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편지가! ㅣ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71
황선미 지음, 노인경 그림 / 시공주니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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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편지가!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71

황선미 지음 / 노인경 그림

시공주니어

<뒷 이야기 만들기>

전 이야기 : 유치원 친구지만 지금은 인사도 안 하는 영서와 동주.

어느 날 동주는 영서가 호진이에게 보내는 연애편지를 잘못 받게 된다.

동주는 걱정과 불안, 그리고 호기심에 휩싸인다.

그러나 영서는 동주에게 아쉬움만 남겨주고 아프리카로 떠난다.

내가 만든 뒷 이야기는 3년 뒤, 열네 살이 된 동주는 키도 30Cm나 크고, 건강도 매우 좋아졌답니다.

또, 재영이는 열심히 운동과 다이어트를 해서 날씬해졌습니다.

동주는 엄청나게 열심히 공부를 해서, 매우 좋은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이구, 우리 아들! 시험 잘 봤구나! 뭐 사고 싶으면 얘기 해~ 사줄테니까?"

"음, 엄마. 그럼 아프리카 비행기표...... 사 줄 수 있어? 시험 잘 봤으니까."

"아...프리카 비행기...표?!?!?! 그건 갑자기 왜? 가출하려는 건 아니지?"

"그냥... 어학연수나 보내줘. 봉사 활동도 할 겸."

"...... 그래, 알겠다! 그렇지 않아도 유럽 쪽으로 보내주려고 돈 모았었는데, 그 돈 쓰면 되지. 그런데 왜 하필 아프리카야? 미국, 영국 이런데가 외국어 배우기 좋을텐데?"

"야호! 그런 게 있어~"

결국 아프리카로 어학 연수를 떠난 동주.

동주는 아프리카에 도착하자마자 ○○○ 마을로 떠났습니다.

길가를 돌아다니다 한 소녀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툭툭 치자 뒤를 돌아보고, 놀라는 소녀, 아니 영서

"어...? 넌, 동주?!"

2012.8.22.(수)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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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각관의 살인 ㅣ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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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각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한스미디어

등장인물

이미 죽은 인물인 나카무라 세이지와 나카무라 치오리

먼저 섬에 등장하는

앨러리 법학부 3학년

카 재수한 법학부 3학년

르루 문학부 2학년이자 새 편집장

포 의학부 4학년

아가사 약학부 3학년

올치 문학부 영문학과 2학년

반 이학부 3학년

그리고 육지에 등장하는 인물들로는

가와미나미 다키아키

나카무리 쿄지로

시마다 키요시

모리스 쿄이치

미스터리 연구회원인 일곱 명이 츠노시마 십각관에 머물면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이다. 끝까지 다 읽고 나니, 왜 섬으로 간 미스터리 연구회원들을 실명이 아닌 닉네임으로 소개했는지 알게 되었다. 일련의 복수극을 펼치는 범인이 누구인지는 굳이 밝히지 않겠다. 그리고 사실 마지막 부분을 나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으니까. 나카무라 치오리가 어떻게 심장마비로 죽게 되었는지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범인이 어떻게 밝혀졌는지도 알 수가 없었다.

작가의 데뷔작이라 약간의 미스가 있었다는 것일까? 아무튼 나카무라 치오리를 사랑(?)한 인물이 치오리를 죽음에 이르게 한 미스터리 연구회원들을 십각관으로 불러 일대 복수극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안타깝지만, 결국 배를 타고 섬을 넘어온 미스터리 연구회원이 모두 살해된다는 점~

또한 앨러리와 카, 아가사 정도의 닉네임만 낯이 익은 독자로써, 나머지 인물들에 대해서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사실~

『시계관의 살인』을 아직 읽지 않은 독자라면, 『십각관의 살인』을 먼저 읽기를 권하고 싶다. 『십각관의 살인』을 먼저 읽고 『시계관의 살인』을 읽으니, 순서가 거꾸로 되어서, 살짝 혼란스러웠다는 점을 고백한다.

2012.8.21. 막바지 무더위를 추리소설로 날려버리고픈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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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 1 - 파타고니아에서 티에라델푸에고까지 ㅣ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26
루카 노벨리 지음, 이승수 옮김 / 비룡소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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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 1

파타고니아에서 티에라델푸에고까지

즐거운 지식 26

루카 노벨리 지음

비룡소

<콕콕! 서평 Time>

180여년 전, 찰스 다윈은 비글호를 타고 5년간 남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를 탐험하였습니다.

그리고 항해 중 조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진화론을 주장하였습니다.

<<다윈의 두 번째 비글호 여행>>은 다윈의 다시 살아났다는 가정하에 그가 비글호를 타고 여행했던 길을 비행기와 자동차로 다시 여행하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마르틴과 엘리자베스, 페데리코와 프랭크, 얀과 비르지니아라는 21세기 대원들과 함께랍니다.

180여년 전에 다윈이 비글호를 타고 여행하면서 어떻게 진화론의 실마리를 찾았으며, 진화론으로 인해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세상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진화론이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책입니다.

흔히들 '비글호', '다윈', '다윈 원정대' 하면 '갈라파고스 제도', '핀치새', '거북' 등 갈라파고스 섬에 대한 단어들을 떠올릴테지만, 실제로 다윈 원정대의 해항기 5년 중 한두 달(정확하게 1개월4일) 만이 갈라파고스 섬에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곳에 비하면 오래 머무른 것이지만......

