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텐 영화단 ㅣ 사계절 1318 문고 85
김혜정 지음 / 사계절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텐텐 영화단

사계절 1318문고 85

김혜정 지음

사계절

 

 학교에서 자퇴한 후, '영화' 라는 자신의 꿈을 쫓는 아이들의 이야기, <텐텐 영화단>. 다른 아이들보다 뒤처진다는 생각 때문에 우울증에 걸려 학교를 자퇴한 소미. 한국어를 잘 모르는 탓에 교사지시불이행으로 몰려 정학을 받아 자퇴한 조나단. 영화를 만들고 싶었지만 영화반이 없어져 자퇴한 영운 오빠. 그 외에도 남자같은 한빛과 신비주의 연예인 다울까지. 아이들의 다큐멘터리 '텐텐 영화단' 은 시작된다.

다큐멘터리도 찍고 영화도 찍으며 학교없는 삶을 즐거워하던 소미는 방송을 보고 큰 충격에 빠진다. 방송에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던 자퇴의 이유에 대한 인터뷰가 방송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퇴한 후 집에서 영화만 보고 지냈다는 이야기를 하키코오리처럼 편집한 방송을 보고 소미는 촬영장에 나가지 않는다.

소미는 자신을 찾아온 한빛과 함께 하루를 보내고, 마음이 움직인다. 다시 촬영이 시작되지만 다울이 예전에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증거들이 나오면서 촬영은 다시 중단된다. 사실 다울이는 학교폭력 피해자였는데,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가해자를 송곳으로 찔렀던 것이 와전된 것이였다. 사실이 밝혀진 후에 영화 촬영은 다시 재개되고 잘 마무리된다. 하지만 소미는 짝사랑했던 영운 오빠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크게 상심한다. 그러다 노나단에게 위로를 받던 중에 갑작스럽게 조나단에게 고백을 받게 된다.

소미는 앞으로 영화만큼 재미있는 인생을 꿈꾸며 또 꿈에 한발짝 다가선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게 있다. 영화만큼 재미있는 이야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자신이 간절히 꿈꾸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 같다. 나의 꿈인 드라마 작가도 이렇게 현실로 가능할 수 있을까? 텐텐 영화단 다섯 친구들의 꿈이 정말 영화도바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 인생도.

2013.7.2.(화) 이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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