 화이팅!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미래타임즈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