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유혜자 옮김

장 자크 상페 그림

열린책들

나무타기를 좋아하던 시절에 - P7

나는 그 무렵 정말로 날 수 있었다. - P7

그 당시 내가 진짜로 그럴 각오를 하고 제대로 실행에 옮겼었더라면 실제로 몸을 날릴 수 있는 능력이 내게 있었던 것처럼 생각되었다······ - P7

학교에 입학한 후 처음 맞는 가을 - P7

만약 외투의 단추를 풀고 그것의 양끝을 양손으로 잡아 주기만 했더라면 - P8

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 P8

도대체 내가 다시 땅으로 내려올 수 있을 것인가를 알지 못하였기 때문 - P8

나무에 기어오르는 것도 그것과 비슷한 경우다. - P10

갈릴레이의 낙하 법칙 - P10

갈릴레이의 제2법칙 - P11

v=gㆍt - P11

땅 위의 모든 것을 완력으로 잡아당기는 이상한 성질 - P11

전나무에서 떨어질 때 생긴 후유증 - P13

돌이켜보면 유년기의 거의 모든 시절을 나는 나무 위에서 보냈었던 것 같다. - P13

나무 위는 늘 조용하였으며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았다. - P14

탁 트인 시야 - P14

나무에 기어오르는 것만큼은 - P15

인생의 여로 - P15

방랑 길을 걸어간 한 이상한 인간만이 존재 - P15

호수 윗마을 - P15

〈좀머 씨〉라 부르던 한 사람 - P17

좀머 아저씨 부인이 돈을 벌고 - P17

일주일 내내 집 밖으로 나오지도 않고 인형만 만들었다. - P18

좀머 아저씨는 그 근방을 걸어다녔다. - P18

40킬로미터쯤 - P19

깡마른 모습 - P19

두 가지 물건만은 좀머 아저씨가 여름이나 겨울이나 상관없이 항상 가지고 다녔다. - P22

지팡이 - P22

배낭 - P22

호두나무 가지 - P24

제3의 다리 역할 - P24

대개의 나룻배들이 배의 몸체를 긴 장대로 밀어서 물위로 밀어내는 것과 같은 논리였다. - P24

배낭은 늘 텅 비어 있었다. - P24

어디를 그렇게 다니는 것인지? - P24

끝없는 방랑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 P24

무엇 때문에 그가 그렇게 잰 걸음으로 하루 열 여섯 시간까지 근방을 헤매고 다니는지 - P24

텅 빈 배낭을 짊어지고, 길다랗고 이상하게 생긴 지팡이를 손에 쥐고 뭔가 시간에 쫓기는 사람처럼 잰걸음으로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묵묵히 걸어다니기만 하던 좀머 씨

어린 소년의 마음 속에 깊이 각인되며 꿈속에까지 나타나 궁금증을 잔뜩 불어넣어 주는데

그 어린 소년이 더 이상 나무를 탈 수 없게 되었을 때, 수수께끼 같은 좀머 씨는 사라져버린다.

문제작

『향수』

『콘트라베이스』

『비둘기』

기이한 삶의 행로

그러니 나를 좀 제발 그냥 놔두시오!

주인공 그르누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우리가 처음 만나 40여년이 흘렀고, 어쩌면 앞으로도 40년을 더 지낼 수도 있겠지~ 

우리는 세상에서 말하는 환갑을 맞았고 또 어쩌면 100살까지도 살아낼지도 모르겠다~ 

주어진 시간을 함께 즐기며 같이 누려보자^^ 

1963년에 태어난 우리가 2023년에 환갑을 맞았고 사정이 있어서 2024년 5월에 함께 사진촬영을 빙자한 여행을 다녀왔다. 82학번 친구들끼리~~ 

장소는 연천에 이치한 백학자유로리조트 

화장실이 2개인 6인실을 찾다 예전에 가족여행 갔던 기억을 떠올려 비록 구석지지만 숙소는 깔끔하고 편하고 한적해서 좋았다~ 

맞춤 드레스를 입고 1차 촬영

샬랄라 원피스로 갈아입고 2차 촬영

청바지에 흰 티를 입고 3차 촬영 

다음에는 발리로 함께 가기로 약속하며~~

2024.6.1. 친구들아~ 건강하자~ 

아굴라는 역설했다.

아굴라는 역설했다. - P64

가장 중요한 은사 - P64

서로를 참 사랑으로 돌보는 - P64

직접적 도전 - P64

그는 "우리 인생의 복은 개인으로나 모임 전체로나 그것에 달려 있습니다"라고 엄숙히 지적했다. - P64

꾸밈없는 말의 힘 - P65

부인할 수 없는 힘 - P65

거대한 그림자 - P65

권면과 서로를 위한 기도 후에 모임을 마치다 - P65

직물공의 아내 - P65

은사 - P67

서로를 섬기는 일 - P67

자유를 통해 - P67

루시아, 확신 가운데 이 일을 계속 추진하십시오 - P67

닫혀 있던 방식으로 - P67

긍정적인 반응 - P67

할머니 마리아 - P68

가이오 - P68

치유의 능력 - P68

등불 연기 - P68

삶을 위해 - P68

작별 노래 - P68

기도 순서가 마무리 - P68

빌롤로고 부부 - P69

작별 인사 - P69

브리스가 - P69

아리스도불로 - P69

허마 - P69

외투와 신을 챙겼다 - P69

나는 집주인에게 초대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 P69

신의 은총으로 축복 - P70

밤길을 나서며 - P70

칠흙같이 깜깜 - P70

우리 수도 로마의 도로는 큰일이 있어야만 불을 밝히기 때문에, 아무 때나 도로를 다니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 P70

