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누가누가 살까 - 처음 만나는 그림동화, 창작동화 29
이동렬 지음, 한태희 그림 / 삼성출판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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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의 첫 시작은 화산이 폭발하는 것부터 시작한답니다. 처음에 화산이 폭발하고 화산이 굳어 흙이되고 산이 되어 있다가 새들이 날아오기 시작하고 그덕에 씨가 떨어져 하나 둘 나무가 자라나 동물들이 살기시작한다는 내용이지요. 아이들은 산이 원래부터 있는거라고 생각할거에요. 자기들이 있을 땐 언제나 산이 있었고 산에 나무들이 항상 많이 있는 모습만 보아왔으니 당연히 그럴거에요. 우리 어른들도 배우지 않았으면 그렇게 생각하겠죠. 저희가 학교에서 어떻게 해서 땅에서 동물들이 생기게 되었는지 자세히 배웠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그건 아니죠. 그렇다고 아이에게 어려운 학문을 가르칠수는 없고 이 간단한 동화로 그런 모든것을 설명할수 있답니다. 이책을 읽으면 쉽게 이해가 가겠거든요. 아이에게 산에대해 가르칠 수 있는 과학동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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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부엌에서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5
모리스 샌닥 지음, 강무홍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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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고른 건 모리스 샌닥의 책이기 때문이죠. 이작가가 쓴 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아이에게 사주었는데 아주 좋아했거든요. 비록 사나운 괴물들이 나오는 모습이었는데 무서워하지도 않구요. 그래서 이작가의 책을 살펴보다가 이책을 보았죠. 다른 엄마들이 쓴 글을 보니 다들 좋다고 하고 또 영어교재로 이책을 많이 쓴다고도 하고 그래서 그림을 보니 귀여운 남자아이가 나오는 책이더군요. 저희 아이도 남자아이거든요.

미키라는 남자아이가 어느날 시끄러운 소리에 잠이 깨었다가 신나는 경험을 하는 이야기랍니다. 소재도 요리사가 빵을 만들려다 일어나는 이야기구요. 저도 아이에게 빵을 만들어 준적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빵을 만드는 이야기가 나오면 친근하게 느껴요. 흔히 보던 일이니까요. 그래서 요리사가 우유를 넣고 반죽을 해야한다는 것도 이해하구요. 그런데 우유가 모자란데요. 미키를 우유로 생각했는데 미키가 도망가버렸으니까요. 하지만 미키가 우유를 구해와서 아저씨들에게 따라준답니다. 그리곤 다시 자기 방으로 돌아와 잠을 자죠. 우리가 아침마다 빵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미키덕분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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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물고기야!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85
레오 리오니 글, 그림 |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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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개구리가 해준 이야기를 듣고 바깥세상을 상상해 보는데 정말 물고기답군요. 새는 물고기몸통에 날개와 두다리가 달린 모습이구요. 소는 물고기 몸통에 뿔과 네다리가 달린 모습, 사람은 물고기 몸통에 두다리와 두팔이 달린 모습이랍니다. 모든 생각이 물고기를 기초로 하고 있죠. 자신이 본것은 물고기 밖에 없으니 모든 생각이 그럴 수 밖에요. 이래서 사람들이 넓은 세상을 보며 살아야 한다는 것일까요. 젊었을 때 넓은 세상을 보고 오면 생각이 바뀐다고 하잖아요. 우물안 개구리처럼 항상 자기가 살아온 세상만 생각하면 사고가 좁아질거같아요. 물고기처럼요. 책을 보고 많은 지식을 얻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직접 본것만이야 하겠어요?

우리 아이들도 귀하다고 행여 다칠까 집안에만 꽁꽁 묶어두기보단 좀더 여러세상을 보여줘야겠어요. 어릴 때 여행을 많이 다니면 좋다고 하던데, 비록 너무 어려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다니면 좋데요. 그런데 어린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다닐려고 하면 걱정 되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행여 물이 바뀌었다고 탈이나면 어쩌나 아직 어려 천방지축인데 모르는 곳에 갔다 길이라도 잊어버리면 어쩌나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걱정이 많아 1년에 한번 정도, 그것도 잘 아는, 항상 가는 곳만 여행을 갔었는데 좀더 다양한 곳에 데리고 다녀야 겠어요. 알록달록 물고기가 예쁘긴 하지만 그래도 저희 아이가 물고기가 생각하는 그런 식의 생각을 하게되면 큰 일이잖아요. 그덕에 부모들도 다양한 구경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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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네의 추석맞이
소학사푸른교실 엮음 / 소학사(사피엔티아) / 199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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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은 생쥐의 대가족이랍니다. 할머니,할아버지,부모님, 아이들이 10마리나 되는 3대가 같이 사는 대가족이죠.이대가족이 뭔가를 할려면 굉장히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대신 여럿이 하기때문에 어려운 일도 척척 해낼 수 있죠. 이가족들이 추석맞이를 한답니다.우선 자기들이 사는 나무에 하나씩 올라가 나무위에 평상같은 것을 만들어요.외국 동화책을 보면 흔히 통나무집을 만들던데 여기선 통나무집이라고까지 할 것은 아니구요. 흔히 시골에서 보던 평상이죠. 그위에 제사에 쓰는 것처럼 음식을 한줄로 차리구요. 달님이 떠오르면 소원을 비는 것이죠. 우리는 추석이면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밤에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었는데 이건 일본동화라 그런지 그냥 동화책이니까 순서상관없이 씌여져서 그런지 같이 하더군요.

이책을 읽고 있으면 정겨운 시골풍경이 생각나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별로 북적댄다는 생각도 없고 서로서로 도와가며 큰일을 치르는, 정겨운 이웃들이 사는 그런 시골이요.형제가 많다는 것도 요즘은 볼 수 없는 일이고 이많은 식구가 같이 산다는 것도 요즘으로선 텔레비젼에나 나오는 일이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정이가는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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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 비룡소의 그림동화 5
존 버닝햄 지음, 박상희 옮김 / 비룡소 / 199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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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마음으로 쓴 책같아요. 아이들은 흔히 모르는 아이에게라도 자기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면 '야'하고 소리치고 보잖아요. 게다가 거기가 자기 홈그라운드라고 생각하면 더욱 그렇구요. 여기 나오는 동물들도 그래요. 자기 기차에 모르는 동물들이 타니 우선 '야 우리기차에서 내려'하고 강하게 나오고 보네요. 그러다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결국 같이 타자고 하지만요. 착한 아이들의 마음을 가졌어요. 아이들도 말은 강하게 하지만 그렇다고 마음이 나쁜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이는 이책을 아주 좋아해요. 제목도 아주 마음에 쏙 드나봐요. 툭하면 놀자고 하면서 이책 흉내를 내요. 그러면서 자기가 '야 우리기차에서 내려'하고 소리친답니다 그러면 엄마는 태워주세요하고 부탁해야하구요. 아이들이 책을 소재로 놀이를 하기도 참 좋은 책같아요. 역시 존 버닝햄의 책은 이름값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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