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사냥꾼 - 두 번째 이야기 ㅣ 벽장 속의 도서관 2
피트 존슨 지음, 이가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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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사냥꾼

벽장 속의 도서관 02

피트 존슨 지음

가람어린이

이 책은 벽장 속의 도서관 01인 <<뱀파이어 블로그>>에 이은 뱀파이어 시리즈 2권입니다.

탈룰라와 마르크스가 뱀파이어르 추격하는 과정과 그로 인해 반-뱀파이어인 마르크스는 반-뱀파이러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스릴 넘치게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등장인물도 출연하고, 새로운 이야기들도 생겨 나면서 이야기를 완성시켜주고 있어요.

먼저 줄거리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반-뱀파이어가 되어가는 마르크스.

마르크스는 피 고픈 증상이 생기고, 박쥐가 되어 나는 등 반-뱀파이어로 성장합니다.

같은 처지의 친구 그레이시를 만나며 마음을 놓이던 마르크스는, 탈룰라처럼 뱀파이어가 실제로 있다고 믿는 엘사 할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할머니를 믿고 따랐지만, 이후 알게된 사실은 엘사 할머니가 사악한 뱀파이어인 데다가 마르크스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것!

그레이시의 도움을 받아 엘사를 물리친 마르크스와 탈룰라는 최강의 콤비가 됩니다.

문제는 뱀파이어의 피를 갖고 있는 마르크스를 뱀파이어 사냥꾼이 된 탈룰라가 같이 일(?)하기를 바란다는 것! 마르크스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다음 권이 궁금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뱀파이어 같은 다른 세계 (혹은 상상의 인물)의 인물도 자기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으니 괴물이라고 부르면 안되며, 뱀파이어처럼 우리가 두려워하는 존재의 입장에서 새악해 보고 과장된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2012.7.6.(금)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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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비가 - 하
조열태 지음 / 이북이십사(ebook24)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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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비가 하권

조열태 지음

이북이십사

한산대첩, 행주대첩과 함께 3대 대첩으로 꼽히는 진주대첩(1592년 10월-1차, 1593년 6월-2차)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1차 1592년 10월 진주성에서 왜군을 격퇴한 싸움. 나가오카 휘하의 왜군 3만여 명은 전라도로 진격하기 위해 진주성을 포위공격했다. 수천 개의 대나무 사다리를 만들어 공격하는 왜군을 맞아 10월 6일부터 진주성에서는 김시민이 지휘하는 조선군 3천여 명이 혈전을 벌였다. 10월 9일에는 왜군의 총공격을 격퇴했으며, 곽재우·최강·이달 등의 의병부대는 성 밖에 진을 치고 왜군의 배후를 위협했다. 6일간에 걸친 대접전 끝에 조선군은 왜군을 격퇴했으나 전투를 지휘한 김시민은 적의 총탄을 맞고 전사했다. 이 싸움의 결과로 조선군은 경상우도를 보존하고 왜군의 전라도 진출을 저지할 수 있었다.

2차 1593년 6월에 벌어진 왜군과의 혈전. 93년 4월 서울에서 철수한 왜군은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해안에 집결했다. 왜군은 강화회담을 추진하는 한편, 1차 진주성 전투의 패전을 설욕하고 전라도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진주성에 대한 총공격을 감행했다. 이 전투에서는 가토·고니시·구로다 등 왜장과 귀갑차(龜甲車) 등 왜군의 신무기가 총동원되었으며 왜군의 선봉만도 5만여 명에 달했다. 이에 맞서 싸운 조선군은 황진·최경회 휘하의 관군과 김천일이 지휘하는 의병을 합해 3천여 명에 불과했다고 전한다.

하권에서는 최억술이 참여한 진주성싸움에서 어떻게 칠득이가 죽었으며, 진주성싸움 이전에 최억술과 서예원이 만나 인연을 맺게 되었는지를 그리고 있다. 1차 전투에서 칠득이는 죽고 다리에 총을 맞은 억술은 결국 그 다리를 잘라내고 마는데, 김시민의 후임으로 의병장 출신인 김경상 우병사로 승진한 김면(3월 11일)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돌기 시작한 역질에 희생되고, 감사 김성일(4월 19일)까지 역질로 숨을 거두고 만다. 다리까지 절단한 최억술끼지도 염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고 결국 숨을 거두고 만다.

