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 엄마 ㅣ 노란돼지 창작동화
이동태 지음, 정설희 그림 / 노란돼지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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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엄마

노란돼지 창작동화 003

이동태 글 / 정설희 그림

도서출판 노란돼지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1983년 온 나라를 울음바다로 만든 KBS의 이산가족 찾기 방송! 그 감동의 물결이 다시 찾아온다. 6.25 전쟁이 남긴 아픔과 슬픔 속에서도 피겨 선수의 꿈은 아름답게 자라나고 있었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를 꿈꾸는 소녀 향이. 엄마가 지어 준 '고향'이라는 이름에는 큰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향이 엄마는 가족들의 이름도, 어릴 적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고, 그저 어릴 때 자신이 향이를 닮았었다는 점과 아버지의 직업, 가족에 어머니 아버지 오빠가 있었다는 점만을 기억합니다. '하늘'이라는 오빠와 피겨 스케이팅을 열심히 하는 향이는 엄마의 마음을 헤아립니다.  이산가족 찾기 방송에 지원해보지만, 건강에, 생활도 나빠집니다.

학교 선생님이 만들어 준 고깔을 쓰고 함께 팻말을 들고 나온 향이와 향이 아빠는 눈물을 흘립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향이와같이 피겨 스케이팅을 하던 하늘 오빠네 할머니와 아빠(그 분들도 이산가족)가 바로 향이 엄마가 찾던 가족이였던 것입니다.

눈물의 상봉을 하는 그들은 생각보다는 가까이에 있었다면서 기뻐합니다.

 - 이산가족찾기 행사에서 애타게 헤어진 가족을 찾는 모습 -

'어머니를 찾습니다. 나이는 ~세 ~씨 ~게 생김. ~가 찾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방송을 하는 모습 -

이 이야기에서는 행복하게 상봉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쪽이 더 많을 거예요. 가족과 함게 산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2013.6.26.(수) 이은우(초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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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 테면 잡아 봐 ㅣ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75
원유순 지음, 윤봉선 그림 / 시공주니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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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 테면 잡아 봐

시공주니어 문고 / 독서 레벨 3 - 75

원유순 지음 / 윤봉선 그림

시공주니어

 

<어떤 이야기가 있나요?>

배추흰나비 애벌레가 배추밭에서 성장하고, 자신과 동료들을 지독하게 괴롭히던 영감에게 작별인사하는 이야기 <용용 죽겠지?>.

주인에게 버림받아 집을 나온 고양이 카오가 야생에 적응하여 회오리바람으로 성장하는 이야기 <내 이름은 회오리바람.>

적 고양이들을 피해 살아가는 다람쥐들의 <잡을 테면 잡아 봐>.

집을 잃어버린 꿀벌의 <우리 집은 어디인가?>

아이를 잃은 블랙탄과 흰눈 사냥개 부부가 흰눈이 도방가고 블랙탄 앞에서 총에 쓰러져 떠나는 <잘 가라, 멍청한 놈>

늙은 어미와 맏이 큰 이빨, 동생들의 멧돼지 가족 이야기, <내 아들 큰이빨>.

<이 책에서 재미있는, 특이한 점은>

애벌레 -> 고양이 -> 다람쥐 -> 꿀벌 -> 사냥개 -> 멧돼지로 주인공이 바뀌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나쁘게 보였던 캐릭터의 사연을 알게 되서 이야기 이야기 하나마다 다 색다르게 보입니다.

<책이 주는 교훈>

인간은 자연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존재가 아니라, 먹이사슬의 한 축이다.

 

은우가 그려본 먹이사슬~

꿀벌, 다람쥐 <- 고양이 <- 사냥개 <- 총

                             멧돼지 <-

(B) <- (A) - A가 B보다 먹이사슬이 더 위임.

2013.6.25.(화) 이은우(초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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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매화
미치오 슈스케 지음, 한성례 옮김 / 씨엘북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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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매화
미치오 슈스케 지음
씨엘북스

이 단펀집에는 다음의 여섯편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각 장의 이야기들이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것처럼 등장인물이 연관성을 갖고 있다. 즉, 젓 번째 이야기인 숨바꼭질에서 홀로 숨바꼭질을 하듯 더듬더듬 자신의 어둠을 고백하던 주인공 도자와 마사후미가 마지막 장에서는 주변 인물로 등장하여 모든 이야기가 아득한 빛 속에서 한데 묶인다. 책 속의 모든 인물이 결말에 이르러 하나의 세계 안에 공존하게 되는 것이다.

