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배달 ㅣ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27
김선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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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배달

쟈음과모음 청소년 문학 27

김선영 지음

자음과 모음

 

<입장 바꾸어 쓰기 - 수녀님의 입장>

슬아는 웜홀 구멍 속에서 보았던 상하의 창백하고 차가운 모습을 떠올리며 상하가 있는 보육원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보육원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지반 붕괴로 절반이 무너져 있었습니다. 지반 붕괴 사고가 있던 날, 상하는 구멍 속으로 사라져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슬아는 수녀님께 상하가 어디 있냐고 묻지만 수녀님은 상하가 사라졌다는 말을 못 하고 눈물짓습니다.

<입장 바꾸어 쓰기 - 근수의 입장>

나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두드렸다.

"하태봉, 빨리 나오지? 팔도 아픈데..."

나는 태봉이를 불렀다. 태봉이는 문을 벌컥 열었다.

"으악!"

팬티 차림이다 뒤에 윤슬아도 보고 있는데...

나는 당황하여 내 뒤의 윤슬아를 쳐다보았다. 윤슬아는 아무렇지도 않게 태봉이의 몸을 스캔하였다. 태봉이는 시뻘개진 얼굴로 급히 문을 닫았다. 놀리는 것도 재미있다. 나는 일부러 얄밉게 윤슬아 이야기를 하며 놀렸다.

<특별한 배달의 작가 김선영 인터뷰>

질문 : 태봉이와 슬아, 일구 아저씨는 웜홀 안에서 자신의 옛날 모습을 보잖아요. 그러면서 자신의 삶이 지금처럼 뒤틀린 데 '내가 원망했던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내 선택' 이라는 걸 알게 돼요. 이 장면을 보여주신 의도가 뭔지 궁금해요.

답변 :

우리 나라에서 외국으로 입양되는 아이들이 많다.

슬아 엄마는 슬아의 입양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숨기지 않았고, 상하를 파양하고, 상하의 물건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두 치워버렸다.

2013.7.6.(토) 이은우(초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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