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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독서 논술 C4단계 - 초등 4학년 이상 ㅣ 기적의 독서 논술 시리즈
박현창 지음 / 길벗스쿨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기적의 독서논술 C4단계
박현창 지음
길벗스쿨

햇볕이나 비를 가리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한 관모. 기본적으로는 방립형(方笠型) ·평량자형(平凉子型)의 2가지 형태로 분류된다. 용구로서 입형(笠形) 관모를 쓰기 시작한 것은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나중에 재료 ·수식(修飾) ·제작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조선시대에 여러 종류의 갓이 출현하였다. 그 중에서 흑립(黑笠)은 갓의 발달과정에서 볼 때 마지막에 정립된 입제(笠制)로서, 조선시대 500년을 이어오는 대표적 관모이다. 따라서 갓이란 광의로는 방립형 ·평량자형에 해당하는 모든 종류의 것을 말하나, 협의로는 흑립을 지칭하는 것으로, 후세의 ‘갓’이란 흑립을 말한다.
<우리의 옛모자>

갓은 무엇일까? : 햇볕이나 비를 가리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한 관모.
갓을 쓰는 것은 귀천을 가리지 않고 아무 때나 써서 아무 뜻 없는 일이라고 함.
갓모자 높이는 조금 낮추고 갓양태는 날카롭기 않게 고쳐야 한다.
갓을 쓰고 비바람을 만나면 위로 갓이 말려 멋대로 펄럭인다.
갓모자가 좁고 갓양태가 넓어서 비바람이 불면 위험하다.
생김새가 괴상하고 법도, 예절에 맞지 않게 써서 풀갓을 금지해야 한다.
패랭이는 갓모자를 크게, 갓양태를 산뜻하게 끊고 장식도 해야한다.
갓모자의 통이 크고 갓양태는 짧아서 들갓을 쓰는 것은 좋다.
조선의 선비 옷차림이 스님같고 품격이 떨어져서 중국에서 는 비렁뱅이 스님으로 불렸다.
서민의 쓰개는 봄여름에는 새끼나대로, 가을 겨울에는 벙거지를 갓모자의 통은 크고 갓양태는 짧게 한다.
풍속을 바꾸는 것을 어려워해서 갓을 금지하지 못했다.
<갓을 고친다면>

갓 꼭대기는 평평하지 않아도 뾰족하지 않게
갓모자는 통을 넓혀 이마를 덮을 수 있게 하고, 높이는 조금 낮춘다.
갓양태는 날카롭지 않게
갓끈은 넓어도 길지 않게
<여러가지 쓰개>
시골 사람 - 패랭이
농부 - 일본 삿갓
상을 당한 이 - 방갓
평민 - 벙거지
<갓의 문제>

갓을 금지하지 못한 까닭은 쓰개를 쓰는 법과 격식이 매우 쉬운데 저마다 의견이 어지러워 주저하다가 중지했다. 백성이 풍속을 바꾸는 것을 어려워해서 내키자 않아 하여 머뭇거리다 금지하지 못했다.
양반들에게는 갓이 품위이고, 조선의 풍습이기 때문에 잘된 일이다!
더 간편하고 실용적인 갓을 개발하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해서 안타까운 일이다!
2013.1.15.(화) 이은우(초등5)