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정치가 생겼대요 ㅣ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6
우리누리 지음, 김경호 그림 / 길벗스쿨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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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정치가 생겼대요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6. 정치

글 우리누리 / 그림 김경호

길벗스쿨

이 책은 다음의 4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장 옛날옛적에는 이런 정치가 있었대요

2장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속 정치

3장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민주주의 정치 제도

4장 전 세계인이 알아야 할 지구촌 정치

1장에는 고구려 시대의 '제가 회의'에서 시작해서 일제강점기의 '단발령'에 이르기까지 우리 조상들의 정치 이야기 14편이 들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이야기는 '전하, 그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 상소'로 소개된 상소에 대한 유래입니다. TV 드라마, 사극에서 보면 많이 나오는데, 그래서인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2장에서는 중세 유럽의 교황 정치에서 시작해서 공개 투표를 실시하는 북한의 선거와 투표에 이르는 19가지의 역사 속 정치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 중에서 '프랑스에서 처음 사용한 - 좌익과 우익'으로 소개된 유래인데, 좌익과 우익이 앉는 자리에서 생겨난 것인지를 몰랐기 때문에 재미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3장은 선거의 기본 원칙인 보통선거, 평등선거, 직접선거, 비밀선거를 비롯해서 국민들에게 진실을 전해 주어야 하는 언론에 이르는 35개의 정치 제도를 알려 줍니다.

이 중에서 '대통령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 레임덕 현상' 이 눈에 띄이는데, 레임덕 현상이라는 말을 들어 보기는 했지만, 무슨 뜻인지는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레임덕은 절름발이 오리라는 뜻으로 대통령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사람들이 대통령의 말을 잘 따르지 않는 현상을 가리켜 '레임덕'이라고 하며 미국 남북 전쟁 때부터 사용되었는데, 대통령이 임기 말에 내놓는 정책이 마치 뒤뚱거리며 걷는 오리처럼 불안하다고 해서 붙여진 말이래요. 또한, 데드덕(죽은 오리라는 뜻)은 정치 생명이 끝난 사람, 전혀 가망 없는 정치인을 가리키는 말이랍니다.

4장에서는 한반도의 핵전쟁을 막으려는 6자 회담부터 국민을 못살게 굴어 쫓겨난 독재자, 이집트 민주화 운동까지 9가지 지구촌 정치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 중에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면 안 돼요 - 일본의 역사 왜곡'으로 소개된 독도 문제에 가장 흥미가 갔는데, 이는 요즈음 내가 관심을 자주 가지는 문제라서 선택했습니다.

2012.11.3.(토)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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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글에 홀딱 반했어 ㅣ 토토 생각날개 8
강희준 그림, 유다정 글, 김슬옹 감수 / 토토북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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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글에 홀딱 반했어!

자연과 과학을 담은 우리 글자

유다정 글 / 강희준 그림

토토북

 

<만약 지금 한글이 없다면?>

○ 글을 쓰기 힘들 것이다.

○ 글을 깨우치기도 힘들 것이다.

○ 글을 읽는 것도 힘들 것이다.

○ 다른 나라의 어렵고 복잡한 언어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 사람들의 생활이 힘들어질 것이다.

<한글의 우수성>

1. 한글을 어떤 소리이든지 적을 수가 있다.

- 이는 소리의 이치를 밝혀서 소리와 문자를 조화롭게 만든 덕분이다.

2. 한글은 매우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글자이다.

- 자음은 소리를 낼 때의 목구멍이나 입술, 혀, 이 등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 모음은 자연ㅇ르 생각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3. 한글은 어려운 한자와는 달리 누구나 금방 배울 수 있었다.

- 한글은 쉬워서 일반 백성들도 배울 수가 있었다.

4. 한글은 현대 사회의 필수품인 핸드폰으로 문자를 주고 받기도 편하다.

-띄어쓰기가 빠지거나 요약해서 문자를 보내도 상대방이 얼마든지 알아들을 수 있다.

5. 한글은 디자인에 쓰일 수 있다.

