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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철들지 말 걸 그랬어 -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선정도서
이채명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18년 12월
평점 :
예전 티비 방송 프로그램에서 저자 이채명을 본 적이 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그녀의 삶을 자세히 알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그녀에 대해 살펴보며 그녀의 생각에 지지하며 응원하게 되었다.
책 "차라리 철들지 말 걸 그랬어"를 읽으며 저자 이채명의 삶과 생각, 현재 등을 알 수 있어 좋았으며 단순히 이름 이채명이 아닌, 그녀의 삶을 좀더 자세히 알 수있어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그녀는 목숨을 걸고 21살에 북한 두만강을 건너서 중국을 걸쳐 한국에 오게 되었다.
중국에서도 아픈 일이 있었지만 한국으로 넘어와 그녀는 그녀가 꿈꿧던 삶을 살아가며 원했던 작가가 되었다. 책을 읽어가면서 힘들고 지친 나에게 용기와 희망을 저자 이채명에게 받을 수 있어 좋았다.
" 두려움의 밧줄에 묶여있지 말자. 일단 시작하고 그래도 두려우면 눈감고 그냥 한번 질러보자. 길이 열리고 두려움이 사라질 것이다. 새로운 용기가 생겨날 것이다.p69"
위의 문장을 읽어보며 두려움에 항상 힘들어하고 지쳤던 나에게 용기를 선사해고 위의 문장을 여러 번 읽어보며 가슴 속에 되새겨 본다.
" 배우고 그 배움을 통해 현명하게 선택하고 행동한다면 분명 지금보다 나은 삶이 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p81"
그렇다.
위의 문장을 읽으면서 나의 삶을 어떠한 방식으로 살아야할지 깨닫게 되었다.
나도 저자 이채명처럼 글쓰기를 시작하여 작가가 되어야 함을 절실히 느꼈고 그녀에게 다시금 위의 생각을 머릿속에 인식할 수 있어 감사하다.
그녀의 힘든 삶 속에서 깨우친 삶의 지혜를 책 한권으로 배울 수 있으며 깨달을 수 있어 좋았다.
책은 지치고 힘든 삶을 사는 나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했다.
그저 주어진 삶을 쳇바퀴처럼 살았던 나이기에 그녀의 말 한마디, 문장 한마디가 마음을 울리고 힘을 선사해준다.
" 스스로를 지나치게 낮추지 말아야 한다.p95"
위의 문장처럼, 나는 더이상 내 자신을 낮추지 않고 자신감 있게 살아갈 것이다.
책을 통해 많은 지혜를 선사받을 수 있어 좋았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꿈공장플러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