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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허용해야 할까? ㅣ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21
케이 스티어만 지음, 장희재 옮김, 권복규 감수 / 내인생의책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안락사 허용해야 할까?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21
디베이트 월드 이슈 시리즈 세더잘
케이 스티어만 지음
내인생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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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 출판사에서 청소년들의 교양에 필요한 주제를 엄선해서 기획적으로 펼쳐내는 세더잘 교양 시리즈 21번째 책의 주제는 '안락사'이다. 우선,
1. 안락사란 무엇일까요?
2. 의료 윤리와 안락사
3. 안락사를 규제해야 할까요?
4. 수명 연장이 안락사에 미치는 영향
5. 안락사의 악용
6. 안락사가 존엄한 죽음을 보장할까요?
7. 오늘날 안락사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라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결국은 "안락사는 가면을 뒤집어쓴 살인 행위에 불과하다." 와
"인간은 품위 있는 죽음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라는 상반된 주장으로 맞서게 된다.
일반적으로 죽음의 문제를 직면하지 않고 막연하게 안락사가 필요한 지, 아니면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되는 인간 존엄의 문제인지를 주장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
나는 안락사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이다. 안락사, 즉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에게는 스스로 죽을 수 있는 권리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사람이 살 수 있다면, 정상인과 똑같이 생활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살아야 하겠지만, 고통 뿐이고 그 끝이 암흑으로 덮여있을 뿐이라면, 차라리 죽음이 낫다고 생각할 수 도 있다. 환자가 안락사를 원한다면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의식이 없는 식물인간 환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 생각은 이렇다. 그 환자의 보호자, 즉 가족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다. 식물인간 상태인 환자의 목숨을 연명하려면 수많은 돈과 정성이 필요하다. 그런 것들이 부족하다면 그 환자의 가족을은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다. 이럴 때는, 안락사를 허가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락사를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히틀러의 T-4(장애인 말살정책)를 예로 들어 반대하지만, 그것은 옛날의 일에 불과하다. 또한 굉장히 극단적인 예일 뿐이다. 지금은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죽이는 미치광이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2013.4.15.(월) 이지우(중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