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메레르 7 - 황금의 도시
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 / 노블마인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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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레르 7 황금의 도시

나오미 노빅 지음

노블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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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테메레르』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 해 6월의 일이고, 카페에서 실시한 [테메레르 읽기 주간]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였고, 그 첫 번째 당첨자로 뽑혀서, 진작에 이 책을 예약해 놓고 있던 상태였다. 다소 허접한 리뷰였으나, 부지런한 새로 인정받아 행운을 얻게 된 것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오랜 기다림 끝에 테메레르 7권을 손에 넣었으나 너무 두꺼운 관계로 차마 손에 들지 못하고 시간을 끝다가, 새로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또 다시 화이팅을 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밧트! 1권 왕의 용부터 4권 상아의 제국은 숙제를 하는 마음으로 읽고 리뷰까지 작성하였으나,

테메레르 1권 왕의 용 리뷰 http://cafe.naver.com/novelmine/5642

테메레르 2권 군주의 자리 리뷰 http://cafe.naver.com/novelmine/5671

테메레르 3권 흑색 화약 전쟁 리뷰 http://cafe.naver.com/novelmine/5695

테메레르 4권 상아의 제국 리뷰 http://cafe.naver.com/novelmine/5721

한 번 게으름을 피우기 시작하니, 역전이 어려워 테메레르 5권 독수리의 승리와 테메레르 6권 큰 바다뱀들의 땅은 결국 읽지 못하고 이벤트를 마감하고 말았다.

이제, 7권 황금의 도시를 읽으려고 하니, 앞의 스토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함 불충을 어찌할꺼나? 결국 로렌스와 용 테메레를 제외한 인물(등장인물을 뜻하는 말이니 용들도 모두 포함해서)이 모두 새롭고 낯설게 느껴진다. 모든 용들이 새롭게 느껴지고...... 물론 이전에 등장했던 인물들의 이름이 기억에 남아있는 것도 아니지만...... 결국 새롭게 시험공부하는 마음으로 이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스토리를 파악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더군다나 막연하게 7권이 마지막 책인줄로 알고 있었는데, 아직 8권과 9권도 남아있다니, 오호 통재라! 결국 5권과 6권을 읽어내는 기적은 어려울 듯 하다~

7권 황금의 도시에서는 어느 부분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으나, 큰 부분이 가정을 토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 허무맹랑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용이 실제로 존재하고, 그 용이 대단한 능력을 갖고 있어서, 말도 가능하고 생각도 하고, 인간과 수호천사와 같은 관계를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 출발한 이 소설은 이번 책에서는 결코 증명할 수 없는 문화인 잉카 문명을 상상 속에서 끌어내어 로렌스와 테메레르 앞에 만들어 놓은 것이다.

영국 공군에 속한 용들은 테메레르와 그랜비의 이스카에르카와 아프리카 출신인 디마니의 쿠링길레가 중요한 용으로 등장하고 있고, 프랑스 군에 속한 주느비에브, 아르동투즈, 피콜로 등의 용을 만나게 된다.

잉카 제국의 용인 마일라 유팡키, 소형 용인 팔타, 탈카우아노 시의 우알파 우투룽쿠, 쿠알라, 만카 코파카티, 쿠리퀴요르 등의 남미의 용을 만날 수 있으니 이들을 주축으로 책을 읽어간다면 한결 이해하기가 쉬울 듯 하다. 잉카라는 지역 자체가 가상의 존재인만큼, 영국의 문화와는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며, 로렌스가 속한 영국 공군과 문화적인 차이로 인하여 마찰을 일으키게 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를 출발하여 로렌스 일행을 싣고 영국으로 향하던 얼리전스 호가 사고로 인해 완전하게 파손되고, 선원들을 그물에 담아 운반하게 된 용 테메레르, 이스카에르카, 쿠링길레가 맞닥뜨리게 된 새로운 세계인 잉카 문명! 과연 로렌스 일행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무사히 남미의 브라질까지 도착할 수 있을까?

궁금합니까?

궁금하시면 500원 말고, 책을 읽어보시기를~

2013.3.16.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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