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생겼어요! - 엄마에게 배우는 궁금한 생명이야기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글, 캐롤 톰슨 그림 / 거인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동생이 생겼어요!
엄마에게 배우는 궁금한 생명이야기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글 / 캐롤 톰슨 그림
거인

이 책에 나오는 꼬마 친구 엘리자베스의 엄마는 임신을 했어요. 엄마의 뱃속에서 아기가 자라고 있어요. 

이 그림책에서는 지금이 9월이래요.  아기는 엄마 뱃속에 있는 특별한 집에 둥둥 떠 있는데, 아기는 엘리자베스 앞니보다도 작아서 사람처럼 보이지도 않아요. 

그러나 아기는 아마 머리와 등뼈도 있고 앞으로 팔다리가 될 조그만 돌기, 이제 막 움직이기 시작한 심장이 있어서 내년 5월에 세상에 나올 수 있어요. 

10월엔 아기집이 더 커지고 사람 같아져 엄마가 먹는 음식도 탯줄을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지지.  병원에도 많이 가서 치료(진찰)를 받아야 해요. 

11월에는 아기에게 모든 신체기관들이 만들어졌지만 아직 엘리자베스의 집게 손가락만해.  이젠 아기도 손톱, 발톱, 속눈썹,이가 될 조그만 돌기가 있어요.  엄마와 아빠가 진심으로 사랑하고 키스를 하면, 그리고  아빠가 엄마의 질에 음경을 넣으면 음경에서 하얀 액체가 나와서 질 안으로 들어가고, 정자들이 하얀 액체에 있어서 난자로 가는 거래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12월엔 더 커지게 되어요. 

1월에는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받아.  

2월, 3월, 4월, 5월이 되면 아기가 나오지만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해요. 

자! 이제 엄마는 아기를 밀어내려고 해요. 엄마 뱃속에 있던 아기가 나오면, 탯줄을 조금 자르고 나서 몇 주 후면 이 탯줄은 저절로 떨어져요. 이렇게 해서 배꼽이 되나봐요.

이렇게 태어난 마이클은 아주 귀여운 아기랍니다!  

2009.1.19. 이은우(초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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