하지만, 아무리 재미있는 여행기라고 해도, 죽은 다윈을 되살아나게 한 부분은 지극히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책의 첫 부분에서도 다윈이 두 번째 여행을 한 것에 대한 별다른 보충 설명이 없습니다.

비록 부족하기는 하지만 재미있고 뜻있는 여행기입니다.

나는 야 다윈!

2012.8.21.(화)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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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탐정의 사건노트 13 - 하와이 유령성의 비밀 ㅣ 오랑우탄 클럽 17
하야미네 카오루 지음, 오유리 옮김, 정진희 그림 / 비룡소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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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탐정의 사건노트

⑬ 하와이 유령성의 비밀

하야미네 가오루 지음 / 정진희 그림

비룡소

상식, 기억력, 생활력이 전혀 없는 명탐정 유메미즈 기요시로와 함께 하와이 유령성으로 떠나게 된 아이, 마이, 미이 세 쌍둥이와 아이의 남자친구인 레이치.

괴짜탐정인 유메미즈 기요시로의 열세 번째 이야기이다. 열네 번째 이야기인 졸업이 이미 출간되어 있으니, 얼른 마지막 이야기까지 정복해야 하는데......

100여년 전에 아마도 유메미즈 탐정의 조상일 듯한 유메미즈 기요시로 자에몬과 나카무라 다쿠미노스케가 하와이로 이주 온 야마다 센타로와 딸 아와를 도와 하와이에 무사히 정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그 후손인 알라하 우쿄 야마다와 그의 아들인 알로하 타로우 야마다는 유령이 나타나 사람을 납치해 가는 사건에 불안해서 유메미즈에게 이 사건을 의뢰한다.

이렇게 100년 전의 이야기와 현재 유령성을 둘러싼 괴짜탐정의 이야기가 반복되어 14편으로 전개된다.

과거에 유메미즈 자에몬이 하와이 섬에서 어려운 일을 다 해결해 주었듯이, 현재의 유메미즈 탐정 또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괴짜탐정 시리즈에서 전혀 볼 수 없는 살해(?) 사건도, 물론 과거의 이야기이지만 등장하는데...

겨울방학, 추운 12월에 하와이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부럽기만하고, 대저택의 수준을 넘어선 샹보르 성을 모방한 알로하 성에 사는 부자들의 이야기라 배도 좀 아프고 ㅋㅋ 물론 부자라고 다 행복한 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말이다.

2012.8.20. 유메미즈 탐정의 열세 번째 이야기와 함께하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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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 ㅣ 빛나는 우리 고전 그림책 시리즈 3
김진경 글, 강우근 그림, 권순긍 자문 / 장영(황제펭귄)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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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토끼전

빛나는 우리 고전

김진경 글 / 강우근 그림

황제펭귄

<인물의 잘잘못 재판 해보기>

판사 (이하 판) : 지금부터 토끼, 자라, 용왕, 이 세 인물의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할 말이 많아 보이는 원고 토끼, 말씀해 주시지요.

토끼 (이하 토) : 흥! 저 동물들 또 보니 아주 역겨워 죽겠네.

먼저 용왕! 아무리 아파도 그렇지, 자기 간 아니라고 구해오라는 게 말이 되오?

내가 용왕을 위해 사는 것도 아닌데 자기 아프다고 내 간을 빼가려 하니, 억울해 죽겠소.

그럼 추우면 내 털, 발 아프면 내 귀... 이런 거요?

판사 : 토끼의 말도 일리가 있으나 상대를 비하하는 말을 삼가해 주십시오. 그러면 안색이 안 좋아보이는 용왕과 창패해 보이는 자라, 말씀해 주십시오.

용왕 (이하 용) : 에구, 에구...... 내가 몸이, 케켁, 안 좋아서, 에에취이! 토끼가 준 그 에구, 똥, 에구, 을 먹으니까, 우엑! 배탈을......

자라 (이하 자) : 저, 그게 용왕님이 토끼가 준 그 똥을 드시고 배탈을 하셨소오...... 저, 토끼에겐 미안하지만 용왕님이 돌아가시면 온 바다는 모두 말라 죽게 되오(이정도는 아니라도 아마 타격이 클 것). 그러면 '온갓 산해진미' 가 아니라 '온갓 산진미'가 될테다가 어부들은 쪽딱 망하고 물도 모두 말라 사람이고 동물이고 모두 죽게 될 테요. 그래도 괜찮겠소?

토끼 : 아...... 저...... 하지만 토끼가 나밖에 없는 게 아니잖소?

토순이, 토돌이, 토희, 토수...... 이렇게 많은데 왜 하필 나를 죽이려고 했소?

판사 : 그만 하십시오! 자라의 말도 틀리지 않았고, 토끼의 말도 틀리지 않았소. 하지만 토끼 씨, 그러면 다른 토끼가 모두 죽어도 괜찮습니까?

토끼 : 음......

판사 : 재판 결과는......

'사이좋게 지내라형' 입니다. 원고와 피고는 친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배심원, 증인, 변호사 등을 갖추지 못한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8.20.(월)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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