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단백질의 일생

단백질의 일생 - 탄생에서 죽음까지, 생명 활동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은밀하고 역동적인 드라마
나가타 가즈히로 지음, 위정훈 옮김, 강석기 감수 / 파피에(딱정벌레) / 2018년 11월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환자나 보호자에게 단백질의 중요성을 열심히 설명한 경험이 있다.

그만큼 단백질은 우리 인간에게 아주 중요한 물질 중 하나이다.

책 " 단백질의 일생 " 을 읽어보면서 단백질에 대해 자세히, 손쉽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어 나에게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단백질은 이미 우리 인간 신체의 20% 로 구성되어 있으며, 20 종류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단백질에 대해 책에서는 병원에 근무하는 사람들뿐아니라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기에 적극 추천한다.

" 수많은 질병도 어딘가에서 단백질이 관여하고 있다. 생명 활동에 필수적인 단백질이 결여되거나 이상을 일으켜서 정상적인 생명 활동을 못하게 되기도 하고, 이상한 단백질이 축적되어 알츠하이머나 프리온병(GSE 등)처럼 우리의 신경세포를 손상시키기도 한다. 단백질은 우리의 생명 활동의 주역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p13 "

위의 문장을 읽어보면서 단백질의 중요성, 단백질을 왜 알아야 하는지 절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책에서는 단백질이 사는 세계, 탄생, 성장, 수송, 윤회전생, 단백질의 품질관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백질의 전부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학부시절에 배우지 못했던 다양한 단백질 이론이나 분자 샤프롱 등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좋았다. 더구나 그림으로도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단백질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좋았다.

" 생성 도중의 미숙한 단백질은 잘못 접히거나 응집하기 쉬운데, 이런 스트레스단백질이 생성 도중의 폴리펩티드에 작용하여 성숙을 돕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이 차츰 밝혀졌으며, 그런 기능을 가리켜 '분자 샤프롱' 이라는 말이 제창되었다.p101 "

책을 읽으면서 분자 샤프롱의 정의나 역할 등을 자세히, 손쉽게, 접할 수 있어 지식을 향상할 수 있어 좋았다.

평소에 단백질에 관심히 없거나 적은 사람들도 책을 통해 단백질의 중요성, 필요성을 깨달게 될 것이며, 우리의 삶에 단백질을 열심히 먹도록 노력하게 만들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을 수 있어 감사하다.

[서평] 서른 살 이전에 무조건 1억을 모아라

서른 살 이전에 무조건 1억을 모아라 - 재무주치의 닥터 이재무의 완벽 재테크 처방
이상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2월

우리의 삶은 어느덧, 백세 인생에서 백이십세 인생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자본, 돈은 그만큼 모아져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 " 서른 살 이전에 무조건 1억을 모아라 "를 읽으면서 나의 삶에서 어떠한 점이 잘못되었는지 반성해보고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서른 전에 종잣돈을 모아서 내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저자 이상원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재무주치의 닥터 이재무는 21살, 어머니께 빌린 200만 원으로 시작한 파티 사업으로 단 기간에 3400만 원을 벌고 파티기획사를 창업했다고 한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돈", "계획"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책을 통해 그가 겪었던 경험을 알려주면서 우리에게 경각심을 선사한다.

" 수저 타령보다는 '나의 인생은 나 스스로 개척한다!'라는 태도를 가지는 게 올바른 게 아닐까요? p18 "

위의 문장을 읽으면서 내 삶을 어떠한 생각을 갖고 행동을 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어 좋았다. 

책은 1억을 모으기 위한 마인드 트레이닝, 재테크,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 1억을 향해 크게 한 걸음로 3 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우리에게 1억을 모으기 위한 생각, 행동을 집중적으로 알려주고 깨닫게 해준다. 또한,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의 조건이 나와 있어 나의 소비습관과 부자가 되기 위한 습관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 좋았다. 더구나 저축과 보험에 대한 차이를 몰랐던 나에게, 손쉽게 이해를 하게 해주었으며 연말정산에서 꼼꼼히 생각해야 하는게 무엇인지 알 수 있어 좋았다. 

아직 젋은 나이이기에 재무주치의 닥터 이재무가 책에서 알려준 내용을 바탕으로 내 삶을 합리적으로 계획하여 1억을 모으면서 이 종잣돈을 기반으로 멋진 미래를 꾸밀 것이다.

책을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한스미디어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 달나라 간 소신

달나라로 간 소신
이낙진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9월

나의 꿈은 내 삶을 자서전으로 쓰거나 작가로서 활동을 하며 소설을 집필하는게 꿈이다.

아직 막대한 계획만 세우고 실천을 하지 못할 찰라, 책 " 달나라 간 소신 "을 읽으면서 내 꿈의 한발자국 점진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받을 수 있어 좋았다.

저자 이낙진은 서문에서 현실 속 그의 가족들의 삶을 바탕으로 전개해 나감을 말하며, 책은 단순히 그의 가족의 삶을 말하는 게 아닌, 우리의 삶,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삶 그 자체임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교육계에 종사하지 않은 나이기엔, 책을 통해 교육계의 이면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받아 즐겁에 읽어나가게 했다.

