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 수능문법 심화편 - 2014 수능개편안 반영 A/B형 공통 대비서
능률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7시에 이 책을 들고 특강에 참여해야하는데, 다행히 6시쯤 도착해서, 저녁 먹으러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책 받아 수업 갔답니다~ ㅎㅎㅎ 소심한 울 딸은 노심초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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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짝꿍 바꿔 줘! ㅣ 푸른숲 새싹 도서관 5
고토 류지 지음, 하세가와 토모코 그림, 고향옥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12월
품절


내 짝꿍 바꿔 줘!
우리들은 1학년 ①
고토 류지 글 / 하세가와 토모코 그림
푸른숲주니어

이 책을 펼쳐드니, 옛날 일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열다섯 살이 된 중학교 3학년에 진급하게 될 2005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인 큰 딸과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2008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이었던 작은 딸 생각이 납니다. 8년 전인 2005년에는 첫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면서, 그냥 초조하고, 걱정스럽고, 불안하고, 그러면서도 커다란 기대감을 품고 있었던 옛날 일들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내친 김에 옛날 사진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8년 전에는 디카 공급이 원할치 않아서 큰 아이 사진은 앨범을 뒤적거려서 찾아내었고...

2005년 3월 2일 쯤 될 것 같네요. 저 뒤에 파마를 한 작은 딸의 얼굴도 보이네요...
책상위에 꽃다발을 놓고 앉은 이쁜이(?)가 우리 아이입니다. 그 옆에 앉은 남학생이 첫 짝!
그 해에는 생일 순으로 번호를 정해서 앉았는데, 아마 남학생들이 유예한 친구들이 많아서, 저 짝은 2월생이고 우리 딸은 6월 생인데 짝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여아들은 99년 생들도 뒤에 많았던 반면, 남학생들은 98년 1,2월 생들이 같이 입학을 시켰답니다. 그 때만해도 98년 3월생부터99년 2월생까지가 입학 대상자였던 시대랍니다.

그리고 그 삼년 후인 2008년 3월 3일 입학식을 하러 단장하고 집을 나섭니다.
본인이 직접 선택한 가방과 신발주머니, 입학식 날인만큼 가방은 안들고 신발주머니와 세련된 구두를 신고 나섭니다.
우리 작은 아이의 첫 짝꿍은 신규민이라는 남학생이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저렇게 귀엽게 생겼어도 야무진 구석이 있어서, 같은 반의 남학생들을 꼬집고, 때려서, 나름 평정하고 다녔다는 거...
그래도 지금 돌아보면, 아이들은 그렇게 자라는 듯 합니다. 울고, 싸우고, 떼도 쓰고, 실랑이도 벌이면서.
가끔은 부모들이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모른채 할 필요도 있고, 관심있는 얼굴로 그 이야기를 귀 기울여 줘야 할 순간도 있고. 지금도 세계의 모든 나라의 어린이들이 이렇게 저렇게 자라고 있지요. 2013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친구들과 아이를 학교에 처음 보내게 되는 부모님을 위한 책을 만나보시겠습니까?
2013.1.12. 지난 일들을 되돌아 보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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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김혜진 지음 / 푸른영토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돌멩이

김혜진 지음

푸른영토

  

초등학교 5학년 어린 아이에게 일어난 학교 폭력을 다룬 성장소설이라고 하지만, 내가 속한 사회 일각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생소하고 무섭고 버겁기만한 내용이다. 내가 여자이고, 그래서 여학생이었고, 남자 형제없이 자매들만 있는 가정에서 자라났고, 또한 역시 두 딸만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 남학생들의 세계를 남자들의 사회를 너무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그저 계속해서 모르고 싶을 따름이다. 이런 면이 남자들의 세계라면, 그들의 세계가 전혀 궁금하지도, 알고 싶지도 않다. 그만큼 끔찍하게 무서울 따름이다.

'결손가정'이라는 이유만으로, 학교 폭력의 대상이 된다는 건, 전혀 납득할 수가 없다. 또한 그러한 폭력으로 인하여 한 인간이 그토록 처절하고 비참하게 망가질 수 있다는 건 인정하고 싶지 않다. 결국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는 극단적인 투신 자살을 택할 수 밖에 없도록 내쳐진 모성은 나약하다는 설명만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다. 그저 이런 이야기는 읽고 싶지 않다, 아니 알고 싶지 않고, 듣고 싶지 않고, 보고 싶지 않다. 그저 이 모든 상황이 현실이라면 덮어 두고만 싶다. 파헤치고 싶지도 않다. 그래서 이 사회가 점점 비극적으로 그 문제가 곪아 심각해진다고 할지라도……. 더 따뜻한 소설을 읽고 싶어졌다.

