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담은 잔소리 통조림 ㅣ 1218 보물창고 4
마크 젤먼 지음, 황윤영 옮김 / 보물창고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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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철학을 담은 잔소리 통조림

1218 보물창고 4
마크 젤먼 지음
보물창고

 누구나 부모님에게서 한 두번도 아니고, 엄청나게 많이 들어봤을 잔소리!
우리는 그 잔소리를 간섭하는 거라고, 괜히 그런다고 싫어할 것입니다.
하지만 자극적인 제목과 아기자기한 그림의 이 책은 여러 개의 잔소리들이 왜 생겨났는 지를 알려 줍니다.
< 우리 엄마, 아빠가 내게 하는 잔소리들 >
※ 이 중에는 책에 없는 것도 있습니다.
 1. 늘 공손하게 부탁하고, 고맙다고 인사해라.
 2. 셋 셀 때까지 안 하면 그 땐......
 3. 엄마 아빠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면 못써!
 4. 음식을 남기지 말고 다 먹어라.
 5. 숙제해라.
 6. 미안하다고 말해라.
 7. 사람을 때리지 마라 (여기서 사람은 주로 언니)
 8. 언니한테 까불지 마라.
 9. 너도 나중에 너 같은 자식 낳아서 키워 봐라. (이 말은 결국 '좀 제대로 해라!' 는 뜻이다.)
10. 놀면 안된다.
11. 늦으면 전화해라.
12.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야!
13. 어서 자거라. 등등......
하지만 이 모든 잔소리가 부모님의 사랑 때문이란 걸 알기에......
2011.11.30. 이은우(초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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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타고 달려라 - 자전거 ㅣ 6.7.8 안전그림책 5
임정자 글, 최정인 그림 / 문학동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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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타고 달려라

글 임정자 / 그림 최정인
문학동네

 아직 자전거를 타지 못하기에 바람타고 달리는 기분을 알 수 없는 저로서는 서평을 쓰자니, 좀 막막해 집니다. 그래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하고 생각해 봤어요. 책 뒷부분에 자전거 안전과 관련된 자료가 실려있는데, 그 중에서 안전 표지판이 눈에 들어왔어요.

자전거와 관련된 안전 표지판을 알아봤어요~

썸네일 지시표지 302 :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이에요.  지식쇼핑 썸네일 지시표지 318

썸네일 규제표지 210 :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없는 곳이에요.

지식쇼핑 썸네일 주의 표지 134 : 자전거가 많이 다녀서 자동차 운전자가 조심해야 할 곳이에요. 책에 나온 표지판이랑 조금 다르네요~

지식쇼핑 썸네일 지시표지 320 : 자전거를 세워 놓을 수 있는 주차장이에요. 이 표지판도 책에 나온 그림이랑 조금 다르죠?

썸네일 지시표지 303 : 자전거와 걷는 사람이 함께 다닐 수 있는 도로예요.

썸네일 지시표지 325 : 자전거를 타고 가로질러 건널 수 있는 도로에요.

다음의 표지판은 책에는 안나와 있지만, 인터넷에 있어서 가져와 봤어요. 자전거를 타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썸네일     썸네일    썸네일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녹색어머니' 활동을 하면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자전거를 타고 건너면 안된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사실, 자전거를 탄 채로 길을 건너는 사람들이 많지요.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황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을 거의 보지 못했어요. 어른들도 그런데, 아이들은 더 하겠지요?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면서, 이런 혼란을 느낄 거예요. 길을 건널 때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사람들과 같이 걸어서 건너야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를 지키는 어른들을 볼 수가 없으니까요.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는 안전 장구(안전모, 팔꿈치와 무릎 보호대, 보호 장갑)를 잘 사용하지만, 자전거에 익숙해지면, 덥다고, 귀찮다고 하면서 이를 소홀히 하기 일쑤지요. 우리 친구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려면, 안전 장구를 제대로 갖추고 타는 것도 중요하고, 옷차림도 간편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고, 안전 표지판을 미리 알고, 이대로 따라 하는 것이 중요해요. 즐거운 마음으로 즐겁게 자전거를 타고, 어릴 때 배운 자전거 실력이 어른이 되어서까지도 좋은 운동이 될테니까요~

2011.11.30.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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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좋아요 ㅣ 좋아요 떠나요 1
김남길 글, 김동영 그림 / 바우솔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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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좋아요

글 김남길 / 그림 김동영
바우솔
 
 솔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수목원에 갔어요.

