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마 키요히코 [요츠바랑! 14]
순수하고 밝은 이 아이를 만나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요츠바랑! 14] 이다.
이번에는 소제목으로 요츠바의 일정을 구경해본다.
어른들의 의미없는 작은 몸짓 하나 따라하면서도 마냥 좋았던 시절... 아이는 탁한 마음을 뚫어주는 완벽한 힐링제다. 아빠의 작업실 둥근 테이블에 앉아서 즐거운 요츠바의 <일>
아이들의 유연함은 최고지~ 나도 중학생 때까지는 엄청 유연 했다. 지금은? 뭘 그런걸....통과 !
예뻐지기 위해서 따라쟁이 요츠바가 출동한다. <요가>
밖에서 뛰어노는게 대부분이였던 내 어린시절은 구슬 하나, 기다란 막대기 하나로도 충분히 즐겁고 놀꺼리가 많았다. 그러나, 과연 요즘 아이들이 요츠바처럼 놀 수 있을까 묻는다면 아마도 아니겠지... 요츠바의 즐거운 <공주님>
소풍 전날 잠 못 이루고 들떳던 마음을 지나온 이들은 여기저기 자랑하고픈 요츠바의 이 기분을 이해 할 것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 관련 서적을 들여다보고, 맛집을 찾아보며 명승지를 찾는 것처럼, 우리의 순수 촌놈~ 요츠바도 그랬다. <여행 전날> <하라주쿠>
넓은 장소에서는 독특한 만남도 있을수 있고, 처음 맞이하는 것은 신기함 투성이라 오늘도 즐거운 요츠바의 일정 따라잡기로 나 역시 요츠바와 함께한 기분 좋은 시간 이였다. <요요기 공원> <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