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도둑 놈! 놈! 놈! ㅣ 읽기의 즐거움 6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유혜자 옮김 / 개암나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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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aladin.co.kr/777699104/53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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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뿌리는 자 ㅣ 스토리콜렉터 8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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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뿌리는 자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북로드

이미 읽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과 <너무 친한 친구들>의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초반부터 혼전을 거듭한다. 넬레 노이하우스의 글에서는 끝까지 진범을 예측할 수 없도록, 정보를 조금씩 조금씩 풀어 놓는다. 애매한 상황설명, 그리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기법으로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초반부터 마르크의 아버지 이름을 드러내지 않아서, 조금 수상쩍었는데, 마르크 아버지가 타이센이고, 마르크가 첫 사건부터 열쇠를 쥐고 있을줄이야~

책을 다 덮은 후에도 아니카의 정체를 확실하게 알 수가 없다. 아니카가 오설리번과 베니타을 살해한 것인지, 이 또한 아이젠후트 교수의 음모인지 모르겠다. 보덴슈타인도 그 진상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다음 작품을 위해 그렇게 처리한 것일까?

'타우누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2011년 많은 독자들이 읽은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뒷이야기를 그린 넬레 노이하우스의 장편소설. <바람을 뿌리는 자>에서 넬레 노이하우스는 풍력에너지를 둘러싼 음모를 그린다. 작가는 전작에 이어 사건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매력적인 두 형사와 함께 아름답고도 추악한 인간의 양면성을 파헤친다.

역시, 외국 소설은 그 등장인물의 이름 때문에 읽으면서도 기록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특히, 독일의 인명은 더 어려워서, 마치 외계인들인 것 같고, 그 이름이 입에 통 붙지를 않는다. 세 번째 읽는데도, 겨우 피아와 보덴슈타인의 이름 정도가 익숙하니... 미국도 개방적인 사회라고 하지만, 독일은 더 한 것 같다. 독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가까운 대학친구를 통해 독일 이야기를 조금은 들었지만, 15살 연상(여자가)의 커플도 흔하고, 동거는 기본이고, 동성연애를 바라보는 시각도... 아무리 세상에 절반이 여성이고, 나머지 절반이 남성이라지만, 모든 여성이 남성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과 <너무 친한 친구들>도 매우 흥미롭게 읽었지만, <바람을 뿌리는 자> 역시 아주 좋았다~ 슬슬 다음 작품을 기다리면서~

2012.2.9. 피아의 매력에 빠진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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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2반 오마리 외교관 되다 ㅣ 직업체험동화 1
김유리 지음, 송진욱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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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2반 오마리 외교관 되다

직업체험동화 01

김유리 글 / 송진욱 그림

주니어김영사

오마리네 반, 5학년 2반에 새로 전학온 오만(오만은 이슬람권 나라) 아이인 알리.

알리는 오만 사람이고, 행동과 몸짓 등의 문화가 아이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 받는다.

이를 부당하게 여긴 같은 반 마리는 알리를 도와 주고, 친해진다.

알리에게 요술 램프를 받은 다음 날,

마리는 다짜고짜 오만의 서기관이 되었다는 말을 듣는다.

마리는 외교관, 국제기구 종사자,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비정부기구) 활동가가 되어보며 세계를 돌아다니는 일이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의미있는지 느끼게 된다.

열두 살 여자 아이가 세계를 무대로 일한다는 이야기가 조금 뜬금없고 어이없지만, 직업에 대해 잘 알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우리 반에도 알리처럼 다문화 가정 아이나 외국인이 전학오면 좋겠다.

직접, 문화가 다른 아이를 만나 보고,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알아보며 그 나라 문화에도 알아보고 싶다.

직업체험동화 2권은 선생님이 된 예나의 시간체험여행이라고 한다.

2012.2.8. (수) 이은우(초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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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인들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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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인들

신경숙 지음

문학동네

알라딘에는 <종소리> 이후 팔 년 만에 펴낸 신경숙의 여섯번째 단편집. '작가의 말'에 밝힌 대로 그동안 작가는 세 편의 장편소설을 상재했다. 오랜 준비 끝에 2007년 책을 펴낸 <리진> 이후 거의 일 년에 한 편꼴로 장편소설을 선보인 셈이니, 쉴 틈 없는 부지런한 발걸음이었다. 이번 소설집에는 그 잰 발걸음을 놀리는 동안 발표된 일곱 편의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세계로부터 단절된 인물들과 그들을 둘러싼 사회적 풍경들을 소통시키기 위한 일곱 편의 순례기로, 익명의 인간관계 사이에서 새롭게 발견되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 작가는 특유의 예민한 시선과 마음을 집중시키는 문체로, 소외된 존재들이 마지막으로 조우하는 삶의 신비와 절망의 극점에서 발견되는 구원의 빛들을 포착해내어 이 시대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바닥 모를 생의 불가해성을 탐색한다.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데, 솔직히 이런 어려운 말들은 잘 모르겠다. <엄마를 부탁해>를 읽었을 때도 그랬지만, 여기 나오는 단편들을 읽으면서, 나와 같은 세대인 신경숙의 지나온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신경숙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신경숙의 자전적인 혼잣말 같다고나 할까? 주인공이 남자이건, 주인공이 노인이건 그건 중요치 않은 듯 하다... 그저 왠지 모르게 그런 느낌이 든다. 특히, <세상 끝의 신발>에서 그런 느낌을 제일 많이 받았는데, 낙천 아저씨와 순옥 언니의 이야기가 참으로 가슴이 아팠다. 아버지가 -순옥일 보면 하느님이 진짜로 있능가 싶당게. 하신 말씀이 계속 머리끝에 남는다.

오이마름이 나오는 <화분이 있는 마당>

외계인손증후군(한 손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비정상적, 자동적, 비협력적으로 움직여 의지적으로 조절이 불가능한 상태를 통틀어 지칭하며 그 자체로 진단명은 아니다. 이 증후군은 비교적 드문 신경학적 증상 증후군으로 외상, 뇌경색, 뇌출혈, 동맥류 출혈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계인 손의 불수의적 움직임은 다른 이상 운동에서와 달리 목적성을 지닌 듯이 보이는 경우가 많아 외계인 손 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은 마치 자신의 한 손이 외부의 다른 힘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거나, 손이 손 자체의 영혼이나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느끼기도 한다.)의 <그가 지금 풀숲에서>

연쇄살인범에의해 온 가족을 잃고 저 나락끝으로 떨어져 방황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어두워진 후에> 독일에서 짚어가는 세 친구의 이야기 <성문앞 보리수>

끝없이 고양이를 집에 들이는 A의 <숨어 있는 눈>

그리고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모르는 여인들>을 읽고는 나도 일본에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더 간절해졌다.

2012.2.7.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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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TV 중학 문학 중1 - 2012 ㅣ EBS TV 중학 2012년-2 18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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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진학을 앞 두고, 중학1학년을 마무리 짓는 차원에서 공부하려고 구입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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