우리 가족이 가본 수목원이 생각납니다. 수목원에 가면 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면서, 남편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곳이지요.

제일 처음, 큰 아이가 돌 쯤이었을 때, 가 본  아침고요수목원

그리고 좀 더 커서, 유치원을 다닐 때 가 본,  광릉수목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지인들과 함께 가 본,  벽초지문화수목원.

그리고 가장 최근에 다녀온 장흥에서도 썸네일 산책만 두 시간은 했나 봐요.

 

쉬나무 처음에는 '수유(기름이 나오는)나무' 였다가 이름이 줄어서 '쉬나무'로 된거지요.

뽕나무 잎은 누에의 먹이로, 열매 '오디'는 약재로~ 이 오디를 많이 먹으면 방귀를 자주 뀌게 되어서 '방귀나무'로도 불렀답니다.

쥐똥나무  열매 모양이 쥐똥처럼 생겨서~

오리나무 썸네일 onerror 큰 길가에 오 리 (五里)마다 심어 이정표로 삼았다고 해서 부쳐진 이름이죠.

소나무  솔방울을 달고 있어서 '솔나무' 였다가 '소나무' 로 이름이 변했대요.

떡갈나무  참나무로 그 열매가 도토리이죠. '덥갈(덥고 깔다)' → '떡갈' 로 이름이 변한 거래요.

돈나무 자연도감 썸네일 열매와 뿌리에서 똥 냄새가 풍겨서 '똥나무'였다가 '돈나무'가 되었답니다.

꽝꽝나무  작고 둥근 입사귀를 불에 태우면 "꽝꽝!" 소리를 낸답니다.

밤나무  '밥나무'에서 '밤나무'로 되었대요.

차나무  '녹차' 를 말하지요~

배나무   '이(利)로운 나무'

층층나무 탑처럼 층을 이루고 있어서.

자~ 나무 구경 잘 하셨나요?

그러면, 맨 뒷 장을 열어 영어 공부도 함께 ^^

2011.11.30. 두뽀사리~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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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754 - 1
서명균 지음 / 작가와비평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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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754-①

서명균 지음
작가와비평

와! 한마디로 흥미진진한 소재와 스릴넘치는 전개가 아주 좋다.

그런데 진도가 잘 안나간다. 아마도 워낙 전문적인 지식이 넘쳐서, 그냥 대충 읽어서는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탓이리라. 일단, 대한제국에서 시작한 한반도의 근현대사를 꿰뚫고 있어야 하고, 세계2차대전에 얽힌 미국과 일본, 그리고 동남아의 정세도 좀 알아야 한다. 더군다나, 여기 등장하는 사람들의 직업 또한, 다양하여, 이에 따른 해박한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책 하단의 각주를 또한 빼놓치 않고 꼼꼼하게 읽어줘야 한다. 그 덕분에, 이틀동안 이 책을 붙잡고 열심히 공부했다.

우선, 1944년을 배경으로 한 홍사익과 야마시타라는 인물이 중요하다.