일단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1장 숨바꼭질
■제2장 벌레 쫒기
■제3장 겨울 나비
■제4장 봄 나비
■제5장 풍매화
■제6장 아득한 빛

그런데, 이 시점에서 궁금한 점 하나! 왜 책 제목을 광매화라고 했지? 책을 다 덮은 지금도 그 이유는 궁금하기만 하다... 그리고, 순서가 명쾌하지 않다는 것. 이 책을 읽을 독자에게 팁을 드리자면, 시차가 다소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현재인지, 미래인지, 과거인지 아리송해 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읽는 것이 좋다는 것. 또 하나 등장인물의 이름이 자세하게 안 나와 있으니, 이 사람이 누구를 말하는 것인지를 잘 살펴가면서 읽는 것이 좋다는 것 까지 덤으로 드리련다~
숨바꼭질에서는 소년 시절에 살인을 저지르고 삼십 년 간을 꼭꼭 숨어버린 채, 치매에 걸린 노모를 보살피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두 번째, 벌레 쫓기에서는 여아를 성추행하는 노숙자와 악연을 맺게 되는 남매의 이야기가, 세 번째 겨울 나비에서는 노숙자인 다쓰를 살해하고 어린 아이들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남자의 소년 시절 이야기가 나온다. 곤충학자를 꿈꾸던 중학생 소년이 만난 비극적인 운명을 타고 난 사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네 번째 이야기는 봄 나비! 양아버지에게 성노예가 되어버린 사치가 성인이 되어서 이웃집에 상처를 품고 사는 유키의 이야기이다. 다섯 번째 풍매화에서는 후진하다가 유키를 치일 뻔 한 료가 용종 수술을 앞 둔 누나로 하여 오랜 시간 반목하고 지내던 엄마와 어렵게 화해하게 되는 사연을 담았고, 6장 아늑한 빛에서는 이 누나가 교사 일을 하면서 맡게된 아사요의 이야기이다. 여기에서 숨바꼭질의 주인공인 도자와 마사후미의 도장 가게가 등장하고, 2장의 노숙자와 남매도 등장한다. 그렇게 이야기는 돌고 돌아 간다~ 그래서 스토리보다는 누가 여기에 깜짝 등장할 것인가? 하는 점에 치중해서 찾으면서 읽게 된다는...
자연이랄까, 아니면 곤충이라고 할까? 이들을 매개체로 해서 등장인물이 서로서로 연결 된 듯 보인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이들은 모두 깊은 우물을 안고 산다. 씻지못할 죄, 가족을 향한 마음,잊지못할 사랑, 버거운 비밀, 인정하기 싨은 추악함...
2013.6.24. 그래도 벌레가 싫은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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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아홉 문자 이야기 - 유네스코가 들려주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기획, 조민석 그림 / 한림출판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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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들려주는 아시아 아홉 문자 이야기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기획 / 조민석 그림

한림출판사

 

<아시아의 글자들>

이 책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문자 중에서도 라틴 문자, 아랍 문자, 키릴 문자, 한자, 그 밖의 문자가 모두 쓰이고 있는 아시아의 문자 이야기를 나누고자 아시아 문자의 유형별 현황을 고려하여 아시아의 아홉 가지 대표 문자를 선정하였다고 한다. 동아시아 문자(한글, 한자, 일본문자), 인도 데바나가리 문자, 동남아시아 문자(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키릴 문자(몽골), 아랍 문자 각각의 발달 과정, 고유 형태, 캘리그래피 등에 관련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신들이 살고 있는 인도의 힌디어 문자

신기하고 아름다운 아랍의 문자

알고 보면 쉬운 태국의 문자

발음만 들으면 뜻을 이해할 수 있는 베트남의 문자
세상에서 가장 배우기 쉬운 인도네시아의 말과 문자

몽골유목민을 하나로 만든 몽골의 말과 문자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사용되고 있는 중국의 한자

뜻과 소리를 모두 담은 일본의 문자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한글까지~

이 아홉 가지의 문자 중에서, 우리가 사용하고 익숙한 한글을 제외하고, 다른 나라의 문자 두 가지를 선택해 보라고 해서, 요즘 새롭게 배우고 있는 일본어와 아랍 문자를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 아시아 언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준성이와 언어학자 엄마 -

꼬마 유치원에 다니는 준성이. 준성이네 엄마는 언어학자세요. 아시아 말 책을 준성이에게 보여주는 준성이 엄마.

[طائر 새], [الرياح  바람]

"<- 이건 아랍어야. 특이하지 않니?"

"와! 괴발개발 쓴 것 같지만 뭔가 의미가 있어 보여요!"

"아랍어를 보고 그런 생각을 하다니, 대견하네 우리 준성이! "

[ 배우다], [ 꽃]

"그리고, 이건 일본어야... 이건 더 부드러운 느낌의 히라가나이고, 가타카나는 더 딱딱해!"