더구나 저자는 새로운 형식인 앞부분은 2007년 가을, 뒷부분은 2018년 봄으로 이루어진 전개를 만들면서 목록을 한 가정의 인생 흐름을 높낮이로 구분했다는게 독특하면서 인상깊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저자 이낙진의 삶이 아닌, 우리의 인생 그 자체임을, 느낄 수 있었는데, 우리가 부끄러워서 가족사를 말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그는 담대하게 책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책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조언과 생각이 나와 있기 때문에 나에겐 한구절,한구절 머리와 가슴에 담으려고 노력했다.

" 그러니까 책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수없이 많은, 몇 권일지도 모르는, 미래의 책들의 자궁이다"라고 했다.p7 " 

위의 문장을 읽어보며 저자가 그의 경력을 삼아 색다른 장르를 계발하여 우리의 후손들에게 넓은 안목과 생각을 선사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총 15개의 히스토리를 읽으면서 시대 차를 통해 우리의 삶의 변화, 행동을 글로써 익힐 수 있었으며, 단순한 가족사가 아닌, 우리의 일상 그 자체를 읽을 수 있음에 너무 좋았다.

[서평] 사이코패스 정상의 가면을 쓴 사람들

사이코패스: 정상의 가면을 쓴 사람들 - 뇌과학이 밝혀낸 당신 주위의 사이코패스
나카노 노부코 지음, 박진희 옮김 / 호메로스 / 2018년 12월

우리가 티비나 인터넷에서 사이코패스에 대해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책 " 사이코패스 정상의 가면을 쓴 사람들 "을 읽어보며 사이코패스의 심리적, 신체적 특징, 뇌, 발견, 진화 등 다양한 내용들이 나와 있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은이 나카노 노부코는 뇌과학자, 의학박사로 다양한 뇌에 관련된 책을 집필한 경험이 있고 위와 같은 책을 출판하였다.

" 아무튼 대략 100명 중 한 명꼴로 사이코패스가 있다고 하니, 일본의 인구(약 1억2천700만 명) 중에 약 120만 명은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p7 "

위의 문장을 읽으면서 우리 주변에, 회사에, 학교에 어디서나 그들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기억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책에서는 사이코패스를 가려내는 법(p8)이 나와 있기 때문에 그들을 어렵지 않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더구나 대표적인 범죄자 네 명을 소개하면서 그들이 우리와 어떠한 면에서 차이가 있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 사이코패스는 중증의 조현병과는 달리 망상이나 환각 증상이 없다. 멀쩡한 의사 결정이 불가능한 심신 상실, 미약 상태가 아니라, 오히려 의식은 명석하다고 한다.p25 "

위의 문장을 읽어보면서 위와 같은 특징때문에 우리가 그들을 손쉽게 찾기 어려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그들의 생리적, 신체적 특징을 어렵지 않게 소개하기 때문에 마음속에 담아두며 실제로 만나게 된다면 적용해볼 생각이 들었다. 더구나 사이코패스가 될 수 밖에 없는 특징들이 뇌과학면, 호르몬등 다양한 면을 통해 알려주기 때문에 단순히 말로 나열한게 아닌, 과학적인 면이여서 객관적으로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책 마지막에는 사이코패스 자기 진단이 나와 있기 때문에 우리 자신이 사이코패스인지, 아닌지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까지 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문화충전 200%카페" 를 통해 호메로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 더 없이 홀가분한 죽음

더 없이 홀가분한 죽음 - 고통도 두려움도 없이 집에서 죽음을 준비하는 법
오가사와라 분유 지음, 최말숙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1월

나는 병원에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죽음과 항상  맞닿아있기 때문에 책을 통해 내 생각의 변화와 다른 나라에서 실시하는 제도에 대해 궁금해있었다.

책 " 더 없이 홀가분한 죽음 " 을 통해 일본에서 실시하는 재택의료를 접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저자 오가사와라 분유는 일본 재택호스피스협회 회장이며 객원 교수로 일본 전국에서 현직 의사들이 견학이나 연수를 위해 찾아가는 일본 재택의료의 일인자이다.

" 그러나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취미 생활을 즐기며 부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니와 씨의 평온한 임종은 의료에 대한 저의 인식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됐습니다.p6 "

위의 문장을 통해 내가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상황과 비교하면서 읽어보니, 어떠한 죽음이 올바른지, 어떠한 생각을 갖고 죽음을 대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 받아서 좋았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죽기 전, 병원에서, 많은 소리와 옆에 있는 다른 환자들과 함께 죽음을 맞는 경우다 많다. 그러나 책에서는 재택의료를 통해 집에서, 본인이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고 미리 죽음에 대해 생각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음을 선사하고 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재택의료의 모습을 실제로 어떤 방향으로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나에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책 속에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문서도 나와 있기 때문에, 잘 기억해두고, 실제로 적용할 때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항상 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다는 것을 생각했던 나에게, 재택의료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삶의 형태였다. 기회가 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도입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죽음이 두렵지 않고 행복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받았으면 좋겠다.

"문화충전 200% 카페"를 통해 위즈덤하우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