- 한글의 모양새가 아름답기도 하고, 글자 조합이 만천 개나 되어서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

<한글을 위해서>

인터넷 언어 사용을 줄이고, 아름다운 순 우리 말을 자주자주 사용하자.

- 깜놀, 안냐세염, 크크, 뭥미, 즐, 허걱, 우왕......

2012.11.4.(일)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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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괜찮아 - 꿈을 찾는 진로의 심리학 ㅣ 사계절 지식소설 8
이남석 지음 / 사계절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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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괜찮아

꿈을 찾는 진로의 심리학

사계절 지식소설 8

이남석 지음

사계절출판사

 

 떨어진 성적을 기말고사 때 올리려고 마음 먹은 태섭은 독서실도 다니기 시작한다. 그러나 태섭을 자전거를 타다가 뺑소니 사고를 당하게 된다. 태섭은 사고 당시에 자신을 도와주었던 여학생을 좋아하게 되고, 겨우겨우 그녀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잘 이어지지 못하고 태섭은 혼자 절망한다. 삐딱한 태섭에게 도서관의 사서 선생님인 김영아 선생님은 링컨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책을 권해 준다. 태섭은 소설책을 읽으면서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며칠 후에 태섭은 이틀 동안 열리는 진로 강연에 참여하게 된다. 태섭은 그 중에서도  마지막 강연자인 작가에게 답을 찾아내고 그의 말에 커다란 충격을 받는다. 태섭은 그 강연에서 자신이 좋아하던 여학생 규리와 만나게 되고, 규리를 도와서 장애인 학교 축제 일을 돕게 된다. 태섭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자신이 초등학생이었을 때 만들었던 비누공예 작품을 찾게 된다. 그는 초등학생일 때 처럼 지금도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성장한다.

이 책 때문만은 아니지만, 원래 별다른 꿈이 없던 나는 최근에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다. 솔직히 이 책의 내용이 크게 공감되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 진로에 대한 내 생각이 확립이 된 것 같다. 바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이다.

내 동생은 표지를 보고 <주먹을 꼭 써야 할까?>를 쓴 작가가 쓴 책 아니냐고 바로 묻는다. 일전에 십대를 위한 폭력의 심리학이라는 <주먹을 꼭 써야 할까?>와 십대가 알고 싶은 사랑과 성의 심리학이라는 <사랑을 물어봐도 되나요?>도 읽은 기억이 있는데, 심리학 책이 좋은 지는 잘 모르겠다.

이 책의 아쉬운 점은 소설 형식 보다는 차라리 좀 더 진로에 대해 체계적으로 쓴 책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것이다. 주변의 내 친구들 중에서도 꿈을 찾지 못해서 고민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그런 아이들을 위한 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2012.11.4.(일) 이지우(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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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ㅣ 리젬 명작 클래식 2
다니엘 디포 지음, 장순근 옮김, N. C. 와이어스 그림 / 리잼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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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리젬 명작 클래식 2

다니엘 디포 지음 / N.C. 와이어스 그림

리젬

<만약 내가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는 낯선 섬에 표류하게 된다면? - 상상 일기 지어서 써보기>

눈을 떴다. 입에서는 짠 맛이 났고, 온 몸에는 모래자국이 있었다. 눈 앞에는 회색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었고, 동굴이나 숲, 산 따위도 보였다. 뒤를 돌아다 봤다. 끝없는 바다가 파도치고 있었다. 그렇다. 나는 ...... 외딴 섬에 표류한 것이다!

가족들과 함께 크루즈 여행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거대한 폭풍과 파도로 배는 그만 뒤집혀졌고, 나는 이 섬까지 떠내려 온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또한 나의 가족들은? ......

잠시 생각을 하느라 혼란스러워진 나는 무엇인가를 발견했다. 바로 거대한 난파선이였다. 크루즈에게서 떨어진 부분인 듯했다. 다행이 내가 들어 갈 수 있을 만큼 쓰러져 있었다.

나는 배 안으로 들어가 필요한 것들을 구했다.

