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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이와 마법 ㅣ 높새바람 29
한박순우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3년 3월
평점 :
말더듬이와 마법
높새바람 29
한박순우 지음
바람의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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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날마다 백 점만 맞는 형이 틀렸다.
이번에는 날마다 빵점만 맞는 내가 맞았다. 마법은 천천히 이루어진다.
1. 보람이 이야기
나는 뚱뚱하다. 아빠와 엄마가 이혼하고 나서부터였다.
그렇게 깔끔하던 엄마는 막 먹어댔다.
우리 둘은 그렇게 계속 살이 쪄갔다.
나는 뚱뚱하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했지만 이제는 한새가 있다.
그리고 상우와 우연 오빠, 희정 언니도 있다.
2. 달해 이야기
나는 거짓말쟁이다. 힘들게 사는 엄마 아빠에게 가짜로 새 아기를 만들고, 선생님께 중학생 오빠들을 이른다.
방황하는 김샘이가 누명을 썼을 때 나는 길샘이를 믿었다.
3. 은우 이야기 (이 글을 쓴 우리 딸이랑 이름이 같아서 깜짝! 놀랐다는... 그런데, 깜찍한 딸이 하는 말 "내가 그런 아픈 일이 있었겠어?" 란다... ㅋㅋㅋ)
나는 항상 힘들다. 남자만 보면 성폭행 당하던 때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화하기도 힘들다.
그런데 은행나무 공부방에 다니게 된 뒤로는 수다쟁이가 되었다.
4. 얼이 이야기
나는 말을 더듬는다. 제대로 '고마워!' 라고 말 하고 싶어도 '고, 고마워!' 라고 더듬더듬 말한다. 이제는 입 속에 있는 얼음을 녹일 것이다.
5. 안경 쌤 이야기
나는 은행나무 공부방 선생님이다. 나는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나누는 것이 정말 좋다.
6. 한새 이야기

은행나무 공부방의 보람, 한새, 달해, 길샘
2013.3.8.(금) 이은우(초등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