서예원은 진주 목사로, 이종인은 김해 부사로, 곽재우는 성주 목사로 제수되고, 6월 19일에 진주성 2차 전투가 발발하는데, 조선 남쪽에 주둔한 왜군 수는 126,400명에 이르고, 김명원, 권율, 이빈 등 대부분의 조선 장수들은 군사들을 이끌고 전라도로 빠져 나가고, 김천일, 최경회, 황진 등은 죽기를 무릅쓰고 일부 병사들과 진주성으로 향한다. 홍계남과 선거이는 김해성을 버린 죄책감 때문에 진주성을 끝까지 지키려는 고집부리지 말고 진주성을 포기하라고 하고, 김철일은 명나라 군이 약속한대로 도와주리라 철석같이 믿고 있으나, 이미 1차전을 경험한 서예원은 양상이 도망한 죄로 처형된 이유검과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서예원을 비롯한 장수와 군사들은 싸우다 성에서 죽임을 다하고, 살아 남은 백성들은 쌀 창고에 갇혀 불질러 죽임을 당하고, 살려과 성에 남은 사람들과 살려고 성에 들어온 사람들이 아무 죄도 없이 비참하게 죽었갔단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미치광이 짓으로 해서, 임금과 조정 대신들의 어리석음으로 해서, 죽지 않아도 되었을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간 슬픈 진주성이었단다.
2012.7.5(목) 진주성에 대한 열공한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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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ㅣ 나의 고전 읽기 7
박지원 원작, 고미숙 지음, 이부록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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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나의 고전읽기 7

고미숙 지음

박지원 원저

아이세움

북학파의 대표적인 인물인 연암 박지원은 건륭황제의 70세 만수절 축하사절에서 박명원의 개인수행원으로 가게 된다. 사신단은 황제가 있는 열하로서의 긴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연암 박지원은 열하까지의 긴 여정을 열하일기에 담는다.

열하일기는 총 26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책에서는 출발부분부터 시작해서 소경의 평등안, 호곡장, 호질, 허생 야출고북구기, 일야구도하기, 상기, 판첸라마 대소동, 환희기까지 총 9편으로 이루어져있다.

이 책에서는 유머러스한 모습부터 철학적인 모습까지 박지원의 다양한 모습들을 알 수 있다.

제일 인상 깊었던 부분은 호질, 허생, 상기 그리고 환희기였다. 특히 호질과 허생은 이전에, 박지원의 책으로 봤던 이야기이다. 흥미가 생겼었고, 환희기에서는 조선시대에서는 드문 요술 이야기가 나와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옛날에도 요술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서 무척 신기했다.

상기같은 경우에는 코끼리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옛날 코끼리의 재미있는 모습을 자세히 설명해주어서 신기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티베트의 2인자인 판첸라마에 대한 판첸라마 대소동도 좋았다.

티베트에는 달라이라마 밖에 없는 줄로 알고 있었다. 이 책은 좀 어렵지만, 열하일기를 자세히 해석해 준 것 같아서 흥미로웠다. 아쉬웠던 점은 열하일기의 제대로 된 본문을 한 번 보고 싶었는데, 이 책에서는 짤막짤막하게 나와서 그 점이 아쉬웠다. 또 중학생인 내가 보기에는 다소 어려워서 책을 읽는 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여러 차례 끊겼다. 다음 번에는 열하일기 본문 만 나온 책을 한 번 보고 싶다.

2012.7.5.(목) 이지우(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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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작은 거인 먼클 트록 2 - 신비한 당나귀를 만나다! ㅣ 456 Book 클럽
재닛 폭슬리 지음, 스티브 웰스 그림, 고수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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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작은 거인 먼클 트록

② 신비한 당나귀를 만나다

재닛 폭슬리 글 / 스티브 웰스 그림

시공주니어

먼클 트록은 이 책 속의 주인공은 거인 소년입니다.

에밀리와 주인공 소년 먼클 트록

하지만, 소인 (그러니까 우리) 와 비슷할 정도로 몸집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거인입니다.

하지만 먼클은 현자입니다.

거인 나라에 옛 현자, 바이블로스 경을 이어받아 꼬마 현자가 된 것입니다.

먼클은 소인 친구 에밀리와 용 스나그의 도움을 받아 거인들 뿐만 아니라 소인들도 살고 있는 우르릉 산이 곧 폭발할 것이라고 알게 됩니다.

하지만 조그만 꼬마 현자 말을 누가 믿겠어요?

먼클의 말을 믿지 못하던 사람들은 신비한 당나귀로 위장한 에밀리와 야간 용 비행 경주 덕분에 화산 폭발을 직접 겪어 보고, 먼클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이들은 (물론 서로의 가족과 따로 흩어져서) '그 먼 곳' 이라는 세계를 향하여 출발합니다.