학교 폭력으로 황폐해진 형을 둔 '이현'이라는 아이의 눈을 통해 바라본 이 문제는 그 전개가 다소 혼란스러웠다. 처음에는 성인이 되어 복수를 펼치는 현의 넋두리로 시작되는데, 시제에 대한 설명이 미흡해서인지, 아니면 내가 파악을 제대로 못해서인지, 유치원시절, 아빠의 사망, 아빠의 가출같은 상황 전개가 다소 혼란스럽게 엉켜있는 듯 했다. 이런 부분에서 좀더 친절한 설명이 있었으면 싶었다.

그리고 ,열두 살 아이의 시각으로 전개되는 내용이 아이의 눈높이가 아니라, 어른의 눈높이로 설정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 딸아이가 초등5학년인데, 그런 나로서는, 다소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의 자살 이후에 두 형제가 어떻게 살아왔는 지에 대한 설명이 너무 없고, 학교 폭력의 피해 당사자인 '이건'이 도대체 어떻게 되었다는 건지, '신'으로 인해 정신 이상을 일으킨 것 같은 아빠가 어떻게 되었다는 건지에 대한 설명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3.1.11. 학교가 무서워진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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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자습서 6-1 - 2013년 ㅣ 초등 우공비 과학 자습서 2013년-1 4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2년 11월
구판절판


새학기가 되면 6학년이 되는 우리집 막내는 과학에서 가끔 엉뚱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 방학은 과학을 보충하는 기간으로 결정했습니다. 6학년이 되면 과학영재(?)로 등극하는 기쁨을 누리고 싶어서라고 할까요?

지난 5학년 2학기에 우공비 자습서를 통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맛 본 뒤에 6학년이 되면 우공비를 통해 초등학생 시절을 튼실하게 마무리 짓고 싶은 소망을 품게 되었답니다.


6학년 1학기의 과학 교과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빛

2. 산과 염기

3. 계절의 변화

4. 생태계와 환경

5. 자기장

으로 다섯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아마도 5단원인 자기장에서 제일 힘들어 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지금까지 전기가 나오는 단원에서의 결과가 안좋았기 때문이겠지요?

우선은 각 단원마다 <개념 익히기>를 통해서 과학 기초를 제대로 익히게 해 줘야 할 것 같네요

우공비 과학 자습서를 살펴보면서, 기대가 되는 부분이 바로 1등 비법 노트랍니다.

설명도 충실하지만, 흥미를 끌어올리는 그림이 함께 있어서, 학습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돋아 줄 거라고 기대됩니다.

평소에 아이가 더 살펴보기를 원한다면 <중간 확인 평가> 까지 진행해 보면 괜찮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이의 흥미를 계속해서 조금씩 자극해 줘야 한다는 사실이죠.
무리하게 끌고 나가는 것보다 흥미를 유지해서, 관심을 다른 곳으로 쏠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단원 마무리는 가볍게~

그리고 흥미도는 찐하게~
예습과 복습을 충실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여타의 문제집으로 시험공부를 시킬 것이 아니라, 다음의 단원평가를 진지하게 풀게 하면서 시험공부를 갈음할까 합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한 문제라도 진지하게 푸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만반의 준비를 다 갖추고
다음 학기를 준비한다면,
과학영재를 꿈꾸는 일이
과히 허망한 꿈은 아니겠지요?
2013.1.5. 과학영재로 거듭나기를 꿈 꾸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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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 2013-03-15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우공비 과학은 왠지 다른 초등 문제집보다 좀더 전문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디자인도 유치하지 않고, 공부에만 집중하게끔 딱 되어 있는 것 같구요.
중학교에서도 공부 좀 하는 애들은 우공비 풀어본다고 들은 것 같아서,
초등에서도 우공비로 해야 실력이 쌓일 것 같아요.
잘 보고 가요 ^^
 
한눈에 펼쳐보는 문화재 연표 그림책 ㅣ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이광표 지음, 이혁 그림 / 진선아이 / 2012년 12월
구판절판


한눈에 펼쳐보는 문화재 연표 그림책
이광표 지음
진선아이

어떻게 이 책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공부할까? 하고 고민하다가
각 장마다 등장하는 【똑똑해지는 문화재 퀴즈】를 이용하기로 결정했어요.

