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집지킴이야! - 집지킴이 ㅣ 우리 문화 그림책 16
최미란 글.그림 / 사계절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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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집지킴이야!

최미란 글 / 그림
사□□계절출판사

 이번에 새로 출간된 <우리는 집지킴이야!>는 사계절의 우리문화그림책 중에서 열여섯 번째로 나온 책이다. 사계절의 우리문화그림책은 모두 차지하고 싶을만큼 욕심나는 책들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집을 여기저기서 잘 지켜주는 집지킴이 아홉 분을 소개한다~

① 대문 지킴이, 문전신 문신(門神)은 문을 지켜 주는 집안지킴이를 가리키는데, 특히 제주도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신이다.
② 곳간 지킴이, 업신  쌀과 씨앗 등의 양식을 쌓아두는 곳간을 지키는 신이다.
③ 가축 지킴이, 우마신   우마신 민간 신앙에서 우마 즉 외양간을 지킨다는 신 우마신은 외양간을 지키는 신으로 그 집안의 가축들이 탈이 없도록 지키며 가축들이 번창하여 가세가 늘어나도록 도와주는 신이다.
④ 부엌 지킴이, 조왕신 부엌을 맡고 있다는 신. 조신(竈神)·조왕각시·조왕대신·부뚜막신이라고도 한다.
⑤ 아이 지킴이, 삼신 아기를 점지하는 일과 산모와 생아(生兒)를 맡아보며 수호한다는 세 신령(神靈)이다.
⑥ 가옥 지킴이, 성주신 성주신은 집안의 평안과 부귀를 관장하는 최고의 가택신이다.
⑦ 장 지킴이, 철륭신 집 뒤꼍의 장독대에는 장의 맛을 내게 해주는 신이다.
⑧땅 지킴이, 터주신 우리 민간 신앙에서 그 집안을 부흥케하고 지키는 신을 일컫는데 터줏대감이라고도 한다.
⑨ 뒷간 지킴이, 측간신 화장실에서 사는 귀신인데, 그 화장실이 있는 집에 사는 사람들의 건강도 지켜주었다. 
  
                                               성주신     삼신↓    조왕신↙
업신↗   ↖철륭신
뒷간     우마신         터주신               문전신

맨 앞에서 경례를 하고 있는 문전신.
지붕위에 올라 있는 뱀모양의 업신과 그 아래의 소를 닮은 우마신.
마당에 턱 버티고 서있는 터주신.
그림에서 오른쪽 지붕위의 아저씨 모습의 성주신과, 할머니 모습을 한 삼신, 그 옆에는 조왕신.
그리고 그 뒤로 장독 위에 올라 앉은 철륭신.
곳간은 그림 왼쪽 아래에 뒷간(화장실) 그림만 있지, 측간신은 뒷간 안에 숨어 있는 모양입니다.
그림도 유쾌하고, 나쁜 짓을 하려고 찾아든 잡신을 물리쳐주는 집지킴이의 활약상이 돋보이는 유쾌하고 신나는 그림책입니다~~
2011.11.2.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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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탐정 ㅣ 작은걸음 큰걸음 13
은이정 외 지음, 경하 외 그림 / 함께자람(교학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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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탐정  