큰 통이 있길래 그 안에 배에서 찾은 빵, 이불, 배게, 물, 옷, 의자 등을 넣었다. 식품 보관소에 있는 음식들은 상하거나 벌레가 없는 것들 만 골라서 챙겼다. 그리고 다시 섬 쪽으로 되돌아 왔다.

꽤 넓고 벽이 단단한 동굴을 찾았다. 동굴을 고르는 사이 해가 졌다. 나는 날씨가 추워서 통 안에 이불과 배게를 넣은 뒤, 그 안에서 덮고 잤다. 쿨쿨쿨......

"아니, 얘가 왜 이래?! 내가 <로빈슨 크루소> 책을 읽고 잠을 자라고 했더니만, 빨래감 담겨진 빨래바구니 안에서 자버리면 도대체 어떻게 하라구?!"

2012.11.1.(목)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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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가 잠긴 방
기시 유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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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가 잠긴 방

기시 유스케 지음

북홀릭

① 서 있는 남자

'신일본 장례사'의 오이시 마스오 사장은 처조카인 이케하타 세이치 전무에게 회사를 남긴다는 유언장을 작성한 후 산장에서 기이한 모습으로 죽었다. 시체가 자살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여러 면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데, 오이시 사장의 유언장을 작성한 법무사 쿠사카베 마사토모는 기존의 작성한 유언장에 이케하타 세이치에게 유산 상속을 한다는 내용을 최근에 와서 변경하겠다고 밝힌 점을 들어 밀실을 가장한 살인으로 판단한다. 이에, 아오토 준코 변호사와 에노모토 케이와 함께 산장에서 조사에 착수한 이들은 난관에 봉착하는데, 마츠다 다이키라는 초등학생에게 결정적인 증언을 듣게 되고, 실마리를 풀어내는데…….

② 자물쇠가 잠긴 방

어린 시절 집을 뛰쳐나와 빈집털이범 밑에서 살며 '섬턴의 마술사'로 불리는 프로 절도범인 아이다 아이이치로는 5년 간의 징역 생활을 끝내고 3년 전에 세상을 떠난 누나 미도리의 집으로 조카 히로키와 미키를 찾아온다. 중학교 과학 교사인 매형 타카자와 요시오와 함께 살면서 은둔형 외토리가 된 히로키가 하필 연탄을 피워놓고 자물쇠로 잠궈버린 방 안에서 죽고 만 것이다. 아이이치로와 미키는 자살을 인정할 수 없어서 변호사 아오토 준코를 찾아와 방범 탐정 에노모토 케이와 밀실 트릭을 풀어낸다. 미도리가 아이들에게 남긴 상당한 재산을 가로채려는 요시오의 트릭을 어떻게 파해쳐 낼까?

③ 비뚤어진 상자

학창 시절에 동급생을 해친 경력이 있는, 중학교 수학교사인 스기사키 순지는 동료 교사인 이쿠라 카나와 결혼 후에 함께 살 신혼 집을 건축했다. 그러나 이 집은 집 안에서 공이 굴러갈 정도로 경사를 이루며 길울어진 결함이 있는데도 건축사무소 사장 타케모토 케사오는 잔금을 다 치루면 간단한 보수를 해주겠다며 순지의 속을 태운다. 제대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자, 순지는 계획한대로 타케모토 사장을 살해하고 집을 밀실로 만들어 사고사로 위장하려고 하는데, 아오토 준코 & 에노모토 케이 콤비에 의해 그 트릭이 밝혀진다.

④ 밀실극장

극단 '도쇼보네' 이벤트 행사장에서 뜻하지 않은 살해 사건이 발생한다. 이날 무대에 등장했던 묘기를 선 보였던 가라테 유단자인 로베르트 주란이 무대 뒤 대기실에서 병에 맞아 피를 흘리고 죽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로베르트 주란과 함께 대기실로 들어갔다가 사라진 사람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이도 일종의 밀실이 되어버린 상황이나, 계획된 살인이 아닌, 우발적인 사고라고 판단한 에노모토는 경찰의 힘을 빌리지 않고 범인을 찾아 자수를 권하려고 한다.

2012.11.3. 기시 유스케를 만나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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