"뭔가 글씨가 화려하면서도 소박해요."

아랍 문자는 현재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사용됩니다. 아랍어, 페르시아어, 우르드어, 표기에 사용되죠.

일본어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뿐만 아니라 한자, 영어 등 여러 방식으로 표기됩니다.

이상 허접한 독후감상문이었습니다. 책의 내용이 너무 많아서 너무 간략했나 봅니다... 하하하...

2013.6.24.(월) 이은우(초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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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신혼여행
고스기 겐지 외 지음, 정태원 옮김 / 문학의문학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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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신혼여행

히가시노 게이고 등저

문학의문학

 

이 책은 일본 대표 작가들의 작품 11편을 모아 수록한 단편 소설 모음집으로 다음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마지막 꽃다발
붉은 강
겹쳐서 두 개
결혼식 손님
기묘한 신혼여행
한 마디에 대한 벌
기이한 인연
좋은 사람이지만
예절의 문제
아메리카 아이스
식인 상어

 

히가시노 게이고의 ‘기묘한 신혼여행’을 비롯하여 노나미 아사의 ‘마지막 꽃다발’, 고스기 겐지의 ‘붉은 강’ 등 일본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했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현실 속에 있을 법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가볍게 읽히는 맛과 함께 무언가 생각하게 하는 뒷맛이 뒤섞인 매력이 담겨 있다는 평이다.
‘기묘한 신혼여행’의 원제목은 ‘달콤해야 하는데’이다. 이 단편은 이미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집에서 읽은 바 있다. 신혼여행에서 신부를 죽이기로 마음먹은 신랑 노부히코. 그가 신혼 기분에 들떠 행복해 하는 귀엽고 아름다운 새 신부의 목을 졸라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스기 겐지의‘붉은 강’은 인간의 다면성을 그린 작품이다. 살인범 무가이 도키요시는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을 저지른다. 이런 무가이를 변호하고 출감한 무가이에게 기회를 주고자 보호하는 가자미 변호사. 이 소설에서는 살인행각과 사건 해결과정보다 존경의 대상인 가자미 변호사의 참모습에 대한 진실 게임을 그리고 있다. 그의 참모습은 과연?
‘마지막 꽃다발’은 미소년인 나와 첫사랑 에리카, 그리고 아름다운 숙녀인 나와 묘한 분위기의 야마네의 감춰진 인연을 그린 소설이다. 만남, 사랑, 이별의 끝을 다루고 있다. 서서히 밝혀지는 상상을 무시하며 허를 찌르는 내막을 선사한다.
'겹쳐서 두개'에서는 5년 전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극작가이자 영화감독인 이와미 주시로의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호텔방에서 발견된 두 남녀의 사체, 그러나 이와미의 아내인 기사라기 마리에의 상체와 그녀의 연인이라는 마키 도시히코의 하체가 맞붙어 있고, 여자의 하체와 남자의 상체는 찾을 수가 없다. 과연 살인범은 누구이면, 사라진 사체조각은 어디에 숨겨져 있는 것일까?
'결혼식 손님'에서는 방종한 생활을 마치고 어린 나이의 신부 가자미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게 된, 쓰무라 아키히로. 결혼식장에 나타난 누구인지 알 수 없는 노파로 인하여 복수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빠지게 되는데... 스쳐간 수많은 여인 중에 자살한 마사에와 그녀의 어머니 오바 히로코가 복수를 하려한다는 상상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노파는 결혼식 사진사를 통해 결혼식 음식을 맘껏 먹어보려고 찾아온 불청객일 따름인데...
'한 마디에 대한 벌'에서는 20년 지기 친구인 히라야마 이토코와 미쓰이 유카리 사이에 오간 한 마디의 말로 인하여 점점 커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 이야기인‘식인 상어’는 완전 범죄를 꿈꾼 섹시하고 멋진 다테마쓰 리사의 살인 이야기다. 어느 날 조카마치현 연합신문 지방 주재 기자에게 F항 근해에서 대형 상어를 보았노라는 여성의 제보가 들어온다. 이 지방에서는 전례가 없는 일이었지만, 기자는 혹시나 하는 사고 예방 차원에서 기사로 다룬다. 그러나 그로부터 2주 후, 제보자 리사의 남편이 조업 중 상어에게 잡아먹히는 사건이 발생한다. 목격자의 진술, 처참하게 잘려진 채 달려 올라온 잠수복 등 모든 정황은 상어의 짓이 명백하다. 그리고 그렇게 사건은 결말이 나는 듯했는데...

2013.6.23. 도서관에서 책 속에 빠져보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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