은이정, 홍은경, 오은영, 노혜영, 김소민 지음 / 경하,이진희,이영림,우소영,서영경 그림
교학사

이 책에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
<<개미 신 보내기 - 은이정 글 / 경하 그림>> 에서는 막내여서 식구들 주먹의 타겟이 된 소년이 개미 귀신을 만나게 되면서 하고 싶었던 말들을 하게 되고,
<<지하방 그 아저씨 - 홍은경 글 / 이진희 그림>>에서는 낡은 집으로 이사와서 슬퍼하던 소녀에게 친절한 지하방 아저씨가 다가 온다.
마귀로 불리는 사만기와 천사로 불리는 천사임. 이 둘이 별명의 괴로움을 극복하고 친해지는 <<마귀가 천사를 만난 날 - 오은영 글 / 이영림 그림>>,
새로운 친구를 찾고 싶은 혜민이를 유혹하는 '친구를 파는 가게' 이야기, <<친구를 파는 가게 - 노혜영 글 / 우소영 그림>>,
자신의 엄마를 알아보지 못하는 삼촌을 새우젓 하나로 눈뜨게 만든 탐정 방규의 이야기 <<새우젓 탐정 - 김소민 글 / 서영경 그림>>까지 이 책에 다섯 편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나는 이 중에서 <<마귀가 천사를 만난 날>>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별명으로 친해지 이야기가 재미있고, 제목부터 흥미가 생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진한 아이들의 다섯 이야기 모두 재미있다.
2011.11.1. 이은우(초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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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I 7 - 4회 그들 만의 공간
일을 마치고 퇴근하던 남자가 주차장에서 구타를 당하고 시체로 발견된다. CSI팀의 현장 수사 중 인근에서 또다른 여성 관광객이 집단구타를 당하고, 두 사건에서 동일한 발자국이 나와 사건은 동일범들에 의한 연쇄 사건으로 판단된다. 한편 그렉은 또다른 집단 구타 사건이 일어나는 모습을 목격하고, 긴급히 지원을 요청하지만 피해자는 경찰의 도착을 기다릴 여유도 없이 무자비하게 폭행당하는 중. 결국 그렉은 그 현장으로 뛰어드는데...

CSI 8- 5회  여배우의 죽음
여주인공이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당하는 영화로 유명한 한 영화사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가 실종됩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CSI팀은 공포영화 소품 사이에서 등에 도끼게 꽃힌 채 살해당한 배우를 발견합니다. 공포영화 촬영장에서 일어난 영화 같은 살인사건, 수사를 진행하며 용의자를 좁혀가지만 증거를 분석하면서 사건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CSI 8- 15회 저주의 실체
늦은 시간의 경찰서.  만취상태로 연행된 남자가 돌연 난동을 부리며 도망치자 경찰은 그를 제압하기 위해 최루가스를 쏘지만 그래도 달아나려 하자 다시 스컨건을 쏩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여 사망하는 남자. 그리고 얼마 후 은박지로 우주복처럼 만든 옷을 입은 여자가 시체로 발견되는데 놀랍게도 그녀의 피는 초록색. 이어서 한 노숙자 역시 초록색 피를 흘리며 사망하고...갑자기 불탄 남자, 초록피를 가진 사람들. 이어지는 기이한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CSI 9-4회 할로윈 데이 살인사건
할로윈을 하루 앞둔 밤. 순찰을 하던 닉과 라일리는 경찰제복을 입은 강도를 발견하고 추격합니다. 도망치던 강도는 건물에서 추락사하고, 그 현장에서 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는데 알고 보니 그녀는 마약상의 딸. 할로윈을 앞두고 일어난 마약상의 딸 살해사건과 추락사한 강도의 사건을 CSI팀은 하나 둘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CSI 9- 11회  랭스턴의 첫 출근
범죄학 교수에서 직장을 옮겨 CSI 대원으로 첫 출근을 한 랭스턴 박사. 첫 날인만큼 말쑥하게 정장을 차려입고 나왔지만 책까지 쓴 저명한 학자인 그도 처음 경험하는 현장에서는 지문 하나 채취 하는 것도 애를 먹는 초보입니다. 그리고 첫 날부터 헬스장 사장의 불에 탄 시체를 마주하고, 그 시체에 멋진 넥타이가 닿아버려 졸지에 증거물이 되어버리고, 떠나간 그리섬 반장을 그리워 하는 하지스는 랭스턴 박사를 탐탁치 않아 하고, 만만치 않은 신고식이지만 그 속에서 랭스턴 박사는 점차 사건의 진실을 향해 다가 갑니다.

