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신통한 기출문제 6-1 전체 범위 - 2014년용 ㅣ 우공비 신통한 기출문제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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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신통한 기출문제 6-1

좋은책신사고

 

지난 주 2일부터 4일까지 3일에 걸쳐서 실시된 초등학교의 기말고사. 이번 시험에는 특이하게도 중간고사가 폐지되어 전범위 기말고사를 치루는 데다가, 완전 100% 서술형으로 출제된다고 이미 오래 전에 공지가 나왔다. 게다가 시험을 하루에 치루는 것이 아니라, 화요일에는 국어와 과학을, 수요일에는 수학과 사회를, 그리고 목요일에 영어를 치룬단다. 늘상 국어와 수학, 영어는 따로 시험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에, 사회나 과학 정도를 시험공부를 시켜야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이 투덜거리는 울 딸, 우공비 자습서를 4권 모두 깨끗하게 간직하고 있는 채로, 문제집을 사줘야 하지 않겠냐고, 게다가 요점정리가 따로 책으로 되어 있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추가 요구사항까지... 그래 어떤 문제집을 하나 사줄까? 고민하다가 '신통한 기출문제'를 선택했다. 우공비맘으로 활동을 했기 때문에 미리 이야기를 했으면 신통한 체험을 해볼 수도 있었을텐데, 전혀 기미를 안 보이다가 뒤늦게 불이 붙은 형국이라니...

문제집을 받고도 탱자탱자 여유를 부리더니, 시험을 앞둔 주말에

"과학을 하나도 모르겠으니, 좀 도와주세요~"란다...

그래서 옆에 앉게하고, 과학을 공부하다가 모르는 걸 물어보라고 해더니,

<핵심 개념 정리>를 읽고 <단원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기말고사 시험 범위는 1. 빛, 2. 산과 염기, 3. 계절의 변화까지.

문제를 풀고 나서 채점을 해달라 하는데도, 채첨하는 것도 일종의 시험공부이니 직접 채점하고 틀린 것을 다시 확인하게 했다.

6학년이나 된 아이를 언제까지 붙들고 공부시킬건지 싶어서...어차피 중학교에 들어가면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이 스스로 해야하고, 하물며 문제집이나 자습서도 본인이 선택할 수 있어야 하는데, 채점하고 확인하고, 표시하는 습관도 길러줘야한다는 생각이다.

나의 지론은 망쳐도 초등학교에서 망치고, 실패해도 중학교에서 실패해야 한다는 것~

도서관에서 관련 책자를 빌려서 함께 옆에 쌓아놓고 공부를 시켰다.

이렇게 차근차근 공부한 덕분인지 과학과 영어만 만점을 받아왔다. 32점 만점이라는 특이한 점수 산정방법도 그렇고... 아무튼 아이들에게 서술형 문제, 점수 산정법 등등의 훈련을 시키게 된 것 같다.

평소에 늘 백점을 받던 국어에서 감점이 많았으니, 본인의 문제를 깨닫고, 문제를 보다 진지하고 세심하게 살피는 주의력을 주지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013.7.11. 중학교 대비를 위해 노력하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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