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첫 날
인터파크 투어를 통해 푸꾸옥 자유여행 5일 패키지를 예약하고 들뜬 마음으로 여름 끝자락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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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낯설고 악명이 높다는 비엣젯항공 VJ979편으로 이른 2:40 비행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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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간 6:05에 푸꾸옥 공항에 도착
피크타임이 안내하는 데로 숙소(소나시풀빌라) 부근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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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나 체크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근처의 모리스 비스트로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환전 헤프닝이 있어서 시간이 다소 지체되었지만, 5분 거리이기 때문에 지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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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드볶음밥, 파인애플볶음밥, 쌀국수, 분짜, 수박주스, 밀크커피(믹스), 코코넛커피 등으로 첫 베트남 음식을 만끽했다~
식사를 마치고도 여전히 시간이 남으니 미리 검색해둔 더베이 스파에 가서 첫 마사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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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3번의 마사지를 계획하고 있는만큼 만족스러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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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가게되어 자동적으로 풀빌라로 업그레이드 된 건 아주 만족스러웠고
기대한 것보다 시설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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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웨스턴소나시리조트 내 식당 에센스에서의 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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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뜨거웠기에 바로 수영장으로 뛰어들어 행복한 놀이를 즐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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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에 야시장도 몇 군데 있다지만 첫날이고 하니 가까운 푸꾸옥 야시장을 둘러봤다.
망고 음료도 맛있고, 생망고도 사고, 검색한대로 핫소스 슈림프와 모닝글로리도 먹고 비교적 간단하지만 베트남을 한 껏 느낄 수 있는 저녁식사가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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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8. 푸꾸옥에서 새로운 여행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