선사 시대
1. 구석기인들의 생활 도구는 무엇인가요?
2. 농사를 짓기 시작한 시기는 언제인가요?
3. 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 도구 이름은 무엇인가요?
4. 금속을 사용해 도구를 만들었던 시대는 언제인가요?
5.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은 무엇인가요?
6. 철기가 활발하게 제작되어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시대는 언제인가요?

삼국 시대
1. 고구려의 기틀을 마련한 수도는 어디인가요?
2. 백제의 두 번째 수도 이름은 무엇인가요?
3. 삼국 시대 이전의 고분 가운데 주인이 밝혀진 유일한 무덤은 무엇인가요?
4. 천년 동안 이어진 신라의 수도는 어디인가요?
5.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는 무엇인가요?
6. 철기 문화가 발달해 ‘철의 나라’라고 불렸던 나라는 어디인가요?

남북국 시대
1. 통일 신라 때 만든 인공 연못은 어디인가요?
2.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고자 한다는 유언에 따라 바다에 조성한 무덤은 무엇인가요?
3. 고구려의 정신과 문화를 계승하고 대동강 북쪽에 위치했던 나라는 어디인가요?
4. 751년에 완공된 곳으로 신라 불교 예술을 대표하는 절은 어디인가요?
5. 우리나라 종 가운데 가장 큰 종으로 ‘에밀레종’이라고도 불리는 종은 무엇인가요?
6.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로 토함산에 있는 이것은 무엇인가요?

고려 시대
1. 고구려의 정신을 계승한 나라로 찬란한 불교 미술이 특징인 시대는 무엇인가요?
2. 수행과 덕이 높은 스님의 사리를 모셔 놓은 것은 무엇인가요?
3. 어떤 사람의 일생이나 공적을 새겨 놓은 돌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4. 유약을 발라 구워 만드는 그릇으로 고려의 대표적인 문화재는 무엇인가요?
5. 왕실에서 만든 최초의 역사서로 김부식과 학자들이 만든 것은 무엇인가요?
6. 불교 경전을 나무 판에 새긴 것으로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이것은 무엇인가요?

조선시대
1. 1395년에 지어진 조선 왕조 최고 권위의 궁궐은 무엇인가요?
2. 조선 왕조의 역대 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은 무엇인가요?
3. 한글로 엮은 최초의 책은 무엇인가요?
4. 임진왜란 때 왜군을 물리쳤던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전투선은 무엇인가요?
5. 조선 시대 성의 허준이 만든 의학서는 무엇인가요?
6. 조선 왕조 500년 동안 일어난 일들을 매일 기록한 역사서는 무엇인가요?

근대
1. 프랑스의 함대가 강화도를 침략한 사건은 무엇인가요?
2. 미군 함대가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핑계 삼아 강화도를 침략한 사건은 무엇인가요?
3. 1876년 강화도에서 일본이 강제 체결한 불평등한 조약은 무엇인가요?
4. 1897년 자주독립과 근대화를 위해 바꾼 조선의 국호는 무엇인가요?
5. 자주독립을 위해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만든 기념물은 무엇인가요?
6. 1912년에 지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은행 건물은 무엇인가요?
출력해서 도서관에 가져가서 풀게 했는데, 책도 없이 평소 알고 있는 상식(?)으로 풀어냈는데,
작은 아이가 곧잘 답을 적었네요... 몇몇 문제는 중학생 언니의 도움으로 해결하고...
그리고, 답을 못 적은 문제와 틀린 문제는 다시 복습을 시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5학년에서 역사를 배운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고 생각되네요^^
눈에 띄는 것은 마지막 문제, 우리나라 최초의 은행 건물을 물었는데, 아이는 최초의 은행인 '전환국'이라고 적었답니다.
이렇게 해보니, 역시 고려 시대가 많이 약한 것 같아서 고려 시대를 좀더 심도있게 학습할까 해요~
2012.12.31. 문화재와 함께 공부해 본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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