유머러스한 그림과 사회를 비판하는 뼈아픈 교훈들이 담긴 내용들, 그리고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빠른 전개, 한 장 한 장 마다 볼 거리, 읽을 거리가 풍성하고 흔적 그림도 더해져 재미있습니다.

책 크기도 적절해서 휴대가 간편하며, 우스꽝스러운 그림과 대화들이 재미를 한 층 더해주는 책입니다.

먼클 트록 1권 용을 타고 하늘을 날다에 이어서 2권 신비한 당나귀를 만나다까지

과연 다음 편의 내용은 어떠할지 궁금합니다.

유머를 좋아하는 어린 아이들(특히 남자애들!!) 에게 '딱!' 인 것 같습니다.
2012.7.5.(목)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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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의 추리 책방
홍윤(물만두) 지음 / 바다출판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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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의 추리 책방

물만두 홍윤 지음

바다출판사

이 책이 추리물인줄로 알고 시립도서관에 예약해놓고 빌렸는데, 아뿔싸~

책읽기를 좋아하는 중학생 딸아이가 더 좋아한다. 슬쩍슬쩍 한 번 훑어본다. 작년에 만났던 『한권의 책』스타일인데... 울 딸은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한다. 나는 사실 이렇게 다발로 묶어놓은 책을 읽을 만큼의 역량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한다. 자아비판의 시간~

그러나 아무튼 이제부터 10년동안 1,838편의 리뷰를 올린 전설적인 서평 블로거인 홍윤의 "인생도 미스터리, 책도 미스터리" 라는 소개글대로 한 번 추리소설의 바다에 풍덩 빠져볼까?

근육병으로 사망한 고인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읽을 준비 완료~

앨러리 퀸, 『중간지대』

물만두 홍윤은 이 앨러리 퀸을 가장 좋아하는 작가라고 했는데, 아쉽게도 나는 아직 앨러리 퀸을 만나보지 못했다. 결국, 꼭 만나봐야 하는 ㄴ작가에 올려 놓아야 할 듯하다.

"20세기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거장. 작가 활동 외에도 미스터리 연구가, 장서가, 잡지 발행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엘러리 퀸’은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탐정 이름이기도 한데, 셜록 홈스와 명성을 나란히 하는 금세기 최고의 명탐정이다." 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러니, 내가 제대로 된 추리소설 매니아라고 자처할 수가 없지 않은가? 반성해야할 대목이다.

애거서 크리스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물만두 홍윤은 세계 3대 추리소설로 앨러리 퀸의 <Y의 비극>, 윌리엄 아이리시의 <환상의 여인>,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꼽았다. 다행히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내가 읽은 책이다. 사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은 거의 읽었다고 본다. 미스 마플, 포와로~ 그 중에서도 미스 마플을 젤 좋다. TV를 통해서 영화로, 드라마로 익숙하게 봤으니까. 이 블로거의 평대로 후반부에 "아!"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추리소설이다.

이 책에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으로 <죽은 자의 거울>,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예고 살인>, <주머니 속의 죽음>을 소개하고 있다. 후우~ 나는 애거서 크리스티와 코난 도일 밖에 모르는데... 쩝~

대실 해밋, 『몰타의 매』

물만두 홍윤은 세 번째로 꼽은 책이 바로 대실 해밋의 <몰타의 매>이다. 살인할 때 범인의 트릭과 누가 범인인가를 밝혀내는 탐정의 추리 능력을 가장 즐긴다고 했다. 그렇다면, 내가 가장 즐기는 부분은 뭘까? 나는 나름대로 철학이 있는데, 자가가 가장 범인이 아닌 듯 몰아가는 사람이 바로 범인이라는 것이다. 초등학교 5학년인 딸 아이의 이론에 따르면, 초반에 괜시리 등장하는 사람이 범인이라고 한다. 작가가 아무 이유없이 그저 스쳐가는 사람으로 등장시키지 않는다는 은우의 이론이다. CSI를 즐기는 방법~

블로거는 <몰타의 매>와 <붉은 수확>을 꼽았다. 대실 해밋이 등장시키는 탐정은 샘 스페이드. 그리고 마지막에야 알 수 있는 반전과 뜻밖의 결말. 그렇다! 독자들은 이런 뜻밖의 결말을 좋아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고~

2012.5월부터 추리소설 매니아로써 한 단계 거듭나고픈 소망을 품은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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