잔인하게 살해된 시체에서 때로는 그리섬 반장님이나 랭스턴 박사보다는 멀더와 스컬리가 나와야 할 거 같은 느낌의 사건까지~ 할로윈에 어울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들.  하지만 X파일이 아닌 CSI인만큼 과학의 힘으로 진실을 밝혀 낼 겁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을 접한 CSI 대원들의 활약. AXN의 CSI 할로윈데이 특집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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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말 ㅣ 문학동네 동시집 12
유희윤 지음, 노인경 그림 / 문학동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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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말
문학동네 동시집(12)
유희윤 시 / 노인경 그림
문학동네

진흙 과자

모래알로 떡 해 놓고
조약돌로 소반 지어
언니 오빠 모셔다가
맛있게도 냠냠......
이건
우리나라 옛 어린이들의
소꿉놀이 노래

진흙으로 과자 구워
맛있게도 냠냠......
이건
아이티 어린이들의
소꿉놀이 노래

그렇담 얼마나 좋을까
진흙 과자 굽는 건
놀이가 아니라네
노래가 아니라네

지진으로 엄마 잃고 아빠 잃은
아이티 어린이들
진흙 과자 진짜로 먹는다네
배가 고파 먹는다네

아이티 어린 아이들의 가혹한 현실이 잘 드러났다고 생각되서 이 동시를 골랐다.
 
벌레를 닮았나?

치약과 칫솔을 싫어하는 벌레가
입속에 산다고?
그걸 누가 몰라?

가만,
그런데 이상하네
나는 왜
치약과 칫솔이 싫지?
 
벌레를 닮았나?
이를 썩게 하는 벌레를?

에이,
말도 안 돼
내가 왜 벌레를 닮아!

양치질이 귀찮은 아이(나)가 재미난 생각을 하는 것이 재미있다.

 물파스야

우리 할머니
허리에 바르고
무릎에 바르는 물파스
신기하다
아기가 볼펜으로 죽죽 그어 놓은
벽에 발랐더니
볼펜 자국을 깨끗이 지워 준다

물파스야
신기한 물파스야
볼펜 자국 없애듯
깨끗하게 없애 주면 안 되겠니?
우리 할머니
허리 아픈 거
무릎 아픈 거

아픈 할머니를 걱정하는 것이 잘 드러난 것 같아서 이 동시를 골랐다. 우리 할머니도 다리가 많이 아프신데...
2011.10.30. 이은우 (초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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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주스 가게 - 제9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ㅣ 푸른도서관 49
유하순.강미.신지영 지음 / 푸른책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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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주스 가게

유하순 외 2인 지음
푸른책들

제9회 푸른문학상 수상수상작 유하순의 <불량한 주스 가게>외에 유하순의 신작 <올빼미, 채널링을 하다>, 역대 수상작가 초대작인 제3회 '미래의 작가상' 수상작인 <길 위의 책> 강미의 <프레임>과 제7회 '새로운 작가상' 신지영의 <텐텐텐 클럽>이 같이 실려 있다.
 갑자기 여행을 떠난다는 엄마 때문에 얼떨결에 주스 가게를 떠맡게 된 건호. 하지만 엄마가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수술을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그러던 와중에 중현이를 폭행한 사건으로 무기정학 처분을 받은 건호는 상후와 민기에게 오토바이 날치기를 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듣게  된다.
그 제안을 거절하면 건호는 중현이 꼴이 되는 것이지만 청과물시장에서 심장으로 따뜻한 피가 스며 들어오는 느낌을 받아 결국 그 제안을 거절한다.
건호가 엄마를 대신해서 가게를 맡은지 열이틀 만에 엄마가 돌아오고 건호는 엄마에게 왜 자신에게 이 가게를 맡겼냐고 묻는다. 그러자 엄마는 건호를 믿고 싶었다고 말한다. 건호는 반성문을 다 쓰고 담임에게 학교로 복귀하라는 연락을 받는다.
제목과 표지부터 흥미로웠고 게다가 짧아서 단숨에 후루룩(?!)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 짧아서 그런지 느낀 건 많지 않지만, 맨 마지막 부분이 여운이 남느다. 또한 유하순 작가의 신작인 <올빼미, 채널링을 하다>도 독특한 소재여서 색달랐던 것 같다.
짧은데도 이렇게 재미있다니......
빡친다, 진짜!
명대사~~♬
"널 믿고 싶었어" 빡친다, 진짜!
2011.10.31. 이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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