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대장 ㅣ 소중한 가치 학교 2
고정욱 지음, 원유미 그림 / 북스토리아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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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대장

고정욱 글 / 원유미 그림
북스토리아이

나눔 대장 연우에게
안녕, 연우야. 나는 은우라고 해.
내 육촌 동생 이름도 '이연우'라서, 굉장히 반가워. 아직 애기지만(지금 두 살), 굉장히 예쁘거든. 아마도 마음도 너처럼 예쁠거야.
나는 봉사를 해 본 적이 없는데다,
기부를 할 때도 초반의 너처럼
그냥 안 내기는 양심에 걸려서 부모님 돈 오천 원, 만 원을 내기만 했었어.
너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반성이 되고
앞으로는 너처럼 진심으로 기부를 하고, 온 힘을 다해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리고 진석이 처럼 처지가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동정하지 않고,
진심으로 봉사하면서 도와줘야 할 것 같아.
아, 참! 너처럼 남에게 베푸는 사람은 언젠가는 그 보답을 받을 거야.
안녕! 나눔 대장, 기부천사 연우야~
 
2011년 10월 14일
봉사와 기부에 관심이 생긴 은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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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직 6단 분리 슬림책장[2단 책장 3개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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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조립을 해야한다는 걸 미쳐 몰랐다...세 개를 모두 맞추고나니, 땀이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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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9 - 18회 마스카라
랭스턴과 팀원들은 랭스턴의 예전 학생이었던 젊은 여자의 살인사건을 담당한다. 그 여학생은 졸업논문을 위해 11년동안 3명의 여자를 죽인 연쇄살인범을 조사하고 있었지만, 그 살인범은 연쇄 살인 후 잠시 휴면기를 즐기는 중이었다. 그녀가 조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뒤에야
비로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CSI 9 - 12회 비무장과 위험 사이
FBI 요원들이 주유소 화장실에서 살해된채 발견되고, CSI 팀이 조사에 착수한다. 매춘 조직을 적발하기 위해 잡입 수사 중이었던 FBI. CSI는 증거물 조사 끝에, 매춘 조직의 우두머리에게 고용된 격투기 챔피언이 살인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하지만, 용의자로 몰린 그는 사람들 보는 앞에서 자살을 하고, 급기야 사건의 용의자와 희생자가 조작되었다는 의심이 사라지지 않는다. 

CSI 9 - 3회 모방
싸이코패스 아티스트가 죽은 사람들을 아직 살아있다고 믿으며 시체를 수집한다. 그는 시체들을 공원 벤치, 가로수길, 정류장에 전시하고, CSI는 즉시 그의 정체를 찾아나선다. 
 
CSI 8 - 15회 이론
CSI가 어느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죽을 힘을 다해 도망가던 중 갑자기 불에 휩싸여 죽는 장면을 목격한다. 조사관들이 이 사건을 계속 수사하던 중 이상한 약을 먹고 초록색 피를 가지게 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동시에 침대에서 죽은 한 커플도 찾아낸다. 그 커플 역시 이상한 독약을 먹고 죽은 것으로 드러나는데... 

CSI 8 - 5회
공포영화 전문 스튜디오에서 전문 여배우가 살해된 채 발견된다. CSI는 그 여배우의 전 남자친구를 비롯해 용의자들을 하나 둘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스튜디오에서 배우, 제작자, 스텝 간 복잡했던 사생활이 밝혀지고.. 의외의 인물이 살인자로 밝혀져 충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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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떠나는 낭만여행 -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추억 만들기 여행 100
랜덤하우스코리아 편집부 지음, 김미경 사진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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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철도 노선 10개를 총정리하여 바다와 산, 꿈과 멋이 있는 낭만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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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떠나는 낭만여행 -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추억 만들기 여행 100
랜덤하우스코리아 편집부 지음, 김미경 사진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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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떠나는 낭만여행

글 편집부 / 사진 김미경
랜덤하우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솔직히 이렇게 많은 철도선이 있는 줄도 몰랐다. <지리>과목을 중학교 때 배우고는,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학교에서 과목을 선정함에 있어 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니, 이과였던 나는 고등학교에 올라가 <지리>를 배우지 않았다. 뭐, 원래 좋아하던 과목도 아니였고, 유난히 사회과목을 잘 못했던 탓에, 흔히 우스개 소리로,

