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마 다 잘될 거야 ㅣ 작은거인 33
메리 어메이토 지음, 유수아 옮김 / 국민서관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걱정 마, 다 잘될 거야

작은거인 33

메리 어메이토 지음 / 안토니오 카파로 그림

국민서관

 

[트레버에게 보내는 편지]

트레버에게

안녕, 트레버?

모르는 사람이 편지를 보내서 당황했니?

나는 너에 대한 책을 읽어본 한국의 은우라는 소녀야.

너는 이야기 속의 인물이기 때문에 이 편지를 읽을 수는 없을 테지만, 내 마음 속에서 너는 편지를 읽은 것처럼 느끼면 되지.

집이 가난해서 고민하는 아이들은 매우 많이 있어.

하지만 너는 축구를 잘하고 남을 잘 웃기는 아이잖니?

질투심 많은 친구 잰더가 그런 너를 질투해서 도둑으로 몰렸을 때도 스스로의 처지를 한탄하기도 했었지.

하지만 너는 곧 이 사실을 깨닫게 되잖니.

엄마와 동생들, 친구들, 과학 선생님이 버섯의 조그만 포자처럼 너 자신과 이어져 있다는 것을.

비록 잰더 때문에 힘들기는 했지만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눈에는 비록 보이지 않더라도 너를 아껴주고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많은 사람들이 너의 곁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말이야.

이 책을 읽고 나서 너에게 보여줄 만한 그림이 떠올랐어.

이 밑에 그려놨어.

그러면 트레버, 너는 혼자가 아니야! 가족들, 친구들, 선생님들이 항상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보살펴 주고 있어.

그러니까 좌절하게 되더라도 '걱정 마, 다 잘될 거야!'

2013년 2월 18일 월요일에

마음 속의 이야기 친구 이은우(초등5)가

은우가 직접 그린 트레버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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