낮 시간을 최대한 이용하려는 - P70

등불은 깜빡거리고 - P70

연기가 자욱 - P70

벨릭스 - P72

루시아가 횃불을 들다 - P72

서로 돕고 - P72

제의 - P72

악명 - P72

속수무책 - P72

행운을 비는 수밖에 - P72

대화 - P73

대체로 - P73

그날 저녁이 즐거웠다 - P73

인상적 - P73

이색적 - P73

확신 - P73

WALK THE WIRE

WALK THE WIRE

데이비드 발다치 장편소설

김지선 옮김

북로드

할 파커 - P7

이곳 노스다코타주의 석유 시추우주의 중심인 윌리스턴 타운 - P8

망할 놈의 뇌는 도대체 어디 갔지? - P11

에이머스 데커 - P12

알렉스 재미슨 - P12

불시착 - P15

아이린 크레이머. 
늑대를 추적하던 남자가 허허벌판에서 그 여자의 시신을 발견 - P16

전문가의 솜씨 - P18

가스 분출기둥 - P20

이 지역에서 발견되는 셰일 오일과 가스를 시추하려고 수천 명의 노동자들이 노스다코타의 이 지역으로 이주 - P21

밤도 없고 주말도 없는 업계 - P23

서부 무법지대 - P24

검시관이자 장례식장 주인인 월트 서던 - P26

사후 부검 - P28

죽은 지 대략 일주일에서 열흘쯤 - P29

절개는 1급 - P31

런던 경찰서의 조 캘리 부서장 - P32

거리의 여자 - P34

발견된 방식도 충격적 - P35

법의학에 페티시를 가진 사이코 - P37

스탠 베이커 매형 - P39

FBI가 호출됐다고? 왜 지역 경찰이 다루지 않고? - P41

캐럴라인 도슨 - P42

데커의 표정에 갑자기 죄책감이 - P44

저 여자는 스탠을 도대체 왜 만나는 걸까? - P46

리즈 서던 - P48

기계 황소 - P49

이곳에서 폭력 범죄가 실제로 일어난다는 - P51

흥미로운 곳 - P52

아이린 크레이머가 왜 FBI에 중요인물인지 - P54

종교 단체. 재세례파의 한 분파 - P55

반전 평화주의자들 - P57

IAFIS란 FBI의 통합 자동 지문 식별 시스템의 약자 - P58

과거가 없는 사람 같아요. - P60

WITSEC이란 연방보안청이 관리하는 증인 보호 프로그램의 약자 - P61

교사 봉급 말고 다른 수입의 흔적은 전혀 없었어요. - P63

뭔가 다른 일이 - P64

아이다 심스 - P66

도슨 타워스 단지에 - P67

딱 일주일 전 - P69

아이린의 방 - P70

짐대 하나뿐, 다른 건 없었다. - P71

살인사건을 조사 - P74

민디, 알아. - P75

민디가 다른 여자들과 다른 점이 - P77

데커는 방 안을 돌아다니며 모든 걸 뇌리에 새겼다. - P79

방은 쾌적했다

방은 쾌적했다 - P58

모자이크 무늬 - P58

귀족풍 - P58

하얀 회반죽 - P59

만듦새 - P59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금속제 다리 - P59

솜씨 좋은 수작업이었다. - P59

노래 부르기와 대화식 기도 - P59

자기 신의 영에게 인도를 구하는 아굴라 - P59

아주 간단하고 실제적으로 기도했다. - P59

모두가 좋아했다. - P60

바리톤 목청의 가이오 - P60

일상적인 말투로 자신의 신에게 말하는 글레멘드 - P60

신의 손길에서 - P60

동의를 표했다. - P60

세상은 우리에게 온 신의 선물이라는 내용이었다. - P60

우리가 너무나 당연시했던 것들이 신의 손길에서 온다는 말이었다. - P60

남녀는 물론 아이들도 말했다 - P61

뽑아낸 주제 - P61

열거 - P61

신의 너그러움 - P61

감사 - P61

공동체 - P61

서약 - P61

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했다. - P61

성경의 시 한 소절 - P62

암송 - P62

암기력 - P62

앞서 벌어진 일과 자신에게 쏟아진 사람들의 관심에 여전히 압도되어 있는 것 같았다. - P62

은사에 대한 아굴라의 가르침 - P62

등불 - P62

등불을 밝히는 동안 - P62

위대한 영웅들 - P62

다윗 - P62

다윗의 생애를 - P62

허마의 다윗 이야기 - P62

이야기꾼 - P63

아리스도불로 - P63

추천한 노래 - P63

아굴라가 은사에 대해 말했다 - P63

신의 영이 더 많은 은사 - P63

신에 대해서나 - P63

서로에 대해서나 - P63

세상에서 맡은 책임에 대해서나 - P63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나  - P63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은사도 - P63

공유해야지 - P63

삶의 모든 면에서 - P64

어떤 능력을 받았는지를 - P64

역설 - P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