패색이 짙은 일본은 전쟁 중에 끌어모은 금괴를 부도덕한 방법으로 일본 본토로 수송할 계획을 세우지만, 순종이 하사한 대한제국 군인칙유를 품고 있는 홍사익은 이 명령을 거부하고 그 배에 패잔병들을 태워 일본으로 보내고, 다케다 왕자가 차지하려는 금괴 300톤을 필리핀 술루해의 무인도에 숨겨둔다. 다케다 왕자와 야마시타는 필리핀 전역에 나머지 금괴를 숨겨 두고, 훗날 여러 방법으로 그 금괴를 찾아낸다. 물론 전량을 회수하지는 못하고, 일부는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이, 일부는 금벼락을 맞은 몇몇의 졸부가, 그리고 그 금괴를 차지하는데 혈안이 된 미국 정부까지~ 홍사익과 야마시타는 2차세계대전의 전범으로 몰려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물론 두 사람의 죽음은 그 가치나 자세에서 차이를 보이지만~

그로부터 60년의 세월이 흐른 후, 안기부의 허강녕, 유동열 장군의 개인비서였던 장창하의 아들이자 탈북자인 장용신, 그리고 허강녕이 동원한 안상욱, 최진영은 장용신이 갖고 있는 자료를 토대로 필리핀으로 금괴 300톤을 찾아 떠난다.

허강녕은 췌장암 말기 환자, 따라서 본인의 임무를 대신 수행할 사람으로 L&R 한태주를 선택하고, 장용신은 북한에서의 친구이자, 북한체제를 전복시키려 하는 하는 특수전 요원인 황상도를 만나러 마닐라에 가다 자료를 이소림에게 맡기고 일본 막후 실력자인 요시오(요시오는 미군의 렌즈데일이 홍사익을 심문할 때 통역관이었으며, 이 때 금괴의 행방을 알고 이를 차지하려) 일당에게 안상욱 또한 살해된다.

그런데, 이들 인물들의 인연은 그물처럼 연결된다. 한태주의 약혼녀였던 줄리와 이소림은 절친한 친구이고, 문제의 섬의 소유권을 가진 댓가로 조나단 모건에 의해 한태주의 곁에서 살해되고, 섬을 이소림에게 상속한다. 장용신의 친구인 황상도는 한태주가 임무를 수행하던 예멘 사나에서 만나 서로의 목숨을 구해준 귀한 인연이 있다.

결국 숨겨진 금괴 300톤을 차지하려는 미국과 일본과 한민족의 싸움에서 홀로754로 지칭된 민다나오 섬에서 벌어질 듯 하다.

2011.11.29.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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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야 - 12살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33통의 아빠 편지
오동명 지음, 조은혜 그림 / 움틀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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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야
12살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33통의 아빠편지
오동명 지음 / 조은혜그림
움:틀

 이 책은 제목부터가 따스함과 감동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가족에 얽힌 이야기들이 옛날 얘기처럼 나와 있어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누가 예빈이고 누가 수빈인지 잘 모르게 헷갈리는 점도 있지만,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아빠와 엄마, 언니 그리고 동생들이 떠올라서 푸근하고 기분좋아지는 책입니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런 책입니다.)
그리고 내가 아기일 때 어땠을 지가, 아빠와 엄마, 언니는 어땠을 지도 궁금해 집니다.
이 책에는 아빠와 아이가 서로를 알아가면서 서로를 가르치고 배우는 이야기가 세세하게 잘 나와 있습니다.
이 책의 예빈이(아니면 수빈이)라는 사람은 지금 대학교 2학년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그 사람이라면 몇 시간 동안이라고 내 어릴 적의 이야기를 보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도 저의 앨범을 꺼내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 책에는 아이에게 말, 행복, 가족, 친구, 숫자, 이름, 벽, 종교, 글자, 표정, 자장가, 집, 옷, 불, 이별, 감사하는 마음, 동생, 장난감, 그네, 그릇, 그림, 편지, 연필과 종이, 카메라, 꿈, 화해, 병원, 나눔, 인사, 약속, 대화, 예술, 자유에 대해 알려 주려고 정성을 들여서 쓴, 아주  조심스러운 편지라는 느낌이 드는 아빠의 편지입니다.
2011.11.28. 이은우(초등4) 

엄마는, 아마 예빈이는 지금 대학생이 된 누나이고, 수빈이는 그 동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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