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NANA 5
야자와 아이 지음, 박세라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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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등학생이었던만큼 우리나라완 좀 실정이 달라요. 고등학생이 성인 남자를 사귀고 호텔을 드나드니까요. 물론 그런 부분은 금방 끝나고 성인이 된 나나의 이야기가 나오지만요. 읽으면서 이런 부분만 아니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여성의 심리가 나나같지 않을까 생각해요. 나나는 특별히 예쁜 것도 아니고 뛰어난 머리를 가진 것도 아니고 아주 착한것도 아니고 학벌이나 집안도 그저그런 아주 평범한 여자죠. 하지만 그래도 속마음에서는 뭔가 자기도 해내고 싶은 그런 의지가 있답니다. 처음엔 그저 남자친구를 사귀고 남자친구와 행복한 생활을 하고싶다는 생각뿐이었지만 점점 가수 나나를 만나면서 부모도 없는 나나가 자신의 힘으로 자기의 목표를 성취해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부러워 하기도 하고 그런 분위기에서 자신도 뭔가를 하는 것같은 기분도 느끼고 ...이런 모습의 나나를 보면 정말 제자신의 속마음을 들여다 보는 기분이죠. 특별한 것이라고는 전혀 없지만 그래도 뭔가(정말로 뭔지 모르겠지만)를 이루고 싶어하는 그런 자신을 본 기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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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찾은 비버
아리안느 쇼탱 / 두산동아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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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읽어버린 비버를 다람쥐 부부가 데려다 키우면서 다람쥐와 비버가 어떻게 다른 습성을 지니고 있는지를 보여줘요. 어렸을 때 데려다 키웠지만 그래도 비버는 비버죠. 형제들과 사이는 좋지만 하는 행동과 모습은 틀리니까요. 다람쥐와 어떻게 틀리게 생겼는지, 다람쥐는 어떤 행동을 좋아하는지,비버는 어떤 일을 하는지를 잘 알려준답니다.

동화를 읽으면서 다람쥐와 비버에 대해 알려주는 과학동화죠.이책은 동물들의 발자국이라는 시리즈중의 하나랍니다. 12종류의 이야기가 있는데 앞 표지를 열면 여기선 비버에 관한 책이라 비버의 발자국을 보여주지만 다른 책들을 보면 또 다른 동물들의 발자국을 보여준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동물마다 발자국이 틀리게 생겼다는 것을 알게해주고 어떤 동물이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지 가르쳐줘요.그리고 책의 뒷면엔 비버가 어디서 사는 어떤 동물이고 비버가 어떤 식으로 아이를 기르고 어떤 식으로 의사소통을 하는지 자세히 정리를 해 놨어요.꼭 백과사전에서 비버에 대한 부분을 따로 발취한 것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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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해리! 장미꽃 무늬는 촌스러워요 개구쟁이 해리 시리즈
진 자이언 글, 마거릿 블로이 그레이엄 그림, 임정재 옮김 / 사파리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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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 개지만 그래도 자기 주장이 강한 강아지네요. 자기 취향에 안맞는 옷을 선물받았다고 끝까지 머리를 써서 옷을 버리려고 하니말이에요. 보통 자기 마음에 안들어도 선물을 받은 물건은 그냥 쓰는데 해리는 강아지라 자기 취향을 끝까지 고집을 하고 ...하지만 그런 모습이 귀엽게 보여요. 강아지라 그럴까요? 아마 아이가 그렇게 고집을 부리면 속상했을텐데...

어쨋든 마음에 안드는 옷은 마음에 드는 새에게 줘버리고 자기는 검은 점이 있는 옷을 다시 받았으니 다행이죠.꼭 아이를 보는 것같아요. 어른의 입장에서 아이가 말을 안들으면 속이 상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싫은 것을 싫다고 표현도 못하게 하면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저희 어린 시절을 생각해봐도 별거 아닌거 가지고 어른들이 고집을 부린다고 생각하며 속상했던 적이 많았으니까요.이제 자신이 어른이 되었다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들지 말고 자신이 어렸을 때 생각했던 것을 아이들에게 베풀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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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려서 만들기 만3세 - 지능업 워크북 지능업 워크북 만3세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199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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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가 3살 쯤 되면 슬슬 가위질을 할 나이죠. 아마 요즘은 가위질을 어릴때하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해서 어려서부터 시키는 부모도 많으니까요. 저도 순전히 머리좋아진다는 말때문에 시켰으니까요. 어려서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항상 옆에서 지켜보면서 계속 '손 조심해'를 연발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젠 꼬불꼬불 어려운 것은 못하지만 그래도 웬만한 것은 비뚤비뚤이라도 오린답니다.

이책의 오리는 부분은 직선이 많아요. 직선정도야 이나이의 아이라면 다들 오릴거에요. 그리고 어른이 보기엔 '이게뭐야'할 그런것도 많지만 아이는 자기가 스스로 만든것이라 좋아해요. 오래 가지고 놀지않아 그게 좀 아깝지만요. 한번 자기 스스로 만들면 자꾸자꾸 만들려고해서 하루에 몇개라도 한답니다. 잠깐 즐거움을 느끼고 다음날 또 가지고 놀지않는다는 단점만 빼면 사볼만 합니다. 스스로 한다는 기쁨만 줄려는 부모라면 권하고 장난감처럼 계속 가지고 놀만한 것을 만들 생각인 부모라면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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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다카시 7
후지무라 마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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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인 여자 주인공은 요즘 우리말론 그야말로 날라리죠. 공부엔 별 관심없고 남자친구사귀는데 온정신이 가있으니까요. 어떻게 하면 멋진 남자친구를 사귈까 어떻게 하면 예쁘게 보일까 그런 것들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번번이 남자에게 채이기만 하고 그러다 우연히 옆집 어린시절 자기가 항상 괴롭히던 다카시가 일류대에 다니는 것을 알고 접근하죠. 그야말로 순수라고는 없이 학벌을 보고 접근한거죠.

그러다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는데 다카시는 정말 멋진 남자랍니다. 사람을 볼 때 외모니 학벌이니 집안이니 그런 것들은 전혀 따지지 않고 여자에게 자상하고 부모에게 착한 완벽한 남자죠. 그러니 누구라도 좋아하죠. 주위에 자기 좋다는 사람 많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한눈 팔지않고 가고 싶던 유학도 포기하는 그럼 남자랍니다. 아마 실제로 이런 남자가 있다면 난리가 났을거에요.

이책은 정말 여자의 취향에 딱 맞춘 순정만화랍니다.여자들이 그리는 이상형을 전부 갖춘 이야기니까요. 소녀들에겐 멋진 연예를 꿈꾸게 하고 아줌마들에겐 소녀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마음을 젊게하는 활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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