'부산이 대구보다 남쪽에 있는 줄을 대학을 들어와 지방 친구들을 만나면서 알았노라'고 뻥을 치곤 했다. 그리고 졸업반 때 난생 처음으로 부산이라는 곳을 가봤으니까...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한 3년 정도 살고 서울로 올라온 후로는 지방이라는 곳을 별로 가 본 기억이 없다. 그런 내가, 대학을 졸업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의료기사 면허를 취득한 후, 시작한 직장이 의료기기를 수입해서 판매, 관리하는 무역회사였다. 이 의료장비들이 제법 고가인 탓에 전국의 대학병원급에서만 구입이 가능했던터라, 88년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사용자를 교육, 관리하는 Specialist 였던 나는 전국의 대학병원을 찾아 다녀야만 했다.
부산의 고신의료원, 부산대학병원, 동아대학병원
대구의 동산의료원, 계명대학병원
진주의 경상대학병원
광주의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
전주의 전북대학병원, 전주예수병원
대전의 충남대학병원
충주의 충북대학병원 등이 내가 담당해야하는 주요 고객이었으니, 서울 말고는 타지역을 찾아가는 일이 힘들다기 보다는 새롭고 신선한 여행으로 여겼던 것 같다.

부산과 대구, 그리고 대전을 제외하고는 기차편이 너무 드물어 논현동에 있던 사무실에서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로 가서 고속버스를 주로 이용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직접 차를 끌고 가면 더 편하겠지만, 운전면허가 없던 나로서는 운전면허 취득하는 일이 상당한 스트레스였었다.  내가 뚜벅이 신세를 면한 것은 불과 5년 전에 일이니...

그러나, 그 몇 년 동안에 이런 저런 사정으로 광주와 진주는 한 번 가보지를 못했으니... 아니, 광주의 경우는 친구들과 월출산을 가려고 밤기차를 타고 광주에 내려, 새벽에 다시 월출산 쪽으로 시외버스를 타고 갔던 기억이 난다...그것도 한 삼십년 전 일일까?

아이들을 데리고 역사공부를 목적으로 경주는 여러차례 다녀왔지만, 어느 해, 경주에서 학회가 있어서, 일행들이랑 으쌰으쌰 해서 학회를 마치고 경주에서 출발하여 해안도로를 타고 38선휴계소까지 올라가 서울로 돌아온 일이 있다. 그 때는 해안도로를 타고 오면서 평생 볼 바다를 하루에 다 보았노라고 할 만큼 지겹도록 바다를 신물나게 보았다.

학회 이야기가 나오니, 대학병원 의사들을 위한 학회에 빼놓지 않고 같이 참여를 해야만 했던 그 시절에 갑사와 동학사, 월악산이 있는 충청지역도 여러 차례 다녀온 기억이 난다. 물론 이런 온천지역의 호텔은 학회가 주로 열리는 인기 장소라 거의 승용차로 다녀왔고, 서울에서는 비교적 근거리이므로 지금도 기차보다는 승용차로 찾아가게 되는 것 같다.

이러한 배경으로 경부선은 제법 여러 차례 이용을 해봤으니 전혀 낯설지가 않다.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마찬가지의 경우가 될 터이고, 8장의 경의선과 경춘선은 8,90년 대에 대학생활을 해 본 사람들은 주로 가는 MT 장소가 다 이 곳에 있었으니, 청평과 춘천과 강촌을 참으로 여러차례 숱하게 지나다녔을 터이고, 그 시절 몇번 가본 백마역에서 너무나 가까운 곳에 살고 있으니, 이 또한 Pass~

내가 이 책을 살피면서 선택한 곳은 바로 Railroad 2 호남선과 Railroad 5 전라선이다. 작년 여름 거제로 휴가를 다녀왔는데, 무려 일곱시간 이상을 고속도로를 달려가다 보니, 가는 도중에 쏟아지는 빗줄기를 만나기도 하고, 너무나도 찬란한 태양을 만나기도 하고, 운전하는 사람이 고생스러운지라, 짐 때문에 고생은 하겠지만, 기차여행을 한 번 고려해 볼 일이다.

호남선에서는 목포를, 전라선에서는 남원을 가보고 싶다. 한창 사춘기를 앓고 있는 중학생 딸아이와 단 둘이 의기투합해서 기차를 타고 가보고 싶다. 시험에서 자유로워지면, 너무 춥지 않은 날, 둘이 손잡고, 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올 해가 가기 전에 꼭 실천하고 싶은 목록에 올려 놓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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