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ㅣ 비룡소 걸작선 31
톤 텔레헨 글, 로트라우트 S. 베르너 그림, 강명순 옮김 / 비룡소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 아빠

(Mijn Vader)

비룡소 걸작선 031

톤 텔레헨 지음 / 로트라우트 S. 베르너 그림

비룡소

 

안녕? 나는 요셉이예요.

있죠, 우리 아빠는 정말 대단한 '슈퍼 짱' 이예요!

키도 이 세상에서 가장 크다구요!

그뿐인가요? 힘도 엄청나게 세고, 춤도 정말 잘 춰요!

우리 아빠는 나를 괴롭히려던 도둑도 물리쳐 주고, 내 편도선을 자르려던 의사 선생님들을 꼼짝 못하게 해주기도 해요.

그리고 수학 시간에는 어려운 산수 문제를 풀고 있을 때, 내가 잘 못하면 답도 슬쩍 알려줄 만큼 똑똑하다구요. 수영 시간에는 어렵고 무서운 다이빙을 하지 않게도 해 줘요. 진흙탕, 불, 총, 절벽, 병에서도 날 구해주는 우리 아빠! 유괴범, 죽음도 우릴 데려가지 못해요.

날 잊게 되든, 몸이 부러지든 우리는 서로 사랑해요!

아빠, 우리 아빠! 사랑해요! 

 - 은우가 그려놓은 요셉의 모습 -

<나의 생각>

요셉과 수퍼 짱 아빠 이야기는 조금 많이 황당할 수도 있어요.

그럴거예요. 동화니깐요. 터무니없이 느껴지겠죠. 하지만 우리도 어릴 때는 요셉처럼 아빠가 거인 같고, 영웅 같이 느껴지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요셉이 좋은 아빠가 될 거 같지 않나요?

<인상적인 장면>

이 책, 7쪽에 나와 있는 그림이 인상깊어서 그려보았다.

- 담임샘 같다 -

누워있는 아빠의 몸 위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조그마한 요셉이 아기 같아서 귀여웠다.

그리고 아빠가 담임 선생님 같기도 했다.

2013.6.19.(수) 이은우(초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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