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변신 ㅣ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36
프란츠 카프카 지음, 장혜경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8월
평점 :
변신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036
프란츠 카프카 지음
푸른숲주니어
이 책에는 〈변신〉, 〈판결_F.를 위하여〉, 〈시골 의사〉,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단식 광대〉 이렇게 다섯 편의 카프카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변신>
1. 이 작품의 '중심 사건'은 무엇인가? - 그레고르 잠자가 해충으로
변신한다.
2. 자신의 변화를 깨달은 그레고르의 독백을 살펴보자.
'대체 이게 무슨 일이람?'
'다시 잠을 청해서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을 잊어버리면 어떨까?'
'나 원 참, 아무래도 너무 고된 직업을 고른 모양이야. 허구한 날 출장이라니!
시네에 있는 매장에 가만히 앉아서 근무하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든 데다 여행의 고단함까지 짊어져야 하니.......'
3. 해충으로 변한 날 아침, 그레고르가 가장 걱정한 것은 무엇인가? - 출근을 하지
못해서 직장을 잃게 되는 것.
4. 그레고르가 돈을 벌어서 이루고자 한 소망은 무엇인가? - 동생을 음악학교에
보내는 것, 가족여행을 자주 다니는 것.
5. 변신 전의 그레고르의 생활은 어떠하였는가? - 그레고르가 집안의 경제적, 정신적
지주였다.
6. 그레고르의 생각은? - 가족들을 부양해야 하는데, 더 이상 그럴 수 없어서
속상하다.
7. 가족들이 그레고르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 그레고르가
가족의 일원이 아닌 해충으로만 느껴졌기 때문이다.
8. 그레고르 등의 염증은 가족들이 아무도 사과를 빼주지 않아서 생긴 것이다.
9. 그레고르가 죽은 후, 소풍을 떠나는 가족들의 마음은 어떠하였나? - 홀가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그레고르를 완전히 잊고 있다.
〈판결〉에서는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강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심한 압박감을 느끼다 못해
결국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게오르크가 등장한다.
〈시골 의사〉에서는 환자를 진찰하러 왕진을 갔다가 자신이 의사인지 환자인지 헷갈리는
상황에 처하게 된 의사의 이야기이다.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에서는 사로잡힌 야생 원숭이가 우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원숭이로서의 정체성을 포기하고 인간의 정체성으로 갈아타는 원숭이의 이야기이고,
〈단식 광대〉에서는 단식 쇼로 먹고 사는 광대가 자신이 단식을 한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린 사람들 틈에서 본의 아니게 단식 기록을 세우게 되다는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이 다섯 편의 이야기 뒤에 나오는 '불안과 소외로 그려 낸 현대인의 절대 고독'이라는
제목으로 <변신> 제대로 읽기를 통해서 체코의 작가 프란츠 카프카에 대해서 새롭고 흥미로운 사실 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산뜻한 시간이었다.
2013.8.17.(토) 이은우(초등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