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기억하기로 별로 호의적이지 않은 평을 받았던 '에우메네스'.

[히스토리에]라는 만화에서 현재 출간된 부분까지는 글의 주인공이라는 점 이외에도 작가의 애정을 듬뿍받는 마케도니아의 '에우메네스'가 궁금해서 잠시 살펴보고자 대여로 구매한 글.

 

제임스 롬 [알렉산드로스 제국의 눈물]     ♬ ♥ 。♥

 

 

 

 

한스 라트 [악마도 때론 인간일 뿐이다]

작가의 시리즈 전작을  읽어보지 않고 무작정 읽기 시작한 [악마도 때론~] 

야콥 야코프의 어느점이 특별해서 인지 모르겠으나, 일단 전작에서 신이 찾아오고, 이번에는 자칭 '악마'가 그를 찾아온다.

무시하려는 야콥과 능력껏 자리를 마련하고 끈질기게 그를 찾는 아우어바흐의 밀당이 초반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어쩌면 악마는 승부사가 아닐까?

 

************ 근데,  ebook 읽다보니,  

챕터 4장에서  5장으로 넘어 가기전 신부와  대화하는 장면이 갑자기 끊겨 버렸는데 제대로 된 글로 읽고 싶어진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제 상담실 환자를 만나러 가는 겁니다.   그 사람이 오늘 밤 저한테 악마를 소개해 주기로 했거든요.]

막 담배 연기를 들이마셨던 펠리체 신부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사례가 들린다.   눈물이 찔끔 나오올 때가지 기침을 하더니 진정되자 이렇게 말

 

- 본문  챕터 4   마무리... 가 뭐 이래?  

이렇게 중간에 끊겨버리고 챕터 5로 넘어가버린  ebook

 http://blog.aladin.co.kr/777888186/10140015

 

 

 

 

서은채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다른 글 때문에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글.

대충 훑어본 리뷰글이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대여 구매.

 

 

 

 

 

 

 

은지필 [그와 나의 45cm]

로맨스 소설.

 

 

 

 

 

 

서정윤 [당신을 사랑한다는 건]

로맨스 소설.

 

이 글에서 우연이나 기적은 없었다.    

10년만의 재회는 오지라퍼 두 친구의 덕분 이였고, 짠내나는 신파도 존재한다.    오히려, 할머니와 함께한 기와집에서의 그 시절 이야기가 환상인듯 싶게 현실적인 로맨스 소설로 괜찮게 읽은 글이다.

 

 

 

 

 

 [약속의 네버랜드 7]

 

 

 

 

 

 

 

 

 

원종 [다섯 번째 왕후]

로맨스소설.

 

집안에 꽁꽁 숨겨 자란 탓인지 세상물정 모르고,  아들로 자라서 그럴까.... 참으로 조심성도 없고....    태왕을 말대로 일곱살 인지, 열일곱살인지 오락가락 하는 시루.     잘읽었으나 1회성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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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프리쿠키 2018-05-20 21: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알렉산드로스 제국의 눈물 대여했습니다.
히스토리에를 읽으셨다니 대단히 의외네요^^;; 제가 좋아하는 만화책이거등요...ㅎㅎㅎㅎ
신기신기~

별이랑 2018-05-21 10:54   좋아요 1 | URL
의외 인가요? ㅎㅎㅎ
정치적 음모, 역경을 발판삼아 성장하는 인물, 전쟁에서 민족 특성이 드러나는 이야기는 항상 흥미롭잖아요. 게다가 [히스토리에]는 감초처럼 등장하는 역사적 인물 때문에 더 재미있더라구요. 문제는 아주 기나긴 장편 예상이라 계속 구매할지 말지....
북프리쿠키 님 오늘도 좋은 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