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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인생 사용 설명서
황해수 지음 / 미래타임즈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사회생활을 한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알바를 많이 하지 않은 상태였다.
책 "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 "를 읽어보며 저자 황해수의 삶에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미 어렸을 때부터 돈의 가치, 목적을 알았기 때문에 하루 속히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최저 임금이 3000원대였던 시절부터 알바를 했던 저자 황해수였기에 그의 알바 경험은 27가지 이상이였지만, 책에서는 27가지 소개 하였다.
그는 여러가지 이유로 알바를 시작하였지만, 그 속에서 인간관계, 성격 개선, 삶을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 등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나는 책을 통해 그가 겪은 눈물, 힘듦, 기쁨 등을 알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다.
책 안에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문장들이 있어 눈물이 흘러내려왔다.
그리고 그가 세운 계획을 읽어보며 어른인 나보다 더욱 어른 같아 보였고 그의 삶에 박수를 치고 싶었다.
비록 20대인 그이지만, 많은 알바, 직종을 경험해보며 성공의 기쁨, 행복 등을 느꼈고 그 속에서 그가 원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직 20대이기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음에 내심 부럽기도 했다.
내가 겪어보지 못한 직종들의 이야기들을 알려주기 때문에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내가 할 수 있을 까 하는 생각도 할 수 있었다.
알바를 해보면 느낄 수 있는 알바의 고충, 행복, 슬픔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서 어떤 방법으로 개선하고 변화가 필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행복할 그 날까지 화이팅!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미래타임즈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